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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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곤돌라 160만명 동원…임진강 희망노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임진각 평화곤돌라가 2020년 3월 첫 운행 후 3년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작년에만 51만4000명이 다녀갔다. 여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추세를 보이는데 반해 평화곤돌라는 △2020년 28만5230명 △2021년 41만2340명 △2022년 44만2710명 △2023년 51만4050명이 방문했다. 2023년은 전년 대비 116.1%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을 조성했다. 대한민국 군부대 각 상징물을 설치해 방문객 관심을 끌고 있다. 판문점 도보다리가 재현된 임진각평화전망대와 평화등대 등 특별한 경험도 안겨준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최초 미군 주둔지인 캠프 그리브스에 볼링장을 새로 단장해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그리브스도 가볼 수 있다.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이야기와 정전협정서 부본을 전시해 관광객 관심이 높다.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은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그동안 숙박시설 개선공사와 프로그램 제한 운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연간 49만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캠프 그리브스가 전면 개장되면 곤돌라와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한 관광코스에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설 연휴동안 귀성객을 위해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된다. 80세(1945년생) 이상은 무료 탑승 혜택이 주어진다. 10일과 11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DMZ 탑승장(북쪽) 1층에서 역사-문화-전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체험마당을 통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전통놀이 꾸러미’ 증정…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통놀이 꾸러미 증정행사를 오는 9일, 11일, 12일에 걸쳐 3일간 진행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한복'과 '전통놀이'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가족-동반객 등 모임에 최소 1인이 한복 차림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입장해 정해진 미션을 채우고 나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를 1박스씩 증정한다. 미션은 박물관 관람, '우리놀이터 양주' 체험, 야외 XR스튜디오 체험을 진행하면서 각 장소에서 한복을 입은 모습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자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기고 박물관 매표소에 이를 보여주면 된다. 전통놀이 꾸러미 안에는 윷놀이, 팽이, 딱지, 실뜨기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명절에 함께하기 좋은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행사는 일일 50박스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설 연휴 중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운영되는 9일, 11일, 12일 3일간 진행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7일 “예전에 비해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적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설 명절 연휴에 대한 아이들 기억에 우리 고유의 한복과 전통놀이가 남아 전통문화를 새롭게 전승해가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양주' 운영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 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놀이터 양주는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우리 고유 놀이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2022년 설치된 전통놀이 문화공간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개관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갈매-사노동은 기존 구리시평생학습관과 거리가 멀어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했다. 그러나 6일 갈매평생학습센터가 개관되면서 이런 문제가 일거에 해소됐다. 구리시는 이날 갈매평생학습센터 개관식을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과 함께 통합 개최했다. 3월4일 개강을 앞둔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강의실 2개와 사무실 1개로 구성(약 320㎡)되어 있다. 강좌는 주-야간 강좌와 외부강좌 등 자격증,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관식에서 “갈매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주민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갈매멀티스포츠센터를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시, 출입국-이민청 유치TF 본격 ‘가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1월 구성된 고양특례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가 5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출입국-이민청 고양시 유치 TF는 △단장 제1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TF 회의는 법무부가 신설할 출입국-이민청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시는 반경 40km 내 공항-항만이 위치해 있으며, GTX-A와 전철 3호선 등 철도교통망, 자유로 및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이런 점을 감안해 고양시는 출입국-이민청 청사 후보지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 후보지(안)을 포함한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게획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 범시민결의대회,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포용적이고 호혜적인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정책을 지속 이행해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에도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시, 설연휴 민생안정-시민안전 강화 ‘집중’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설날을 맞이해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안정 도모에 집중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흥시는 능동적 민원처리를 비롯해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 관리 △안전-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을 67명으로 구성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흥시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1월29일부터 2월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휴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수거와 가로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기간에 발생한 폐기물은 1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처리와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가스 및 전기-상수도사고 등 비상대책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설에는 많은 성묘객이 정왕공설묘지에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 불편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안내 및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쾌적한 성묘를 위해 공설묘지 내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관광차량 안전을 위해 교통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기간 내 꾸준히 수송동향 등을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용혜진 행정과 팀장은 7일 “민생 안정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빈틈없이 이행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설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 체결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와 서울시는 7일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로 1월23일 판매를 시작해 2월5일까지 30만장이 넘게 판매됐다. 출시 이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요구가 있어,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지역 적용을 위해 적극 논의해왔다. 과천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2023.6.)에 따르면,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비율은 전체 통행량 중 55.2%에 달한다.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통행량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42.1%이며,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평균 약 1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과천시가 기후동행카드 사용지역이 되면, 최소 1만명 이상 시민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다만 과천을 지나는 지하철 4호선 5개 역(정부과천청사~선바위역)에 대한 기후동행카드 확대 적용을 위해선 코레일과 협의가 필요하다. 과천시와 서울시는 이를 위해 코레일과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각 시는 코레일과 적극 협의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서울시와 구체적인 이용방식 및 세부내용이 협의되는 대로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대중교통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와 서울시는 업무협약 이후 시스템 개발과 이용방식, 운행결손 부담금 분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평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3000원 상당 양평군에서 자란 들깨로 만든 생들기름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향후 개별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작년 말 연말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고향사랑기부제로 양평을 응원해준 기부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에게 양평 땅에서 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다. 기부금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만들기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1월26일 양평군에 3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기부금에 따른 답례품인 90만원 상당 양평통보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전달해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촉매제가 됐다. 기자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경남아너스빌 공사민원 신속조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장흥면 일영리 95-3번지 인근 경남아너스빌 공사 관련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장흥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로 인한 소음과 공사 분진, 교통 혼잡 등으로 인근 주민은 불편민원을 지속 제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신호등 설치,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 해결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을 놓고 지역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사항에 대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신속하게 조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13개→ 19개 ‘확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재난피해 구제-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기존 13개에서 올해 19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과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과천시민이면 전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보장기간은 올해 1월9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19개다. 올해부터 신규 보장되는 항목은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화상수술비 △개 물림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6개다. 다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인 시민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보험금은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 보장내용, 보험금 청구방법 등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재난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6개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6일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했다. 이틀 동안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대호 시장은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권했다. 최대호 시장은 “설 명절에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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