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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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에 대한 감사와 격려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이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세제-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3년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0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1월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양주시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열리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특히 올해 축제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 글로벌-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왕실음악 힐링 음악회 △K-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양주 무형유산 공연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회암사지 포레스티벌 △대가람 미디어파사드 △저잣거리 체험마을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야간경관조명 및 포토존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태조 이성계의 안식처인 회암사지에서 시민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및 운영을 위해 6일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행사대행 용역사 모집 공모를 진행하며, 7일 축제 운영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용역 관련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율목초중 개교점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과천율목초중학교에 5일 들러 학교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식정보타운 입주 학부모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20개 학급 규모(초 11, 중 7, 특수 2)로 개교한다. 신계용 시장은 교실,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후 참가 학부모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6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제막식, 라운딩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갈매동 645번지에 조성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383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9314㎡,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상1층에는 안내데스크-평생학습관이 조성됐고, 2층에는 탁구장-다목적강당, 3층에는 요가와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GX룸(단체운동실)과 체력단련장이 들어섰다. 4층과 5층에는 볼링장과 수영장 등 체육활동공간으로 구성됐다. 백경현 시장은 개관식에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갈매동에 최초로 건립된 스포츠센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조성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을 맡아 운영하며, 2월 한 달 동안 유료로 시범 운영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일일 운영방식으로 수영-볼링-헬스-탁구 등 일부 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 정식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평군,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비 0.23%↓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0.23%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68.3%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각 1.09%, 1.35%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양평군이 산정하는 33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에 기준이 되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25일 공시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23일까지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개별 공시지가 열람, 의견 제출은 3월19일부터 4월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의견서를 접수하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후 양평군은 4월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노인 안부 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397명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실버세대가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도시텃밭 26일부터 분양신청 접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8일간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vgtGarden) 내 '예약신청>텃밭분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전산 추첨은 3월8일 진행돼 추첨 결과는 19일 발표되며, 증빙서류 및 입금 확인 후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올해 운영되는 도시 텃밭은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등 4개 텃밭 약 800구좌이며, 4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1세대당 1구좌(16㎡)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도읍 창현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일부 유지를 매립하고 영농 기반시설을 정비했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지역 주도형 텃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7일 “치유공간인 커뮤니티 가든 운영으로 도시농업을 통한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힐링을 제공하고, 나눔을 위한 공동체문화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시텃밭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시민과 장애인은 평일 접수기간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서면으로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양시, 유료 공영주차장 63곳 설연휴 ‘무료개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설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63곳(약 6000면)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인근이다.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공영주차장 63곳에 대한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세부사항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설 준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생활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는 4곳(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안전 등 생활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이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무료 개방 등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적극행정 ‘반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풍무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북부권과 원도심 아이들도 미세먼지에도 걱정 없이 뛰어놀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두 군데 분소가 마련되는 과정에는 재정 확보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젊은 도시 김포인 만큼 아이를 키우는 시민이 많지만 육아에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곳에 불과해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다. 특히 물리적 거리가 있는 원도심이나 북부권 시민은 사실상 아이를 데리고 자주 가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기 시작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권역별로 마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나갔다. 분소를 설치해, 권역별로 소외 없이 모든 김포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 환경요인 제약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발달수준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우선 김포시는 2022년 11월부터 작년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타 시-군 분소 및 실내놀이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공간 구성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콘셉트가 확고해지자 적정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기관 및 부서 협의를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동시에 분소 설치를 위한 재원 마련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찾아 나섰고 결국 도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과정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분소 설치를 위해 한 뜻으로 나아가 마침내 올해 하반기 통진과 풍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설치된다. 통진읍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는 통진읍 마송1로 77에 위치한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센터 4층에 마련되며, 대형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북카페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김포시는 민간임대보다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통진 분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풍무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는 풍무동 888 파크트루엘 2층 일부에 마련될 예정이며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소유 건축물 일부 공간을 이용해 원도심 시민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를 물색했다. 이곳도 민간임대가 가능한 곳이다.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마련됨에 따라 우리 김포에선 어느 지역에서나 맞춤형 육아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작은 불편도 개선해나가는 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난임부부 시술지원’ 21회→25회 확대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그동안 난임 부부 시술비용 지원과 관련해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등 21회에 대한 시술비용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시술비용 지원을 25회로 늘린다. 특히 기존 난임시술 중 체외수정 시술 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 신선배아 시술 9회 지원이 끝나면 더 이상 신선배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선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 없이 총 20회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부부 시술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난임시술 지원 횟수도 4회 더 늘어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 부부를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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