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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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 재활용선별장 격려방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설 멸절을 앞두고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을 격려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방진복을 착용하고 반입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파봉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사명감과 보람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근로자에게 한 번 더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현업근무자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청소행정과장, 양주도시공사 관계자, 현업근로자 등 45여명이 현재 양주시가 적극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을 펼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연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참깨-들깨,-고추,-옥수수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토양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산불 방지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연천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취약계층,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및 잔가지파쇄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무상 임대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신청은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7일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 매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청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왕송호수 큰기러기 도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이 2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관리 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카메라에 포착했다. 7일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고 한반도 등 중위도 일대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가 외형적 특성이며, 자연환경이 뛰어난 왕송호수에서 초본류와 식물 열매를 먹이로 북상을 준비하며 머물고 있다. 모니터링이 진행된 이날에도 큰기러기 50여 개체가 호수남단 갈대숲 일대에서 왕성한 먹이활동을 보였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세계 주요 서식지대 개발 및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가 감소되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귀한 겨울철새도래는 시민이 환경보존에 적극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정에 들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해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 불편함이 없는지 여부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곳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원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고양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평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선정…1억획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대표축제인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로 가능할 전망이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양평군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작년에는 약 10만명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는 축제 슬로건으로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내걸고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한 관내 캠핑장과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게 됐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4회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양평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곱창닭발 가공-판매업체 143곳 집중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식육가공-판매업체 143곳을 대상으로 식육가공품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내장 등 부산물을 활용해 곱창-닭발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50곳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은 돈까스-떡갈비 등 분쇄가공육 제품을 만드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93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는 육류 간편식과 간식형 육가공품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육가공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사고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원료 적절한 세척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자가 품질검사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식육가공품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분쇄가공육은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은 원인 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관련법 위반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 및 재점검 등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외식물가가 많이 상승해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소비가 많아졌다"며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부산물 등을 중점으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설 연휴 유기동물 긴급구조체계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 유기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보호조치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기간(9일부터 12일)에 경기도를 떠돌아다니는 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animal.go.kr), 시-군 당직실 또는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우측 '동물 발견'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 종류 등을 촬영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동물보호센터 내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보호조치가 이뤄진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유기동물 구조 담당자와 20개 동물보호센터 연락처 현행화를 끝마쳐 긴급구조체계를 마련했다. 도내 시-군 직영 동물보호소 총괄반, 구조포획반, 보호반 등을 편성해 연휴기간에도 공백 없는 신속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통상 명절 연휴기간에는 유기동물 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동물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외출할 경우 목줄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검단 아파트주차장 붕괴, 대보건설 영업정지 한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작년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을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경기도는 위반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시 청문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반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기간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품질시험과 검사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건설업체에 대해 엄중히 문책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혐의에 대해 1일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서울시는 1월31일 대표사 GS건설에 품질시험 불성실로 1개월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산 대부도 관광편의 강화…신안산선 연장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 대부도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도로가 확충된다.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통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6일 안산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런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부터 대부도를 잇는 연결도로 신설은 안산시가 대부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안) 수립 절차에 따라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 내용이다. 이날 발표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는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을 비롯해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대부도에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경기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에 안산시 대부도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 포함된 점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안산 대부도에서 송산을 잇는 우회도로가 확충되면 시화방조제 도로 상습 정체 시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 정주여건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안산시는 올해 말 최종 구상안이 확정 및 발표될 때까지 시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대부도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구상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시민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지도부 유튜브 통해 ‘설 세배’, 시선집중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세배를 드렸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은 최근 각각 의회 유튜브 채널에 올린 축사 영상에서 시민이 올해 뜻한 바를 이루기를 바라며 의회도 시민과 함께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붉게 타오르는 새해의 힘찬 태양처럼 2024년은 여러분께 밝고 찬란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안산시의회는 올해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있는 의회'를 모토로 기본과 원칙은 지키면서도 안산의 내일을 위한 변화와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20명 의원이 합심해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진분 부의장도 “용기와 지혜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에 모든 시민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뜻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하고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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