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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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양재천 플로깅 전개…세계 습지의날 기념

과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과천시는 세계 습지의날(2월2일)을 맞이해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천에서 정화활동(플로깅)을 벌였다. 과천 대표적인 습지는 양재천, 주암지, 주암소류지, 서울대공원 호수 등 6곳이다.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플로깅은 관내 습지 중 시민이 자주 찾는 장소인 양재천(중앙공원~부림2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민은 산책로 주변과 하천에 버려진 스티로폼, 과자봉투,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하천정화활동으로 100리터 용량 종량제 봉투가 가득 찼다. 자원봉사 시민들은 “평소에도 산책으로 자주 찾는 양재천을 직접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날 플로깅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 습지의날은 습지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기념일로 1971년 2월2일 이란 람사르에서 습지 보호에 관한 국제협약 '람사르협약' 채택을 기념해 지정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 설연휴 생활쓰레기 9일-11일 ‘정상수거’

양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방문객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전 성상의 생활쓰레기를 오는 9일(금)과 11일(일) 이틀 동안 정상 수거해 연휴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각각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달라"며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수소차 구입 3250만원 지원…15대분량

과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과천시는 올해도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과천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승용차 15대 분량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수소전기자동차 1대당 325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수소전기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만 지원을 신청하는 날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설연휴 11개 대책반 운영…의료공백 No!

과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과천시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각종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과천시는 재난재해, 비상진료, 비상방역, 청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해 신속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앙 응급진료 상황실로 즉시 보고하고, 필요하면 과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으로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과 과천마당앱,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9일과 12일, 재활용쓰레기는 12일 수거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설 연휴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시-학부모 ‘성매매촌 폐쇄정책’ 맞손토크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는 2일 시청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여성정책전문위원, 관련 전문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맞손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맞손 토크는 학부모들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 공유에 이어 보다 나은 아이들 교육환경과 미래를 위한 협력방안, 성매매집결지 주변 교육환경개선, 집결지 폐쇄를 위한 학부모 책임과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학부모들은 “성매매집결지 조속한 폐쇄를 위해 앞으로 학부모 활동범위를 넓혀가려고 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파주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스스로 나서주신 학부모님 행동에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천해나가겠으며 집결지 폐쇄라는 반드시 가야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는 파주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조직으로, 안전한 교육권과 주거권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성명서 발표, 집결지 폐쇄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불법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2024 새해맞이 ‘주민과 대화’

의왕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의왕시는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주민과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민과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3일간 주민과 대회에서 800여명 주민을 만나 2023년 추진했던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역점사업 계획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시정계획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주민과 대화를 통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계획 △3기 신도시 추진상황 △숲속마을 학교부지 개발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황톳길 조성계획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92건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 사회단체장과 대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이번 주민과 대화에서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감과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시형 통학순환버스 명칭 확정, ‘파프리카’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명칭이 파프리카(Far-Free-Car)로 확정됐다. 파프리카는 작년 12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3건 중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 응모작 중 대상을 차지했다.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 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범위를 오가는 기존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는 파프리카라는 명칭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학생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파프리카 노선도 확정됐다. 작년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노선에 포함시켜 운행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파주시가 처음이다. 경기도 관내 일부 지자체는 벌써부터 벤치마킹을 타진해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되면서, 파주시는 학생들 일상 속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프리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이 파프리카를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고민을 덜어드리는 정책으로, 통학환경 해결이 학생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통학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시 덕은-향동 고양똑버스 7대도입…이동권 보장

고양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양똑버스(DRT) 7대를 올해 상반기 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 맞춰 운행된다. 덕은-향동지구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이 불편을 겪는 곳이다. 덕은-향동지구에는 현재 1만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4000여명에 달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 고양시는 서울 가양역을 연계하기 위한 똑버스를 덕은지구에 3대, 향동지구에 4대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하면 서울 출퇴근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와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양시는 덕은지구에는 관내 택시업체 가산점을 부여해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월2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양 버스정책과 팀장은 “교통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남시 (가칭)감일백제박물관 건립 ‘본격화’

하남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하남시 새로운 문화시설인 (가칭)감일백제박물관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이 확정돼 박물관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열린 제7회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볕터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 LH는 이번 건축설계를 거쳐 2025년 건축공사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감일백제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감일백제박물관은 감일역사공원(하남시 감이동 444) 부지 내 연면적 2516㎡,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1층에는 주차공간과 유적전시실, 지상2층에는 개방형 수장시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선작은 '주민을 위한 복합전시공간'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사람과 사람, 오래됨과 새로움을 잇는 공간으로 건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시민을 위한 박물관'으로서 편의시설과 복합문화시설로 발돋움하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한 체험전시공간도 강조했다. 이영수 하남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을 위한 박물관 설립을 위해 관계전문가 자문과 실무 협의를 농밀하게 거쳐 차질 없이 박물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10% 특별할인…“설 준비”

하남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하남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지역화폐 '하머니' 충전 한도 20만원,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하머니 사용자는 최대 20만원을 충전할 때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하남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자금순환을 위해 2024년에도 인센티브 예산 66억원을 편성하고 상시 할인율 6%, 설-추석 명절에는 10% 특별할인을 추진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남시는 정부 정책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국비가 지원될 경우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하머니 확대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비 지원 미정 및 도비 지원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시 재정부담이 가중돼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화폐 하머니가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하머니 카드형 일반발행액은 1346억원이고, 등록카드 수는 27만장, 가맹점 수 8900여개를 기록했다.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96% 이상으로 지역상권에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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