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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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294억 투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산불 발생 건수를 최근 10년 평균(126건)보다 20%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이 담긴 ‘2024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운영 등에 총 294억원을 투입한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31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현상, 건조 일수 증가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있다. 갈수록 대형화 추세여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은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경기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107건으로 전국 발생 산불에서 18%를 차지했으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 면적은 전국 4922ha 대비 1.99%에 불과한 99ha였다. 원인별로는 소각행위가 21%로 가장 많고, 담뱃불 실화, 입산자 실화, 건축물 화재 비화 등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원인별 대응책을 마련해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운영 155억원, 산불진화차-지휘차 구입비 7억원,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구축 4억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5억원 등 29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봄철(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등 주요 시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3~4월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소각 산불방지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사업에 시-군 산림-농업부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산림과 가까운 곳, 고령농업인 비중이 높은 지역을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벌이는 사업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피해 예상지역 내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해선 우선적인 대피를 지원한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신고접수에서 현장까지 30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산림청 및 소방, 시-군과 공동 진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라디오, 신문-잡지,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기-지역별 맞춤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산림 주변 영농부산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 스스로 소각산불 예방활동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 가해자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포천시 장자산업단지 분양가 15%인하…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2월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 분양가 인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로 기존 3.3㎡당 148만원에서 126만원으로 15% 인하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고금리 추세와 국내경기 침체 장기화로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부지매입비 지원 시책을 추진해왔다. 입주 희망기업들은 장자산단의 사업여건이 우수하나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계약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 부담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했다. 산업단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 염색 및 피혁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특히 고압증기 사용이 가능한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북IC에서 장자산업단지까지 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포천~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 후 더욱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와 공공시설(주차장) 용지도 각 1필지씩 분양 중이다. 분양 관련 세부사항은 포천시 기업지원과 산업단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교육’ 진행…복무기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태해질 수 있는 공직 복무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담당관 및 소속 팀장들이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생동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 자세를 비롯해 △포천시 공직자 3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 향응수수) 근절 대책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적발사례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 부당수령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개선을 독려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친절 응대를 비롯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신규 공직자는 "이번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통해 청렴과 공직기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 받을 수 있었다. 교육 덕분에 공직생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친절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 현장 포천시 2024년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최대호 안양시장 전통시장 화재안전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남부시장과 관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등을 살펴봤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다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에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9일부터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상인회 등과 함께 소화시설 및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2월2일까지 계속된다. 용역을 통해 안양시는 화재알림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심야시간에는 화재안전요원을 배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자율소방활동 강화, 안내방송 등 화재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전문 원산지 감시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함께 실시하며 전통시장-중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육류-채소류 등이 대상이다. 원산지 표시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 사항 위반은 경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9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양평채움돌봄서비스 2월시행…5개부문 지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2월부터 양평채움돌봄 서비스(누구나 돌봄)를 본격 시행한다. 양평채움돌봄 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체계 틈새를 보완한다. 양평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양평채움돌봄 서비스에 총 6억원을 투입한다. 채움돌봄 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지원 등 5개 분야다. 생활돌봄은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제공된다. 주거안전은 독거노인 등 대상자 가정의 간단한 집수리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 식사지원은 가정 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울 경우 도시락이 제공되며, 일시보호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단기간 시설입소가 가능한 보호 서비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돌봄에 대한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이번 채움돌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히 복지공백을 메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채움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평군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포토뉴스] 양평군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5리 주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서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 8월부터 총사업비 7억9700만원을 투입해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은 252.08㎡로 기존 면적을 유지해 주민소통 공간인 2개 방과 주방, 다용도실,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방풍실, 보일러실로 리모델링했으며 부지 579.92㎡는 부설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진선 군수는 준공식에서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커뮤니티센터 안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주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 29일 양서면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과천시, 공공형 영유아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추진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시민 모두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유아 신체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재활체육센터 설치 등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작년 1월 인구정책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다.kkjoo0912@ekn.kr과천시 26일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과천시 26일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 방문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 방문. 사진제공=과천시

[포토뉴스] 양주시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24년 12개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共感)’을 26일 장흥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양주시정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민 공감은 15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16일 옥정 1동, 2동 △17일 백석읍 △19일 은현면, 남면 △22일 양주 1동, 2동 △23일 광적면 △24일 회천1동 △25일 회천2동 △26일 장흥면 순으로 진행됐으며, 매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60~70여명이 참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실국소장, 지역구 시-도의원이 시민 공감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쳤다. 특히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스트장 유치 및 양주 광역장사시설 건립 추진 당위성 등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을 비롯해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정상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 △덕계수변공원사업 추진 △기산저수지-광백저수지 관광자원화 △지방도375호선 도로건설 조기 준공 △남면 실내체육관 조속 추진 등 150여건에 달하는 읍면동 현안에 대한 건의와 제안이 나왔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중반기를 맞는 올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양주시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시민 공감’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고양시, 대곡역 임시주차장 조성…2월 무료개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2월1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대곡역은 전철3호선(일산선)과 경의선, 대곡~소사선, 향후 GTX-A 노선이 추가돼 만나는 환승역으로 이번에 개방하는 대곡역 임시주차장은 65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작년 7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서 대곡역은 출퇴근시간 환승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더욱 심해졌으며, 이로 인해 대곡역 진입로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교행이 어려운 지경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올해 12월 대곡역 GTX-A 환승주차장(226면) 조성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대곡역 일원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올해 임시주차장 조성이 완료돼 대곡역 진입도로(대주로)의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도로 가장자리 황색실선 표시를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대곡역 진입도로 주-정차금지구역은 작년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가결된 바 있다. 고양시는 계도기간을 두고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주차불편 해소와 원활한 도로통행을 위해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조속히 조성하고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대곡역 진입도로 불법 주-정차 금지 및 단속에 주민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대곡역 임시주차장 고양특례시 대곡역 임시주차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김포시의회,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예방 가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유영숙-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 3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의료용 마약’이 청소년 처방에서 3년 새 50% 가까이 늘어나고 10-20대 마약중독 환자가 5년 새 44% 급증하는 등 마약은 개인 일탈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다채로운 사항을 규정했다. 앞으로 시장은 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 사업 및 인력 양성 △건강취약계층 복약안내 활성화 등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서-교육기관-약사회-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시민보건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유영숙-김기남 의원은 "마약 문제를 근절하려면 주변 관심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 또한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늘 관심을 기울이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유영숙 김포시의회 의원 유영숙 김포시의회 의원.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 사진제공=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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