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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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생활개선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백석생활개선회는 2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진행하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라혜숙 백석생활개선회 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염원을 담아낸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라혜숙 백석생활개선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을 우리 시에 유치하기 위한 백석생활개선회 회원들 염원을 모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회원들 응원으로 우리 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동참해준 백석생활개선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현실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백석읍생활개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동참 양주시 백석읍생활개선회 24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철도교통 혁명 ‘만개’…GTX노선 4개 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D, E, F 등 3개 신설 노선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이들 3개 노선에 모두 포함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향후 9개 철도노선을 갖게 된다. 이는 기초 지자체 중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박진범 교통정책과장은 26일 "이번 정부안을 통해 2기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앞으로 정부가 신규 D-E-F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현 정부 임기 내 1단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남양주 100만 메가시티를 향한 큰 획이 그어졌다"고 말했다. GTX-D노선은 김포-인천~팔당-원주를 잇는 ‘더블 Y형태’로 계획돼 앞으로 강남권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인천~왕숙2~덕소를 잇는 E노선으로 인해 와부 축(덕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F노선은 의정부~왕숙~부천~김포공항~의정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이 중 ‘교산~왕숙2’ 구간만 1단계로 우선 건설돼 D노선과 직결돼 강남권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발표로 남양주시는 GTX 4개 노선이 연결돼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로 ‘점프-업’하게 될 것"이라며 "선 교통-후 입주라는 74만 시민시장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 연장(암사~별내) △기본계획 수립 중인 9호선 등 5개 광역전철 △GTX-B, D, E, F노선 등이 연결되면 기초지차체 중 총 9개 철도노선을 갖게 되는 유일무이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관내 옥정중앙공원과 옥정중심상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당위성과 지역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관해 적극 설명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꼭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 동장은 "양주 미래 가치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해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양주1동방위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양주1동 주민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은 26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릴레이 응원전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주요 시정 목표를 삼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주도하는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해 국제스케이트장 성공적인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양주1동 동장과 함께 올해 새롭게 구성된 양주1동 방위협의회 회원이 다수 참석해 유치 홍보문구가 기재된 핸드배너를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특히 참석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홍성표 양주1동 방위협의회장은 "양주시는 서울 등과 인접해 있으며 GTX-C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최고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신성장동력이 될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22일 양주1동 순회간담회에 참여한 주민에 이어 이번에는 방위협의회 회원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는 양주1동 주민과 일치단결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양주1동방위협의회 26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기원 참여 양주시 양주1동방위협의회 26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기원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고양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연구환경 개선 ‘탐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4일 고양시정연구원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 및 직원이 참석해 연구원의 연구 환경, 인사, 처우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은 고양시정연구원의 열악한 연구 환경과 협소한 근무공간 등 부족한 지원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며, 경청한 애로사항에 대해 "시정 브레인으로써 시정연구원이 제몫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 상황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회기 5분 자유발언에 관련 내용을 담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시정연구원의 부족한 예산과 인력에 특히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연구원 예산 확보 등 적극 지원방안을 마련해 연구원이 고양시민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2017년 개원한 고양시 정책연구기관으로 고양시정과 관련된 과제 개발, 정책 방안 도출,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고양시 비전 제시 및 자문, 시정 진단 등 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정연구원 24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포토뉴스] 고양시 킨텍스 2024 카페디저트페어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 들러 고양시특별관을 둘러보고 참여 업체와 관계자를을 격려했다. 고양시 특별관에는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카페, 가와지쌀을 이용한 디저트 카페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고양의 커피-디저트를 홍보한다. 카페디저트페어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2024 카페디저트페어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고양시 ‘고품질 수돗물’ 공급 강화…관리개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과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 중이다.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수돗물은 시민이 일상을 유지하는데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송수관로 복선화’, ‘상수도 현대화’…수도 공급체계 안정성↑ 고양시는 대자조절지 내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이 파손될 경우 고양시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이 불가할 수 있다. 이런 재난상황을 막기 위해 ‘고양계통(2-3단계) 송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한다. 대자조절지는 고양정수장 계통 배수지로 수도를 공급할 때 적정 수압을 확보하는 시설물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수관에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현대화사업은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체계 구축과 노후상수관 교체를 위해 추진된다. 1단계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고양, 관산, 중산 블록 등 6.7km 노후관을 교체했고, 올해는 일산, 고봉, 벽제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6억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실시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은 작년 7월 준공됐다.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등을세척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관망 내 수질 변화 감지와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자동 드레인을 설치했다. 기존 관망 소블록 단위보다 세분화하고 유량-수압 파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작년 8월에는 수도시설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신뢰 구축을 위해 ‘고양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을 실시, 완료했다. 관내 전체 송수시설과 7개 급수구역 배수시설을 대상으로 송-배수관 상태를 평가했고, 결과에 따라 5단계 정비계획을 수립, 순차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 노후상수도관 세척-교체 강화…‘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매설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상수관로는 관 세척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용두동, 장항동 일대 약 2.9km 노후상수도관에 맥동류 세척(압축공기 주입)과 기계 세척 공법을 적용해 세척을 끝냈다. 관 세척이 마무리된 구간에는 지금까지 이물질 관련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올해도 약 4km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세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에는 개량공사 시 주택 유형, 면적별로 표준 공사비 30~90%를 지원한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은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작년에는 총 71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약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자동 메주골에 상수도 급수시설이 마련됐다. 40년 이상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온 8가구 20여명이 작년 5월부터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비는 마을 인근에서 진행하던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인 노후관 교체공사와 연계해 조달하고, 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일부 지원으로 마련됐다. 고양시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시설 투자비 확보와 낮은 요금 현실화율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인상률은 상수도요금 10.2%, 하수도요금 10%다. 가정용은 세제곱미터(㎥) 당 545원에서 601원, 하수도요금은 1단계(1~20㎥)는 세제곱미터(㎥) 당 506원에서 552원으로 인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액으로 노후시설 개선,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최상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인증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수돗물 안전품질 보증 고양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2008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인증 받은 공인 분석 기관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식수 검사는 채수부터 수질 분석, 수질검사 성적서 발급까지 전문기술인력이 일괄 진행한다. 고양시는 매월 관내 정수장 3곳, 배수지 16곳, 5개 노후관과 103개 수도꼭지 등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약수터 13곳, 중점관리지역 9곳 등도 정기 점검한다. 그동안 실시한 수질검사는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가정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채수-검사를 진행하고 20일 내로 결과를 알려준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물사랑누리집에 접수하거나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기술인력 수질검사능력을 높이고, 분석 결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국내 숙련도 평가’를 해마다 받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고양특례시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고양특례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노후상수도관 세척 고양특례시 노후상수도관 세척.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대자동 메주골 상수도 보급 고양특례시 대자동 메주골 상수도 보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문 고양특례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수돗물 수질검사 고양특례시 수돗물 수질검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고양특례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파주시 부시장, 중대재해 우려지역 현장행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유도선사업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현장을 25일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근로자와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대재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진시 부시장은 내수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웅담지구와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적정성과 현안사업 지정 및 행정안전부 예산지원 건의를 검토했다. 이어 적성면 두지리 소재 황포돛배 사업장으로 이동해 유선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기상악화 시 안전계도, 출입항 관리실태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파평면 덕천리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자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조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위험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kkjoo0912@ekn.kr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5일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5일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의정부시-서울 강남구 첫 문화예술 교류…30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로써 자매도시인 의정부시와 서울시 강남구는 문화예술 교류 물꼬를 트게 됐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따른 첫 번째 공식 교류행사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총 7편의 명곡이 관객과 만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6일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는 강남심포니와 강남구 관계자에게 감사와 환영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예술 교류를 시작으로 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사전예매가 오픈 2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 주최 측은 노쇼 등에 대비해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현장대기자를 선착순으로 입장시킬 예정이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kkjoo0912@ekn.kr240112 의정부문화재단(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_수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 팸플릿.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 팸플릿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 팸플릿.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 팸플릿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 팸플릿. 사진제공=의정부시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고시…난개발 차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6일 ‘비시가화지역’ 내 주택-공장입지 분리 등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자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2021년 1월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2024년 1월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은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양주시는 2021년 10월 용역을 착수해 2023년 8월 입안 및 주민의견 수렴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38.42㎢(331곳)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유도형(주거형, 상업형, 공업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했으며 유도형의 경우 유형별 건축물 용도 제한을 통해 계획적 개발행위 및 체계적 도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성장관리계획에는 △기반시설 계획사항 △건축물 계획사항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사항 △성장관리계획 운용사항 등 내용을 담아 수립했다. 김승근 도시과장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최초로 수립된 양주시 성장관리계획은 규제를 최소화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했다"며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 제도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고시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고시.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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