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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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파독근로자 초청오찬…“헌신-노고 감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2024년 제1회 파독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준 남양주시에 감사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남양주도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 ‘위촉’…공정-청렴↑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2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박태순 안산시의장은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 규칙'에 따라 2022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의원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에 응하는 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역할이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2년간 활동한 위원 중 연임이 가능한 6명을 재위촉하고 1명은 새로운 인사로 선임했다. 박태순 의장은 “안산시의회는 깨끗한 지방정치를 바라는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자행위, 주요 센터들 시설점검 현장의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및 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매화희망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살폈다. 특히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방문 불편 초래,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벽면 누수 피해 발생, 매화희망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한 공간 협소,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장비 노후로 인한 프로그램 운영 불편 초래 등 센터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수탁기관별 운영상 차이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해 수탁기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필요한 경우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문화재단, 2024경기에코뮤지엄-부곡 19일 성과공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에서 '2024년 경기에코뮤지엄 '의 부곡동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안산시, 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 협력한 이번 경기에코뮤지엄은 총 7개 마을(수암동, 부곡동, 사동, 화정동, 신길동,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참여 주체 간 사업 내용과 영역을 연결해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에코C 프로젝트', 시민 스스로 안산 에코뮤지엄 컬렉션을 탐색하고 발굴하며 문화기획자로 성장하는 '안산에코시민기획학교 안시탐탐 安市耽耽', 에코뮤지엄 사업 아카이빙을 통한 옛 대부면사무소의 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곡동은 옹기마을행복지킴이가 마을 대표로 나섰다. '유물로 만나는 안산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지역유산 가치와 이야기 발굴-기록-보전-확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부곡동 프로젝트 특징은 주민이 지역에 애정을 갖고 기획단계부터 추진단계까지 적극 참여한 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부곡동 옛 모습을 담은 그림인 부계팔경도(釜溪八景圖)와 부계전도(釜溪全圖)를 소재로 삼았다. 마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마을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마을유산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민은 청문당과 경성당을 방문해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색했다. 개인이 소장한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주민활동과 문화유산 등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영상 촬영, 유물 집담회, 유물 기록 촬영 등을 마쳤고, 현재는 영상 편집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마을 주민 인터뷰와 유물을 담은 책자 편집도 진행 중이다. 이 모든 과정과 성과는 오는 19일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에서 열릴 성과 공유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과 공유회는 주민이 소장한 유물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회와 정담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15일 “2024년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은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맥락에서 추진됐다"며 “문화예술과 지역적 가치를 결합한 주체적 지역문화 활동 형성을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안산만의 특화된 에코뮤지업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남양주탭댄스페스타 20일개최…저글러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0월 문화의달을 맞이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2024년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남양주 탭 댄스 페스타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서울 댑탠스 앙상블의 페스타 공연을 남양주에서도 꾸준히 진행하며,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특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공연에선 대한민국 탭퍼 1세대인 김길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전국의 탭댄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단체의 탭 댄서 30여명이 맑고 경쾌한 발놀림을 선보이며, 2명의 저글러가 함께해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이번 탭 댄스 페스타에는 댄서들의 탭 댄스 공연뿐 아니라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돼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파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김영준 임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 문화예술 가치를 드높여 문화도시 파주를 이끌어갈 (재)파주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뒤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15일 파주시는 김영준 초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파주문화재단 출범식은 내달 중순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김경일 파주시장 핵심공약으로 2022년 8월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올해 4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파주문화재단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7~8월 사이 공개모집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9월 초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각종 규정과 2024년~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순조롭게 재단 설립을 준비했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재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임명된 초대 김영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4개 팀 29명 조직을 갖춰 △문화예술 진흥 △문화복지 강화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파주시 7개 공공공연장 운영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주체다. 모든 시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며 “파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파주 가치를 실현하는 통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탄생…도시재생 지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3동 주민으로 구성된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광명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중심조직으로 일반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한층 강화된 형태다.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 시작인 2019년 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부터 올해 마무리되는 2020년 국토부 공모 선정 '뉴딜도시재생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역축제 등을 운영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16일 창립총회를 갖고 국토부 설립인가를 신청해 국토부로부터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홍성자 조합 이사장은 15일 “지금까지 사업 참여 기회를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힘을 모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위탁판매사업, 주말에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조합과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조합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다이소, 은남산단 입주협약 체결ⵈ5천억 투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아성다이소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로써 다이소는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됐다. 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은남산단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청신호가 들어왔다. 다이소는 전국 1500여개 점포와 2개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2023년 매출 3조 4604억원을 기록하며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만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양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한다. 다이소는 은남산단에 5000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면적 17만3421㎡(약 5만2460평) 지상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 혁신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는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명(장애인 10% 고용)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연계 산업 간 시너지를 얻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주시는 다이소의 연내 매매계약 완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업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투자 유치-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남산단 입주와 관련된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 또는 산단조성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성다이소와 입주협약 체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주시가 미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다이소와 같은 우수기업 입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주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남산단은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로(면적 99만2000㎡),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인접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 및 교통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24농업기술대전 19일개최…체험행사 다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운동장에서 2024년 제25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농업기술대전에선 농축산물 전시-판매-체험존, 전통놀이존, 도시농업힐링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전통문화, 농업, 도시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장이 펼쳐진다. 행사 오후에는 농업인의날 기념식과 함께 통기타,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 농업인대상 수여와 농업유공자 표창 수여식, 경품 추첨도 마련돼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행사에선 배 협의회를 비롯한 각 품목연구회에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며, 한우 소비 촉진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화분케이크 만들기 △발효식초 만들기 △꽃누르미 △반려식물-업사이클링 화분 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주최 '남양주 먹골배 김치 페스타'가 함께 열려, 김치 아카데미와 김치 만들기 체험 등 김치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백성희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 추진위원장은 15일 “농업-농촌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아동돌봄 공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원도심 지역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는 관내 아동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진접읍 가나안교회 내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마련했다. 올해 4월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독서 △체육활동 △창의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읍 원도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공간을 내어준 가나안교회에 감사하며, 이번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행복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중심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마을중심 아동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3곳과 상상누리터 4곳을 운영 중이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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