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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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협력체 메디치넷 선언…교육발전특구 지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경기도의회-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관내대학, 고양시 관내 고교, 고양산업진흥원, 관내 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협력체는 설명회를 마친 뒤 ‘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를 낸다)’을 선언하고 혁신적인 고양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교육-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고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현장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남양주시, 산지 인허가업무 통합…행정 통일-효율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벌채 업무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2017년 8개 읍면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면서 남양주시는 산림 인허가 등 허가업무를 행정복지센터로 이관했다. 그러나 1일 행정 통일성-효율성 및 관리 표준화를 위해 업무를 본청으로 통합했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인허가 담당자와 간담회를 열고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연찬을 통해 신속-공정-친절-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산림녹지과는 관내 측량사무소 및 산림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에게 업무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중 유관기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방면 직결도로 설치, 절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그동안 광명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해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서,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 추진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가 지속 제시해온 방안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6일 새해 벽두부터 재차 천명했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울방면 상습정체라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광명시흥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으로,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뚜렷한 대책 없이 인구 16만에 달하는 신도시가 조성되면 광명시흥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권역 전체가 역대 최악의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이런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LH와 수십 차례 회의를 통해 서울방면 연결도로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자 협의했지만 서울방면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서도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광명시흥신도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원 시장은 "무엇보다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광명시-시흥시 주민의견과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광명시흥신도시 발생교통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사업비가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선(남북철도)’ 등 광역철도 건설을 국토부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작년 12월22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시선집중! 2024년 달라지는 양주시책 ‘4가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지원대상 확대, 첫만남 이용권 및 부모급여 지원, 통합문화 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발급, K패스(K-pass) 시행. 양주시가 시민생활과 관련해 2024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이렇게 6일 발표했다. ◆ 아동발달지원계좌(CDA) 지원대상 확대 = 저소득층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연령을 기존 12세~18세 미만에서 0세~1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한 생계, 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다. ◆ 첫만남 이용권 및 부모급여 지원 = 200만원으로 균등 지원하던 첫만남 이용권(바우처)을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부터는 3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부모급여 또한 0세와 1세 지원금을 기존 월 70만원, 월 35만원에서 각각 월 100만원, 월 50만원으로 확대한다. ◆ 통합문화 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발급 =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지원대상이 저소득층 754명, 장애인 105명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돼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받게 됐다. ◆ K패스(K-pass) 시행 = 기존 시행되던 알뜰교통카드 제도가 개선돼 한 달 21회 이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금액 20~53%를 60회까지 적립해 지원하는 K패스가 시행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편의>달라지는 일상생활)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 아파트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 ‘집중’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숙지-활용할 수 있도록 김포시 공식 누리집에 게시했다. 소방청은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계획’을 개선-마련했으나 홍보가 미흡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아파트 화재사고에서 대피 중 뛰어내려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거나 연기흡입으로 사망하는 사례 등이 자주 일어나 아파트 화재 행동요령 숙지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주택과는 아파트 주민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아파트 화재발생 시 대피행동요령’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했다.kkjoo0912@ekn.kr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인포그래픽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인포그래픽. 사진제공=김포시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요약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요약.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새해 첫 현장시장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일 평생학습원에서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올해도 변함없이 소통행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평생학습원 소속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김동근 시장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업무 추진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정책 기반을 다지고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는 시민대학, 고령층 평생학습특성화사업, 지역특화 직업교육 연계사업, 문해교육 및 소외계층 특성화사업 등 각 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생교육사업을 인근 시-군과도 연계해 이용자 중심으로 특화된 네트워크를 갖추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평생교육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공간, 인력,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김동근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의정부시 대표 시민소통 시책으로 매주 주민센터, 현안관련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의견을 나눈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5일 새해 첫 현장시장실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 5일 새해 첫 현장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5일 새해 첫 현장시장실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 5일 새해 첫 현장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경복대, 2024 정시모집 원서접수…26개학과 502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경복대는 26개 학과 502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421명, 정원 외 81명이다. 전형별로 보면 정원 내는 일반전형으로 421명을, 정원 외는 전문대 졸업자 59명, 기회균형 선발 22명, 순수외국인(제한없음) 등 81명을 각각 모집한다. 정원 내 학과별 모집인원은 유아교육과 78명, 간호학과 60명, 소프트웨어융합과 34명, 의료사회복지과 33명, 빅데이터과 27명, 서비스경영과 26명, 공간디자인과 21명, 의료미용과 19명, 호텔관광과 17명, 안전보건과 12명, 임상병리과-사회복지상담과-공연예술과-약손피부미용과 각 11명, 친환경건축과 10명 등이다. 입학전형에서 주목할 사항은 학과 개편이다. 의료복지과가 의료사회복지과로, 복지행정과가 사회복지상담과로 학과명을 변경했고,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전공별 모집에서 학과 입학 후 전공 선택으로 모집전형이 변경됐다. 정시모집 정원 내 전형을 보면,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성적반영은 크게 수능, 면접, 실기, 학생부성적을 반영한다. 본인 수능이나 학생부성적을 산출하고 싶다면 입학안내 누리집-입학도우미-성적산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예측 프로그램으로 본인 성적을 종전 3개년 입시결과와 비교해볼 수 있다. 전 학과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면접은 AI인적성검사로 AI평가와 면접관이 종합평가하며, 이를 성적에 반영한다. 면접 구성은 자기소개, 인성검사, 적성게임, 심층질문 및 학과별 특성화 문항으로 구성되며, 입학 누리집에 AI인적성검사 응시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임상병리과, 항공서비스과, 준오헤어디자인과는 AI인적성검사 후 학과별 특성화 문항을 대면면접으로 진행하며,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는 학과별 특성화 문항 대신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성적반영비율은 수능 위주로 간호-보건계열학과와 유아교육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에서, 그밖에 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에서 수능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다만 항공서비스과는 면접 위주로 수능 40%와 면접 60%,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는 실기 위주로 학생부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올해부터 유아교육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일부 인원을 학생부 위주로 학생부 80%와 면접 20%로 반영한다. 정시 전형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1월3일부터 15일까지이며, 면접은 AI인적성검사(AI면접 포함) 방식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상학과에 한해 대면면접은 19일, 실기고사는 23일 각각 진행된다.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기간 내 응시해야 한다.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각각 지급해 학생들 면학 분위기를 적극 제고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3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장학은 국가장학금 외에 생활지원 장학도 포함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도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인재 장학금은 포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양주시 소재 고교 출신 학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동안 등록금 50%를 지급한다.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 중 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차액의 수업료 전액을 입학 학기에 지급한다. 경복대는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학사 2년제 및 3년제 학과를 졸업한 후 바로 4년제 학위과정을 이수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경복대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전경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포토뉴스] 남양주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희망찬 2024 갑진년을 알리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노인회장, 지역사회 후원자, 보훈단체장, 우수봉사자, 청년대표, 홍보대사 등 남양주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린 신년음악회는 시립합창단 합창을 통해 힘차고 활기가 넘치는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신년인사회 품격을 높였다. 참가자는 이어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떡 케이크 커팅 및 새해 덕담을 나누고 남양주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 내외는 다산 정약용 도시에 걸맞은 한복을 입고 시민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74만 시민시장 노력과 열정으로 남양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2024 갑진년 새해에는 진취적이고 힘찬 청룡처럼 슈퍼성장시대를 시민과 함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년인사회에 시민이 평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구성하고, 행사장 설치비용 등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행사 내실화를 알차게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노인-보훈단체, 자원봉사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등을 초청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떡 케이크 커팅 남양주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떡 케이크 커팅.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립합창단 2024년 신년인사회 공연 남양주시립합창단 2024년 신년인사회 공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교향악단 2024년 신년인사회 공연 남양주시교향악단 2024년 신년인사회 공연.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4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종교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희망 메시지로 작년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씨가 참여해 시선이 집중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목표로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 종합병원 유치를 제시하고 과천시 비전을 강조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사회기관 및 단체들도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나가자"고 제언했다.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서로 건강과 소망을 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kkjoo0912@ekn.kr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과천시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 사진제공=과천시

시흥시-경기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관리 점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5일 경기도-시흥소방서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찾아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연제천 시흥시 부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흥소방서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합동안전점검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황 파악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피요령 안내 및 협조사항 당부 △비닐하우스 거주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인접 수목과 숲으로 화재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 합동점검단은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기구 확인과 차단기 등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난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건물 내외부 수분함량이 감소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동절기 화재대응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해 취사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편이라 수시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경기도-시흥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관리 점검 시흥시-경기도-시흥소방서 5일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관리 점검.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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