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1월18일부터 2월24일까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교육과정에 맞춰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1탄, 2탄으로 나눠 회암사지 역사와 갑진년 청룡의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18일부터 2월3일까지 진행하는 1탄은 새해 복을 비는 세화를 도자기에 그려 색다른 나만의 세화도판 작업을 경험하는 ‘새해 복(福) 그리기’,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주제로 하는 ‘지붕위의 예술 1탄 - 용용이 그립톡 만들기’, 회암사지 역사와 시대별 왕을 알아보는 ‘회암사지 역사교실 - 회암사지와 왕 이야기’ 등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탄은 2월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회암사지 출토 잡상과 잡상의 의미, 2024년 띠인 청룡을 결합한 용 모양 잡상 만들기 ‘회암사지 용용이 나르샤’, 과거 역사를 배우고 시간 의미를 담아보는 ‘회암사지 시간여행’,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바탕으로 복을 저축하는 의미를 담은 ‘지붕위의 예술 2탄 - 용용이 복 저금통 만들기’ 등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겨울방학 탐구생활 1탄은 3일부터 박물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2탄은 오는 22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참가신청 방법 등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yangju.go.kr/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아이들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스탬프 찍기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겨울방학 탐구생활 안내문 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겨울방학 탐구생활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3일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시민기자, SNS서포터즈, 포천PD)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SNS홍보단은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북부 10개 지자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SNS홍보단은 올해 시정 현안, 마을소식, 축제, 관광정보, 미담사례, 농-특산물 등을 취재하고 촬영해 기사-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며 시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촉식에서 "SNS홍보단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부탁한"며 "시민 시각에서 전하는 포천의 다양한 소식, 정보, 이야기 등 생생한 지역소식을 대외에 널리 알려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민기자단은 작년 428건 기사를 작성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다양한 포천소식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 기사는 박광복 시민기자의 ‘농약 종류와 사용법을 아시나요’로 5688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포천PD는 65편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으며, 최다 조회 영상은 류호경 PD의 ‘포천시 대규모 나무시장 가든플라워’ 영상으로 조회수 2035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1만544건의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시민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 모습을 적극 알렸다. 한편 시민기자 취재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news.pocheon.go.kr 또는 앱 설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 영상과 SNS서포터즈 콘텐츠는 유튜브-블로그 등 포천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포천시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 사진제공=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통해 2023년 약 18만건의 다회용기 사용 주문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는 화성시와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등 6곳이다. 지난해 다회용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자체는 화성시 동탄으로 배달특급 주문과 지역축제 행사를 통한 다회용기 주문 및 공급 건수가 약 5만6000건에 이른다. 용인시(수지구)에서 약 4만1000건, 안성시(안성1-2-3동)에서 약 3만7000건, 김포시 약 1만4000건, 안산시(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약 1만8000건, 시흥시(배곧-정왕) 795건 등 실적이 나타났다. 이밖에도 용인시와 김포시 학교 및 회사 등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계약을 통해 단체도시락업체에 도시락 주문 시 다회용기에 제공받기도 했다. 용인시 약 7000건, 김포시 약 9000건 주문이 이뤄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작년 4월 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는 물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배달특급 및 협약을 맺은 배달앱 업체는 6개 지역에서, 지난 한 해 약 27만건 다회용기 공급주문을 접수하며 다회용기 확산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2021년 7월 다회용기 제공 시범사업을 화성시에서 시작했다.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다회용기 확산을 통한 환경-사회-투명(ESG)경영과 탄소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도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업체를 더욱 늘리는 한편, 사용률 확대를 위한 지역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축제와 대학축제 등에서도 활발한 다회용기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도내 498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세워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고자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상반기 내 ‘도시하천 침수방지대책 수립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3월15일부터 시행 예정인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시침수방지법은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대규모 홍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하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별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하천 중에서 도시하천이란 도시지역을 통과 또는 인접해 흐르는 하천이며, 특히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라 현저하게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돼 하천정비 등 통상적인 홍수관리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곤란한 도시하천을 특정도시하천이라고 한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도시하천 현황을 최초로 파악하고, 침수피해 이력 등을 조사한 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특정도시하천을 선정해 기본계획, 시행계획 등을 더 면밀히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2월 지방하천정비사업 우선순위 등을 정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도 다시 살펴 도시하천 연계, 현지 여건 변화 등을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박성식 하천과장은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시행에 선제 대응하고 하천별 특성에 맞게 도시하천 등에 대한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수립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kkjoo0912@ekn.kr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카드뉴스. 사진제공=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건축 인허가 분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군민 맞춤형 인허가 민원 문자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는 복합민원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 업무로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기간이 대체로 길고, 민원인은 대행업체에 의뢰해 인허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인허가 진행상황 궁금증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2022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처리기한 3일 이상 민원을 대상으로 접수, 처리(보완), 결과까지 3단계 문자알림을 실시해 작년 연간 1만8069건의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이후 민원 만족도 조사와 군민의견 청취를 위해 작년 하반기 중 인허가 처리 경험자 311명을 대상으로 12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인허가 업무신청과 상담 편리성에서 매우 편리 34%, 편리 26%로 나타났으며 △편리해진 부분에선 신속성 36%, 상담 편의성 30%, 접근성 21% △업무처리 기간 단축 부분은 그렇다 34%, 매우 그렇다 30% △허가1과 업무처리 만족도와 타부서와의 만족도 비교에서도 각각 74%의 비율로 만족 이상 결과를 보였다. 또한 조사 대상자는 담당직원의 전문성 제고 필요성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요청을 개선점으로 제시했으며 문자메시지 알림, 친절한 상담과 답변 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허가 업무를 읍면 팀제로 운영해 업무 효율성과 군민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했다"며 "특히 건축 인허가 민원알림 서비스가 양평군 청렴도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소통행정 적극 추진으로 군민 만족과 편의를 높여, 군민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갑진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순회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 주민과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이뤄진다. 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전진선 군수는 3일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소통한마당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양평군 누리집 내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개설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병행 운영한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2개 읍면 소통한마당 순회 개최 포스터 전진선 양평군수 12개 읍면 소통한마당 순회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kkjoo0912@ekn.kr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카드뉴스. 사진제공=김포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이용객을 위한 지능형 안내 로봇을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 안내, 방문객 길 안내,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안내 로봇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도서관 이용 및 도서위치 안내, 프로그램 정보전달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안내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지능형 안내 로봇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 호기심과 상상력을 끌어내기 위한 도서관의 노력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월9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안내 로봇 이름을 공모한다. 의왕 특색을 담은 로봇 이름을 작명해 QR로 연결하거나, 중앙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를 확인 후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중앙도서관 안내 로봇 의왕시중앙도서관 안내 로봇.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중앙도서관 안내 로봇 이름 공모 포스터 의왕시중앙도서관 안내 로봇 이름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2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편찬사업은 2021년 3월19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약 2년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종 검수를 마쳐 이번에 공식 오픈됐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사회-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조선왕가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전체 내용은 텍스트가 200자 원고지 1만2000매로 백과사전 정도 분량이며, △남양주 자전거여행 △남양주 정신 정약용 등 시청각 자료와 약 2900장 사진자료도 제공한다. 특히 자료가 축적된 아카이브 기능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 2차 활용이 용이하며, 이용자 수정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해 할 수 있다. 또한 단어 검색과 본문에서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이용객 관심 속에서 향후 새로이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집(namyangju.grandculture.net/namyangju)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누리집 화면 남양주시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누리집 화면. 사진제공=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