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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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행락지 교통질서 계도단체 현장격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내 주요 행락지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여름 내내 총력을 기울여온 4개 민간단체 회원들 노고를 지난 17일 활동현장에서 격려했다. 교통질서 계도를 선도해온 민간단체 4곳은 해병대안양시전우회를 비롯해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 등이다. 여름 행락객이 몰리는 7~8월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각각 시민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에서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 인파가 몰려든다. 이에 따라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0년간 민-관 합동 행락지 특별교통대책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여타 지자체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안양시 만안구표 지역특화사업으로 유명하다. 만안구는 이와 함께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다. 특히 관계부서-유관기관-민간사회단체 간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주민과 외래 관광객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주요 행락지에 들러 “안전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지켜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시민이 주요 행락지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원숭이두창(엠폭스) 관리-감시체계 강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엠폭스, Mpox) 발생이 급증하고, 새로운 계통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해 엠폭스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는 10명의 확진 환자가 신고돼 유행 규모는 감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신규 발생 및 해외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밀접 접촉을 삼가고 백신을 접종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감시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엠폭스를 예방하려면 △감염된(감염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 직-간접 접촉 피하기 △감염환자가 사용한 물품(마와 같은 침구류 등)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 소독제를 이용해 손 소독하기 △엠폭스 발생국가(장소) 여행하는 경우 모르는 사람과 긴밀한 접촉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원숭이두창(엠폭스)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감염 우려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 받고, 예방을 원하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과 안전하지 않은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조속히 검사받고, 고위험군은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LG전자, 생활폐기물 감량문화 확산 ‘맞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LG전자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장(부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폐기물 감량정책 공유-연계와 함께 시민 실천문화 정착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안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및 다회용 컵 세척 시스템을 도입하고 행정-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감량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안산시는 먼저 관내 공동주택에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시범 설치-운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측정하고 감량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처리기에 투입된 음식물은 미생물 발효건조 후 퇴비로 재활용해 폐기물 원천적인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상록구 본오동 샘골로에 추진 중인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카페 매장 내 다회용 컵 세척기를 보급해 다회용 컵 사용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산시와 LG전자는 지속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4월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본오동 샘골로에 1회용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추진해 약 270곳 음식점-커피전문점-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욱 부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전자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으로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1회용 컵 감량과 탄소배출 저감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발적 시민참여에 기반한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미래 열쇠’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중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규제개혁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활동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시민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법령-제도-규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왕시와 산하 공공기관 조직문화 혁신방안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단순 건의 및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접수하며, 의왕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왕시는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효과성(40점), 실현가능성(30점), 창의성(30점)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와 시상 등급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30만원, 노력상(5명) 각 10만원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 당선자는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며, 의왕시 누리집에 수상자 명단을 게시하고 최종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30년 미개발 온천지구 해제…일동면 발전 ‘시동’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30년 만에 일동면 사직리-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직리-화대리 일대 온천원보호지구는 온천우선이용권자가 장기간 온천개발에 착수하지 못한 채 지난 30년간 약 280만㎡의 지하수개발제한과 약 22만6000㎡의 건축행위제한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는 장기간 재산권을 침해됐으며, 건축행위가 제한돼 지역발전 저해 요소로 기능했다. 또한 현행 '온천법'은 같은 온천원보호지구 내 제3자 온천개발을 제한해 포천시는 유황온천이란 천혜자원을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토지소유자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와 온천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천원보호지구 해제를 결정하고, 올해 2월 온천우선이용권자를 대상으로 온천발견신고 수리 취소사항을 최종 통보했다. 이후 3월 일동면 사직리-화대리 일대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를 경기도에 신청하고. 7월 지구단위계획 등 폐지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입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용도지역 환원이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폐지계획에 포함된 만큼 8월16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주와 지역주민 이해를 도왔다. 전영창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온천원보호지구 해제가 장기간 침해됐던 일동면 사직리-화대리 지역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포천시가 온천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도지역이 환원된 토지는 토지적성평가, 주변 현황 등에 따라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 등으로 세분된다. 포천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 추진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전기차 공포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파주시가 공공건축물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배터리 결함, 과충전, 외부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에 따라 발생하며, 화재 진압이 어렵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더구나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진압차량 진입이 어려워 사고를 더욱 키울 우려가 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경우에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짙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우선 현재 건설이 추진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향후 추진이 예정된 공공건축물에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상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20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이 부재한 상황이며, 현행법이 조속히 정비될 때까지 진행 중인 공공건축물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화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파주시는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올해 5명가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13년 제1호를 시작으로 파주시 스무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파주시는 19호와 2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19일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고액기부자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돼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해 선진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김순자님 가족과 지인, 연규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과 회원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자님은 가입식에서 “고인이 된 배우자 뜻에 따라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활동에 앞장섰던 원일건재 대표 고(故) 원풍일님과 배우자 김순자님은 이날 각각 1억원씩 기부해 파주시 네 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뜻 깊은 결심을 실천해준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이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아너 소사이어티는 올해 들어 5명이 가입했으며, 인구 50만을 달성해 대도시로 지정된 더 큰 파주에 걸맞게 기부와 나눔 문화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20명(고인 3명 포함) 아너 소사이어티와 7개 나눔명문기업이 있다. 세부현황은 파주시 누리집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2024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22일실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경찰-소방 주관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주요 지점 교통 이동통제 훈련 등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은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공무원 및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고양시 민방위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460여개가 지정돼 있다. 민방위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하게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훈련 당일 민방위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은 민방위대피소에 대피해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실황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약 5분간 도로 일부 구간(어울림누리앞 사거리, 일산동부경찰서~강선마을사거리)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해당 구간에서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히 도로 우측 갓길에 정차 후 차내에서 훈련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오물풍선 살포와 같이 국제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이 민방위훈련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훈련을 위해 시민의 각별한 협조와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2024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22일실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가정해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호우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 모두는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 훈련상황을 라디오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15분 훈련경계경보(음성)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실시되며, 군포시 통제구간은 '군포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 삼거리'이며 도로통제시간은 5분(14:00~14:05)이다. 이번 민방위훈련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이며 군포시는 사고 없이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 31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양주 관아지에서 오는 31일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양주관아지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주말 IN 양주관아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양주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해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이 양주 역사에 자긍심을 갖도록 이끌고, 친근한 접근으로 관람객과 소통이 활발한 지역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일환이다. 식전행사로 양주관아지 매학당(동헌) 앞마당에서 무예와 택견이 곁들어진 검술, 검법 등 전통무예 시범공연을 진행해 관람객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외삼문 앞에서 양주관아의 외삼문을 지키는 수위의식 연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날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체험공간인 발물놀이터를 조성해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양주목 O, X 퀴즈와 물총놀이 대결을 진행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0일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관아지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즐기며 새로운 관점으로 문화유산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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