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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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대학-지자체 연대지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 관내 5개 대학 재학생이 한곳에 모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하나 되는 꿈같은 시간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10월28일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대학생과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점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 ‘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먹거리존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여 지역청년과도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 대학생-청년-시민 삼위일체, 역동적 활기 분출 올해 첫 선을 보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양대 에리카)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인 만큼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을 비롯해 △5개 대학 끼 페스타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피날레 불꽃놀이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청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념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홍보대사인 이학주 배우, 축제추진단이 축포와 함께 ‘시민을 안다! 시민이 산다!’라는 응원 퍼포먼스를 보내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학주 홍보대사는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받아 영광"이라며 "대학 축제에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5개 대학 축구대항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한양대 에리카가 우승, 안산대학교가 준우승 영광을 차지했고, 대학생 재능을 뽐낸 끼 페스타는 밴드 부문에서 서울예대 골목대장팀이, 보컬 부문에서 안산대 OPUS팀이, 댄스 부문에서 한양대 에리카 만취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스티벌 대미는 인기 가수 윤하를 비롯해 기리보이, 우아(WOO!AH!)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토요일 밤 열기를 더욱 뜨겁게 수놓았다. 축제에 참여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생은 "중앙동이나 고잔신도시에서 다른 학교 학생을 보면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5개 대학이 함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학교는 달라도 한마음…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길" 5개 대학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연합축제추진단은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최종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도 참석해 추진단과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확인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박세원 대학연합축제추진단장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였던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각각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안산시와 협업을 기반으로 멋진 축제로 진행할 수 있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연합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함께 축제를 진행해 활발한 교류의 끈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대학생들의 의미 있는 첫 도전을 응원하며 장소 제공은 물론 행정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민근 시장은 "대학들이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한 점, 그 자체도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는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이 망설임보다 일단 시작하고, 의문보다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민근 시장 "내년부터 통합축제 기획…시민참여 확대" 안산시는 올해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여름마라톤대회와 연계한 대부포도축제(9월), 가을 김홍도축제(10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10월)에 이어 이번 첫 대학연합축제까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취임 이후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제안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힘들 수도 있던 첫 도전이었지만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연합해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현장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서로 상생하는 ‘청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몰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내년부터 지역행사와 대학연합축제를 통합해 진행하는 방식을 기획하고 있다. 많은 비용을 들여 무대를 설치해 일회성 행사를 진행하고 곧바로 철거하면 비효율적인 데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민근 시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통합축제를 기획함으로써 안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만들어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안산시 2023년 제1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공고 격려방문…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부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입상한 학생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고 학부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그동안 훈련을 위해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꿈과 도전에 대해 용기를 북돋웠다.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남 보령에서 개최됐다. 부천공고에선 8명이 참가해 △3학년 이재준(통신망분배기술직종 금메달) △3학년 이다은(실내장식직종 금메달) △졸업생 장기훈(배관직종 은메달) △2학년 최명권(통신망분배기술직종 동메달)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참가 학교 300여개 중에서 전국 15위, 경기도 2위 성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나라 사람들 손재주는 세계 최고다. 시대상 변화로 편하고 쉬운 직업을 선호하다 보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자가 우대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앞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훌륭한 인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조용익 부천시장 1일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1일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조용익 부천시장 1일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천공고 수상자 격려. 사진제공=부천시

[포토뉴스]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10월3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마을활동가와 일반 시민 80여명이 참석해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효관 박사가 포럼 좌장을 맡았으며, 하경환 함께자치연구소 공동대표,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김명옥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부천시가 먼저 마을공동체 현황 및 지원정책을 소개한 뒤 △마을공동체 정책, 돌아보기와 앞보기 △수원시 리빙랩 활성화 사례 △건강한 삶과 행복한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시간에는 이형주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소장이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최준규 경기연구원 기획조정부장이 ‘동단위 마을활동에서 행정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마을활동 방향성 △대학생과 마을공동체 활동 연계 방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와 제언은 마을만들기 발전을 위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2023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경기도 대형산불 진화 시범훈련 실시…공조대응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2일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3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지상진화 경진대회와 병행 실시했다. 이번 시범훈련에는 경기도, 시-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소방 및 경찰, 군부대 등 산불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산불 발생 및 신고단계부터 초기대응, 산불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 유관기관 역할 분담과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잔불 정리, 산불 원인 조사-감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똑같게 훈련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실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책본부 운영,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실제 공동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의 운영방법 숙달, 기관별 역량 비교와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0명이 참가하는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도 함께 실시됐다. 이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불진화 시범훈련과 산불 지상진화 경진대회를 통해 최근 대형화 추세에 있는 산불을 초동 진화하고, 유관기관의 산불 공조 및 진화-대응능력 배양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2일 2023년 산불 진화 시범훈련 실시 경기도 2일 2023년 산불 진화 시범훈련 실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동-식물 문화체험 우천으로 1주일 ‘순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우천 예보로 일주일 뒤인 11~12일로 순연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2일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일주일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은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 공유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세부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mn/peaceplaza/)과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정책 각종 시상 ‘싹쓸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공공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단위 평생교육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상이다. 광명시는 차별 없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는 올해 9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우수사례 선정, 10월 경기도 주관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연이어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직영으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하고,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시민토론회,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시민과 장애인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광명형 차별화된 장애인 평생학습정책을 시행해왔다. 광명시는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우수사례에 선정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를 비롯해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8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정책의 연이은 수상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더욱 숙성시키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광명시 2일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양주시, 4분기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신청접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23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2일부터 1999년 10월1일생까지 청년이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소득-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청년기본소득4분기 지급 포스터 양주시 청년기본소득4분기 지급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서울동행버스 6일 운행개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 출근길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적극 참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된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6:20) 이후 20분 간격(6:40, 7:00)으로 총 3회 운행된다. 해당 노선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운정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지역에서도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2일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내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조사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서울동행버스 서울03번 노선도 ‘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서울동행버스 서울03번 노선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8개학교 친환경운동장 조성에 4.2억 지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관내 8개 학교에 4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계획에 따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수요조사와 선정심의회를 통해 우선순위로 결정했으며 올해 7월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2억3500만원이 투입되며 파주시는 대상 학교가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대상 학교는 총 8개로 기존 마사토 운동장을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한 4개교(동패초, 지산중 파주중, 광탄고), 노후 인조잔디를 재조성한 4개교(가온초. 천현초. 문산수억고, 세경고)이며,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마사토와 노후 인조잔디 운동장은 우천 시 물고임, 먼지 발생, 부상 우려 등 학생 체육활동을 저해했으나 내년 새 학기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이 조성돼 학생은 다양한 교육과정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소통, 신체활동 문화공유 공간이 확보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미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복지와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교육과정, 학생건강 안전까지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광탄고 파주시 광탄고. 사진제공=광탄고 파주시 세경고 파주시 세경고.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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