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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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0월31일 58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자원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의 정약용유적지를 방문해 ‘목민심서’, ‘흠흠신서’를 저술한 다산 정약용 삶과 철학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학박물관 견학을 통해 특정 주제 책과 사물로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 남이섬의 국제어린이도서관과 나미콩쿠르갤러리를 방문해 외국의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국적과 상관없이 문화로 소통하는 방법과, 평면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을 공간 속에 전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아 양주시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현장에 반영해 시민에게 우수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해 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많은 자원활동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2023년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가 1일 개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5군단 부군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군 관계자, 포천시 사격장대책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는 부대개편으로 사용하지 않는 군 유휴지에 조성된 주민개방시설이다. 포천시, 국방부, 사격장대책위원회가 지속 협의를 통해 국비 31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특히 국방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군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을 마련한 민-관-군 협력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대규모 군사시설이 밀집된 포천의 민-군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에는 회의장-목욕탕-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으며, 야외 다목적 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9홀)-축구장-풋살장-테니스장 등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대한민국 민-군 상생 이정표이자 전국 모범사례가 될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상생사업이 앞으로 더 큰 협력으로 이어져 포천발전 동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포천시 승진 민군상생복지센터 개관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챌린지 동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월30일 시장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회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거나 깊어가는 가을에 어촌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어려움을 겪는 어민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추천으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지명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10월30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챌린지 참여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월30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도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12월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문서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muz.so/apx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작년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2년 이탈리아 요리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 활동 남양주시 2022년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 활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2년 이탈리아 요리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 활동 남양주시 2022년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 활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공모…마감26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4년 시민 리포터 16명을 공개모집한다. 유용한 시정 정보와 시민 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소식을 담아 남양주시는 월 1회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 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해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 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며 문예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면 대환영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시민리포터 모집’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 서류를 모집기간 내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남양주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12월8일 시민 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 리포터는 2024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5년 1월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며, 리포터증 및 명함, 취재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해 리포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복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시민 리포터는 시민이 놓칠 수 있는 지역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4년 남양주시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모집 포스터 2024년 남양주시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김포시 이목 차정신-한재다례 역사성 2일고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 출신으로 다부(茶賦)를 저술한 한재 이목의 차정신과 한재다례(寒齋茶禮) 역사성 고찰을 위한 김포역사문화 학술대회가 2일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한재당(경기도기념물 제47호)에서 개최된다. 김포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차인들에게 ‘차의 아버지(茶父)’ 또는 ‘다선(茶仙)’이라 불리는 한재 이목(1471~1498) 선생이 집필한 를 재조명하고 도학 사상을 기리는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찾고자 마련됐다. 차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차 전문서 창작의 맥이 끊어진 15세기에 조선 선비 이목이 한국 최초 다서인 를 저술함으로써 동방 차문화와 한국 다도(茶道)의 새로운 연대기를 개척했다. 는 차에 대한 한재 이목의 생각과 철학을 집약한 문헌으로, 그의 도학 사상과 차정신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재 이목의 종중에서 전승되어온 ‘한재다례’에 대한 차정신 깊이와 가치를 이해하고 심도 있게 다룬다. 학술대회 주제발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정도원 교수의 ‘한재 이목의 도학사상 연구’,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의 ‘한재 이목 연구 20년, 회고와 성찰’, 그리고 손민영 김포다도박물관장의 ‘한재 이목의 삶을 통해 본 차정신’ 순으로 발표된다. 특히 손민영 관장은 한재 종중 17대손 이봉규 부인 고(故) 김우희 여사가 집안에서 사용하던 다구로 한재다례 시연을 선보인다. 이어 한재이목선생기념사업회 권오춘 이사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고, 김윤경 성균관대학교 외래교수, 송연민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홍종숙 예명원 김포평생회 회장, 양지현 김포예명차회 회장이 논평과 토론으로 참여한다. 한편 1984년 김포다도박물관과 한재 종친회는 이목 선생의 차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재당에 차나무를 심고, 해마다 6월 첫째주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의식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포학술대회 '한재 이목의 한재다례 역사성 고찰' 포스터 2023 김포역사문화 학술대회 ‘한재 이목의 한재다례 역사성 고찰’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양주시 비전공청회 성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양주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융복합 연구개발(R&D) 연구단지 구축, 디스플레이-모빌리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GTX C노선 조기 준공 등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1일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10월12일), 동두천(10월20일), 구리(10월25일), 의정부(10월31일)에 이은 다섯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양주시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양주시는 면적 전체가 수정법상 성장관리권역이며, 면적 46.5%는 군사지역으로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른 양주시 발전 전략으로 먼저 산업 측면에서 양주테크노밸리 융복합 연구개발(R&D) 연구단지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해 연구개발(R&D)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섬유-가구 등 지역 특화산업과 정보기술(IT), 기계산업 융합 첨단화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 첨단 스마트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파주 디스플레이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를 벨트화 하는 디스플레이-모빌리티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양주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GTX C노선 조기 준공 △GTX 양주역 신설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 개설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준공 등 전략을 내세웠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 중첩규제가 해소되면 양주시민 삶의 여건이 나아질 것이다. 오늘, 이 공청회가 양주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지속 주장해왔다. 오늘, 이 공청회가 시민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주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지해 주심에 감사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핵심은 중첩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주인인 양주시민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양주시민은 "양주시에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면 좋겠다. 오늘 비전 발표를 듣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고양(11월2일), 남양주(11월3일 10시), 포천(11월3일 14시), 파주(11월6일), 가평(11월15일)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kkjoo0912@ekn.kr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양주시 비전공청회 현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양주시 비전공청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화재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대응역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화재 대피훈련에는 도내 31개 시-군 496개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일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직원-민방위대원 등 4만7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피해 최소화 및 화재대처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및 시군 등 공공기관과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선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도민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비상시 긴급차량 양보 운전에 관한 공감대 확산과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도내 35개 도로구간(173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정영호 비상기획담당관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에 앞서 각종 홍보물과 매체를 활용해 훈련내용과 대피소 위치 등을 적극 알렸다"며 "최근 각종 위협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디딤돌 및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을 활용한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경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마감24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민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인권 전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직업을 선택해 일할 권리,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 휴식과 여가에 대한 권리, 교육받을 권리, 문화생활과 공동체 참여 권리 등이다.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200자 이내 글을 서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yuri3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당선작을 선정하며, 올해는 5명을 선정해 광명시장상과 광명사랑 지역화폐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인권센터 연간보고서에 수록되고 인권교육 등에도 활용된다.kkjoo0912@ekn.kr광명시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광명시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고양시 ‘2023 중앙우수제안’ 행안부장관상 수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중앙우수제안’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국민과 공무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중앙우수제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안부는 각급 행정기관에서 299건 우수제안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각각 선정했다. 고양시 제안은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제안으로는 고양시 관내 대학인 중부대 학생이 제안한 ‘고양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혜택 개선방안’이 선정됐다. 중부대 학생들은 착한가격업소에 제공되는 혜택이 적은 점에 주목하고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청했을 때 착한가격업소에 가산점을 적용해 착한가격업소가 받는 혜택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고양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 이번 제안을 적용해 많은 착한가격업소 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 제안은 고양시 주택과 홍승열 팀장과 강명애 주무관이 제안한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 및 보급’이 선정됐다. 고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보급해 관리주체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공동주택관리 위법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입주자 권익을 보호했다. 체크리스트에는 주택관리업체 선정, 동 대표 및 입주자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리비 회계서류 작성-보관, 용역 및 하자보수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 전반에서 주의사항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는 작년 10월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됐다. 해당 체크리스트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제25회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에 포함될 정도로 유관 업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타 지자체에서 수정 가능한 원본을 요청할 정도로 지역 파급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전경 고양특례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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