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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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필 정기연주회 ‘카르멘’ 27일개최…무료공연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주제로 열릴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카르멘의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카르멘 역에 황혜재, 돈 호세 역에 하세훈, 미카엘라 역에 나정원, 에스카미요 역에 임창한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연주로 전달해 시민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kkjoo0912@ekn.kr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초평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관내에 LH 철근 누락 아파트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수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 본부장의 현장 브리핑을 듣고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보강공사 추진계획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점검 결과 및 진행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곧 입주를 앞둔 만큼 조속히 보강공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오수호 LH 본부장은 이에 대해 금주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보강설계부터 보강공사 검증까지 최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해 입주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보상을 원하는 입주민에게 본사와 상의해 계약해제를 허용하는 등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시흥시 진흙 속 건강보물 ‘연근’ 수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진분홍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가을, 시흥시 하상동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재배에 성공한 연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에는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시는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연’의 땅 속 줄기인 연근 재배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고 농촌 진흥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산 연근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정평이 높다.kkjoo0912@ekn.kr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박승원 광명시장-LH 사장 서울방면 교통대책 마련 ‘공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광명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19일 LH가 ‘광명시흥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동안 광명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광명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 중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 받을 위기"라며 "LH도 사태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 발굴해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광명시와 LH가 공조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방면 대안노선을 발굴하는데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또한 광명시는 신도시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원 등 충분한 공공시설 용지를 재차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주택 위주 개발로 인해 도시 자족률이 56.3%에 불과한데, 이는 수도권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용적률 상향 조정, 복합용지 추가 확보 등 자족용지 확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광명 100년 미래를 위한 LH의 책임감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LH는 그간 총괄계획가(MP) 회의 위주로 지구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광명시와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 협의를 통해 충분한 자족용지와 공공시설용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H는 이달 내 지구계획(안)을 마무리해 11월 국토부로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kkjoo0912@ekn.kr광명시장-LH 사장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네번째)-이한준 LH 사장(왼쪽 다섯번째)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사진제공=광명시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파업 중재 앞장…수송자원 총동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는 26일 첫차부터 경기지역시내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전날인 25일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경원여객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노조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과 우려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시내버스노조(52개사 9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오는 26일 첫차부터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안산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반 운영 △미참여 업체 노선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무료 전세버스 31대 투입 △버스 정류장에 택시 집중 배차 △대시민 안내문자 발송 및 현수막 홍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특히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노선에는 무료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수송자원을 총동원해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준공영제 ‘공공관리제’에 적극 참여해 만성적인 적자와 지속 발생하는 버스파업에 대비하고, 시민교통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5일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뒤편) 25일 버스파업 중재 위해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하남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차량 19대 투입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파업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수송 대체차량을 확보해 운행에 대비한다.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 노선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하남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을 연계하는 비상수송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지하철역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김포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종료…164두 살처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국 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김포시에도 현재 3건이 양성으로 확진돼 25일 현재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가축전염병 상황실은 21일 오전 8시 고열과 두드러기 등 의심증상에 대한 첫 신고를 받고 해당 농장에 즉시 이동제한명령을 내렸으며 채취한 시료를 검사 의뢰해 22일 10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질병 발생에 대비해 예비선정한 살처분 업체와 공무원을 즉각 현장에 투입해 1차 발생농장 소 55두를 약 9시간 만인 18시50분 살처분에 이어 매몰 작업까지 끝냈다. 2차 발생농장 109두 역시 발생 9시간 만에 살처분을 완료했다. 긴급 백신접종도 첫 확진 농가 방역대(10km 반경) 내 위치한 소 사육농가에 대해 단 이틀 만에 전 두수 백신접종을 끝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축산농가에 백신을 전달하고 지체 없이 접종토록 독려하고 전화로 접종 여부에 대해 일일이 확인해서 가능했다.특히 고령자 등 접종에 미숙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사들을 배치해 직접 접종하도록 해서 전 두수 백신접종을 단기간에 이뤄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그동안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추석 연휴부터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왔고 10월1일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왔기에 이런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재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고 직접 24시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방역 컨트롤 타워 역할로서 총괄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임상관찰 등 조기신고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 등 전체 부서, 김포축협-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력 시스템을 풀가동할 계획이며 추가로 확진되는 농가의 방역대 내 백신 물량을 확보해 내일(26일) 다시 한 번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동원해 2차 공급에 나선다. 동시에 소 사육농가에는 살충제 지원 및 방역차량을 동원해 순회소독을 계속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공공-민간부문 역량을 최대한 결집-대처할 계획이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 전국 확산이 드물엇던 전염병인데도 지금까지 김포시 직원과 축산농가들 협력으로 신속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은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 고열이나 두드러기 등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김포시 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럼피스킨병 방역차량 소독활동 김포시 럼피스킨병 방역차량 소독활동. 사진제공=김포시

양평군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품 3선展’ 내달1일 개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11월1일부터 한계상황에 놓인 인간 군상의 다양한 생존 방식을 다룬 소설과 회화의 만남인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을 조명하는 (1947년), (1951년), (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이들 작품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신둥이’라는 개의 고단한 모습을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곡예사는 황순원 작가가 6.25전쟁 당시 가족과 함게 대구-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 소설이다. 소설 너와 나만의 시간은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마실 물과 식량이 없는 산속에서 부상당한 채 생존해야 하는 세 병사의 내면 갈등을 다뤘다.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은 25일 "이번 전시를 통해 황순원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이 여러 작품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근래 전시기법 다변화로 관람객 호응을 이끄는 기획전이 자주 열리는데, 우리 군에선 황순원문학촌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며 "영상매체를 통해 황순원 선생의 시대정신을 쉽게 알리기 위한 소나기마을의 창의적 전시기법을 많은 사람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이용 안내 및 기획전 관련 세부내용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품 3선- 삶의 민낯展’ 포스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품 3선- 삶의 민낯展’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11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 진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관내 방문객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양평도 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양평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소한 즐길거리,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 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 등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곳을 순환해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4곳(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대상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하면 시설 대관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프로그램 한달내내 양평여행 관련 세부내용은 양평군 관광 누리집, 양평여행 공식블로그 또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한달내내 양평여행' 포스터 양평군 ‘한달내내 양평여행’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문화재단,내달 11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 유치사업 일환으로 11월11일 오후 2시와 4시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올해 4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7월 ‘양평 꿈:틀 인형극장’, 8월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 9월 ‘조선딴스홀’을 열었으며,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세계 100만명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각색했다. 두더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똥’을 소재로 해 전국 지역 문예회관에 초청돼 어린 관객에게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25일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동물들 특성과 표현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관련 세부내용 및 예약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문화재단 기획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기획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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