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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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28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기존 반려동물축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반려동물 문화의 새로운 바람인 동물교감치유에 중점을 뒀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동물보호 문화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5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는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를 소개한다. 영유아 생명존중 교육, 읽기 교육 보조견(리딩독) 소개, 치료도우미 인증견 테스트,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학술제 등 동물교감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설채현 수의사의 치유 토크콘서트, 독스포츠, 펫티켓 운동회, 요리교실,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반려인 참여를 기다린다. 현재 고양시는 펫티켓 운동회, 독스포츠 대회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 주요 행사는 ‘동물교감 북(BOOK)’ 만들기다. 참여자는 △치유존 △체험존 △캠페인존 △산업체존 △2023 펫츠런 등 5개 구역(섹터)을 자유롭게 방문하며 반려동물 출생과 입양, 죽음까지 생애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 기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양시는 치유 동물 영상 공모전을 열어 동물교감 사례를 공개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나의 반려동물도 치유 동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촬영한 반려동물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 총 210만원 상당 사료와 반려동물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상은 이메일(yudo48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인식 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한 결과다. 특히 2024년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누리집(ggp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포스터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부동산 거래 때 전자계약 유도를 통한 전세사기 예방에 나섰다.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에 전자계약이 가능한 중개업소를 공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계약이 가능한 중개업소 조회는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 분야별 정보→ 도시-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가입 중개사무소 조회 순서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서류나 날인 없이 온라인 서명만으로 모든 부동산 계약이 이뤄져 서류 위조·변조 위험이 낮다. 또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자동적으로 실거래 신고가 완료되고 신고필증도 발급되며, 임대차 계약일 경우 임대차 계약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돼 임차인 권리보장이 쉬워진다. 매매나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시중 은행에서 0.2%까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2017년 8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했으나 시스템 이용률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410만건의 부동산 매매-전세-월세 계약 중 이를 활용한 계약은 약 4%(16만건)에 불과했다. 고양시는 관내 중개협회와 협력해 중개업소의 전자계약 회원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안수민 토지정보과 팀장은 25일 "간담회를 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가입을 적극 당부한 상태"라며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부부가 잠적한 7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만 50명을 넘어섰고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되는 등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양주시 ‘2024 올해의책’ 추천-시민선정단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11월17일까지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으며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올해의 책은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선정한다. 시민선정단 1-2차 회의를 거친 뒤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선정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도서 1권, 어린이 도서 1권, 어린이 그림책 1권 등 4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j.go.kr)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스쿨북 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 만남 △북크로싱 독서운동 △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에 활용하며 ‘책 읽는 도시 양주시’로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선정단 참가는 양주시민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lib2013@korea.kr)로 접수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양주시민이 함께 읽고 즐기는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4년 양주시를 대표할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의 적극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4년 올해의 책' 추천 포스터 양주시 ‘2024년 올해의 책’ 추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8월21일부터 10월23일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101회 실시해 약 3500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아 및 초등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투입됐으며 미세먼지 발생 원인, 위해성,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동화구연-퍼즐퀴즈 등으로 익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 학교 운동장 먼지억제제 살포, 미세먼지 문자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현장 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현장 남양주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11월1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6월30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249만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신진 예술활동증명자와 19세 미만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공개 대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양주시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1인당 연간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go.kr)에 접속해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경우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으면 수급자격 또는 급여 변동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드시 사전 상담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4일 백석읍 광백저수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백석읍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을 놓고 박성남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 도락산과 불곡산 등과 연계된 광백저수지를 시민이 힐링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관광개발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광백저수지 주변에 진행 중인 방성산북간(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 시 회천신도시 등에 거주하는 많은 양주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양주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시민 휴양공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광백저수지는 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도락산과 불곡산이 연계돼 등산이나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며 "양주시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백저수지가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광백저수지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한민국 로컬100’ 2곳선정…국내외 홍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로컬100’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놀이가 각각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 선정은 문체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 후속 조치로 지역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민발굴단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이례적으로 양주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 2곳이 선정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놀이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대표적 작가인 장욱진 작품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과 맑고 깨끗한 장흥계곡이 흐르는 조각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서 전승돼온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는 우리나라 유-무형 전통문화재 역사성과 현대 미술문화의 동시대성을 함께 지닌 지역"이며 "앞으로도 아트센터 건립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별산대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온세미 부천 SiC 제조시설 준공…도시경쟁력↑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글로벌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24일 부천사업장 내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시설인 S-5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전자기기, 에너지인프라, 고출력 전기차 충전기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부품으로 국내외 전기차 보급 등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준공된 S-5 라인은 150mm-2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팹 라인으로 완전 가동 시 연간 100만개 이상 200mm SiC 웨이퍼를 제조할 수 있다. 150mm 웨이퍼 생산으로 시작해 2025년 20mm SiC 공정이 인증되면 200mm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향후 3년간 한국사업장에서 최대 1000명을 채용해 기술직 중심으로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현재 온세미 한국지사인 온세미코리아 직원은 약 2300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실인 이 터에서 미래 전력반도체를 선도하는 온세미 도약을 응원한다"며 "SiC 웨이퍼 제조시설인 S-5 라인 준공과 함께 2025년까지 1조 4천억 투자계획은 부천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도 온세미와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기틀을 다지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온세미 부천사업장 실리콘카바이드(SiC) 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온세미 24일 부천사업장 내 실리콘카바이드(SiC) 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온세미 실리콘카바이드 제조시설 준공식 축사 조용익 부천시장 온세미 실리콘카바이드(SiC) 제조시설 준공식 축사. 사진제공=부천시

경기도 버스파업…파주시 전세버스 26대로 확대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오는 26일 첫차부터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 등(52개 업체)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근무형태 개선과 운전인력 이탈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적성, 법원, 광탄, 탄현권역 및 운정순환권역을 세분화해 9개 권역 전세버스 26대로 확대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주요 전철역 순환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 환승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등하교) 시 마을버스를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동시에 파업기간 중 경의선 전철 증차 및 야간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수송-홍보-인력 등 6개 반을 구성,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진기 파주부시장은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을 강조하면서 "시민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대비책 홍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라"며 담당부서와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업 시 파주시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적극 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니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파주시에서 수립한 비상수송 종합대책을 꼭 확인하고 이용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파업 대비 비상수송 종합대책 파주시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파업 대비 비상수송 종합대책.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전세버스 노선 현황 파주시 전세버스 노선 현황. 사진제공=파주시

[경륜경정] 전문기관 협업 ‘도박중독 예방’ 실효성 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 13일, 20일 인천-부천-천안지점에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도박중독 예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객의 도박중독에 대한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우선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정도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진단(CPGI) 선별검사로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사의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치유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당 장외지점과 인접한 인천-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들 참여를 통한 상담뿐만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 참여로 채무조정과 신용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이용객의 많은 호응 속에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총 25회에 걸쳐 38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11월까지 계획된 5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길벗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도박중독 예방교육도 올해 총 17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길벗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 예방과 치유 심리상담 전문센터로 경륜경정뿐만 아니라 경마와 카지노 등 사행성 게임에 대한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상담-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온라인, 방문 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경륜경정 희망길벗 상담사들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경륜경정 장외지점에서 희망길벗 상담사들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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