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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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부천핸썹 굿즈숍 오픈…젊은도시 알리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1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개소식을 개최했다. ‘젊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서다. 부천시는 최근 새로운 통합 도시 브랜드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이미지 혁신에 돌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소식에서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개소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며 "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부천 발전과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조용익 시장 1일점원 활동…‘즐길거리 풍성’ 개소식에는 내빈을 비롯해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 함께 포토 부스에서 핸썹 3컷을 촬영하고, 굿즈숍 1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부천핸썹 굿즈숍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굿즈숍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출입구 옆 기프트숍 내에 마련됐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볼펜을 비롯해 △키링 △그립톡 △L자 파일 △마우스패드 △리유저블백 △텀블러 △마그넷 △미니 피규어 등 9종을 판매한다. 부천시는 부천핸썹 굿즈숍 오픈 기념 이벤트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볼펜을, 부천시 SNS(누리소통망) 팔로우 및 유튜브 구독자에 한해 행사 참석자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 피규어를 각각 증정했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부천핸썹 캐릭터 풍선을 나눠주고, 부천핸썹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부천핸썹 팬미팅에서 펼쳐진 ‘핸썹이에게 물어봐’, ‘핸썹이와 포토타임’ 등 이벤트 코너가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 "부천핸썹 저작권 개방하고, 캐릭터 협업 확대" 부천시는 이번 굿즈숍 오픈과 같은 부천핸썹 마케팅을 통해 부천을 젊고 친근한 도시로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부천핸썹을 활용해 한층 친숙하게 생활정보와 시정을 알려 정책 효능감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지적재산권(IP) 개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저작권을 개방하고, 캐릭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핸썹은 부천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다. 무대에서 호응과 공감을 이끌 때 외치는 ‘풋 유어 핸즈 업(Put Your Hands Up)’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부천의 ‘ㅂ’자와 공연에서 흥을 띄울 때 쓰이는 ‘피스(Peace)’ 손동작을 결합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공감 가득한 시정으로 부천시민을 응원하고,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1일점원 활동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1일점원 활동.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내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내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부천시 21일 부천핸썹 굿즈숍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양주시 11월 테마도서 주제 ‘내 마음 왜 이럴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주제는 ‘내 마음이 왜 이럴까?’로 나도 알 수 없는 내 마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서적 를 선정했다.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일반도서, 웰시 글)는 평소 억누르고 살아가는 감정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내 마음은 보물상자(아동도서, 조 위테크 글)는 다양한 마음을 하나씩 꺼내보면서 마음에 대해 알아보는 감정 그림책이다. 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3일 "겨울을 향해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나 자신도 모르는 내 마음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내 마음은 보물상자’ 표지 ‘내 마음은 보물상자’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표지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의왕시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민원동 2층에 설치된 건강관리실에서 1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장애 예방활동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직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건강관리실은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문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과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상비 의약품이 구비돼 경미한 증상에 대해 응급처치 및 투약이 가능하고 △체지방 분석 △혈압-혈당 측정 △척추-근골격 의료용 진동기 등 측정 장비도 갖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원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데 지속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백영현 포천시장 ADEX 2023서 기업유치 ‘잰걸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19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포천시 첨단 방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드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체 면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드론작전사령부 참모장, 대진대학교 총장, 영북고등학교 교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시장은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포천시 드론 방위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며, 군용 드론의 핵심인 사격-폭파 훈련을 할 수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등 이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렸으며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전진선 양평군수 ‘친환경인증 벼’ 수확농민 격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들러 친환경인증 벼 수매 관계자와 농민을 만나 "쌀값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벼를 수확한 농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양평농협은 올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를 10월9일부터 11월3일까지 26일간 실시하며, 수매 계약물량은 3718t(유기 1194t, 무농약 2524t)으로 수매 품종은 밥맛 좋은 추청과 참드림이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수매기관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양평군과 양평농협이 힘을 모아 올해 수매값을 조곡 한 포 당 40kg 기준 유기 9만1000원, 무농약 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000원을 인상했다. 매입한 양평 쌀은 관내-외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 전진선 군수는 "작년에는 농업인 안전과 영농작업이 편리하도록 수매통 지원과 산물 벼 수매로 벼 건조시설을 증설해 농촌 인력부담을 줄였고, 올해는 미질 향상을 위한 벼 전용 저장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했는데, 앞으로도 농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8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18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와부읍 폐철도 문화공원 25년준공"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작년 6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4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폐터널에 대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으며, 폐철도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과 공원조성계획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민의견 청취, 유사 사례지 답사, 전문기관 컨설팅 등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금대산 아래에 위치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테마로 한 경관 빛터널 및 스카이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완충녹지 조성과 보행교 설치를 통해 월문천으로 단절된 덕소리와 도곡리를 연결해 와부읍 주민의 소통 및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폐철도를 포함한 문화공원 면적은 3954㎡이며, 덕소리와 도곡리를 연결하는 사업 구간 총연장은 850m로 계획하고 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23일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폐철도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이자 와부읍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계획도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계획도. 사진제공=남양주시

"신선한 책 만나다"…‘파주북소리 축제’ 27일개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책과 지식의 축제 ‘2023년 제12회 파주북소리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북소리 축제는 ‘신선한 책’을 주제로 영화, 음악, 공간, 커피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특히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에는 출판도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도시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북시티 국제 그림책 신인상 시상식’과 재즈그룹 ’론브랜튼‘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28일에는 ‘북앤키즈(BOOK&KIDS)- 책, 함께 자라는 우리’, ‘북앤크리에이티브(BOOK&CREATIVE)- 당신과 나의 생각법’ 등 다양한 분야 작가 및 예술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저녁에는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가을특집 공개방송 ‘다시, 설레다’가 열린다. 이어 29일에는 ‘북앤스페이스(BOOK&SPACE)- 책 친화적 공간 꾸미기’, ‘북앤커피(BOOK&COFFEE)-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을 위한 커피’, ‘북앤케이아트송(BOOK&K-ArtSong) 풍월당: 가을밤, 아름다운 시의 노래’가 차례로 진행된다. 28~29일 오전에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와 ‘여덟 개의 산(The Eight Mountains)’이 무료로 상영된다. 이밖에도 야외광장에선 지역서점이 참여하는 문발 이웃 쿵짝쿵짝, 경기동네책방장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마켓 햇빛장, 먹거리 트럭 등이 축제 즐거움을 더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선 △파주일러스트페어 눈 △국제 그림책 교류전 △2023 아트경기-팝업갤러리 △마음을 찍는 사진관 등 상설 프로그램이 11월12일까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거리공연, 벼룩시장, 경기도 기회소득주간 행사뿐만 아니라 도정 홍보 안내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책보고 등 유관기관 안내관도 선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독서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에 출판도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책의 매력에 푹 빠지시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파주출판도시 내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책 쿠폰북을 발행했다.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파주북소리 인스타그램(@paju.booksori)과 누리집(pajubookso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제12회 파주북소리 축제 포스터 2023년 제12회 파주북소리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암참, 파주시 ‘더 큰 파주 프로젝트’ 적극 지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더 큰 파주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19일 체결했다.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 무역과 통상 확대 및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경제 각계 800여개 회원사를 가진 미국 경제단체다. 한미 정부기관과 기업 등에 국내 경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세미나 등을 열어 정치-경제에 대한 논의와 정기회의로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박종한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의 박승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 성장 동력의 2대 핵심인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파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파주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파주시내 한국 기업들과 협력 증진 도모에 적극 협조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암참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정부와 재계 간 연결고리가 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나감은 물론 파주의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게 되어 파주시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주시에 투자하는 기업 활동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1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1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1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1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고양시의회 임시회 23일개회…마침내 추경안 심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 및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계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회 개최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를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제277회 임시회는 회기 일정에 따라 시정질문 및 계류됐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개 안건과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연천군 ‘DMZ 평화의길 13코스’ 걷기 28일개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28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연천 DMZ 평화의길 13코스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길을 걸으며 6.25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민주주의 평화’ 가치를 되새기고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천 구간은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MZ 평화의길 13코스’로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출발해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을 만큼 아름다운 개안마루를 거쳐 평화를 상징하는 그리팅맨과 한옥카페로 유명한 미라클타운 구간까지 이어진다. 이후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해 연천군 최고 관광지인 댑싸리 정원에서 버스킹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약 6시간가량 코스로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는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벤터스 누리집 연천 DMZ 평화의길(event-us.kr/dmzwalk/event/71152)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이며 합정역-대곡역-연천군청 등 3개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2일 "이번 DMZ 평화의길 걷는 행사가 접경지역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관광명소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DMZ 평화의길 13코스’ 걷기 포스터 연천군 ‘DMZ 평화의길 13코스’ 걷기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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