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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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 테마전’ 10일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0월10일부터 12월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예술가와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정해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작가 3명과 문화예술 동아리 1팀이 참여해 회화, 애니메이션 영상, 동화 등 작가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로 전시되는 서민지 작가의 ‘캔버스 그리고 바다’(10월10일~22일)에선 푸른빛을 강조한 바다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가만히 있는듯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파도의 동세를 포착한 작가 감정을 그림에 투영해 관람객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번째 오현수 작가의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인 ‘피우다’(10월24일~11월5일)는 조개를 의인화한 캐릭터 피우가 시흥시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로 떠나는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오형수 작가는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상징하는 연꽃 씨앗을 매개체로 선사시대에서 현재로, 바다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시흥의 시공간을 주목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세 번째 이재희 작가의 ‘어제의 선물-Present of Yesterday’(11월7일~19일)은 하늘과 바다 구분이 모호한 풍경 사진을 재해석한 추상회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이재희 작가는 ‘어제’ 경험이 ‘오늘’ 감성을 이룬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제 선물(present)로부터 비롯된 오늘(Present) 흔적으로써 회화를 소개한다. 네 번째 전시는 시흥평생학습동아리인 별다방시흥문학연구소가 선보이는 ‘우리 동네 선사시대’(11월21일~12월3일)다. 오이도 선사유적을 소재로, 10여명 회원이 공동으로 창작한 동화책과 시, 포토에세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시민 테마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세부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테마전’ 포스터 시흥오이도박물관 ‘2023 시민테마전’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민 소통-화합으로 시흥35년 빛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소통과 화합으로 시흥을 빛낸 시민을 축하하기 위해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역대 수상자 등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최고 시민에게 수여되며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원영길, 원용선, 황윤종’ 등 3인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원영길 시민은 2020년부터 시흥시기업인협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상호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원용선 시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활동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바지했다. 또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황윤종 시민은 깊은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며 낙후된 방산동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확보, 도시가스 설치, 도로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에 이바지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의 땀방울로 매년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58만 시민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킨다는 다짐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 걸어나가겠다. 시흥사람이란 이유만으로 자부심이 넘치는 시흥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시흥시 5일 제35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복지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복지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포커스] 포천시민 7~8일 더 큰 행복 미래비전 공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시 승격 20주년과 제21회 포천시민의날을 맞이해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포천을 되돌아보고 포천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7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한다. 14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제21회 포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 시민헌장 낭독, 포천시민대상 7개 부문 8명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시민과 함께한다. 기념식 이후 명사 초청특강으로 유현준 건축과 교수가 나와 포천 미래도시 발전을 제시한다. 특히 포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8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과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인문學숲축제를 비롯해 △식품안전의날 행사 △농특산물 홍보-특판 △포유마켓 △국제복싱대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일 "시민과 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함께한 2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을 위해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인문學숲축제= 경기북부 최초로 인문도시 지원 사업에 선정된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고자 인문學숲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발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선 인문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인문학습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인문학습 퍼포먼스는 3m 크기의 달 모양 조형물을 활용해 ‘달이 차오르듯’ 배움을 나누며 채우고, 쉬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 식품안전의날 행사= 포천종합운동장이 포천 맛과 멋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식품안전의날을 맞이해 포천 맛&멋 음식점 홍보관과 함께 학교 주변 음식문화 변천사, 어린이 식생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만든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먹거리 부스 및 전통음식 체험관을 운영한다. ◆ 농특산물 홍보-특판 & 포유마켓= 포천에서 키우고 만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장도 운영된다. 맛 좋기로 소문난 포도, 버섯, 사과, 잣,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포천시 대표 마켓인 포유마켓도 열린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액세서리, 천연제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22개 부스가 운영된다. ◆ 시 승격 20주년 국제복싱대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국제 복싱대회’가 개최된다.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권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한국 타이틀매치와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이 펼쳐져 복싱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8일 포천시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맡고, 김민교-이병철이 출연하며, 초대가수로는 정수라-박상민-조정민-김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역 예심과 포천 한탄강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 노래경연과 즉석 댄스코너가 진행돼 녹화현장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10월28일과 11월4일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2023년 제21회 포천시민의날 축제 대미는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700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날 포천 가을 밤하늘은 별빛과 불꽃이 찬란하게 어우러져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kkjoo0912@ekn.kr포천시 제21회 포천시민의날 축제 포스터 포천시 제21회 포천시민의날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제21회 포천시민의날 축제 일정-프로그램 포천시 제21회 포천시민의날 축제 일정-프로그램. 사진제공=포천시

[포커스] 광명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일상평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개막된다. 올해 박람회는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위기시대 정원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박승원 시장은 6일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자연과 생명, 기후위기 극복 등 글로벌 의제를 시민과 공유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광명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RE100-탄소중립’ 표현 29개 정원 선봬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란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정원으로 형상화한 작가정원 부문 8개 작품과 생활정원 부문 8개 작품에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행사장 입구에서 중앙정원을 기준으로 우측에 조성된 작가정원 8개 작품은 △마이크로 플래닛(대표작가 홍진아) △10개의 방: 내부 자생의 시작(박민영) △1.5° 너머의 지구(반형진) △다시, 자연에 시간(박정아) △오래 머무르는 정원(최지은) △세계수 ‘생명의 나무, 숨 쉬는 정원’(박건) △숲의 단면-‘탄소저장고’의 토양(김상윤) △소우주_오브제(최윤정)이다. 이들 작품은 자연 휴식공간으로서 정원 본래 기능과 미적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순환, 탄소, 환경, 재생, 에너지, 공존 등 탄소중립과 RE100 메시지를 담아냈다. ‘RE100 가든’을 주제로 공모를 거쳐 선정, 조성된 생활정원은 행사장 입구 왼편에 자리했다. 8개 작품은 △정원사의 정원(부제: 퇴비함과 양묘장)(대표작가 정우제) △식, 물, 망(박효빈) △새빛공원 빛을 머금다(모영현) △모래 위로 꽃 피우다(송현영) △커넥트: 숨을 잇다(김효은) △GLOW: Garden, Light Our Way(심민석) △선플라워 가든정원(김자영) △리듀스 1.5℃(이세현) 등이다. 생활정원은 작가정원에 비해 RE100을 표현한 도심형 정원 모델에 가깝다. 몇몇 작품을 살펴보면, 정우제 작가의 ‘정원사의 정원’은 정원에서 발생한 나뭇가지, 잡초, 잔디를 퇴비함에서 양분으로 키워 양묘장 모종에 되돌려주는 순환을 통해 RE100을 표현했다. 송현영 작가 팀의 ‘모래 위로 꽃 피우다’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인간 의지와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는 해안 사구를 복원하는 노력을 정원에 투영했다. 이세현 작가의 리듀스 1.5℃는 탄소저감에 큰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나무를 모티브로 쉼터를 만들고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저금통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을 적용해 지구 평균온도 1.5℃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111명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10개 시민정원과 시민정원사정원, 5~7세 어린이들이 조막손으로 가꾼 꼬마정원도 준비됐다. 시민정원은 광명시민 40명이 4명씩 10개 팀을 이뤄 전문가 매칭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조성한 정원이다. 이들은 밝은 기운을 전하려는 희망을 담아 해와 달을 형상화한 정원, 광명 풍성함과 다양함을 비빔밥 모양으로 표현한 정원, 무지개, 하트, 맞잡은 손 등 평화와 협치, 화합을 기원하는 다양한 형태 정원을 탄생시켰다. 광명시의 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한 35명 시민정원사가 ‘꽃빛풀빛으로 평화(平花)하다’라는 이름의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이 정원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처럼 시민들이 이 정원에서 코로나19와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여유와 평화를 즐기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 기후위기시대 정원 역할 모색…콘퍼런스, 정원산업전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정원사, 시민, 전문가가 각각 참여하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는 각각 세션1 ‘기후위기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 세션2 ‘기후위기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 세션3 ‘기후위기시대, 정원에 길을 묻다’ 등으로 나뉜다. 6일 오전 10시부터 테이크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세션1은 전문 정원작가와 시민정원사,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 참여해 생활 속 공공정원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정원박람회 아이디어 경연인 세션2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테이크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세션2에선 사전에 공모, 접수한 박람회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심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다음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콘텐츠에 반영된다. 정원, 녹지, 생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션3은 7일 오후 1시부터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세션3에선 경기도형 생활밀착형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정원 중심 공공용지 탄소흡수기능 확장 방안, 탄소중립시대 ESG 정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람회장 우측에는 정원 관련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이 31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정원산업전에는 찻잔정원, 수직정원, 정원 장식물, 아쿠아리움, 식용식물, 옥외 정원가구, 정원조명 등 다양한 정원용품 기업을 비롯해 경기시민정원사, 광명시민정원사, 광명자활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참여해 정원 관련 정책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체험하며 탄소중립 의미 찾는 프로그램 다채 정원문화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태양광을 활용해 빛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햇빛 줄다리기’, 솔라오븐으로 물을 끓여 커피와 차를 즐기는 ‘태양열 커피 한 잔 할래요?’, 바다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바다의 보물’ 등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선보인다. 산업전 부스에도 친환경 커피박 화분 꾸미기(광명시민정원사),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분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식물상담소(경기시민정원사)를 운영한다. 6일 오후 5시 열릴 개막식에 앞서 광명시민합창단과 M.B크루 비보잉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식 뒤에는 박인혜와 두번째달의 공연이 이어진다.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레크리에이션인 ‘정원문화박람회를 지켜라’, ‘탄소중립골든벨’이 예정돼 있고, 오후 2시부터 거리의 팝페라 콘서트 ‘지구에게 들려주는 노래’와 요들송 업사이클링 카우벨, RE100가든 창작뮤지컬,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버블쇼가 연이어 박람회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리사이클링쇼, RE100 대형 젠가 게임, 기타로로의 루프스테이션 공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댄스 공연, 가을 묘목 쟁취하기 레크리에이션, 리사이클 타악 올라운드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관련 세부정보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gggard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박람회를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새빛공원 가로변, 일직수변공원, 빛가온초등학교, 빛가온중학교, 일직동 공공도서관 건립지, K타워 부설주차장, 빛가온유치원~새물공원 입구 가로변 등에 500면 이상 무료 주차장을 운영한다.kkjoo0912@ekn.kr광명시 6일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 광명시 6일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 사진제공=광명시

[포커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101배 ‘즐기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매년 가을이면 고양특례시 공원-광장-거리 곳곳이 무대로 바뀐다.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가고 무대와 객석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일산호수공원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이 도심 거리를 수놓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4일간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공원, 광장, 거리 곳곳에서 100회가 넘는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진다"며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 예술이 흐르는 거리를 만끽하면서 풍성한 연휴기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공중곡예와 드론쇼 10월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달이 떠오르면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인 ‘호수 판타지아’가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해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 공중곡예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해 저마다 이유로 삶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하늘에 수놓는 마법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드론쇼와 불꽃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 찾아온다. 축제기간 중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호수공원 밤이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밝게 빛난다. 500대 드론과 불꽃놀이가 만드는 마법 같은 시간, 고양호수예술축제 장면들을 하늘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대지 위 찬란한 열망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 폐막작은 독특한 오브제와 화려한 퍼포먼스, 강렬한 불꽃이 인상적인 ‘예술불꽃 화랑’의 불꽃극이다. 한울광장에서 불과 불꽃이 가지는 무수한 상징성으로 뜨거운 열망을 전한다. 9일 저녁 7시, 4일간 축제 열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듯 뜨거운 불과 불꽃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 고양호수예술축제를 200% 즐기는 방법 세계적인 거리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 작품과 고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100회 이상 펼쳐진다. 어떤 공연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나만의 주제를 설정해 축제를 즐겨 보자. 심장을 들었다 놨다, 화려한 퍼포먼스= 가족단위 관람객이면 화려하고 유쾌한 대형 퍼포먼스 작품에 주목하자. 아슬아슬한 균형 잡기와 서커스,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하늘에서 펼쳐지는 밴드 콘서트는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거리예술가들이 펼치는 씨어 휠(대형 후프) 서커스 공연이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역동감을 안겨준다. 이야기가 흐르는 고양의 거리= 우리들 이야기도, 환상적인 동화도,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이야기도, 때론 사랑과 낭만 이야기도. 공연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관객을 호수 너머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간다. 이야기가 흐르는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축제에서 답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다채로운 예술 가득한 거리= 무용, 음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신명나는 연희 한마당, 브라스밴드의 재즈 연주와 흥겨운 아프리카의 리듬,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거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 예술을 경험해 보자. 함께하면 즐거움 배가!= 축제를 더욱 적극 즐기고 싶다면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자.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짜릿한 경험, 내가 축제 주인공이 되는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거리가 무대가 되는 이곳! 고양호수예술축제이기에 가능한 나만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 체험 프로그램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줄타기, 에어리얼, 저글링 등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커스 체험마당’,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꼼지락 예술마당’, 다양한 수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상점’이 그 예다. 축제거리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이다.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대한 세부정보는 공식 누리집(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포스터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행사장 지도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행사장 지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일정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일정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불꽃 드론 쇼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불꽃 드론 쇼.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복대 취업률-브랜드평판 ‘전국1위’…비결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가 9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26일부터 9월26일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8524만697개를 분석한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경복대학교, 2위 부천대학교, 3위는 서울예술대학교, 4위는 연성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경복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49만5728, 미디어지수 64만6072, 소통지수 61만8213, 커뮤니티지수 56만6117로 총 브랜드 평판지수 232만6130으로 분석됐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브랜드 평판에서도 경복대는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경복대가 2017년~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취업률 1위, 교육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교육부 산학연협력 링크3.0사업 선정, 간호보건계열 국가고시 전국 최고 합격률 및 전국 수석 달성에 이어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연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연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전문대학 브랜드 97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2023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전경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전경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기도 "반려동물 진료항목 100여개 부가세 면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0월1일부터 치료가 목적인 반려동물 진료항목 100여개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9월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른 조치다. 정책당국은 기존 ‘예방’ 목적으로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개로 늘어났다.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 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치다. 이외에도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도 포함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6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동물병원은 2023년 10월 현재 5280곳으로 경기도에는 1295곳이 있다. 시-군별로는 성남시(116), 수원시(114), 고양시(114), 용인시(112) 순으로 많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송미희 시흥시의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4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국민에게 마약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미희 의장은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로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시흥시의회는 10월18일 열릴 제311회 임시회에서 마약 관련 조례안 발의를 앞둬 송미희 의장 캠페인 참여는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해당 조례안은 마약, 알코올, 인터넷, 도박 중독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 중독자와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치료 지원 등을 다뤘다. 송미희 의장은 "대한민국이 최근 마약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제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송미희 시흥시의장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4일 마약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김포시 "항공소음 트래블테라피로 치유하세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한국공항공사 주관 ‘항공소음 피해지역 현금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항공소음대책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문화 체험, 지역인재 육성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 전액은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 법률’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한다. 김포시는 소음피해 대상지역인 풍무동-고촌읍 주민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라는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포여행상품 전용 여행사 온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만원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숙박과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김포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관광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지원하되, 예산 범위 내에서 일반시민에게도 여행상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김포시는 세부사업 계획 및 대상자 범위 등을 확정하고 내년 본예산 반영 후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여행상품 기획, 온라인 상품 판매 등을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6일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 힐링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김포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상호 협력해 민간기업 사회공헌사업 참여 분위기도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안양을 빛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15일 리사이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초청공연 ‘안양을 빛낸 아티스트Ⅱ’를 오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콩쿠르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안양 출신 아티스트다. 3년 만의 데카 레이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 발매를 기념해 안양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 앨범에는 그와 인생을 동행하는 작곡가라 말한 라흐마니노프 감정과 삶에 깊게 공감하며 가장 라흐마니노프다운 작품들을 선정해 내재된 감정 스펙트럼을 선우예권만의 방식으로 투영해냈다.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될 리사이틀에선 앨범 수록곡 중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단 두 개의 변주곡,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그의 솔직하고 깊은 내면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현 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아티스트로 향해가는 선우예권 음악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50% 할인(1인 2매)을 받을 수 있고, 14세부터 25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50% 할인(본인 1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구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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