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브랜드평판과 관련해 11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한화생명, 2위는 미래에셋생명, 3위는 삼성생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646만508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25만8665개와 비교하면 4.6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생명보험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와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 ESG 평가데이터를 포함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의 이달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신한라이프, DB생명, ABL생명, KB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5464, 미디어지수 43만5395, 소통지수 58만1798, 커뮤니티지수 1077만348, 사회공헌지수 33만104, CEO지수 21만32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3만39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7만7486과 비교해보면 2.47% 상승했다. 2위인 미래에셋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112, 미디어지수 42만134, 소통지수 46만1480, 커뮤니티지수 57만2429, 사회공헌지수 19만172, CEO지수 18만85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9만396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93만898과 비교해보면 8.72% 하락했다. 3위를 차지한 삼성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96만132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2만5477과 비교해보면 11.87% 하락했다. 4위인 교보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87만304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91만901과 비교해보면 1.98% 하락했다. 5위를 기록한 동양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136만4088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00만656과 비교해보면 2.61% 하락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의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화생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25만8665개와 비교하면 4.6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70% 하락, 브랜드이슈 2.63% 하락, 브랜드소통 4.38% 하락, 브랜드확산 9.34% 상승, 브랜드공헌 19.24% 하락, CEO평가 11.9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