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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진엔텍, 주요 거래처와 거래 중단…거래재개 후 급락

우진엔텍 주가가 1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주요 거래처와 거래 중단을 이유로 거래가 중지됐다가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현재 우진엔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11%(3830원)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엔텍은 지난 1일 '주요 거래처와 거래 중단'을 사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해당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약 4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93.9%에 달한다. 우진엔텍은 지난 1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3개월 공공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 이 처분은 우진엔텍이 지난 3월 협력업체와 한울3발전소 한울5호기 계측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 일부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직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두산퓨얼셀, 美 수주 대응 운전자금 CB로…조정도 없는 전환가액 4만3천원, 그런데 주가는?

두산퓨얼셀이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프로젝트에서 82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내고도 자금조달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메자닌 발행에 나섰다. 일부 선수금을 제외한 나머지 대금 지급이 제품 인도 시점에 집중돼 원재료 구매와 생산에 필요한 자금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대규모 수주가 오히려 회사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킨 역설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지난 13일 영구 전환사채(CB) 3000억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결정했다. CB 발행액은 연료 전지 사업 관련 원재료 구매를 비롯한 운영자금이다. BW 발행액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조달의 배경에는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가 있다. 메리츠증권은 두산퓨얼셀의 내년 매출액 상승폭을 약 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매출 급증은 단기적인 운전자금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먼저 확보해야 하는 데다, 제품을 납품하더라도 판매 대금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두산퓨얼셀이 지난달 수주한 8236억원 규모의 미국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선수금 20%, 중도금 75%, 잔금 5%의 대금 지급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선수금을 제외한 나머지 대금 6588억원은 제품 인도 시점에 가서야 지급되는 셈이다. 해당 계약은 지난달 시작돼 오는 2028년 종료된다. 통상 수주를 통한 매출 증가는 매출채권 증가와 재고자산 투입으로 이어진다. 메리츠증권은 재고자산 투입부터 판매대금 회수까지 자금이 묶이는 기간을 약 6개월로 추정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 예상 매출 증가액 6000억여 원에 대응하려면 약 3000억원의 운전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7년 매출액 상승폭이 약 6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2000억~3000억원의 순운전자금이 당장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 대부분이 순운전자금 대응에 주로 쓰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금조달 방식에는 두산퓨얼셀의 재무 여건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금리와 재무구조 악화로 일반 회사채가 아닌 메자닌 발행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만기 30년에 최초 3년간 표면이자율이 0%인 구조를 활용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주가가 전환가액을 넘지 못한다면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고스란히 빚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날 현재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3만3350원이지만 CB와 BW의 전환가액과 행사가액은 4만3704원이다. 주가가 하락할 때 전환가액과 행사가액을 낮춰주는 리픽싱 조항은 두 사채 모두 없다. 최근 한 달간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29.29% 하락했다. 채권자들이 해당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유인을 느끼지 못한다면 두산퓨얼셀은 3년 내 부채 상환과 고금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실제로 두산퓨얼셀의 재무부담은 커지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24년과 2025년 각각 80억원과 130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부채비율 역시 지난 2024년 134.7%에서 지난해 221.5%로 86.8%p 늘어났다. 동 기간 차입금의존도 역시 증가 추세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에 발행 예정인 CB와 BW를 통해 초기 금융 비용 부담을 일반 차입보다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영구채 형태로 자본을 조달하면서 이 중 일부를 기존차입금 상환에 사용함에 따라 차입금 만기 구조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자금조달을 둘러싼 불확실성 자체는 완화됐지만 후속 수주 등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이번 자금조달 구조에 포함된 콜옵션과 금리 상승 조건을 고려할 때, 실적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재무 부담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발행에 포함된 CB와 BW의 금리는 발행 이후 3년이 지나면 5%로 늘어난다. 이후 매년 1%씩 가산되는 구조다. 문 연구원은 “고금리와 재무 구조 악화를 고려할 때 이번 메자닌 발행은 두산퓨얼셀 입장에서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이라며 “이번 발행으로 최대 리스크이던 자금 조달 우려는 해소됐지만, 후속 수주와 추가 증설 소식이 없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AI 투자 불안에 증시 ‘패닉’

국내 증시가 미국발 악재에 휘청이며 또다시 급락장에 빠졌다. 미국의 물가 불안에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의구심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외국인의 반도체주 매도세가 낙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간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7% 하락한 5554.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7.65% 내린 760.8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5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2조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개인만 2조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0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0억원, 12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9% 내린 5673.01에 출발한 뒤 오전 9시7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오전 9시12분23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양대 시장의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코스닥지수는 낮 12시23분 전 거래일 대비 8.01% 하락해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역시 낮 12시38분 8.00% 급락하면서 거래가 중단됐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올해 10번째이자 역대 16번째다. 코스닥은 올해 5번째, 역대 15번째다. 미국의 물가 상승 우려와 AI 산업의 자금조달 불안이 국내 증시의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높아졌다. 여기에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의 자금조달 위험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확산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거세졌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AI 산업의 성장성에서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자금조달 능력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차입 비용이 높아지면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어서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0월 14일 미국 시장의 반응은 CPI보다 코어위브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의 부채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어위브가 과거 발행한 무담보채권은 유통시장에서 15%에 달하는 금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회사가 해당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향후 조달 비용이 이 수준까지 높아질 경우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주식시장 단기 전망은 엇갈린다. 최근 7거래일 연속 급락으로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진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AI 기업들의 자금조달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세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대급 과매도에 7거래일 연쇄 급락으로 주가 부담 자체는 사실상 없어진 만큼 반발 및 저가 매수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시장의 방향을 가를 변수는 다음 주 이후 본격화할 3분기 실적 발표다. 지난 2분기 실적 시즌에도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완화된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빅테크와 AI 인프라 기업들이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 능력을 입증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자금 순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계기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기업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상승세가 꺾이는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AI 투자, IT버블 정점 넘었다…신용 부담은 ‘초입’[LS증권]

미국 기술기업 투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000년 IT 버블 정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인공지능(AI) 투자가 외부 차입을 거쳐 신용 부담으로 옮겨가는 초기 국면이라는 진단이다. 박지빈 LS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미국 정보처리장비·소프트웨어 투자가 올해 2분기 명목 GDP의 5.05%로, IT 버블 정점인 2000년 4분기(4.46%)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서버 등 장비 투자는 최근 2년간 66% 늘며 확대를 이끌었다. 다만 미국 민간 전체 투자인 만큼 모두 하이퍼스케일러 몫으로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외부 조달도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 발행액은 지난해 922억5000만달러에서 올해 9월까지 누적 1517억5000만달러로 늘었다. 전체 회사채 발행 대비 비중은 4.2%에서 6.9%로 높아졌다. 2000년 통신업종(14.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2000년과 차이로 투자 주체의 집중과 현금 여력을 꼽았다. 당시 경쟁 지역전화사업자(CLEC)는 1996년 30개에서 700여개로 늘었고, 기존 현금이 적은 신규 사업자들이 차입에 기댔다. 2001년 레벨3의 차입금/영업현금흐름(OCF)은 44.1배까지 치솟았다. 반면 현재 공시 기준 이 비율은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가 1배를 밑돈다. 다만 금리 인하가 해법이 되진 않는다고 진단했다. 2000년 1월~2002년 10월 10년 국채금리가 272bp 내리는 동안 Baa 회사채 스프레드는 212bp 벌어졌다.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도 장기 고정금리여서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차환 부담이 줄지 않을 수 있다. 박 연구원은 “2000~2002년과 같은 대규모 디폴트 사이클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트리거는 오라클과 네오클라우드처럼 현금 여력이 가장 약한 차입자에서 먼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 규모보다 투자 뒤 남는 현금과 리스·보증 등 고정 지급의무의 증가 속도를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멜콘, 코스닥 입성 첫날 두자릿수 급등

반도체 공정 장비 전문기업 멜콘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멜콘은 공모가(1만2300원) 대비 1만650원(86.59%)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멜콘은 반도체 포토공정 장비의 온도와 습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포토공정은 반도체 회로 패턴의 정확도와 미세화를 가르는 핵심 공정으로, 장비 내부 환경의 안정성이 반도체 수율에 영향을 미친다. 앞서 멜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3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일반청약에서도 174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07억원의 공모 자금을 확보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특징주] 에스원, 4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예정 결정에 강세

코스피시장이 6% 폭락하는 가운데 에스원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다. 4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5분 현재 에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68%(8300원) 오른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원은 전날 정규장 마감 이후 기존 자사주 전량 소각 계획과 4500억원 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에스원은 13일 기준 자사주 10.95%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11월 중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진행하는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인 4500억원 규모 자사주는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할 계획을 밝혔다. 2028년까지 3개년 배당성향을 연결 당기순이익의 50~60%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美 CPI 충격·AI주 약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일 장 초반 동반 급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1%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8.95% 하락한 129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8% 하락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에 약세가 나타났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델은 11% 넘게 하락했으며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인 XLK도 2.98% 내렸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현대차증권 “GS건설, AI 데이터센터 수주 모멘텀 본격화”

현대차증권은 15일 GS건설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구체화가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GS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조7558억원, 영업이익은 16.1% 줄어든 124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6.4%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2년 이후 분양 실적 감소로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세는 이어지겠지만 양호한 매출총이익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랜트와 인프라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도 특별한 일회성 손익 요인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요인으로는 GS그룹이 추진하는 동해 AI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꼽았다. 1단계 사업 규모는 1.2GW로,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0MW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일 건축허가를 통과했으며, 현대차증권은 첫 프로젝트의 시공 계약 규모를 약 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룹사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 단기간 내 수주와 실적 기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수주가 반복되면서 주가도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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