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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6%대 강세

LG전자 주가가 30일 장 초반 강세다. 올해 1분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42%(9000원) 오른 1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한때 15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15만1900원)에 다가섰다. LG전자는 전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견줘 3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4.3% 늘었다.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구조조정을 통해서 비용 구조에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되고, 부진한 업황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고, 전장(VS) 사업부 수익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고, 아직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를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유가 100달러 돌파에도 코스피 또 최고치…반도체가 장 초반 상승 견인[개장시황]

코스피는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매파적 동결이라는 부담에도 장 초반 최고치를 다시 썼다. 외국인 순매수와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40.63포인트) 오른 6731.53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6750선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3.60포인트) 내린 1216.66이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9억원, 2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0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1.55%), 삼성전자우(+0.49%), SK스퀘어(+2.05%) 등 반도체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1.44%), LG에너지솔루션(-1.59%), 두산에너빌리티(-0.8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중동 사태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2026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유가 선물은 이날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10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올랐다.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렸다. 알파벳(+7.03%)은 예상보다 높은 실적 발표로 급등했다. 아마존(+2.76%)은 전 사업부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메타(-7%)는 매출은 크게 개선됐지만 연간 전망은 부진했다. 특히 AI 투자가 광고 성장 등으로 개선됐지만 현금흐름 압박과 비용 증가에 대한 불안으로 시간 외에서 7%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만 매파적 목소리가 커졌다는 점이 확인됐다. 전체 12명 위원 중 4명은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1992년 10월 FOMC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소수의견을 낸 3명은 금리 동결에 찬성했지만 통화정책성명문에 완화적인 표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금리 동결 자체를 반대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유가 상승 부담, 매파적인 동결이었던 4월 FOMC,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시간 외 주가 강세, 퀄컴의 시간 외 16%대 주가 급등과 같은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며 반도체와 다른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3월 말 저점 이후 1600포인트, 33% 이상 급등한 만큼 단기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 결과에 따라 기대와 현실 간 괴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기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7.5원 오른 1486.5원에 개장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하이브, BTS 귀환에 강세…2분기 실적 눈높이↑

30일 장 초반 하이브가 강세다. 올해 2분기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시작에 따른 호실적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7.52%)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하이브 실적에는 BTS 월드투어 관련 공연·음원 실적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개된 85회의 투어 일정 중 41회 공연이 고환율 수혜가 기대되는 북미·유럽에서 열린다"며 “이들이 향후 2개 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하이브 실적 역시 동 기간에 집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BK 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하이브 영업이익 전망치는 180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7% 증가한 수치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월드투어 관련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2분기 코르티스와 르세라핌, 아일릿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이 컴백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엔비디아와 ‘기술 협력’…두 자릿수 ↑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29% 오른 1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 고위 임원이 방한해 두산로보틱스 경영진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로봇 전용 운영체제와 인공지능(AI)·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와 두산로보틱스의 하드웨어 역량이 결합될 경우, 향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시회 등을 통해 협력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재평가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전약후강’ 코스피 사흘 연속 최고치 돌파…6700 눈앞[마감시황]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 초반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49.88포인트) 오른 6690.9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27일(+2.15%), 28일(+0.39%)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8억원, 478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60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1.80%), 삼성전자우(+2.19%), 현대차(+0.18%), LG에너지솔루션(+0.21%), SK스퀘어(+2.34%), 두산에너빌리티(+1.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HD현대중공업(+3.45%) 등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6%)는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내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1시경부터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후 1시에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AI 기술의 폭발적 성장이 과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지배했던 고질적인 호황 뒤 폭락 주기를 사실상 종결시켰다고 보도했다"며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전기전자 업종을 4000억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1시간도 안 돼 1000억원 순매도로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이미 HBM 수혜주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는 평가 속에 보합권을 유지했다"며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39%(4.68포인트) 오른 1220.26으로 마감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만 143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억원, 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코프로(-0.99%), 에코프로비엠(-0.47%), 레인보우로보틱스(-0.60%), 리가켐바이오(-4.42%) 등은 하락했다. 알테오젠(+0.93%), 삼천당제약(+2.55%). 코오롱티슈진(+0.66%), 리노공업(+0.63%), HLB(+0.16%), 에이비엘바이오(+1.87%) 등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479.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커버드콜 투자, 미래에셋이 표준”… 순자산 합산 1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전략 상품군 순자산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아우르는 운용 규모 측면에서 국내 운용업계 최대 수준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시리즈 합산 순자산은 총 10조 4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공모펀드가 3조 4416억원(KG제로인 기준), TIGER ETF 시리즈가 7조 68억원(한국거래소 기준)을 각각 기록했다. 커버드콜은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챙기는 전략이다. 주가 상승기에는 수익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나, 횡보장이나 완만한 하락장에서는 옵션 매도 수익을 통해 손실을 방어하고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순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인컴(Income)'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이 자금 유입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미래운용은 2012년 관련 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14년 동안 운용 역량을 쌓아왔다. 주요 상품인 '미래에셋배당커버드콜액티브' 공모펀드는 설정 이후 357%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연평균 12%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ETF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상장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와 같이 성장 테마와 인컴 전략을 결합한 상품으로 라인업이 확장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연금 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커버드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공모펀드가 안정성을 제공하고, ETF가 거래 편의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흡수하며 시장 파이를 키우는 구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커버드콜 전략은 변동성 장세에서 현금흐름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공모펀드와 ETF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롯데정밀화학, 턴어라운드 전망·반도체 소재發 모멘텀에 강세

29일 장 초반 롯데정밀화학이 강세다. 흑자전환 전망과 반도체 소재 모멘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7.60%)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롯데정밀화학 영업이익 전망치는 147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이는 전년 대비 98% 상승한 수치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케미칼과 그린소재 증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의 판매량 확대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관계사 한덕화학의 TMAH(반도체 공정 소재) 시설 증설은 롯데정밀화학의 TMAC 사업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덕화학의 평택 TMAH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롯데정밀화학 TMAC 증설분의 가동률 상승과 제품군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코스피 하락 출발…AI 수익성 우려에 약보합 [개장시황]

국내 증시가 29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3% 낮은 6619.08포인트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0.54%) 등 반도체 종목이 밀려났다. SK스퀘어(-0.74%), HD현대중공업(-0.75%), KB금융(-0.06%) 등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차(+0.36%), 기아(+0.58%) 등 자동차 종목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1216.91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0.35%), 알테오젠(+1.06%), 레인보우로보틱스(+1.80%), 삼천당제약(+2.55%) 등이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1.18%), 리노공업(-1.08%) 등은 소폭 밀려났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14포인트(0.49%) 내린 7138.7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30포인트(0.90%) 내린 24,663.80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5.86포인트(0.05%) 하락한 49,141.93에 장을 마무리했다. 인공지능 개발사 오픈AI의 수익성 우려가 AI 투자 전반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며 관련주에 하방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0.4원 오른 1474.0원에 개장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특징주] 채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대 상승 중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인 채비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분 채비 주가는 공모가(1만2300원)보다 70.7%(8700원)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 운영,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차 충전소 운영과 충전기 제조 및 판매다.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충전소 운영 부문은 전체 매출의 51.5%(524억원), 충전기 제조 및 판매는 48.5%(492억원)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0~21일 진행된 기관 수요 예측에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기관 배정 비율은 35%로 통상적인 공모주 배정 범위(10~25%)를 웃돌았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약 4조1800억원의 증거금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삼성증권이 맡았다.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하나증권이 참여했다. 공모가는 1만230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1107억원 규모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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