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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포용 디자인 전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열리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 11회를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 비엔날레로, 디자인과 문화를 아우르는 국제적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인간을 어떻게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디자인 역할을 다양한 체험 전시로 풀어낸다. 토스는 이번 전시에 유일한 금융 플랫폼으로 참여하며, 토스가 추구해 온 '누구에게나 평등한 금융' 철학을 포용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토스가 운영하는 '모두의 세계, 각자의 도구' 부스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2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스에서는 교사, 화가, 수영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각장애인 5명의 인터뷰 영상이 재생되며, 그들이 어떻게 도구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전문성을 발휘하는지 보여준다. 방문객은 영상에 나온 실제 도구를 보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탐색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유니버설 디자인팀은 장애, 연령 등 개인 특성을 넘어 모두에게 열린 토스의 사용 화면(UI)을 만드는 조직이다. 특히 화면 정보를 소리내 읽어주는 기술 도구 '스크린리더'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한다. 토스는 유니버설 디자인팀을 필두로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문화적 변화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접근성을 반영하는 자동화 시스템 '앨리(Ally)' 개발 △스크린리더 기능 업데이트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스크린리더 새소식' 발행 △시각장애인 컨설턴트 협업을 통한 월 100여 건의 접근성 오류 개선 등을 이어가며 금융을 보편적 경험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시각장애인 5명의 인터뷰 영상은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접근성이란 장애인을 위한 별도 장치가 아니라, 모두가 자연스럽게 같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연결고리"라며 “누구나 복잡한 설명 또는 타인의 도움 없이도 금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내달 NPL 투자설명회 개최

MG신용정보는 내달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개인·기관투자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경·공매 부실채권(NPL) 호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공매와 NPL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경·공매 투자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호남권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월급쟁이 경매전략'의 저서 김태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경·공매와 NPL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단점, 주요 특징, 투자 시 유의사항을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특강을 진행한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호남권에는 아직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유망 자산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투자자들에게 선제적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참가 신청은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MG신용정보는 지난 6월 26일 서울에서 첫 투자설명회를 진행했고, 9월 광주를 시작으로 10월 대전, 11월 부산 순으로 지역별 투자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중앙회, ‘비상경영대책위’ 개최…경영목표 달성 논의

농협중앙회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대책 논의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말 경영실적과 연말 손익 전망 △농·축협과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 사항 △계열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 관리손익 목표 부여,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등 연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이 검토됐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올해 손익 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회비·회원·공지까지 한 번에…새마을금고, ‘모임통장’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MG더뱅킹에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간 다양한 모임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임통장은 △회비내역 조회 △회비·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관리 △회비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임게시판 관리와 모임소식 알림 기능이 눈에 띈다. 모임주는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모임 일정이나 공지사항을 모임원과 공유할 수 있다. 모임원은 회비 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모임 관련 중요 사항을 모임 소식 알림 푸시(PUSH)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또 모임원별 입금 내역을 자동 분류해 회비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모임통장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투명하게 모임 회비를 관리해 즐거운 모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뱅크샐러드, 2분기 흑자 전환 … 매출 85%↑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수익(매출)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41억70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약 14% 줄어 1억2000만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약 6억원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다. 대출·카드·보험 등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고, 금융·건강 서비스 전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2분기 성장은 특히 보험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보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급증했다. 국내 최초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의 2분기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대출 부문은 '대출 쿠폰' 등의 서비스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2분기 대출 실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관리 서비스 개편과 대출 갈아타기 고도화를 통해 대출 승인율은 같은 기간 20% 증가했다.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용자당 매출(ARPU)은 22% 증가했다. 광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0%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마이데이터 2.0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금융∙건강 서비스 발굴, AI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유일 금융·건강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데이터 프로덕트로 혁신 가치와 안정적인 사업 균형을 함께 다져 나가는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촌과 청년 만나다”…새마을금고재단 장학생 100여명 봉사활동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2회차에 걸쳐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젊은 청년과 농촌이 만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대전 찬샘마을과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됐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방울토마토 농작물 관리와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청년 창업 현실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누리 장학생들은 이번 단체봉사활동 외에도 팀별 봉사·기획 활동 등 나눔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하반기 총 221명 채용…20일까지 접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1일 중앙회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1명 이상의 외부 면접위원이 면접 평가자로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출시 4개월 만에 2만3000명 가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지난 4월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2만3000계좌가 개설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적금은 지난해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 상품 시리즈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후속작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4만9000명의 출생아가 용용적금에 가입했다. 아기뱀적금은 올해 '뱀띠 해'를 맞아 기획된 1년 만기 정기적금이다. 가입자 5만명 한정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로, 다자녀 가정에는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를 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보험, MG 국내·해외여행공제 출시

새마을금고보험은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보장에, 신규담보로 국내선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손해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특별비용, 항공기납치 보장에, 신규담보로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항공기·수화물 지연 추가비용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식중독 △특정전염병 담보를 추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보험은 회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상호금융, 고소득 준조합원 비과세 ‘끝’…“예금 이탈 우려 크지 않아”

정부가 상호금융에 적용하던 예탁금(예·적금)과 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차등 축소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일정 소득 이상의 준조합원은 저율 분리과세 대상이 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800만원)을 초과하는 상호금융 준조합원에 대해 내년부터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은 예탁금과 출자금에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세에 비과세를 적용했다. 통상 이자소득에는 15.4%(이자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의 세금이 부과되는데, 출자금은 2000만원, 예탁금은 3000만원까지 지방소득세인 1.4%만 부담하도록 했다. 이는 농어민·서민 지원 목적에서 1976년 도입돼 49년간 유지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농어민 외 소득이 높은 준조합원 등은 내년부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총급여 5000만원을 초과하는 준조합원은 예탁금과 출자금에 대해 내년부터 5%, 2027년부터 9%의 세율이 붙는다. 반면 농어민 조합원과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2028년까지 기존의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 이후 2029년부터는 5%, 2030년부터 9%의 과세가 적용된다. 고소득자부터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며 상호금융 자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장 오는 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는데, 저축은행 등이 수신금리를 높어 고객 유치에 나서면 높은 금리를 좇아 예금 이탈이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기존 이자·배당소득의 기본세율(14%)과 비교하면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만큼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상호금융 회원 대부분이 농어민과 은퇴 고령층 등 서민층이라 실제 분리과세 적용을 받는 대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상호금융업계 관계자는 “업권 특성상 신용도가 높지 않은 서민과 은퇴한 고령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어 과세 기준에 해당하는 회원 비중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자금 이탈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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