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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2030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어간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나주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게 됐다. 나주시는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승인을 받아 오는 2030년 6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지난 2021년 첫 인증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아동 참여와 권리 증진 정책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안전과 복지, 교육, 놀이 등 기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나주시는 그동안 아동참여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팝업놀이터와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며 아동친화 정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문을 연 빛가람 꿈자람센터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생활밀착형 돌봄·문화시설은 인증 갱신 이후 아동친화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빛가람 꿈자람센터는 어린이도서관과 육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한곳에 갖춘 복합시설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는 앞으로 아동의 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교육·돌봄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정책 추진체계를 고도화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인증 갱신은 시민과 아동이 함께 만들어온 아동친화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신안군, 재정난에 민선 9기 공약 ‘빨간불’…인수TF “1420억 원 재원 부족”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신안군이 심각한 재정 압박에 직면하면서 핵심 공약사업 추진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신안군 인수인계지원T/F단은 26일 재정 분석 결과를 통해 지방채 5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420억 원 규모의 재원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T/F단에 따르면 신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81%로 전남지역 17개 군 평균인 9.39%를 크게 밑돌고 있다.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와 자체 재원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추진할 가용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국·도비 군비 부담분 등 반드시 확보해야 할 예산은 3627억 원인 반면 세입 증가분은 2727억 원에 그쳐 약 900억 원의 재정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T/F단은 전망했다. 여기에 2023년 이후 교부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발행한 지방채도 재정 부담을 키우고 있다. 지방채 규모는 2024년 309억 원, 2025년 177억 원, 2026년 34억 원 등 모두 52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추가 지방채 발행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T/F단은 재정 부담이 커진 배경으로 비금도 바다의 문화시설 등 '1도 1뮤지엄' 조성사업과 섬별 정원 조성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늘어난 재정 수요를 꼽았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축제와 행사성 경비, 각종 소모성 예산을 줄이고 집행되지 않은 일부 사업은 취소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상당수 투자사업이 이미 추진 단계에 들어간 만큼 사업을 전면 중단하기보다는 추진 시기 조정과 사업 규모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재정 여건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농수산물 최저가 보상제, 노지 스마트팜 확대, 디지털 농업 기반 조성 등의 추진 일정과 사업 규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안군 인수인계지원T/F단은 “재정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방채 발행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반려견 산책길이 더 즐거워진다…광주 첫 공공 놀이터 30일 개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서구가 광주지역 최초로 공공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27일 개장식을 갖고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구는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864㎡ 규모의 반려견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대형견과 중·소형견 이용 구역을 분리하는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총 2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놀이터에는 그늘막과 휴게의자, 음수대, 배변수거함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서구는 시설 조성에 앞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28일까지 진행되는 임시 운영 기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과 반려견 등록정보를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로 출입해야 한다. 정식 개장에 앞서 27일에는 주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개장식도 열린다. 행사에서는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출연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로 알려진 이웅종 동신대학교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정책 홍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 최초 공공 반려견놀이터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려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공공 반려견놀이터를 잇따라 조성하고 있다. 서구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공공 반려견놀이터를 운영하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패트롤]칠곡군-달서구-수성구-영남대-영남이공대-iM뱅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직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친절·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CS 및 민원응대 분야 전문가인 온빛커리어 이슬기 강사가 초빙돼 민원응대 시 필요한 긍정의 언어 사용법과 경청의 자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실천 덕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소통기법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응대 방법을 익히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인과 공감하는 자세로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 첫걸음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급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규 수급자 첫걸음 가이드 및 복지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과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자가 건강관리 교육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급여 수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와 신고 의무를 상세히 안내해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현재 달서구는 2만8천여 세대, 3만8천여 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의 복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보훈단체 회원 표창 수여, 기념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참전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세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과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학교는 홍보팀 이창현 씨가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취업자로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2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다. 이 씨는 대학 홍보 실무를 담당하며 대외 이미지 제고와 홍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부 업체에 위탁하던 대학 홍보 영상 제작과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를 직접 기획·제작해 대학 예산 절감에 기여했으며, 연평균 100건 이상의 교내외 주요 행사를 촬영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대학 홍보에 필요한 시각 자료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21년에는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지방기상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아 총장 특별공로상과 올해의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이창현 씨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은 그동안의 성과와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5일 오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 시작 전부터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들어 응원 열기를 더했고, 참석자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 장면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과와 부서 구분 없이 한 공간에서 함께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대학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 교수들과 함께 응원하며 추억을 만들었고,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계기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 돼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활기찬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학생 중심 교육과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재학생 만족도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는 '총장미팅위크'를 운영하는 등 학생 의견을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기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현장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로 구성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무지원단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와 교육부 중앙지원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지원과 단위학교 컨설팅, 학생부 점검 지원, 기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실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교육부 중앙지원단의 질의·회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기록 내실화 지원 방안과 단위학교 현장 컨설팅 운영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학생부 항목 간 수평적 연계와 학년 간 수직적 심화·확장이 드러나는 기록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성장 과정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기록 방안을 모색했다. 실무지원단은 하반기부터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현장 지원 결과를 분석·성찰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생부 기재 관리 도움자료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적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학교별 자체 점검과 교육청 및 현장 실무지원단 주관의 전체 학교 대상 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원의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와 수업·평가 설계 기반 학생부 기록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한 자료를 학생부 서술형 항목에 그대로 입력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고, 사교육 기관이나 사설 업체의 학교생활기록 상업적 이용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예정돼 있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평가 설계와 연계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정보, 제2외국어 등 17개 교과에서 고등학교 교사 350여 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신규 전입교사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보된 교사, 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이 드러나는 학생부 기록 역량 강화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교육 기록"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변화가 살아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한국과 유럽 금융권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게아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한국과 유럽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호운용성과 해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자간 실증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한·일 금융권이 진행한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실증 프로젝트 'PAX'의 후속 사업으로, 적용 범위를 유럽 금융권까지 확대했다. 프로젝트에는 iM뱅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은행권과 유럽 스테이블코인 발행기관인 키발리스(Qivalis), 국제 금융통신망 스위프트(SWIFT),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 체인링크(Chainlink), 국내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원화(KRW)와 유로(EUR)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과 통화 교환, 외환거래 및 정산 프로세스를 공동 검증하고, 향후 제도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와 디지털 자산 시장 개방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은행권 협력체계인 'UniKA(Unified Korea Alliance)' 운영에도 참여해 국내 금융권의 의견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표준 논의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통화 체계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외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서면서 잠든 취객 노려 금품 훔친 노숙인들 구속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서면 유흥가 일대에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시민들의 금품을 훔친 노숙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4명과 60대 여성 1명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부산진구 서면 유흥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시민들에게 접근해 지갑과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훔친 금품은 8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훔친 신용카드로 술을 사거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 113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서면 일대에서 도난·분실 신용카드 신고가 잇따르자 카드 사용처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했다. 이후 이들이 주로 머무는 서면지하상가와 무료급식소 일대에서 탐문과 잠복수사를 벌여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면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생침해 범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시간대 과도한 음주로 길거리에서 잠들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한성숙 청문회 첫날…여야, ‘부동산·안보관’ 놓고 격돌

여야가 25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문제와 안보관 등을 고리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더불어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인신공격"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첫날 검증에 나선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부동산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마귀'라는 단어까지 쓴 것을 기억하느냐"며 “이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느냐. 한 후보자는 집을 다 팔았으니 마귀에서 사람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4주택자였던 한 후보자는 최근 한 달 사이 보유 주택을 모두 처분해 1주택자가 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과 경기 양평군 전원주택도 추가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자는 거듭 사과하며 몸을 낮췄다. 김 의원의 질의에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사람'이 된 것 같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다주택 관련 부분에서는 죄송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계속 매물로 내놓으면서 팔려고 애를 썼다"며 “제가 할 수 있던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에게 마귀가 뭐냐“며 고성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 소유 건물의 불법 증축 및 시정명령 미이행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한 후보자가 종로구청의 시정 명령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걸 담당한 공무원이 한성숙 후보자 아버지처럼 지방건축 공무원이다. 그래놓고 오늘 아침에 아버지 운운하는 것 보고 '생각보다 더 심각하구나'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자가 모두발언에서 지방 도시 건설 공무원인 부친을 언급한 점을 비판한 것이다. 이에 한 후보자는 “현재 모두 다 철거하고 완료했다. 늦게 철거까지 간 부분은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저희 아버지에 대한 말씀은 조금…"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여당 간사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아버지를 운운하는 건 도의적으로 후보자가 참기 어렵지 않겠느냐"며 “후보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위워장께서 제지해달라"고 항의했다. 이날이 6·25 전쟁 76주년 당일인 만큼 한 후보자의 안보관을 둘러싼 설전도 오갔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적이 어디인가. 북한이 우리 주적인가"라고 물었다. 한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곳들은 다 우리의 적"이라며 “북한은 위협이기도 하고 동포이기도 한 이중적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이 '6·25가 남침인가 북침인가'라고 묻자, 한 후보자는 “당연히 북침"이라고 답했다가 “죄송하다. 남침이다. 긴장했다"고 즉각 정정했다. 이를 두고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총리에 통과된다면 국방까지 책임지셔야 하는데 일반적인 적의 개념과 주적 개념을 구분 못 하고 계신 것 같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반면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다"라며 “남북 관계가 발전되면 총리 회담도 할 수 있는 분에게 농담처럼 주적을 운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맞섰다. 이날 여야는 청문회 시작부터 증인·참고인 채택 무산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남동생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등 11명을 청문회 증인·참고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모두 무산됐다. 야당 간사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청문회를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로 비유하며 “이제 증인 없는 청문회가 뉴노멀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한규 의원은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그는 “국민의힘은 야당이 요구한 증인과 감정인들이 모두 수용돼야만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에만 집중해서 성과를 내는 총리가 되겠다"며 “과감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경제 구조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김천시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총 6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110명의 구직자가 기업과 1대1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면접자는 기업별 심사를 거쳐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김천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제도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AI) 피부 분석을 비롯해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마음 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구직자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낙동강 수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상주보 오토캠핑장과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6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상주시를 수상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SUP(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체험을 비롯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허리케인, 와플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낙동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SUP & 카약킹'프로그램과 어린이 물놀이터, 액션·크래프트 체험, 푸드 트럭 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오후에는 지역 공연팀의 버스킹에 이어 가수 황가람, 류기행, 신가령이 출연하는 '낙(樂)동강 별밤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낙동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와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4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가 열리며, SUP와 카약을 활용한 '제2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를 통해 수상레저와 환경보호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 생존수영과 수상 안전 체험도 운영돼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낙동강 수변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름철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주를 대표하는 수상레저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가 투입에 나서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2차 입국 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열고 농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번기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1차로 30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이번 2차로 27명을 추가 배치했다. 사업 운영은 동문경농협이 맡고 있다.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 이용요금은 1일 8시간 기준 11만 원이며,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동문경농협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현장에 투입된 1차 입국 근로자들은 현재까지 총 1,349명의 인력이 390개 농가를 지원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우천으로 작업이 어려운 날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농가의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통장 개설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영순면 말응리에 있는 문경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주한다. 이후 농작업과 기숙사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중칠 문경시 지역활력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기에 인력을 공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농가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촌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7일과 22일 이틀간 관내 무료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이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무료급식 기관 2곳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 계획 수립 여부를 안내했다. 아울러 종사자 대상 방역·위생 교육 실시 여부를 비롯해 제공되는 식단의 적정성, 조리실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위생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수칙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의 1조2,000억 승부수,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반도체 지형 흔든다

삼성·SK 호남 투자설 속 긴급 기자회견“정치 아닌 산업 경쟁력으로 결정해야" 정부에 투자 전략 재검토 촉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내 반도체 투자 지형을 뒤흔들 파격 제안이 나왔다. 구미시가 25일 반도체 제조시설(Fab) 유치를 위해 제5 국가산업단지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이 받는 혜택만 최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지원책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신규 투자가 호남권으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국가 반도체 투자 전략'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투자 유치 경쟁을 넘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산업 경쟁력 사이의 균형점을 정면으로 묻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는 막대한 전력과 용수, 수백 개 협력기업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입지 선정이 정치적 고려보다 공급망과 생산 효율성에 기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미시는 이미 구축된 산업 인프라와 파격적인 지원책을 앞세워 “대한민국 반도체 생산거점의 최적지는 구미"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정부가 향후 반도체 투자 전략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5 국가산업단지 2단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팹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시장경제 원리와 산업 생태계를 훼손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산업인 만큼 정치적 셈법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기준으로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특정 지역에 대한 정책적 고려에 치우쳐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를 외면한다면 훗날 역사적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지방 투자 전략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미시가 내놓은 카드는 국내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제5 국가산단 2단계 82만 평을 반도체 생산시설 용지로 활용할 경우 평당 1,000원 수준에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며, 우선 반도체 팹 2기 건설이 가능한 40만 평을 먼저 공급해 약 6,000억 원 상당의 투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구미는 이미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 가운데 하나다. SK실트론과 LG이노텍을 비롯해 309개 반도체 연관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반도체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다.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력 자립도는 전국 최고 수준인 228%이며, 낙동강 수계를 활용해 하루 68만 톤 규모의 추가 산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향후 개항 예정인 대구 경북 신공항과 제5 국가산단이 10㎞ 이내에 위치해 글로벌 물류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센터,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실증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반도체 신규 투자 후보지로 호남권이 거론되면서 제기된 대구·경북 소외론에 대한 가장 강도 높은 대응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반도체 산업을 지역 안배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논의를 다시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소부장 기업 집적도와 전력·용수 공급 능력, 물류 접근성까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기업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 벨트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지역 미래 경쟁력 높이는 경북…교육·관광·행정 혁신 현장 잇따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협력 확대 강조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24일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생 워크숍에서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 시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초연결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세 도시 평생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포항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평생교육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간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오름동맹이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수 당선인, 주요 현안 사업장 찾아 민선 9기 청사진 점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4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봉화군수 당선인과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지역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방문 대상은 K-베트남밸리와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분천산타마을 관광사업, 미슐랭 경관드라이브길,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5개 주요 사업장이다. 당선인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 농산물 판매 기반 마련, 관광 콘텐츠 다변화 등을 주문했으며, 도시개발 현장에서는 장마철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관광 개발이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제10대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의정활동 준비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24일 제10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당선인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회 운영 절차와 의회사무국 지원 체계 등을 공유했으며, 초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다짐했으며, 제10대 안동시의회는 7월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 재외동포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4일 전 세계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국 연수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9개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유교문화, 전통예술을 체험했으며, 탈 만들기와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안동 특화 연수는 오는 8월까지 총 6차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 속 한국문화 중심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25일 민원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했으며, 모든 과정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이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예천 대표 여름 과일 복숭아 출하 시작…전국 소비자 공략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25일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에 들어갔다. 예천지역에서는 120여 농가가 153ha 규모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생산된 복숭아는 지역 농협과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수질보전 협력체계 강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24일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열고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오염 원인과 낚시객 관리,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사는 환경정화 활동과 오염원 저감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정기적인 수질 조사와 녹조 예찰 등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질문 중심 탐구학습 축제 개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이 24일 초등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열고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탐구 질문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해결 방안을 설계했으며, 교사는 탐구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질문 중심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을 확대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AI·첨단산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성장 기반 확대

◇경북, 제조 물류까지 AI 접목…산업현장 디지털 혁신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5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공정을 넘어 물류 분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산업 혁신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산업 AI 에이전트 경량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반복되는 자재 이동과 재고관리, 공정 간 물류 흐름을 AI 기술로 분석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근로자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작업 절차와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AI는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 우선순위와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딥파인을 중심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화시스템, SM남선알미늄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제품 개발과 현장 실증을 거쳐 다양한 제조기업으로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경북, 첨단산업 인재 육성 기반 강화…기업 투자 경쟁력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25일 풍부한 인재 양성 기반을 앞세워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조했다. 도내에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38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첨단산업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조5천억 원 규모를 투입해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기업 연계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로봇,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분야에서 약 9천 명의 전문인력이 교육을 받았으며, 연구 장비도 대폭 확충해 기업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AI 혁신대학 조성과 대구·경북 초광역 공유대학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인재 공급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기후테크 산업 육성 협력…탄소중립 기술 거점 도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포항시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접공기포집(DAC)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기관들은 기술 연구부터 실증,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철강과 소재산업 중심 지역의 탄소 감축은 물론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교육부 초등돌봄 우수모델 선정…방학 돌봄 공백 최소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교육부가 추진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지원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군과 교육지원청, 지역 돌봄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해 문화·예술·체육활동은 물론 진로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 청소년 한자리에…경북교육청 국제포럼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오는 7월 경주에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생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 등 130여 명이 참가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국제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와 평화, 환경, 교육,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고 공동 선언문도 작성한다. 포럼 이후 해외 학생들은 경주 문화유산 탐방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고 체육계열 진학 지원 확대…공교육 중심 입시 지원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5일 일반고 학생들의 체육계열 대학 진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35개 학교,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기훈련과 입시 상담, 진로설계 등을 학교 안에서 지원받게 된다. 학교별 지원 예산도 확대돼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는다.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 확대해 교육 기회 균형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춘우 경북도의원이 25일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와 경북도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정책 활동 지원과 의정 전문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의정 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정 계파가 아닌 전체 의원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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