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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공 시위에 ‘지만원 저서’가 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및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 현장에 정치적 서적을 판매하는 세력이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 인근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A씨에게 지만원씨의 5·18 관련 책을 구매하라고 했다. A씨가 “구매하지 않겠다"고 사양했음에도 판매자는 계속해서 구매를 재촉했다. 당초 판매자는 책값으로 2만원을 요구했으나, A씨가 “돈이 없다"고 해도 결국 계좌이체를 약속받고 책을 떠넘겼다. 받는 사람 이름에 지만원씨 이름이 적혔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라는 공통의 현안을 다루는 중립적인 시위 현장에 특정 인물의 저서를 판매하는 상술이 파고든 것에 대해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시위의 본래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앞서 지만원씨는 지난 27일 구속됐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다. 지씨는 본인의 인터넷 사이트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글을 수십 차례 올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3명과 5·18기념재단이 지난달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지씨는 수사 과정에서 본인의 게시물은 학술 연구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씨는 지난 27일 법원 앞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책을 보여주며 “이 책에 사실이 다 있다. 광주시민 4명을 전남도청으로 끌어들여 살해한 34명의 국적이 대한민국인지, 인민공화국인지를 밝히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올림픽공원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은 송파 관내 투표지 247만장에 대한 전격적인 공개 검증에 착수했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음에도 경기장 주변은 여전히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현장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부끼고 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등의 팻말을 든 채 현장 생중계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지역기업과 청년이 서로를 알아가는 '기업온(On)광명 인사이트데이'를 개최한다. 기업 인재 확보를 돕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기업SOS에서 확인한 기업의 인재 확보와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청년에게 지역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026년 제4회 기업 전략 설명회와 청춘곳간의 '워크콘퍼런스'를 연계해 기업 업무와 조직문화,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와 청년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순서인 인사이트 특강에선 저자이자 전 KT 부사장인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인재 채용 기준,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헤드헌팅 전문가이자 저자인 문선경 작가와 관내 기업 3곳이 참여하는 '딥다이브 패널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선 '중소기업은 체계가 부족하다?', '작은 회사에서는 성장이 어렵다?', '지역에는 갈 만한 회사가 없다?'를 주제로 기업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참여 기업들은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업무방식, 직원 성장 사례, 지역에서 발견한 기회 등을 소개하며 청년이 지역기업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라이브 질의응답에선 청년이 기업 관계자에게 주요 직무와 채용 기준, 근무 여건, 급여와 복지, 조직문화, 성장 기회 등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고용노동부가 기업-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은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디자인, 인증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기업과 청년이 직접 만나 지역기업 가능성을 발견하고, 청년이 광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온(On)광명 인사이트데이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투자유치과 기업전략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소사구 소사본동 일원에서 하수도 악취로 주민 불편이 장기간 이어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하수관로 분류식화는 빗물과 생활하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정비해 생활하수를 별도 오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생활하수가 전용 관로를 통해 흐르도록 해 기존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이송-처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달 말 부천시는 공사에 착수해 소사로 소중3길사거리부터 소새울역 구간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일원에 하수관로 1453m를 신설하고, 개별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1억9000만원이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2021년부터 하수도 악취 등 생활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부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3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8월에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오는 1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과 공사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새울역 인근 아파트 단지 5곳을 포함한 약 5100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부천시는 관로 신설과 배수설비 정비를 연계해 생활하수를 분리함으로써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공사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공사 구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시공하고 교통 통제와 우회통행정보 등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소사로 구간은 교통 여건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해 공사시간과 시공구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굴착 구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28일 “이번 공사가 장기간 이어진 하수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로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함께 만드는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시흥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조례' 공포 뒤 시흥시는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포식은 그동안 준비 과정을 정리하고 기본사회를 실제 정책으로 추진하는 첫 공식 자리다. 행사에는 시민, 시흥시의회, 시흥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에 이어 기본사회 경과보고 및 기본계획 공유, 시흥시정연구원의 기본사회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시민이 직접 제안한 115개 아이디어 중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4건을 시상하는 '2026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인 시흥시기본사회위원회도 이날 공식 출범한다. 시흥시는 기본사회위원회를 통해 정책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기본사회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조실장은 28일 “기본사회는 시흥시가 혼자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인 만큼, 시민 제안과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내일이 불안하지 않은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6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부문 혁신상(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협의체로, 건강도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매년 건강도시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건강도시상 공모에는 회원 도시 42곳이 참여했으며, 정량평가 30개 항목과 정성평가를 통해 각 도시 건강도시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산시는 '머물고 싶은 건강도시 안산'을 주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시간적-지역적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건강도시 기반시설 확충, 부문 간 협력, 건강도시 네트워크 참여,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안산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나 건강하게, 세대와 이웃을 잇다 △언제나 건강하게, 시간과 안전을 잇다 △어디서나 건강하게, 공간과 자원을 잇다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연령과 생활환경, 거주지 등에 따른 건강 격차를 줄이는 등 시민건강 수준과 건강 형평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영란 안산시단원보건소장은 28일 “이번 수상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환경에 따른 건강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31일 오전 8시30분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 걷기대회는 동안구 달안동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학운공원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정은경 안양시 체육과장은 28일 “걷기는 체력에 큰 부담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으로 시민이 이번 행복 걷기대회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걷기 등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제13회 안양시 기부의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념식 하이라이트는 안양 곳곳에서 실천해 온 나눔을 하나의 빛으로 연결하는 '나눔의 빛' 기부 연출 퍼포먼스였다. 이어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9명이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19개 기업이 기부 금품 전달식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식에서 “시민의 선한 영향력이 'Any Way, Anyang! 모든 길은, 안양으로!' 비전 아래 더 큰 포용과 상생의 가치로 연결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시민과 기업,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시청 별관 2층에선 나눔 문화 공모전 출품작 전시와 함께 '31개 동 나눔 이야기' 소개 코너를 선보였다.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후원-체험 부스도 열렸다. ㈜오뚜기는 '옐로우 키친' 푸드트럭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카롱' 커피차를 지원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과 헤이도우 베이커리는 빵을, 굿윌스토어 안양점은 생필품을 후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족센터-시니어클럽-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시민과 만났다. 작가들은 따뜻한 재능기부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박효선 작가는 행사 슬로건을 캘리그라피로 작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백종하 작가는 캐리커처 부스를 재능 기부로 운영해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동농협, 서울광장서 안동생강 판촉…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앞장

-'왔니껴 안동장터' 참가…생강·가공제품 홍보로 소비 촉진 나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나섰다. 안동농협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 왔니껴 안동장터'에 참가해 안동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생강과 가공제품의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농협은 행사장에서 안동생강을 비롯해 자체 가공제품인 '하이진저' 음료와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생강 원물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제품을 함께 소개해 안동생강의 활용도를 알리고 새로운 소비시장 확대에 힘썼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판촉활동에 참여하며 안동생강과 가공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병원 닥터헬기, 전국 최초 4천 회 출동…응급환자 생명 지킴이 역할

-13년간 중증응급환자 3795명 이송…관계기관 간담회 열고 응급의료 협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병원이 경상북도 닥터헬기 누적 출동 4천 회 달성을 기념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에 나섰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28일 경상북도와 소방기관, 지역 의료기관, 헬기 운용사인 헬리코리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헬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13년 7월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전국 닥터헬기 가운데 최초로 누적 출동 4천 회를 달성했으며, 10월 28일 기준 출동 횟수는 약 4035회에 이른다. 4천 회 출동 달성 당시까지 이송한 중증응급환자는 총 3795명으로, 중증외상 922명, 뇌질환 779명, 심장질환 527명 등이 포함됐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이 탑승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는 항공 응급의료체계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연계해 이송 이후 검사부터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과 헬기 이착륙장 안전관리, 소방·의료기관·운항사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이송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오산대, 산학연협력 EXPO서 AI 뷰티·반도체 기술 선보여…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과 반도체 관련 시제품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전공 실무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오산대는 최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오산대 앵커사업단(단장 김영균)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과 함께 'AI 퍼스널컬러 진단 기반 맞춤형 향수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개인별 퍼스널컬러를 진단받고 AI 추천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향을 비교한 뒤 직접 조합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향수를 만들었다. 특히 학생들은 퍼스널컬러 분석부터 향수 제작과 방문객 안내까지 부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접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산업사업단은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AI반도체계열에서 제작한 시제품 3종을 공개했다. 황홍규 총장은 행사 첫날 현장을 방문해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산대는 이번 EXPO 참가를 계기로 AI 융합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 프로그램으로 '2026년 아동돌봄오산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2회차'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도 추진했다. 오산대 신산업특화사업단은 향후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확대하고 현장실습과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픽메이커스 양혜경,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 통해 모델 활동 본격화

픽메이커스 소속 모델 양혜경이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에 참여하며 패션모델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양혜경은 브라운 재킷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메이크업에 주얼리를 더해 차분한 분위기의 패션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시선 처리, 자연스러운 손동작 등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 얼굴 주변으로 손을 올리는 동작과 절제된 표정 변화를 통해 의상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양혜경은 촬영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미소와 안정적인 시선 처리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손끝의 움직임과 표정 변화를 활용해 의상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화보에서는 의상뿐 아니라 모델의 표정과 자세,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며 “양혜경이 지닌 차분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양혜경은 가족의 권유를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을 통해 패션 콘텐츠 제작 현장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연기와 광고 모델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혜경은 “가족의 권유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기와 광고 모델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하나씩 준비하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이번 룩북 촬영은 양혜경이 다양한 스타일과 콘셉트를 경험하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익히는 과정이었다"며 “향후 패션 화보와 광고, 콘텐츠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픽메이커스는 소속 모델들의 개별 이미지와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룩북 촬영과 패션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광고 및 관련 분야로 모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11월 사회복지사·보육교사·평생교육사 과정 개강

학점은행제 기반 온라인 교육기관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오는 11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자격증 및 학위취득 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사평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비롯해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 전공별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1월 개강반은 학습자의 최종 학력과 자격증 취득 여부, 학위취득 목표 등을 고려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들이 개인별 학습계획에 따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사평은 수강생들의 학습 관리를 위해 '학습 안심케어'와 '1:1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 안심케어'는 학점 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석 누락과 학습 일정 관리 등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다. '1:1 원스톱 서비스'는 학습자별 목표에 맞춰 학습 설계부터 수강 관리까지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사평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학습자가 필요한 학점을 계획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 일정과 출석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인별 학습 상황에 맞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이 포함된 자격증 과정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 실습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실습, 평생교육실습 등 관련 과목을 운영하며, 이론교육을 마친 학습자가 실습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다만 실습 가능 지역과 운영 일정, 신청 자격 등은 과목별로 차이가 있어 수강 신청 전 관련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과정은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직장생활이나 가사, 육아 등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들도 개인 일정에 맞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강의와 개별 학습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학습자가 자격증 취득이나 학위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단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사평은 지난 2004년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평가인정을 받은 이후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28만 명이며, 누적 수강 강좌는 160만 건으로 집계됐다. 한사평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뿐 아니라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들의 교육 수요를 고려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 안심케어와 1:1 원스톱 서비스, 전국 실습 연계 등을 통해 학습자가 계획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부울경 3개 시·도의회, 광역발전 공동 대응 나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의회가 미래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부산시의회와 울산시의회, 경남도의회는 28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의장과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의회 광역발전 공동협력 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선언은 지난 9월 2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논의한 부울경 광역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3개 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 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해 제안하기로 했다.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정부와 국회 등에 공동 건의할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미래산업, 문화·관광과 공동생활권,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균형발전, 광역교통망 확충과 1시간 생활권 조성, 원전·에너지·전력산업 생태계 조성 등 5개 분야다. 조선·해운과 미래모빌리티, 우주항공·방산, 인공지능(AI) 등 지역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부산·울산·경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3개 의회는 '부울경 의회 광역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반기별 정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공동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과장급 실무협의회도 별도로 운영해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조정할 예정이다. 공동 정책연구와 토론회, 세미나, 공청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산업과 교통, 문화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며 “이번 공동협력 선언을 계기로 3개 시·도의회가 지역 현안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과 제도 개선으로 부울경의 상생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여야, 용산공원 환경안전 해법 모색…29일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 용산공원과 주변 개발부지의 환경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여야 국회의원과 환경·법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양오염 정화와 환경안전 검증, 주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나경원·박지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환경공학회와 한국환경법학회가 후원하는 '용산공원 및 주변부지 환경안전 충분한가?' 정책세미나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용산공원 일대의 환경오염 실태와 주변 개발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환경안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산의 주요 주거개발지인 유엔사부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오염 문제와 녹사평 일대의 오염물질 증기침입 위험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용산공원 일대는 과거 미군기지로 사용된 지역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원 조성과 주변 지역 개발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오염 실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정화 수준의 적정성, 장기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하에 존재하는 휘발성 오염물질이 기체 형태로 이동해 건축물 내부로 유입될 수 있는 '증기침입' 문제는 주거지역의 실내 공기질과 주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꼽힌다. 세미나에서는 단순히 용산공원을 조성할 것인지, 주택을 공급할 것인지에 대한 개발 방향의 논쟁을 넘어 토지이용 목적에 관계없이 주민과 이용자의 환경안전을 어떻게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발제는 정승우 국립군산대학교 교수와 윤익준 법무법인 강남 전문위원이 맡는다. 장윤영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김도형·오승규·정규석·황성익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용산공원과 주변부지의 오염조사 및 정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보고, 환경안전성 검증과 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여야가 공동으로 용산공원 일대의 환경안전 문제를 공론화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향후 용산공원 조성과 주변 주거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오염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패트롤] 경북도의회-경북연구원

◇ 경북도 의정회, 문경서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 개최…지방자치 역량 강화 -지방분권·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전직 도의원 역할과 의회 위상 제고 모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의정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 의정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회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전직 도의원들의 역할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도농 간 불균형, 중앙집권적 행정구조,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첫날에는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우형 계명대학교 교수가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의 '경북 농촌 관광자원의 소득화 방안'과 김창열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현대인의 건강관리' 강연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문경 에코월드와 석탄박물관 등을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자치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오 경북도 의정회장은 “회원들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동댐 준공 50년…“국가 수자원에서 지역 미래 성장자산으로 전환해야" -경북연구원, 물산업·수열에너지 등 미래전략 제시…주민지원 확대와 이익 환원 강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준공 50주년을 맞은 안동댐을 국가 수자원 공급시설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전략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북연구원 김희철·김기호 박사는 29일 발간하는 'CEO Briefing' 제774호를 통해 '안동댐 50년, 국가의 자산에서 지역의 미래로'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임하댐과 함께 영남권 산업화와 낙동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 공급시설 역할을 해왔다. 두 댐의 총저수용량은 18억 4천300만㎥, 연간 용수 공급능력은 약 15억 2천만㎥에 달한다. 반면 댐 건설 과정에서 약 2만 8천 명의 주민이 이주했고, 안동시 면적의 15.2%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토지이용과 지역개발에 제약이 발생했다. 특히 댐 주변 면 지역의 상·하수도 보급률은 안동시 평균보다 낮고, 낙동강 수계기금의 가구당 주민지원액도 한강 수계의 약 27% 수준에 머물러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녹조 등 수자원 관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와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의 용수·냉각 수요에 주목했다. 이에 안동댐의 미래 비전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물·에너지·환경 융합 안동댐'으로 설정하고, 물산업 육성과 환경관리·물재해 대응, 탄소중립, 수변관광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물산업파크 조성, 순수·초순수 공급, 수열에너지 활용, 수상태양광, 유역 물재해지원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다만 사업 추진에 앞서 수자원 공급 안정성과 경제성, 환경 영향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하는 '안동댐 미래발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변 지역 지원 확대와 상생발전기금 조성 등을 통해 수자원 활용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안동댐의 국가적 기여를 재평가하고 미래 산업적 가치를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이 협력해 향후 50년을 위한 단계별 발전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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