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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최 '2026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으며 경기도 내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여건 차이를 반영해 '그룹별 심사'가 전격 도입됐다. 고양시는 수원-용인-화성 등 특례시가 포진해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Ⅰ그룹'에서 전문가 심사(90%)와 여론조사(10%)를 종합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 운용 지침 개정으로 고양-김포-인천을 잇다'가 수상을 안겨준 우수사례다. 그동안 고양시는 접경지역이란 특수성에도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42조의 단서 조항 한 줄로 인해 2조830억원의 지역 숙원사업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장기간 표류했다. 이에 고양시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운용지침 소관부서인 기획예산처와 국회의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수 차례 정책협의와 현안 회의를 진행하며 규제개선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런 노력 끝에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뿐 아니라 향후 고양시 핵심 철도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어 정책 확장성과 파급효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경민 법무담당관 팀장은 29일 “이번 지침 개정으로 국민의 생활 불편은 한 뼘 줄어들고, 교통약자의 세상은 한 걸음 넓어지게 됐다"며 “향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지방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경기도를 대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액셀러레이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 단계별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장 진입 및 투자유치 역량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과정은 △1차 비즈니스 모델 정립(7월) △2차 시장 진입 및 마케팅(8월) △3차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9월) 등 3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1차 교육에서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시장조사 방법을 비롯해 △고객 발굴 및 타깃 설정 △경쟁사 분석 △차별화 전략 수립 등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4개 주제를 다뤄 창업 역량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28청춘창업소 창업대장간에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각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운영 중인 '3 in 1 불법광고물 정비시스템'이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주중 기동단속반, 주말 시민감시단, 생활권 시민수거보상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상시 정비 체계를 구축해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 정비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상업지역 확대, 인접 지역 분양광고 유입 등으로 불법 광고물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풍무역, 한강신도시 상업지역, 국도48호선, 지방도356호선, 읍-면 산업단지 주변 등은 불법 현수막과 유동 광고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취약지역이다. 김포시는 기존 단속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주말-공휴일-야간 등 단속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기 위해 기동단속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를 하나로 묶은 김포형 3 in 1 정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옥외광고물 신속 체계를 갖춰, 불법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3 in 1 시스템과 연계해 신고 접수부터 수거까지 빈틈없이 대응함으로써 불법광고물 장기 방치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 기동단속반, 주중 핵심 간선도로 집중 정비= 기동단속반은 주중 주요 간선도로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특히 읍-면의 정비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월 2회 읍·면 합동 정비를 실시하며, 국도-지방도와 산업단지 주변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했다. ▷ 시민감시단, 주말-공휴일 단속 공백 최소화= 시민감시단은 주말과 공휴일 등 행정 단속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간대에 활동하며 불법 광고물 순찰과 즉시 정비를 맡고 있다. 금요일 야간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불법 현수막 기습 게시에 대응해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불법 광고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시민수거보상제, 소형 광고물까지 정비= 시민수거보상제를 통해 벽보, 전단, 명함형 광고물 등 생활권 곳곳에 부착되는 소형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행정인력이 미처 닿기 어려운 골목, 이면도로, 상가 주변 생활밀착형 불법 광고물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김포시는 올해 6월 기준 불법 광고물 총 6만3315건을 정비했다. 세부적으로는 현수막 1만2287매, 족자 7495매, 벽보 4만3002장, 간판 473개, 에어라이트 57개를 정비하는 등 도시 전역에서 가시적인 정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강신도시 상업지역에선 보행공간을 침해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시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포시는 정비 이후 처리과정에서도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거된 현수막은 성상별로 분리한 뒤 토목공사용 보호재, 농사용 부직포 등으로 재활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있다. 이는 단순 수거-폐기를 넘어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정비 방식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당 현수막과 선거 관련 현수막도 실시간 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전관리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당 또는 설치업체와 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설치 위치와 기간을 공유하고, 위법 소지가 있는 현수막은 즉시 시정 요청해 불법 게시를 사전에 줄이는 방식이다. 김포시 클린도시과장은 29일 “불법 광고물 정비는 시민 안전, 도시미관, 보행환경을 지키는 생활행정"이라며 “기동단속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가 함께 움직이는 김포형 3 in 1 정비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발붙이기 어려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달 22일 다산아트홀에서 7월 마티네콘서트 스테이지 판소리 '목, 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판소리 창작그룹 입과손스튜디오와 함께 마련됐다. 판소리를 중심으로 남도소리, 경기소리, 서도소리, 정가 등 한국 전통 성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목, 목'은 좋은 소리를 뜻하는 '목(聲)'과 그것을 알아보는 안목의 '목(目)'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숨-삶-사랑-죽음'이란 인간 생의 흐름을 따라 우리 소리의 다양한 정서와 울림을 풀어낸다. 관객이 전통 성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판소리 서사성과 남도소리의 깊은 울림, 경기소리의 흥겨움, 서도소리의 애잔한 정서, 정가의 고즈넉한 미학을 하나의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통예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다산아트홀 마티네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남양주 문화요일 특별가를 적용해 전석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현재 예매를 진행 중이며, 일정 및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주단체 입과손스튜디오는 내달 29일과 30일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음악극 '두 제비 이야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비 이야기는 '흥보가'와 '행복한 왕자'를 재해석한 어린이-가족 대상 창작 공연이다. 전생에 제비였던 두 소년이 아기 제비를 함께 돌보며 우정과 성장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한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내달 29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국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발굴 성과 및 보존-관리-활용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조선실) 내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투어 참가자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은 내달 29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 현장 탐방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는 투어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9일 “회암사지는 2025년 세계유산 국내 절차인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제 절차인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누리집(48whcbusan2026.kr)에서 위원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이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운정지역 10곳과 운정외지역 3곳 등 13곳이다. 주요 시설은 바닥분수와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3곳은 내달 1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점검과 청소, 수질관리 등을 실시해 이용객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동안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임상범 도시관리과장은 30일 “시민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이용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9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2026년 경기북부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고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무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조리기술과 경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업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조리기술과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작년 북부지역에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과정을 신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존 2기 운영에서 3기 운영으로 확대하고 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1기 '퓨어퀴진 마스터과정'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2기 '한식조리 마스터과정', 3기 '동양요리 마스터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3기 교육 신청 등 세부 사항은 경민대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4월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남부권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북부권 개강을 통해 도내 권역별 외식업 실무교육 지원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북부권 교육 확대와 교육 기수 확대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외식업 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외식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의 장기적 핵심 가치와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시정 비전, 구호, 방침을 정립해 발표했다. 이번 시정 방향 설정은 도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동두천시의 장기적 핵심 가치와 미래 발전 목표를 상징하는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5년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이다. 국가 안보를 위한 미군 공여지 주둔이란 구조적-지리적 한계를 강력하게 극복해 나가는 한편, 도시 본연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회복해 시민의 평범한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와 미래상을 담았다. 시민에게 친숙한 시정 구호는 민선8기에 이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시 구호의 연속성을 유지함으로써 시 전역에 설치된 기존 공공 상징물이나 시설물을 교체하는 데 드는 막대한 시간과 행정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외적인 형식을 바꾸기보다 시민이 삶 속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내실 있는 민선9기 동두천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정 방침은 모든 시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간결한 메시지로 재편했다. 특히 각 방침이 일관된 흐름 속에서 유기적인 '기승전결(起承轉結)'을 이루도록 짜임새 있게 설정했다. 새롭게 재편된 4대 시정 방침은 다음과 같다. 균형발전 (起, 기) : 그동안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감내해 온 오랜 희생과 역차별을 공정하게 보상받는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관내 원도심과 신도심이 격차 없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균형발전 도시'를 구축한다. 교통혁신 (承, 승) : 대중교통망 확충과 차량 이동 편의성 확보를 통해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완성하고, 시내-외 곳곳을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로 나아간다. 경제활력 (轉, 전) :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획기적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저변까지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확산시킨다. 시민행복 (結, 결) : 앞선 방침들을 유기적으로 달성해 교육, 복지, 환경 등 정주 여건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시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일상에서 즐거운 여가와 문화를 누리는 '시민행복도시'를 완성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에 정립한 민선9기 시정 비전은 동두천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하고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약속"이라며 “예산 낭비 없는 효율적인 행정과 빈틈없는 정책 추진을 통해 '매일 활기찬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7월11일 인구의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물 한 스푼, 웃음 열 스푼, 다자녀가 사는 세상'으로, 공모 대상은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시끌벅적하고 정신없지만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행복한 순간을 남긴 사진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등이다. 양주시민 중 다자녀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누리집(열린시정-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내달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사진 관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20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가정(30만원), 우수상 3가정(각 20만원), 장려상 6가정(각 10만원), 입선 10가정(각 5만원)에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각종 행사와 홍보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송은 가족아동과장은 29일 “이번 공모전이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시민에게는 결혼-출산-육아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가족 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16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농업인과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6차산업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차산업 인증제도 개요를 비롯해 △인증 신청 절차 및 준비 사항 △인증 경영체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6차산업 인증은 농산물 생산(1차 산업)을 기반으로 가공(2차 산업), 체험-관광-판매 등 서비스업(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과 경영체는 연천군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신청할 때는 상호명, 이름, 연락처, 관심 분야(생산 품목) 등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29일 “6차산업 인증은 농업인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와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인증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지역 상생형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트 워크 미디어 파크 '테라 판타지아'를 내달 3일 개장한다.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 하늘다리와 마당교, 생태경관단지, 와이(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 폭포 일원을 연결하는 나이트 워크형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다. 라틴어로 '대지', '땅'을 뜻하는 '테라'에 착안해, 한탄강 대지가 용암 분출과 강의 흐름으로 거대한 주상절리 협곡과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이루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압도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자연과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현했다. 관람객은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2.3km 구간을 걸으며 빛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당일 여행에 그치지 않고 하룻밤을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즐기도록 기획됐다. 신규 관광 콘텐츠 테라 판타지아와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숙박객 할인 혜택과 한탄강 통합 상품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정상 관람료의 20%를 할인한 단체 요금을 적용한다.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 부담을 줄여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탄강의 대표 관광시설을 함께 즐기는 통합 상품도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테라 판타지아',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테라 판타지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테라 판타지아' 등이 바로 그것으로, 개별 이용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탄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은 낮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가든 페스타에서 한탄강 지질과 생태와 빼어난 경관을 즐기고, 밤에는 테라 판타지아에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일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더한 포천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라며 “관광객이 포천에서 하룻밤 머물며 한탄강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적극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관내 관광업체-기관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넓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 관람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도의회 의정 마무리부터 지역 현안 제기·농산물 소비촉진까지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민생·미래 현안 대응에 집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26일 제36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정리했다. 도의회는 후반기 출범 이후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목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을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 미래산업 육성, 재난 대응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년 동안 총 16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421건을 포함해 모두 6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가운데 341건이 의원 발의로 추진돼 제도 개선과 도민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도 활발히 이어졌다. 13차례 도정질문에는 39명의 의원이 참여했고, 73명이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88개 기관을 감사했고, 시정처리 288건과 건의·촉구 884건, 제도개선 31건을 이끌어냈다. 도의회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와 주거, 돌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원도 주요 의정 과제였다. 도의회는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북과 경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와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북동부권 초대형 산불 발생 당시에는 긴급 임시회를 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피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 복구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했다.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보태며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역시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주민 공감대 형성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교통망과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 지원했다.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투자 유치, 농축수산업 및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의원연구단체 운영과 정책연구를 확대하고,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대변인 제도도 새롭게 도입해 의회의 정책과 주요 입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구 경북도의원 “국가유산 규제·문장대온천 장기 표류 문제 정비해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이 국가유산 관련 규제로 인한 재산권 제한과 장기간 정리되지 않고 있는 문장대온천 관광지구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유산과 매장유산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서 주민들의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화유산 주변과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포함된 사유지에서는 건축행위나 토지 거래, 개발 등이 제한되고 있으며, 발굴조사 비용 부담과 사업 지연까지 이어져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정 필요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존이 필요한 곳은 유지하되 장기간 재검토 없이 유지된 구역은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조사비 지원과 보상, 세제 혜택 등 현실적인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온천 관광지구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문장대온천은 1985년 관광지구로 지정된 이후 개발이 추진됐지만 각종 법적 절차와 사업 중단을 거치면서 사실상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사업 재추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관광지 지정과 토지 이용 제한 상태를 행정이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면 관광지 지정 유지 여부와 구역 조정, 지정 해제, 대체 활용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장기 미정리 관광지구가 도내 다른 지역에도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공익을 위한 규제라 하더라도 그에 따른 행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보존이 필요한 곳은 보호하고 현실에 맞게 조정할 부분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언은 김 의원의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본회의 활동이 됐다. ◇경북농협, '자두데이' 행사 개최…제철 자두 소비 확대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본격적인 자두 출하철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26일을 '자두데이'로 지정하고 농심천심 운동의 하나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자두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철 자두를 구매할 수 있었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농협은 매달 지역 하나로마트 내 농심천심존을 활용해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한 'DAY 마케팅'을 이어가며 경북 농산물 홍보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자두 출하 시기에 맞춘 이번 행사가 제철 과일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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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9일 '제10대 광명시의회에 바란다!'라는 논평을 통해 △토론과 타협의 정치문화가 자리 잡는 광명시의회 △단순한 만남을 넘어 '좋은 정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광명시의회 △5분 발언과 시정질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질에 충실한 광명시의회를 지향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오는 7월1일, 제10대 광명시의회가 개원한다. 선출된 열두 명의 의원이 4년간 시민 대표로 활동한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은 시민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제10대 광명시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 토론과 타협의 정치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생각이 다른 정당과 의원들이 모인 시의회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오히려 많은 정치학자의 주장처럼, 갈등은 민주주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엔진과도 같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부딪치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갈등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그 갈등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해 나가느냐'에 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풀어낼 때, 시의회는 비로소 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제9대 광명시의회에서 파행은 연례행사였다. 2023년에는 당시 안성환 의장의 비위 문제로 인한 갈등이 파행으로 이어졌고, 2024년에는 윤리특별위원회의 비정상 운영을 이유로 예산안 심의가 파행되었다. 2025년에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을 두고 시의회 파행이 발생했다. 시의원들이 조금씩만 양보했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도 아니었다. 파행으로 인한 피해는 시민 몫이었다. 제10대 광명시의회는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서로 간 입장을 존중하고 차분히 대화하면 해결 못 할 일은 없다. 토론과 타협의 정치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 ▷ '좋은 정책'으로 시민과 소통해야 한다= 광명시의원은 모두 시민 뜻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다. 선의는 좋아도 그것만으로는 변화를 만들 수 없다. 선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능력을 갖춰야 하고 이는 치열한 고민과 학습, 시민과 소통이 필요하다. 제9대 광명시의회는 이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실력을 갖추고자 노력했다면 각종 토론회나 정책 간담회, 공청회 등이 활발하게 열렸을 것이다. 많은 시민이 광명시의원들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함께 나눴을 것이다.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제10대 광명시의회는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 지역 행사에서 시민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정책과 제도를 고민하면서 시민을 만나는게 더 유익하다. 토론회와 간담회, 공청회 등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시민은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의원들을 자랑스러워한다. ▷ 활발한 5분 발언-시정질의가 '일하는 의회' 증거= 정치인은 말과 글로 일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적극 알리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다. 이를 위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의'가 제도로 뒷받침돼 있다. 지난 3월 광명경실련이 발표한 '제9대 광명시의원 적극적인 의정활동 평가' 결과에 따르면, 4년 동안 시의원 1인당 5분 자유발언은 3.4회, 시정질문은 2.2회 있었다. 1년에 대략 한 번꼴로 발언을 한 것이다. 박하게 평가할 건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시의원별 편차가 크고 단 한 차례도 발언하지 않은 시의원이 있다는 점은 문제다. 제10대 광명시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의에 적극적이기를 바란다. 내 의견을 말해야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고 그래야 토론이 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진다. 또한 시의원의 발언은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도 한다.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10대 광명시의회가 4년 후 시민들로부터 “좋은 생각과 뜻을 가진 '선량(選良)'들이 모여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 바란다. 광명경실련은 변함없이 광명시의회를 지켜볼 것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김포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포시의회 폐원식'을 열고 지난 4년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8대 김포시의회는 '시민 희망을 실현하는 시의회'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지난 4년간 제8대 김포시의회는 총 333일간 8회 정례회와 43회 임시회를 운영하며 예산안과 조례안 등 54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규칙 132건을 비롯해 지역 현안을 반영한 결의안과 건의안을 의결했으며, 113건의 5분 자유발언과 9건의 시정질문, 8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행정사무조사와 매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총 1207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는 등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종혁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보내준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 행복과 김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달려온 시간이 김포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라며, 제9대 김포시의회가 이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김포시의회는 이날 모든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내달 1일부터 제9대 김포시의회가 새로운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내달 1일 제10대 시의회 개원에 맞춰 시민과 함께할 공식 마스코트 선정에 나선다. 29일 시흥시의회는 마스코트 후보작 3점을 공개하고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의회 마스코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코트 개발은 시흥시의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올해 2월부터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후보작을 제작했다. 공개된 후보작은 시흥시의회 문양의 날개를 가진 갈매기 '흥매'를 비롯해 △시민 목소리를 듣는 토끼 '시온'과 이를 전하는 참새 '시담' △시민 목소리를 품은 파도 '시랑'과 의사봉을 등에 업은 '흥게' 등 3점이다. 투표는 시흥시민을 비롯해 시흥시의회를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설명란의 네이버폼을 통해 구독 인증 화면과 함께 후보작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의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는 영상에는 학생들의 작업 과정과 인터뷰,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 현장 등 마스코트 후보작이 탄생하기까지 과정이 담겼다. 최종 선정된 마스코트는 보완 작업을 거쳐 의정 홍보 콘텐츠와 시민 소통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나연 시흥시의회 홍보팀장은 29일 “이번 마스코트 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도"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마스코트 선정이 제10대 시흥시의회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연천군의회 폐원식을 열고 4년간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김미경 의장 등 제9대 연천군의원, 연천군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의회사무과 직원 등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폐원식은 제9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공로패와 꽃다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고 김미경 의장이 제9대 연천군의원을 대표해 폐원사를 낭독하고 박종일 연천군 부군수가 환송사를 답했다. 제9대 연천군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후 조례안, 예산안, 결산안 심의-의결 및 군정 전반 점검,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했다. 김미경 의장은 폐원사에서 "지난 4년간 군민 목소리를 의정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의정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제10대 군의회 개원을 준비하며 군민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주당 시장·국민의힘 시의회…부산시정 ‘동거’ 시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이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다수인 시의회가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구도가 갖춰졌다. 전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핵심 사업도 시의회 협조가 필요한 만큼 집행부와 시의회가 어떤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후보를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 제1부의장 후보에는 재선인 송상조 의원을 추대했다. 상임위원장 후보로는 김재운(운영), 김태효(기획재경), 송우현(행정문화), 서국보(복지환경), 조상진(건설교통), 윤지영(해양도시안전), 김효정(교육)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에는 초선 의원 중 최연장자인 강영두 의원을 선출했다. 이들은 내달 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출된다. 앞서 민주당은 제2부의장직 대신 해양도시안전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장 배정을 요구한 바 있다. 민주당 한갑용 원내대표는 “초선 의원에게 상임위원장 자리를 준 전례가 없는 이유로 상위위원장 자리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민주당 의석 수가 11석인만큼, 시의정 활동 과정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전체 48석 중 국민의힘이 37석, 더불어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의회 주요 직책은 국민의힘이 맡게 된다. 반면 집행부는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이끈다. 민주당 시장과 국민의힘 다수 시의회가 시정을 운영하는 구조가 형성된 셈이다. 이 같은 구도에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부산시가 편성한 예산안과 조례안, 조직개편안 등 주요 정책은 모두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야 한다. 상임위원회는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맡아 집행부를 견제한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집행부와 시의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부산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가AI컴퓨팅센터 신속한 건축허가 최우수 사례 등 8명 혁신행정 성과 인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심사와 함께 우수공무원 선발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1차 심사는 국민생각함을 통한 주민투표와 직원투표, 실무평가단 10명의 서면심사를 종합해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는 발표심사와 1차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건축허가과 고기수 주무관의'솔라시도 국가AI컴퓨팅센터 건축허가 추진'이 선정됐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건립 예정인'국가AI컴퓨팅센터'신축과 관련하여, 대규모 국가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 내부 부서 및 외부 관계기관 등 총28건의 복합적인 인허가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1개월 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분야에서는 관광실 조연수 주무관을 비롯한 안전교통과 장순민 팀장, 공룡박물관 최수진 팀장이 추진한'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안전한 공룡대축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제 안전관리와 교통, 행사 운영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낸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정책과 박원화 주무관의'해남군 그냥드림사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실현'▲농정과 차수희 주무관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기획실 명승우 주무관의'제 식구 감싸기라는 행정 불신을 사이다 행정으로'▲해남문화관광재단 조인재 팀장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땅끝해남 반값여행'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군수 표창과 포상금, 희망부서 전보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은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고, 적극 행정 우수사례 확산과 공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입장에서 한 걸음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직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행사, 해남군 백년대계의 구상 밝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농어촌수도 해남 완성! 군민과 함께 잇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출범식은 민선9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범식은 간소하면서도 의미있는 군민 중심 행사로 치러진다. 옥내 행사로 개최하고, 홍보 현수막도 최소한으로 게첩하는 등 소요 예산을 최소화했다. 특히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열린 행사로 운영된다. 내빈 초청장을 생략하고, 내빈 지정석 배치와 소개 등도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내빈이자 주인공인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제46대 명현관 군수의 군민 대표와 함께하는 취임선서, 군민과의 약속을 담은 취임사,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후에는 해남군 홍보대사 미스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해남군은 민선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이어 민선9기'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선포하고, 농어업과 AI·에너지·문화가 융합된 미래 발전 구상의 기틀을 완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출범식을 통해 민선9기 농어촌수도 해남의 완성을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해남발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첫 걸음을 힘차게 시작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총회 참석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방안 모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참석해 슬로시티 정책 성과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서 완도군은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지역 발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 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으며,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2년간 슬로시티 정책을 이끌어 온 공로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완도군은 그동안 청산도 슬로길, 구들장 논, 돌담길 등 지역 고유 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치유와 섬 관광, 로컬 푸드,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슬로시티의 가치를 높여 왔다. 특히 '2025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개최지로서 '완도 공동 선언문' 채택을 이끌어 내며 도시 간 연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가별 슬로시티 동향 보고, 분야별 우수 사례 발표, 연맹 주요 프로젝트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출장단은 총회 참석과 함께 시에나, 그레베 인 키안티, 포지타노, 마엔차 등을 방문해 환경 정책, 슬로투어리즘, 빈집 활용 사례 등을 살폈다. 특히 마엔차의 '1유로 하우스' 정책은 지역을 알리는 마케팅 사례임을 파악하고, 포지타노에서는 우수한 경관 자체보다 관광객이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콘텐츠의 연계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완도군이 한국 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한 것은 완도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슬로시티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면서 “국제 슬로시티 도시 간 교류 활성화로 완도를 세계인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슬로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이탈리아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책, 빈집 활용, 체류형 관광, 지역 브랜드 전략 등을 관광 정책에 접목하고, 청산도를 비롯한 완도 전역의 고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 요원(9명)이 읍면의 농작업 현장을 순회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등 안전 정보 제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본격적인 폭염기를 맞아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에 고온의 야외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는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폭염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고령의 농업인과 취약 농가, 야외 농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에 농작업을 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9명의 온열질환 예방 요원이 읍면의 농작업 현장을 순회하며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모자, 토시 등 보호장비 착용 ▲단독 작업 자제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윤수)은 “농업 분야에서 온열질환은 대부분 야외 작업 중에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폭염기 현장 지도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글로컬 문화예술교육 기반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6월 29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기반 문화예술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진도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발맞춘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주요 사업 및 행사 상호 홍보 지원 ▲기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 2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교육대학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체결한 문화예술 분야 업무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대학과의 협력에서 나아가 국가 대표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진도형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숙자 교육장은 “보배섬 진도는 판소리와 민요, 무용과 연희 등 남도예술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진도의 문화예술 자원이 만나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발맞춰 남도예술의 가치가 미래 K-컬처로 이어지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시민연대 “경선 의혹 끝나지 않는다”…민주당 지도부·민형배 향해 책임론 제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와 관계없이 관련 의혹 규명과 책임 추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병행투쟁' 15일째 집회를 열고 “정청래 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부정경선 의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고강도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집회에서 “정 전 대표가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했지만,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8·17 전당대회 이후 새 지도부가 출범하더라도 호남 민심을 외면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묻겠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호남 민심을 외면한 채 파행을 거듭한 지도부에 대해 시·도민의 힘으로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을 향해서도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시민불복종 운동을 언급한 것은 '2,308건 ARS 먹통·증발 사태'로 제기된 경선 의혹과 관련해 당선인에게도 정치적·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만큼 민 당선인이 해당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시·도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 집회에서는 지역 상권 보호를 이유로 신세계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립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광주시는 공사 중단을 포함한 행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 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며 지난 15일간 민주당 광주시당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병행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장세일 영광군수, 기재부 찾아 3210억 원 규모 국비 지원 요청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영광군은 장 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과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사업비 3210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지원 요청액은 2890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은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 △미래차 전자파 잔향실 시험평가시스템 구축 △계마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물무산 친환경 목조건망대 조성 △염산정수장 개량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다. 영광군은 이들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관광 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 정주여건 향상 등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사업비 2435억 원이 투입되는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사업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산업 육성과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핵심 프로젝트로 제시됐다. 장 군수는 면담에서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기반시설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AI·데이터센터 10조원 확보·행정통합 현안 챙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30일 퇴임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반도체, 에너지 산업 육성, 전남·광주 행정통합 등 전남의 주요 현안을 맡아온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30일 퇴임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 취임한 강 부지사가 재임 기간 미래산업 기반 조성과 국고 확보, 기업 투자유치,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등 주요 경제 현안을 지원하며 역할을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부지사는 재임 기간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실 등을 찾아 전남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고 확보 활동을 이어갔다. 전남도는 이 과정에서 국고 10조 원 확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과 SK-오픈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반도체 기업 유치 등을 지원하며 전남의 첨단산업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와 7.3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전남 전역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추진에도 참여했다. 기업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LS전선, ㈜성경, 해진수산, 코스트코 코리아, 여수그린에너지 등의 투자 협력을 지원하며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 여건 마련에도 힘을 실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는 초대 통합추진 공동단장을 맡아 특별법 마련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총괄했다. 행정통합 지원금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을 기획해 회원 1만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시민 공론장인 '청책대동회 바란'을 다섯 차례 개최해 미래산업과 복지,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등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확대에도 나섰다. 강 부지사는 “경제부지사로 재직하며 전남의 첨단산업과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발전과 번영을 늘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묘량면 출신인 강 부지사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지냈으며, 여민동락 대표,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홍도의 여름, 노란 원추리로 물든다…‘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 7월 10일 개막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푸른 바다와 붉은 기암절벽, 그리고 섬을 가득 메운 노란 원추리꽃이 어우러지는 홍도의 여름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를 품은 홍도에서 '2026 섬 홍도원추리축제'를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홍도원추리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붉은 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홍도는 여름이면 섬 곳곳이 샛노란 원추리꽃으로 뒤덮이며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푸른 남해 바다와 붉은 기암절벽, 노란 꽃물결이 조화를 이루면서 홍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 절경을 연출한다. 특히 홍도원추리는 일반 육지에서 자라는 원추리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크고 색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관상 가치가 뛰어난 고유 품종으로 평가받으며 식물도감에도 등재돼 있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를 보유한 데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으로, 다양한 식생과 해안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축제 형태로 마련된다. 한여름 바닷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비가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섬 전체를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도 10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노란 원추리꽃이 어우러진 홍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신비의 섬 홍도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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