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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상인회와 함께 '상생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상인회가 상권별 특성에 맞는 환급 행사를 기획하고 과천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원도심 4개 상권(제일쇼핑, 슈르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에서 각기 다른 일정과 혜택으로 행사가 진행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제일쇼핑상인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별양동 우물터 앞에서 행사를 열고, 구매액 중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3만원이며 현장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슈르탑상인회'는 18일 래미안슈르 상가 A-B동 사이 광장에서 회원 점포 3곳 이상을 이용하고 합산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페이백을 제공한다. '과천상점가상인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대촌 앞에서 상인회원 점포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를 환급하며, 하루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앙동상점가상인회'는 19일 버거킹 앞에서 행사를 열고, 구매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스마트케이 골목형 상점가'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금-토요일마다 '정기 캐시백 데이'를 별도로 운영해 신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장영자 지역경제과장은 5일 “이번 상생 페이백 이벤트가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6월 상생 페이백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행사 당일 운영 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94.06%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 중이라고 5일 밝혔다. 6월3일 24시 기준 경기도 일일보고에 따르면, 광명시 지급 대상자 18만9566명 가운데 17만871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228억원이며, 이 중 59%인 130억원이 사용됐다. 특히 신청자 중 절반이 넘는 51.49%(9만2029명)가 지원금 지급 수단으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했는데, 이는 경기도 평균인 2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광명사랑화폐가 민생 속에 깊이 뿌리내린 지역경제 핵심 결제 수단이란 점이 작년 지급한 민생회복소비쿠폰에 이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작년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당시에도 신청자 중 54%가 광명사랑화폐를 지급 수단으로 선택해 관내 소비 안착에 기여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요양병원 입원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막바지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11구역(삼성장미, 자이백합, 산본주공11단지)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 구성을 지난 1일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산본11구역은 올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주민대표회 구성까지 마무리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적인 협의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민대표회의는 토지 등 소유자 권익을 대변하는 기구로, 앞으로 시공사 추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을 계기로 군포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LH 및 주민대표회의와 지속 소통해 후속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민 투표를 통해 '시흥 10대 짬뽕'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식 관광 브랜드 '시흥 짬뽕로드'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흥시는 시흥 10대 짬뽕을 선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시흥 짬뽕로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중식당과 짬뽕 전문점을 지역 대표 먹거리 자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시흥형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 육성 가동= 시흥에는 300개가 넘는 중식당이 영업 중이며, 개성 있는 짬뽕 전문점이 시민과 음식 애호가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4월27일부터 5월22일까지 시흥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 10대 짬뽕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6111명이 여기에 참여했다. 시흥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추천한 지역 대표 짬뽕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 10대 짬뽕에는 △정아각 △진짬뽕 진차이나 △고구려짬뽕 △화룡짬뽕 △또와요짬뽕 △짬뽕에미치다 △신가네짬뽕 △신비짬뽕 △신박한짬뽕 △태양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선정 업소를 중심으로 시흥 짬뽕로드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흥 짬뽕로드 미식투어 이벤트'가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시흥 10대 짬뽕 업소를 방문한 뒤 인증을 완료하면 방문 업소 수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3개 업소 방문 인증 시 시흥화폐 시루 1만원권(50명) △5개 업소 방문 인증 시 시흥화폐 시루 3만원권(20명) △10개 업소 방문 인증 시 시흥화폐 시루 5만원권과 기념 사은품(20명)으로 구성됐다. ▷ 설문조사 6111명 참여 10개 업소 선정= 이벤트 참여는 기간 중 1인 1회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홍보물에 게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민 참여로 시흥을 대표하는 짬뽕 맛집을 선정해 뜻깊다"며 “시흥 짬뽕로드가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 짬뽕로드'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6년 안양시민학당'을 운영한다. 안양시민학당은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를 초청해 유익한 지식과 깊이 있는 경험을 공유하는 안양시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6년 안양시민학당 첫 강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5일 오후 7시에는 투자 전문가 염승환 강사가 '주식투자 잘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하반기까지 이어질 안양시민학당에선 천문학자 지웅배, 도슨트 정우철, 역술가 박성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학-예술-교양 등 다채로운 강연 10회가 진행된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learning.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자논 평생학습과장은 5일 “각 분야 명사의 통찰과 지혜를 시민과 나누는 안양시민학당은 삶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오는 17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2026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 운영 방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안양도시공사 소관 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저출생 대응 △E(친환경) △S(사회) △G(거버넌스) 경영 아이디어를 포함한 5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면 안양도시공사 누리집(auc.or.kr)>정보광장>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aucdsp@au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포상금이 수여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안양도시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50만원이다. 종합대상 1명(50만원), 혁신-적극행정 아이디어 우수상 1명(20만원),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우수상 1명(20만원), E(친환경) 아이디어 우수상 1명(20만원), S(사회) 아이디어 우수상 1명(20만원), G(지배구조) 아이디어 우수상 1명(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심사는 효과성, 실효성, 충실성, 창의성 등 4개 항목을 축으로 이뤄진다. 적합한 수상작이 없으면 시상 규모가 축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5일 “시민과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안양두시공사는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안양 일상과 공공서비스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주시-영남대-대구보건대-계명대-신용보증기금-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성장학교' 신규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학교 관계자와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마음성장학교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연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정신건강 인식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참여 학교 11곳에 서라벌여자중학교와 경주디자인고등학교,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등 3개교가 새롭게 선정되면서 지역 내 운영 학교가 모두 14개 중·고등학교로 확대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들여다보기'를 비롯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는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유산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2일 박물관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1회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남대 박물관과 한국도로공사,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 연계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교통안전 교육을 연계해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ESG 가치 실현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해설과 경산지역 고분군 탐방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교통안전 의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문화유산 교육과 환경보호, 안전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세 기관은 지난해 3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총 3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정 영남대 박물관장(문화인류학과 교수)은 “지역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대 박물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문신·반영구 화장 산업의 제도화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4일 교내 문화관 213호에서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문신·반영구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문신사법에 대비해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신사법은 문신사의 면허 취득과 교육, 위생·안전관리 기준 등을 규정하는 법안으로, 관련 산업의 제도권 편입과 전문성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정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과 장영아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신·반영구 분야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비롯해 현장 실무 중심 교육 운영, 위생·안전 교육 강화,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자격제도 도입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실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미나와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정 학과장은 “문신·반영구 산업의 전문화와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위생·안전 기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의 보건·뷰티 교육 역량과 현장의 전문성을 접목해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도권 진입을 앞둔 문신·반영구 산업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문인 박종규 작가가 특별초대전 수익금 전액을 모교에 기부하며 후배 예술인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나섰다. 계명대학교는 박종규 작가의 특별초대전 수익금과 대학의 매칭 펀드를 합쳐 총 7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 열린 박 작가의 특별초대전 'The Art of Noise(노이즈의 예술)'를 통해 조성됐다. 박 작가는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 3억5천만 원 전액을 대학에 기부했으며, 대학은 동일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계명더하기 장학금' 제도를 적용해 기금 규모를 7억 원으로 확대했다. 조성된 재원은 2027학년도부터 '미술대학 박종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창작 활동에 전념하는 미술대학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시대의 소음과 오류를 의미하는 '노이즈(Noise)'를 현대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극재미술관 화이트갤러리에는 대형 회화 작품이, 블랙갤러리에는 디지털 기반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적 성과를 넘어 전시 수익을 장학기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규 작가는 “전시 수익이 후배들의 학업과 창작 활동을 돕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이 매우 뜻깊다"며 “예술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 학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것은 대학 역사에 남을 소중한 선례"라며 “박 작가의 기부 정신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큰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계명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박 작가는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열린 '아트 뒤셀도르프 2026'에 한국 주빈국 대표 작가로 초청되는 등 국제 미술계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계명대 미술대학은 지난 2023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2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에 이번 박종규 장학금 7억 원을 추가함으로써 총 27억 원 규모의 장학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식재산(IP) 기반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지식재산처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6개 기관과 '비대면 IP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에 발맞춰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업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지식재산 기반의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보는 협약을 통해 우수 IP 보유기업 발굴과 육성, IP금융 상품 개발 및 운영 활성화, IP금융 기반 보증 우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IP보증상품을 인터넷전문은행 채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신보와 인터넷전문은행 간 데이터 연계 인프라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들이 보다 간편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혁신기업의 성장과 기술금융 고도화를 견인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수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IP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금융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평가해 자금 조달과 보증, 투자 등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로, 기술 중심 산업구조 전환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교육재정의 우선순위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다. 설문조사는 오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할 수 있다. 설문은 대구교육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우선순위, 신규 사업 발굴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를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과 팩스를 이용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12월 예산안 편성 및 시의회 심의·의결 과정을 통해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예산 확정 이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주민 제안 170건을 접수해 환경교육 강화와 급식 운영 개선, 통합교육 운영 개선 등 130건의 의견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대구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안동 농산물 품은 K-디저트,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미라클디저트 해외 확장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미라클디저트㈜가 말레이시아 현지 외식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안동 농산물 소비 확대까지 연계하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라클디저트㈜ 손가은 대표는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코리안 퓨전 카페 '르뺑 카페(Le Pain Cafe)'와 지분 참여를 포함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동 농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 메뉴를 현지에 선보이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남부의 대표 경제도시로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다. 특히 국경검문소(CIQ)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소비층이 형성돼 있어 외식·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현지에서 운영 중인 르빵 카페는 김치전, 떡볶이, 비빔밥, 닭강정 등 한국 음식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식 외식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안동 농산물을 활용한 K-디저트의 현지화다. 미라클디저트는 안동 백진주쌀과 사과, 생강,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왔다. 대표 제품인 '갓젤라또'는 안동의 전통문화 상징인 갓(笠)을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접목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앞으로 르뺑 카페를 거점으로 젤라또와 무스케이크 등 디저트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메뉴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안동 사과와 딸기, 백진주쌀 등을 활용한 K-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단순 완제품 판매를 넘어 원재료 수출 확대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해외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라클디저트는 최근 경북문화재단 창업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품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브랜드 전략이 차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과 K-푸드 확산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손가은 대표는 그동안 안동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다국어 패키지 개발과 해외 프랜차이즈 모델 구축, 현지 유통망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에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더한 K-디저트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조호르바루 진출은 안동 농산물의 해외시장 확대와 지역 기반 식품기업의 글로벌 도전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지역 경쟁력 높이는 다채로운 사업 활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창작 뮤지컬로 지역 공연예술 저변 확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유치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당은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일과 13일 백조홀에서 선보이는 '더 픽션'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한 천재 소설가와 기자, 그리고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진실 추적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교차하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로 창작뮤지컬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이 작품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음악,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적은 수의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구성은 무대의 집중도를 높이며 심리극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는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과 외부 협력사업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콘텐츠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주호에서 즐기는 1박 2일 생태여행…가족형 체류관광 본격 운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영주호와 영주댐 일대의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함께 '2026 영주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견학 중심의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크게 늘려 총 10차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이 영주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이산서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단오선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주댐 물문화관 관람과 수차발전기 제작 체험을 통해 물 자원의 중요성과 영주댐의 기능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가족 바비큐와 별자리 관찰, 야외 영화 상영 등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무섬마을 문화해설 탐방과 농촌체험, 쿠킹클래스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생활문화와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일정 마지막에는 가족 사진첩 제작과 체험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주호를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생활밀착형 보장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 계약을 갱신하면서 생활 속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새롭게 포함된 보장 항목은 화상 수술비와 개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반려동물 관련 상해 진단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 따른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등 총 6개 분야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력범죄 피해, 온열질환, 야생동물 피해 등 다양한 보장 내용과 더불어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보장이 강화되면서 군민들의 실질적인 혜택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며,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사회적 위험요인을 반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잠실야구장 달군 봉화사과 인기…'햇살듬뿍' 브랜드 전국 홍보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프로야구 관중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 홍보에 나서며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힘을 쏟았다. 군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현장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과 봉화사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장을 활용해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사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봉화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상영돼 지역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시구와 시타 행사에는 봉화군 관계자와 지역 캐릭터 '봉숭이'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경기 중간 이벤트를 통해 봉화사과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봉화사과는 해발 400m 이상의 청정 준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봉화군은 이번 홍보 행사를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햇살듬뿍'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체험과 기록으로 미래를 잇다…생명존중 교육부터 학도병 역사 재조명·가족 힐링까지

◇관상어 체험으로 배우는 생명의 가치…경북도, 찾아가는 아쿠아 교육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상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곳을 직접 찾아가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에서 이론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비롯해 올바른 사육 방법에 대한 교육, 나만의 작은 수조를 꾸며보는 실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관상어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책임감과 관찰력을 키우고, 생명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센터 방문형 체험교실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센터 내 전시홍보관인 '네이처 인 아쿠아(Nature in Aqua)'를 둘러보며 관상어 생태와 수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관상어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아쿠아펫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기록으로 되살아난 학도병의 삶…'소년의 시간' 특별전 열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6·25전쟁 당시 학업을 뒤로하고 전장에 나섰던 학도병들의 삶과 희생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본청 1층 전시공간에서 '소년의 시간'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추진한 학도병 기록물 수집·정리 사업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전쟁의 아픔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참전 학도병 21명의 구술 기록과 영상 자료를 비롯해 사진, 졸업장, 학생증, 참전 수기 등 다양한 자료가 공개된다. 각각의 기록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소년들이 전쟁이라는 비극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공간은 '기억의 학교' 코너다. 이곳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기록들이 소개된다. 학적부에 남겨진 짧은 문장들은 당시 학생들이 전쟁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상실과 희생, 그리고 복귀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받아 확보한 전쟁 관련 유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전장의 참혹함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평화의 중요성과 기록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든 특별한 추억…'온가족 힐링 캠프' 호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운동회를 비롯해 세계 타악기 체험, 음악 공연,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 쿠킹 클래스,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참가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 역시 운동회와 음악 체험, 요리 활동 등에 큰 흥미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인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면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확대 운영될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팔당호와 광교저수지를 대상으로 조류경보제 운영과 연계한 현장 중심 녹조 대응에 나선다.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경기도는 녹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팔당호와 광교저수지의 조류 모니터링, 오염원 지도-점검, 수상-육상 순찰,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중앙정부의 녹조계절관리제 추진과 연계하되,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수원 주변 오염원 관리와 현장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팔당호는 수도권 주요 상수원으로, 광범위한 유역에서 유입되는 오염원과 장마철 부유쓰레기, 야적퇴비,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다양한 관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지역이다. 경기도는 팔당상수원 상류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465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기타 수질오염원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장마 전에는 야적퇴비 실태조사와 계도, 덮개 제공, 주민 홍보를 추진해 강우 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팔당호 주변 비점오염저감시설 66곳 운영을 지원하고, 팔당호 유입지천과 수변구역 환경정화활동, 부유쓰레기 수거, 수중 뿌리에 다량의 남조류를 포함하고 있는 마름군락 제거 등을 통해 녹조 발생 여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현장 감시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팔당호에 설치된 CCTV 23곳을 활용해 수질오염행위와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청원경찰과 선박을 활용한 육상-수상 순찰을 병행한다. 유류-유독물을 운반하는 차량이 통행하는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 4개 노선 58.4km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매월 실시한다.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매주 현장 확인과 오염행위 단속을 추진한다. 필요하면 오일펜스 설치 등을 통해 오염물질 유출을 차단하고, 녹조가 심화되면 수초제거선, 방제선 운영, 수중폭기 등 현장 저감 조치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광교저수지는 경기도가 직접 조류경보 발령-해제를 담당한다. 수원시가 채수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조류경보 발령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즉시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광교저수지 주변 오염원 특별관리, 환경정화활동, 친환경 영농 홍보, 수질정화장치 운영 등도 수원시와 협력해 추진한다. 김근기 경기도 수질관리과장은 5일 “녹조 대응은 경보가 발령된 이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과 현장 관리가 중요하다"며 “팔당호와 광교저수지 여건에 맞춰 오염원을 줄이고, 감시와 대응체계를 촘촘히 운영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팔당호는 2024년과 2025년 각각 14일간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바 있으며, 광교저수지도 2018년 77일간, 2019년 97일간 관심단계가 발령된 사례가 있어 여름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승강기 시설 개선을 통한 시민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무관리대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승강기 교체-보수를 지원해,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유지관리를 돕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중 5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다. 신청은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두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공동주택 단지는 5년간 재지원이 제한되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기준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형평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입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무관리대상)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 누리집 공개-개방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6 보훈가족 힐링캠프 in 장흥'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장흥관광지 내 미술관옆캠핑장과 문화관광시설 일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 기념식-참배 중심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양주시는 캠핑-문화예술-관광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훈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보훈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힐링캠프 in 장흥 참가자에게는 미술관옆캠핑장 이용이 지원되며 양주시립 장욱진-민복진미술관 무료 관람과 함께 도슨트와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가나아트파크 입장료 50% 할인, 두리랜드 입장료 주말-공휴일 20% 할인, 양주곤충박물관 입장료 주말-공휴일 30% 할인, 청암민속박물관 입장료 10% 할인 등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해 보훈가족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립미술관, 민간 관광시설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연계형 보훈문화 사업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보훈문화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5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가족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힐링캠프를 마련했다"며 “장흥관광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보훈가족이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보훈가족 힐링캠프 in 장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국가유공자증 등 보훈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세부 운영 일정과 휴관일, 예약 가능 여부 등은 각 시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올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개최한 전시 '도달한 삶의 찰나(THE MOMENT LIFE ARRIVES)'가 개전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을 동원해 눈길을 끈다. 작년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개관 이후 관람객 5000을 돌파하는데 약 두 달이 소요됐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산업시설을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랜 시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장소는 작년 문화시설로 변신했다. 올해 1월까지 전시 운영을 마친 뒤 약 3개월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이번 '도달한 삶의 찰나' 전시로 다시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조각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 온 박석원 작가를 비롯해 편백나무를 활용한 작업으로 자연의 물성과 손의 반복적 행위가 만들어 내는 시간의 감각을 드러내며 축적된 물질의 밀도를 전달하는 이형우 작가, 시공간을 특유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며 경험한 시선과 시차에서 비롯된 시간과 공간 흔적을 보여주는 홍성도 작가 등 중견-원로 작가들이 전시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동시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매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시 구성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 흥행은 단순히 관람객 수 증가에 그치지 않는다. 문화예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접경지 연천에서 수준 높은 현대미술 전시가 높은 관람 수요를 끌어내며 완성도 있는 전시 콘텐츠는 방문 동기와 체류 경험을 견인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재개관 이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작품 완성도뿐 아니라 공간 분위기, 지역 특수성, 전시 구성 밀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 지역민, 문화예술 관계자, 외래 방문객 등이 고르게 전시장을 찾으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연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흥행은 연천 자연유산과 관광자원에 더해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역 방문에 또 다른 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앞으로 전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5일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이 찾은 대목은 지역 문화 공간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연천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내달 중 두 번째 기획전을 통해 좀 더 대중적이고 친근한 현대미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관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 자격 요건을 완화,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무원도 소속기관 관사 제공이나 주거비 지급 등 별도 주거 지원을 받고 있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관내 공공임대주택인 포천헤리센트, 송우파인빌, 포애뜰 등이다. 지원은 주택 유형과 입주 시기에 따라 임대보증금 지원과 월 임대료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포천헤리센트와 송우파인빌 올해 신규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월 임대료 지원은 포애뜰과 송우파인빌 작년 이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임대료의 50%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5월분 월 임대료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포천시 주택과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포천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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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를 제도화하는 숙의·공론장 마련이 행정통합 성공의 핵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방분권과 행정 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광역 행정통합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가 단순한 감시 기능을 넘어 정책 주체로 전면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4일 지방자치 제도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지방의회가 지향해야 할 청사진을 담은 이슈&진단 보고서 '통합의 시대, 지방의회의 미래를 말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구 감소와 생활권 광역화에 발맞춰 기존 행정구역의 장벽을 허무는 '초광역 행정'의 당위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현재 행정안전부 집계 기준 전국 인구감소지역은 89개 시군구에 육박하며, 한국고용정보원 분석 결과 전체 228개 시군구의 57%인 130곳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타개하고자 여러 지자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거나 조직과 예산을 통합하는 초광역 행정 체제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특히 보고서는 오는 2026년 7월 출범을 공식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목했다. 관련 특별법에 의거해 구성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광범위한 자치입법권, 인사와 조직권의 독립, 예산 편성의 자율성 보장 등 종전의 광역의회보다 한층 강화된 지위를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 상위법령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맞춤형 자치조례를 제정할 수 있어 여타 지자체 의회 운영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경기연구원은 행정 통합의 성패가 단순한 기구 결합이 아닌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공공서비스 등의 질적 향상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방의회가 주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공론장을 제도화하는 '전략 의회'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은영 경기연구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행정통합이 연착륙하려면 물리적 결합의 속도보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권한이 비대해진 지방의회가 갈등을 중재하고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입법 정책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능감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인공부화시켜 화성·안산 연안에 방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기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 부화에 성공한 유용 수산 종자를 연안에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 기술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일반적으로 '쭈꾸미'로 불림) 3만 마리를 4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와 안산시 연안 해역에 순차적으로 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바다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올해 4월부터 어미 주꾸미의 산란을 유도해 확보한 개체들이다. 연구소는 체계적인 친어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알을 인공 부화시켰으며, 적절한 초기 먹이 공급을 통해 전장 1cm 내외의 건강한 상태로 사육했다. 종자들은 방류에 앞서 공인 기관의 수산물 전염병 검사를 무사히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아울러 성장 과정에서 굴패각을 투입한 맞춤형 은신처 적응 훈련을 소화해 야생 환경에서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는 바위틈이나 패각에 숨는 주꾸미 고유의 생태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자원 증강 효과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생활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어종인 동시에 서해안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방류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사전 적응 훈련을 거친 우량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정착률을 높이고 연안 자원을 풍성하게 가꾸겠다"고 밝혔다. 4~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도내 업사이클 기업 팝업스토어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우수 친환경 자원순환 기업들의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고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로 개척을 돕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7일까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플라랩, 펫티엔, 두숨 등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업사이클 11개 기업이 동참했다. 각 참여 기업은 재활용 가치를 담은 완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가죽 부산물 등이 새로운 상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실도 다채롭게 펼친다. 행사 개막일인 4일에는 야외 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행사장 전반에 어린이들을 위한 폐플라스틱 블록 놀이터와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전시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으며, 당일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업사이클 제품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순환 기업들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판로 다각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맞춤형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직업교육 브랜드를 대폭 확장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교와 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고유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인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의 신규 참여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학교는 ▲식품·조리 분야 수원농생명과학고 ▲미용 분야 일산고와 성일정보고 ▲관광·레저 분야 남양고 등 총 4개교다. 심사과정에서는 산업체 연계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여부와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 기반 산업과의 연계성, 학생 진로 성장 지원 체계, 참여 기업의 실무 교육 의지 등이 복합적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기존 도내 12개 시군, 20개교 36개 과정으로 운영되던 경기도제학교는 총 14개 시군, 24개교, 40개 과정으로 확대됐다. 전개되는 주요 학과 과정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스마트물류, 관광·레저, 식품·조리, 로봇·전기·전자, 스마트 건설 등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 산업군에 집중되어 있다. 지정 학교들은 향후 지역 협력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 수업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기반 역량(G), 지역 연계 상생(I), 미래지향 교육(F), 트렌드 산업 대응(T)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축으로 가동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기업 생태계에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과장은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는 교육과 고용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미래 직업교육의 대안"이라며 “청소년들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거둔 승리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4일 공식 논평을 내고 선거 결과에 대한 사의를 표하는 한편, 민선 9기 경기도정과 제12대 경기도의회를 아우르는 향후 의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단위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약진했으며, 영남권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 지방의회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민선 8기에 이어 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가 수성에 성공한 것은 물론, 31개 시군의 주요 단체장과 기초의회 선거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여야 동수 체제였던 제11대 경기도의회와 달리, 새로 출범할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제1당 지위를 굳혔다. 의회 권력의 추가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만큼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의 선거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 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또, 원내 제1당의 독주를 경계하는 시선을 의식한 듯 소수 정당과의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치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궁극적으로는 이재명 정부의 기틀이 될 일 잘하는 지방정부 모델을 가시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12대 경기도의회를 희망의 민생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

6월 6일 오전 10시 1분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묵념 사이렌이 오전 10시 정각에 인천 전역에 울려 퍼진다고 전했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배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총 1분간 송출된다. 당일 울리는 음향은 적의 공습이나 재난 발생을 알리는 대피 신호가 아니므로 시민들은 당황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추모 묵념에 임하면 된다. 인천시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누리집과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전파하고 있다. 홍준호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목적이 아니라 호국영령을 향한 추념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라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일제히 묵념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민들의 일상 속 성장을 돕고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이 열린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정민)은 6월 9일부터 2026년도 3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교육 과정은 7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대 분야에서 총 114개 수업이 개설되며, 이번 분기는 디지털, 환경, 문화예술, 건강 등 실습 중심의 체험 과정을 확대해 실생활 유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설 강좌를 보면 직업 역량을 다지는 「카페 메뉴 마스터 2급」을 비롯해 야간반인 「건강하게 즐기는 전통주&별미 야식」이 준비됐다. 인문학 부문은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오페라 속 여성 이야기, 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운영되며, 미래 기술 입문을 돕는 「초보자를 위한 AI 첫걸음」도 신설됐다.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마크라메 텀블러백 만들기」와 「비움의 기술: 냉장고&수납 정리법」 외에도 계절 특성에 맞춘 「추석맞이 오색 송편 만들기」, 「무더위를 이겨내는 여름 반찬」 실습이 포함된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은 9일, 인문교양은 10일, 특강·어린이·생활체육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상세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미래 성장기업 7개 사 선정, 사업 자금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맞춤형 성장 패키지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독자적인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유망 기술 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스타트업의 외연 확장과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시책인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의 참여 업체 7개 사 선발을 완료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규모 확장을 지원해 2029년까지 시장 가치가 높은 유니콘 기업을 2개 이상 배출하겠다는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의 출발점이다. 프로젝트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운영하며 기업육성 창업기획자가 동참해 기업 선발과 사업을 운영한다. 선정된 7개 기업은 수행 평가 등을 거쳐 총 4억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Microsoft, AWS, IBM, Siemens, Ansys 등 글로벌 정보기술 대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실증(PoC), 전문가 멘토링, 공동 마케팅,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의 패키지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재 지역 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맞춤형 인프라 지원이 미래 유니콘 배출의 든든한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순옥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 체계를 넘어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네트워크와 기술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프로젝트"라며 “선정된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I 시대, 해양의 미래' 주제로 국내외 해양 전문가 송도 집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보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전통적인 해양 산업 전반에 몰고 올 대전환의 패러다임을 진단하는 국제 지식 교류의 장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5~16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기치 아래 'AI 시대, 해양의 미래(The future of Ocean in the Era of AI)'를 대주제로 확정했다. 스마트항만과 해운 물류 시스템에 스며든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기조연설자는 문명 전환기 통찰을 담은 저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인공지능 환경 속 해양도시의 과제를 던진다. 뒤이어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로보틱스 기술이 바꿀 항만 물류 현장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향점을 실무적 관점에서 짚어낸다. 이번 행사는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에너지, AI 기반의 해양도시 등 5개 본 세션과 인천의 AI 산업을 다루는 특별 세션으로 세분화된다. 포럼은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된다. 사전등록자는 오찬 식권과 기념품을 받으며 기술 전시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등 부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과 첨단 AI 기술의 고도화된 융합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교육 매개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 시작된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는 단체와 매개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모임과 단체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까지 프로젝트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개인(모임)의 경우 구성원 가운데 2명 이상이 인천에 연고를 두어야 한다. 단체는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에 법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양식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는 “역량 있는 신규 단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쳔=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스포츠 정신 고취를 목적으로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22개 초등학교에서 총 2,273명의 학생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을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총 64개 세부 종별로 나누어 경쟁을 벌였다. 특히 대한체육회 등에 등록된 전문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수영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 학생들을 위한 비등록선수 부문을 개설해 모든 학생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를 구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배우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동을 다각도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선 성공…“시민의 뜻 받들어 반도체 프로젝트·도시 발전 완성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용인시 역사상 첫 재선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개표 결과 이상일 시장은 28만7,832표를 얻어 50.7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7만715표(47.7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민선 9기 용인특례시장 당선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용인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결과는 그동안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시정 운영 과정에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협치하라는 뜻을 보여준 것"이라며 “동시에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석했다. 이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제시했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탄~용인~부발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구축, 경강선 연장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추진,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도권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청년 우선취업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교육·일자리 정책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선거 경쟁자였던 현근택 후보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좋은 정책과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도의회, 새로 선출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시장인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대화와 협력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이어진 반도체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사업이 정권 변화나 정책 변화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 계획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시장도 결국 시민이 맡긴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대리인일 뿐"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역시 일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재선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 이상일 시장이 반도체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일자리 정책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청사진을 얼마나 현실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관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 선정, 1억 인구 베트남 시장 공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성남시는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 공동관 참가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은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령화 영향으로 의료기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의료기기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출 컨설팅, 의료기기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 뒤 수출 역량과 기술 수준, 전시 적합성 등을 평가해 3월 26일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중 기업 부담금 55만원을 제외한 비용이 지원된다. 성남시 공동관에는 △메디코아(자율신경계·혈관 건강 분석 장비) △엘트라글로벌(레이저 의료기기) △아이존(시력 개선 눈운동기) △스킨렉스(가정용 통증관리 의료기기) △디케이(스킨부스터) △이온메디칼(저온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치료기) △루커스(비대면 원격 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히포티앤씨(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엠엠에이코리아(수술실 장비) △피테크(메디컬 뷰티 디바이스)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의료기기 수요와 시장 개방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전시회가 성남소재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접수, 청년·중장년·장애인·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돌봄과 식사·영양관리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복지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과 가사 지원,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보험료 수준에 따라 최대 1년간 월 136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모집에서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자에게는 1년간 월 최대 22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일상돌봄서비스 24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12명으로 총 13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탈시설·재가장애인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22명, 노인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90명이 포함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서비스 제공기관 25곳 가운데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상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29억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국비는 20억9060만원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최초 이용 여부와 수급자 여부 등을 반영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엑스에서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와 XR 관광 콘텐츠 집중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 국가, 42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51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행사 기간 수원 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안내 책자 배부,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확장현실(XR)버스 1795행' 체험존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통해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시대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하며 수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와 문화, 첨단 기술이 결합된 수원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수원의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교육생 모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과 국산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유농업사를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교육 강사를 육성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식문화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가운데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농장주, 화성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참여 농장주 등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 강사 기본 역량과 전달력 향상 기법, 강의 콘텐츠 브랜딩, 실전 강의 운영 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 과정에서는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레시피를 체험한다. '마음을 빚는 우리쌀수제비', '마음을 채우는 오색바람떡', '마음을 그리는 누룽지피자',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쌀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쌀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치유농업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에 우리쌀 기반 치유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치유농장과의 협력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쌀 소비 기반을 넓히고 식문화와 치유농업을 접목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지 투기 방지와 이용 실태 점검 추진, 내년까지 2년간 단계별 조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농지의 투기성 보유를 차단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오산시는 농지 투기 근절과 농지 이용 실태 확인을 위해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된 농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조사 규모는 총 6,304필지, 497.04㏊다. 시는 조사원을 채용해 오는 7월까지 행정정보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 현황과 이용 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 8월부터 연말까지는 현장조사를 진행해 실제 영농 여부와 불법 전용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휴경이나 불법 이용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31일까지 농지 임대차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 농지대장 변경 신청 등 필요한 정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전수조사 기간 동안 농지 임차농 보호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농지공간포털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건전한 농지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월 12일 개최, 초·중·고 학생과 시민 참여 글로벌 교육축제로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에서 영어 발표 능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겨루는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9월 12일 '제7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영어 스피치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공통 필수 참가 자격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영어표현을 받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성인부를 새롭게 편성해 재단 프로그램 수강 경험이 있는 평택시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선 접수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참가신청서와 발표 원고, 발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용 구성과 창의성, 문법과 발음, 발표 전달력, 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는 “영어 말하기 대회는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성장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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