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1.3765361d296b445b95cf4680447f928c_T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8월31일 고양시청에서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주요 현안 사항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고양시와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란 공동 목표를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경선 시장이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기존 확장 중심 굳어진 사고에서 벗어나 수용성이 높은 확실한 지구를 조기에 지정받아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후 단계적 구역 확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경제자유구역은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뒤 산업부-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개발 면적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에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 상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당기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갖춘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협의에도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에 감사를 표하며 “열악한 경기북부 자족성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과 투자가 모일 수 있는 산업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고양시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에 대해 “고양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적 기반을 갖춰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부처와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실시한 산업통상부 5차 사전자문 결과를 신속하게 반영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연내 산업통상부 지정신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8월31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중부대학교와 '고양고양이 캐릭터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콘텐츠 공동 개발과 관-학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환석 경기앵커사업단 양환석 단장, 김혜전 부단장, 전민석 지역상생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양고양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과 각종 축제-시정 홍보에 쓰일 맞춤형 응용 디자인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웹툰, 숏폼 영상 등 다채로운 뉴미디어 콘텐츠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중부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고양시는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브랜딩 실무 경험을 쌓고 완성된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와 경력 증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캐릭터 디자인과 결과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해 시민과 민간에서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고양이는 민선9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1호 결재로 부활한 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복귀 2개월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 260만회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문영기 고양시 홍보담당관은 1일 “이번 중부대와 협약을 계기로 고양고양이를 시민과 호흡하는 대표적인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모티콘과 웹툰,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 일상 속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7~2029년 신규 산업단지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 산업정책 및 도시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개발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김포시는 개발 가능성과 입지 적정성을 갖춘 후보지를 발굴하고 △사업시행자 확보 여부 △산업용지 및 입주수요 △토지 확보 및 재원 조달 계획 △입지 여건 △유치업종 및 산업정책과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정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7~2029년 산업단지 공급계획 수립 시 공공사업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신청하는 한편, 민간 제안 사업은 사업 규모와 평가 기준을 조정해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후보지를 선별할 방침이다. 또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산업입지심의회를 운영해 후보지의 입지 적정성, 사업 추진 가능성 및 정책 부합성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추진한다. 김포시는 선정된 후보지를 '김포시 산업입지기본계획'에 반영해 향후 산업단지공급계획 수립과 물량 확보에 활용하고 김포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세부 내용은 김포시 누리집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김포시 공고 제2026-2306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은 내달 12일 다산아트홀에서 다산 정약용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다산, 물 위의 별'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6년 문화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정약용 업적 나열이 아니라 그의 선택과 감정, 시대적 상황을 통해 인간 정약용 삶과 성장을 조명한다. 작품은 '지식과 사랑이 구조가 되어 사람을 들어 올린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산의 실학을 사람을 위하는 지식과 사랑, 그리고 실천 의미로 풀어낸다. 이야기는 정약용 고향인 남양주 마재 강가, 현재 조안면에서 시작된다. 어린 정약용과 서은이 강을 건너기 위해 돌을 놓으며 맺은 작은 약속은 정조와 만남과 규장각, 수원화성을 거쳐 박해와 유배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세상을 바꿀 길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던 정약용은 수많은 좌절을 겪으며 한 사람의 지식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길을 만드는 사람'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을 잇는 사람'으로 성장해 간다. 작품 속 거중기와 배다리, 책과 기록도 정약용 업적을 설명하는 장치에 머물지 않는다. 돌을 들어 올리는 힘은 사람을 일으키는 힘으로, 강을 건너는 다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길로 의미가 확장된다. 이를 통해 작품은 관객에게 '재능과 지식은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정약용을 멀리 있는 위인이 아닌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실패하면서도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로 그려낸 점도 특징이다. 주연 정약용 역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 출연한 배우 김수용이 나선다. 서은 역은 '김종욱 찾기', '번지점프를 하다',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랑가'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란주가 맡는다. 정조 역에는 김승환, 심환지 역에는 김바울이 출연한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일 “다산, 물 위의 별은 정약용의 사람을 향한 지식과 사랑, 그리고 실천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남양주 역사적 문화자산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물 위의 별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다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정보와 예매 방법은 남양주시 및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오는 13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립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어린이-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뮤지컬, 키득키즈 매직쇼, 풍선-비눗방울 공연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 야외 공간에선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당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헌책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홍승주 양주시립도서관장은 1일 “어린이가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파주 임진강 평화정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방침을 확정하고 발주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용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비는 6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후보지 발굴 및 입지 선정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 조사 △정원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공간계획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주요 인허가 사항, 단계별 시행 방안과 재원 조달 계획까지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성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상황지역 개발 등 관련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 단계별로 가능한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다만 임진강 국가하천에 대한 정원 조성이 아니라 주변 자연-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정원과 관광과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적정 입지를 찾는 사업으로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규모도 기존 약 40만㎡에서 약 30만㎡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해 경쟁력 있는 지방정원 조성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12월까지 후보지를 발굴하고, 내년 3월 최적 입지를 선정한 뒤 9월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해오 산림정원과장은 1일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임진강과 접경지가 가진 평화-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의 휴식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파주형 정원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정원을 파주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육성해 '평화 가치'를 시민 삶과 관광경제로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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