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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도시숲 37만5000㎡ 조성...427억 투입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일 올해 427억원(도비 113억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 264개 사업지에 도시숲 37만 5000㎡(37.5ha)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기후대응 도시숲 5개소, 가로숲길 21개소, 쌈지공원 37개소, 학교숲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3개소, 도시숲길 정비 9개소 등 총 264개소이며 아울러 도심 내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5개소를 추진된다. 특히 연천군에서는 경원선 폐철도 구간을 활용해 10만 5000㎡ 규모로 조성 중으로 올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보행환경 개선과 기온 저감을 동시에 고려한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가평군 국도 75호선 2km 구간을 포함해 21개소에서 추진된다. 생활권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37개소 중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는 1500㎡ 규모로 추진하며 여주시 세종대왕면 쌈지공원 인근에는 주변 생태환경과 지형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으로 조성한다. 학교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돼 수원시 천천고등학교, 용인시 초당중학교, 고양시 상탄초등학교 등 14개 학교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 병점근린공원, 이천시 진암근린공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등 기존 공원은 리모델링과 추가 식재를 통해 기능을 보완하고 노후화된 도시숲길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시녹지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에 도시녹지관리원 25명을 배치·운영하고 31개 시군의 기후 특성과 자연환경, 지역 주민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도시숲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라며 “도시숲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도, 제조AX 전환 이끌 ‘K-로봇 메가클러스터’ 시동…APEC 레거시 관광상품도 본격화

◇제조 AX혁신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구미와 포항을 양대 축으로 한 'K-로봇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대응해, 제조AX(제조업의 AI 전환)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전략산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2일 도는 구미의 제조 인프라와 포항의 연구·실증 역량을 결합해 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현장 적용, AI 고도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4대 전략, 8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을 집중 지원해 △제품개발 30종 △로봇기업 150개사 육성 △보급·확산 100건 △전문인력 3070명 양성 등의 성과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투자 유발 효과는 약 1조4000억 원, 신규 고용은 2300명 이상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접한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해 실환경·가상환경 실증, 성능평가·인증, 데이터 활용 및 AI 고도화 체계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차세대 제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산업 집적을 넘어 자율제조 확산을 통한 제조업 구조 전환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경북은 이미 반도체(구미), 이차전지(포항), 바이오(안동·포항) 특화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로봇 분야를 더해 전략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 첨단 제조 가치사슬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구미는 전자·반도체, 기계·장비 등 부품기업이 밀집한 국내 대표 제조거점으로,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센서, 카메라, 배터리 등 로봇 핵심부품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LG이노텍, 인탑스, 자화전자 등 선도기업과 88개 협력기업을 중심으로 부품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뉴로메카 등이 집적된 연구·실증 거점이다. 철강과 이차전지 등 고위험 산업 현장이 밀집해 있어 로봇 완제품의 현장 적용과 기술 검증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일만항과 인접한 입지도 글로벌 공급망 편입 측면에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도와 구미·포항시는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해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산업 성장 기반을 종합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AI팩토리 사업에서 방산·자동차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87억 원을 확보한 점도 제조AI 실행 역량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힌다. 이철우 도지사는 “로봇 특화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제조업 혁신과 지역 미래를 여는 전략 프로젝트"라며 “구미의 생산 기반과 포항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국가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APEC 이후를 겨냥한 관광 전략…'레거시 투어' 4개 상품 확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APEC 2025 KOREA 개최 이후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를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2026년 APEC 레거시 투어 경북관광 특화상품' 4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국제행사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POST-APEC 전략의 일환이다. 공모는 올해 1월 시작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외국인 체류 확대와 소비 진작 효과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선별됐다. APEC의 상징성과 경북이 보유한 문화·역사·자연·전통 자원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상품은 △APEC 개최지를 현대와 전통의 생활·주거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코스 △동부권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심층 체험 상품 △정상회의 상징성을 반영한 야경·기록 테마 코스 △신라와 대가야 역사자원을 결합한 전통 의·식·주 문화체험형 상품 등이다.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FIT)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2개 이상 지역을 연계한 체류형 구조로 설계됐다. 도는 향후 상품 운영비와 홍보비를 지원해 완성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장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통해 경북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성과를 관광상품으로 구체화해 경북을 다시 찾는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전략형 상품을 통해 외국인 체류와 소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상일, “JTX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시민들에게 동참 당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서울 잠실에서 용인시 처인구를 관통하고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이날 용인FC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으며 시는 5만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 시민의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노선상 JTX가 연결되는 다른 도시들과도 협조 체계를 가동하며 청주ㆍ안성시와 진천군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앞서 지난달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냈고 이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인 동시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철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명확하게 전달돼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총 135km 길의 광역철도 노선 신설 사업으로 현재 KDI가 국토교통부 의뢰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JTX가 개통돼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접속될 경우 이곳에서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2일 지역내 학교급식 질 향상과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올해 464억29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급식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대안학교 226곳에 재학 중인 12만5369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역내 사립유치원과 학교 226곳의 학교급식비 402억1200만원 예산을 수립해 학기 중 급식(중식) 비용을 학교별 학생 수와 급식 일수에 따라 지원하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올해부터 지원 일수를 204일에서 207일로 확대했다. 시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 예산 55억3200만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이 사용되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1학년과 2학년 1만6167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 과채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6억85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간 30회 내외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받는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투자"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시, 유정복표 ‘드림체크카드’ 참여자 3일부터 18일까지 600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유정복표 '2026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정복표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의 98.7%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총 6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지만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총 300만원)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와 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되며 구직활동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인정되던 체력단련비가 개인역량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천청년포털(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종 선정자는 내달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경기 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 전역서 제107주년 3·1절 기념…도내 곳곳서 울린 ‘대한민국 만세’

◇경북도, 구미서 도 단위 기념식 거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1919년 3월 전국으로 확산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도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 독립유공자 포상에서는 고(故) 이규각 애국지사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이 장남에게 전수됐다. 또 국가상징 선양 유공 도민과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합창한 뒤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하나 된 의지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시민과 함께한 3·1절 기념식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겼다. 행사는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학생들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와 축사, 합창단 및 전통 연주 공연 등이 이어졌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 뜻을 잇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기념식을 마쳤다. ◇의성군, 경북 3·1운동 시발지 의미 되새겨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함께 '병오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을 열었다. 김주수 군수와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등은 기념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지역 출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비안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1919년 3월 12일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경북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군수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망미공원서 기념식 거행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독립선열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군은 3·1운동 정신을 군정의 이정표로 삼아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위군, 달구벌대종 타종으로 독립정신 기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암선열공원 참배 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달구벌대종 타종식에 참여했다. 타종식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종을 울리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군수는 “선열들의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군민의 염원을 담은 종소리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고품질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장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거점이다. 올해 자원순환가게는 고양시 전역 20곳에서 주1회 정기 운영되며, 이는 전년 대비 5곳이 확대된 규모다. 운영 품목은 투명페트병, 기타 플라스틱, 알루미늄캔, 철캔, 종이팩(일반팩-멸균팩) 등 6종의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이다. 이원규 자원순환과 팀장은 2일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분리배출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가까운 운영 장소를 확인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가게 운영 일정 및 세부 장소는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자원 재활용률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8일과 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세계 최고 권위 오페라극장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토스카'와 '피가로의 결혼'을 상영한다. 해외 공연영상 상영은 작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사업으로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우수공연을 상영해 시민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약 2500명 관객을 아람극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국내 최초로 공연장에서 생중계로 추진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공연장 기반 영상 상영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 상영 1차분인 3월에는 메트 오페라 2024~2025 시즌 중 음악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대표 레퍼토리 '토스카'와 '피가로의 결혼' 두 작품을 엄선했다. '토스카'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혁명과 사랑-배신이 교차하는 격정적 드라마와 아름다운 선율로 오페라 팬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프로덕션은 메트 음악감독 야닉 네제-세갱의 지휘 아래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차세대 대형 소프라노로 주목받는 리세 다비드센이 메트오페라에서 토스카 역으로 데뷔하며, 그라모폰과 BBC 방송이 인정한 젊은 테너 프레디 드 토마소가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인다. '피가로의 결혼'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부파로, 유려한 아리아와 매혹적인 중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젊은 여성 지휘자 요아나 말비츠가 메트에 데뷔하며, 리처드 이어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연출과 화려한 무대가 더해져 고전 명작에 현대적 생동감을 부여한다. 페데리카 롬바르티, 올가 쿨친스카, 조슈아 홉킨스, 마이클 수멜 등 세계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앙상블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상영 전 아람극장에서 사전 영상해설이 진행돼 관객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최신 시즌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으로 상영해 공연과는 또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유료회원 및 패키지(2편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단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안내지도 패키지'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작년 말부터 개발을 시작해 관광안내지도, 스티커 체험, 주사위 게임을 하나로 묶은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으며, 지도 곳곳에 숨은그림찾기 요소를 넣어 지도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며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다녀온 곳을 기록하는 '나만의 여행지도 만들기'는 여행자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패키지 핵심인 주사위 게임 'Roll In Gimpo'는 전통 윷놀이 방식을 도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 칸에는 실제 여행 상황을 게임 요소로 반영해 관광지를 자연스레 인지하도록 구성했으며, 말 6개와 주사위가 포함돼 별도 준비물 없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관광 홍보물을 공교육 현장의 '교육 교구'로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초등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우리 고장 모습 등)과 연계 설계돼, 학생이 스스로 지역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포시는 방학 기간 진행한 방과 후 수업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배부처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48개를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96개 교육 거점에 배부를 마쳤으며, 패키지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체험활동교구로 활용 중이다. 아울러 주요 공공시설과 관내 대형 카페 등에도 비치돼 일상 속 밀착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이번 패키지는 지자체 홍보물의 고정관념을 깬 창의적 도전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김포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일 광적면 소재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양주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등 기관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거리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1919년 가래비 만세배미 현장을 재연한 창작 뮤지컬 '기억하라! 그날!'과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은 가래비 일대에서 전개됐던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만세행진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행사장에는 관내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전시와 함께 시민이 태극기에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와 소망 메시지를 남기는 '시민 참여 보훈문화행사'도 마련됐다. 완성된 태극기는 양주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가 3.1절을 맞아 마련한 시민참여형 러닝 행사 '제2회 별산런'이 300여명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래비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가치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태극기를 손에 들고 3.1㎞ 코스를 달리며 가래비 만세운동 정신을 몸으로 체험했다. 현장에는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등 감사와 다짐 메시지가 울려 퍼지며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4일부터 '2026년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29일까지다. 이번 시티투어는 작년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테마형 코스 중심 운영으로 개편됐다. 버스 운행은 요일별 테마 코스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 축제 등에 따라 코스는 탄력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스는 △수요일 역사-자연 코스(연천역~호로고루~고랑포구 역사공원~경순왕릉~백학광장~임진강 자연센터) △목-금요일 안보-자연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출렁다리~재인폭포) △토-일요일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재인폭포)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경로-유공자-장애인-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8000원이며, 탑승객에게는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이 페이백된다. 시티투어 버스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2일 “시티투어 버스 재운행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지난달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및 국방 분야 주요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업 공동 참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해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문 운영을 맡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대진대학교는 인프라와 산학협력을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앞으로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 기술개발 지원 △국방 과제 연계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 방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상반기 공고를 통해 38개 기업이 지원 대상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기업에는 국방 기술개발 참여 기회 확대와 맞춤형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2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는 포천시가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풍부한 군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7.1%…민주 47.1%·국힘 33.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1%p 떨어진 57.1%로 나타나며 6주 만에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융·수출 등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행정통합 과정에서 지역 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커지면서 지지율이 다소 내려간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2월 4주차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5.6%, 잘하는 편 11.5%였다. 전주 대비 1.1%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38.2%로 1.0%p 상승했다. 매우 잘못함 29.2%, 잘못하는 편 9.0%였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21.0%에서 18.9%p로 축소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일간 흐름을 보면, 20일 58.2%였던 지지율은 24일 57.9%, 25일 56.0%까지 떨어졌다. 이후 26일 56.1%, 27일 56.5%로 이틀 연속 소폭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6.5%에서 49.9%로 6.6%p 급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은 54.7%에서 52.5%로 2.2%p, 대구·경북은 46.8%에서 45.8%로 1.0%p 각각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9.1%에서 62.3%로 3.2%p, 광주·전라는 77.7%에서 79.8%로 2.1%p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지지율이 55.8%, 여성은 58.4%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만 4.8%p 상승했고,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는 하락했다. 특히 40대는 75.0%에서 70.4%로 4.6%p 떨어졌다. 60대와 70대 이상도 각각 3.7%p, 1.7%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종사자와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각각 8.2%p, 4.0%p 상승했다. 반면 무직·은퇴·기타는 6.4%p 하락했고, 가정주부와 자영업자도 각각 3.1%p, 2.5%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금융·수출 등 경제 지표가 비교적 양호했지만, 행정통합 과정에서의 지역 형평성 논란과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론화 등 사회적 갈등 이슈가 부각되며 6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서울과 영남권에서 하락폭이 컸는데, 특정 지역 소외감과 부동산 가격 하락 전환에 따른 자산 불안 심리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5%p 떨어진 47.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2%p 오른 33.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두 당의 격차는 16.0%p에서 13.3%p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3.3%로 변동이 없었다.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1%로 각각 소폭 하락했다. 기타 정당은 2.4%로 소폭 상승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10.0%로 0.6%p 늘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 “법왜곡죄·간첩법 등 사법개혁 법안을 밀어붙이면서 '독주' 논란이 불거졌고, 광주·전남 중심 행정통합 추진으로 충남·대전·영남권에서 소외감이 커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수도권과 고령층 일부가 이탈한 것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 등 대여 투쟁을 통해 보수층을 결집했고, 행정통합 논란을 '졸속 추진' 문제로 부각하면서 일부 지역의 반발 심리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은 서울에서 7.8%p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각각 3%p 안팎 떨어졌다. 남성은 4.7%p, 70대 이상은 7.9%p, 50대는 6.7%p, 60대는 2.2%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에서 9.8%p, 사무·관리·전문직에서 4.9%p, 가정주부에서 3.9%p 감소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5.2%p 하락했고, 여성은 3.0%p, 50대는 2.7%p, 중도층은 3.6%p 떨어졌다. 가정주부와 자영업도 각각 3.1%p, 5.6%p 하락했다. 반면 서울에서는 4.9%p 상승했고, 광주·전라에서도 2.3%p 올랐다. 남성은 5.5%p, 30대는 3.9%p, 60대는 3.3%p, 40대는 2.6%p 상승했다. 보수층은 3.7%p, 무직·은퇴·기타는 11.4%p, 농림어업은 4.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은 2.1%p 각각 올랐다. 이번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지지도는 26~27일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이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경복대, AI시대 선도 인재 양성 다짐… 제35회 입학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을 지난달 25일 결복대체육관에서 열고 2505명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김정수 교무처장 학사보고, 설립자 우당(愚堂) 전재욱 박사 설립 이념 낭독, 총장 입학허가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 제창, 그리고 신입생 전원과 총장-교수진이 함께하는 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자 뜻은 송윤신 입학홍보처장이 대신 낭독했다. 우당 전재욱 박사는 “배움은 삶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 구현, 충효인경(忠孝仁敬) 정신 실천, 자강불식(自强不息) 태도 확립, 사명적 인간으로서 실천을 경복인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며 배운 바를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경복대 설립 정신이다. 전지용 총장은 입학허가선언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그러나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 가치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스스로를 단련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 필요한 세 가지 역량으로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태도 △전공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적 학습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유하는 힘을 제시한 뒤 “경복대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예식에선 간호학과 장민겸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설렘과 다짐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소프트웨어융합과 Sosa Ocampos Marissa Daniela 학생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이 함께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교수 대표가 성실 교육선언을 발표하고 교육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선 △입학성적 우수 1종 장학: 간호학과 장민겸, 물리치료과 김용호 △입학성적 우수 2종 장학: 임상병리과 김효정 △입학성적 우수 장학(지역인재): 소프트웨어융합과 강동현, 작업치료과 신동환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반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축하공연과 교가 제창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Initiation Ceremony에선 신입생 전원이 총장과 교수진과 일일이 악수하며 경복가족으로서 첫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복대는 홍익인간 이념과 충효인경-자강불식 정신을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인간적 가치와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동아리 운영비와 강사비 등이 지원된다. 갈매도서관에서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웹툰 창작 동아리 '컷앤컷'과 대표 독서동아리 '갈매서가'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 동아리 컷앤컷은 웹툰 기획부터 제작-편집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가 제작한 작품을 책으로 엮어 발간할 계획이다. 독서동아리 갈매서가는 구리 정서와 어울리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비평하는 도서 큐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그 성과를 '우리동네 독서지도'로 만들어 공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은 시민 창의성과 참여를 끌어내는 중요한 문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갈매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독서 프로그램 '구리애서(愛書)가족' 참여 가족을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 구리애서(愛書)가족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나누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꾸준한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은 가족회원으로 등록한 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대출한 도서를 기준으로 독서 참여 기록을 쌓아 단계별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구리시민이 사랑한 도서로 선정된 '구리애서 추천도서'를 함께 읽으면 가산점이 부여돼 참여 즐거움을 더한다. 가족 독서 활동이 지속될수록 연체 무효권 제공, 대출 권수 확대 등 도서관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연말에는 성실히 참여한 가족 중 최우수 1가족을 선정해 구리시장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상위 5개 가족에게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족의 독서 경험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아크릴 액자 제작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애서(愛書)가족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서관과 함께 이어가는 꾸준한 독서 경험이 가족 모두에게 성장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세부 사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월부터 정약용유적지에서 정약용 선생 삶과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2026년 정약용유적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중심 형식을 벗어나 유적지라는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인문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여유당 클래스'는 정약용 선생 취미와 예술적 감수성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강좌는 △라탄 공예 △수채 드로잉 △농가월령가 △전통 활쏘기 △전통차 예절 △캘리그래피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양주 문화유산과 정약용 선생 해배길(유배에서 풀려나 돌아오던 길)을 모티브로 만든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이다. 8가족을 모집해 게임을 통한 몰입형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1일 “정약용유적지를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정약용 선생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통합예약포털 내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다산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시 공원녹지과를 찾아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1일 “임업직불금은 영세임업인과 고령층의 안정적인 임업 경영을 지속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제도"라며 “대상자임에도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관련 세부 사항은 산림청 및 동두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청 전화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양평군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의장 등 양평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가수 코리아나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개관식은 진행됐다. 양평군체육센터는 양평종합운동장을 문화-관광-레포츠 중심 시설로 육성하고 양질의 체육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9레인, 카페테리아, 다목적체육실, 다목적체육관, 관객석 등을 구비했다. 오는 3일 이후 자유 수영 이용을 시작하며, 4월부터는 이용객을 위한 수영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회원모집 및 신청 절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관식에서 “양평군체육센터 개장을 통해 군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매력도시 양평을 목표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하남시지회 이영재 회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하남시의원, 보훈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 40여명이 식전 공연을 선보이며 이날 기념식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헌정 영상 감상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다 함께 외친 만세삼창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특히 '하남,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한 헌정 영상은 100여 년 전 하남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의지와 희생을 첨단 인공지능(AI) 영상 기술로 생생하게 재현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기념 공연에는 6인 솔리스트 앙상블 '루체솔리'가 무대에 올라 '희망가',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루체솔리와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한목소리로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선열들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심어주신 독립의 나무 덕분에 오늘날 하남시와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구희서, 김교영, 김홍렬, 이대헌, 구승회 선생 등 하남시 독립유공자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3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3만원 인상, 지급할 예정이며, 하남시보훈회관 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경로당을 개소하는 등 보훈 예우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李 “국제정세 불안에도 내각 철저 대비…국민은 생업 힘써달라”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민국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 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면서 생업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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