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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횡성군의회-횡성군-횡성숲체원-홍천군-정선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의회가 올해 편성한 공무국외연수 예산 46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의원 국외여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31일 밝혔다. 삭감 대상은 2026년도 공무국외연수 출장 예산이다. 군의회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예산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다. 박승남 횡성군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의회부터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며 “절감한 예산이 주민 생활에 필요한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시가지에 살수차를 투입한다. 횡성군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살수차 2~4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행시간은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은 폭염 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투입 차량과 살수량, 운행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는 아스팔트 표면 온도를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줄이고 고온에 따른 도로 변형을 막기 위해 시행한다. 보행자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온열질환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목적도 있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살수차 주변을 지날 때 물이 튈 수 있으므로 차량과 보행자는 안전거리를 유지해 달라"며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횡성숲체원이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 기존 연못의 생태환경을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가들은 현장을 방문해 연못의 생육환경을 진단하고 식재에 적합한 식물을 선정했다. 이후 수생식물을 분양받아 자생 연꽃과 수련 등을 심고 비단잉어를 방류했다. 숲체원은 특정 식물의 과도한 번식을 억제하고 수생식물과 생물이 함께 서식할 수 있도록 연못 환경을 정비했다. 생태연못은 방문객의 휴식공간이자 연꽃과 수련 등 국내 자생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산림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희부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방문객들이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을 활용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제10회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모바일 편의점 쿠폰을 지급한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까지 고향사랑e음에서 홍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전원에게 GS25 1만원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기부자는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외에 모바일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8월 10일 대상자의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할 지방자치단체로 홍천군을 선택한 뒤 10만원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맥주축제 기간 홍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부금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가족센터가 운영한 운전면허 취득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이 모두 면허를 취득했다. 정선군 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의 '2026년 다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학과시험 대비 필기교육을 시작으로 운전전문학원과 연계한 기능교육, 도로주행 연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자료와 시험 정보를 공유하며 필기와 실기시험을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10명 전원이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정선군과 가족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운전면허 취득이 결혼이민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취업과 사회활동 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확보했다"며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춘천시, 3년간 118명 늘어…‘인구 30만’ 향해 18개 사업 추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30년까지 추진할 인구정책의 밑그림을 내놨다. 기업혁신파크와 GTX-B 연장, 대학생·은퇴자·외국인 정착을 통해 인구 30만명 달성을 추진하지만 사업별 유입 목표와 예산, 추진 시기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춘천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과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에서는 공간과 생애주기, 정책을 연결하는 '연결도시(HUB) 춘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 120개 사업을 분석해 4대 전략과 18개 중점사업, 4개 연계 패키지를 도출했다. 시는 출생과 양육에 집중됐던 기존 인구정책의 범위를 일자리와 주거, 교육, 돌봄, 외국인, 생활인구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 지역에 사람을 유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과 가족 형성,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정책을 연결한다. 주요 사업에는 기업혁신파크를 중심으로 한 대학·기업 클러스터 조성과 은퇴자마을, 역세권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춘천 연장 등이 포함됐다. 마을교육돌봄공동체 확대와 대학생 유입·정착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개편, 외국인 지원정책과 유학생 취업 연계도 중점사업으로 제시됐다. 정책 대상을 생애주기별로 묶은 4개 패키지도 추진한다. '생애초기 정착 패키지'는 주거와 돌봄, 출산 지원을 연계한다. '캠퍼스-로컬 정착 패키지'는 지역 대학생의 입학부터 지역 활동, 취·창업과 정착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세컨드라이프 정착 패키지'에는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수도권 은퇴자의 춘천 이주 지원을 담았다. '관계인구-정주인구 전환 패키지'는 관광과 업무 등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외부인이 장기 체류와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춘천시가 발표한 매년 12월 말 인구현황을 보면 총인구는 2023년 29만753명에서 2024년 29만1121명으로 368명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9만871명으로 250명 줄었다. 3년 동안 늘어난 인구는 118명에 불과하다. 전체 인구는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인구 구성은 달라졌다. 내국인은 2023년 말 28만6426명에서 지난해 말 28만5234명으로 1192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등록외국인은 4327명에서 5637명으로 1310명 증가했다. 외국인 증가가 내국인 감소분을 메운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인구 30만명까지는 9129명이 부족하다. 최근의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하면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기업혁신파크와 GTX-B 연장, 역세권 개발 등 장기간이 필요한 사업이 2026~2030년 인구계획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춘천에 얼마나 남는지, 수도권 은퇴자의 실제 이주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춘천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구전략 기본 조례도 제정해 오는 8월 시의회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부서별로 나뉜 인구 관련 사업을 조정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육동한 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히 인구 감소를 막는 방어 전략이 아니라 청년 인재와 수도권 접근성, 정주환경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실기 없이 체육학 진학…100% 면접전형 운영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전공에서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100% 면접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전공은 내신과 수능, 실기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운동선수 경력이나 실기 준비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어 운동재활학과와 건강재활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학생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건강운동관리사를 비롯해 생활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취득을 준비하며, 전공 관련 자격증은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전공 이론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재활의학 등을 통해 인체 구조와 운동 처방 원리를 학습하며, 졸업 후에는 병원 운동처방센터와 보건소, 프로구단 재활 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건강재활 관련 과목과 함께 스포츠마케팅학과, 스포츠경영학과에서 다루는 교과목도 교육과정에 포함해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에는 트레이너와 재활 전문가뿐 아니라 스포츠 에이전트, 구단 마케터, 레저 이벤트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며 “평균 학업 기간은 2년 반 내외이며 졸업 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체육 정교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진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6학년도 2학기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타 대학 수시·정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정보보호학,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물론 2026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까지 포함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K-POP·전통문화로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운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청운대, 천안청소년재단과 체결한 충남 앵커사업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지난 2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들과 함께한 '2026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앵커사업의 국제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에 따라 마련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K-POP 교육 콘텐츠와 문화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청운대, 천안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 각 16명씩 모두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POP과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전통한과 만들기, K-POP 댄스 체험, 펀 아처리(Fun Archery)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교수진과 K-POP 전문 교육진이 진행한 K-POP 댄스 체험은 한국 청소년이 중국 청소년과 함께 배우는 또래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 간 소통과 협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한과 만들기에서는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펀아처리 활동에서는 한·중 청소년이 혼합팀을 구성해 협동과 의사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K-POP은 세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청운대, 천안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 앵커사업이 지역을 넘어 국제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충남 앵커사업 참여기관들과 함께 해외 대학과 청소년기관 간 국제교류를 비롯해 K-POP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교육과정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중앙정부의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기조에 발맞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정부가 신도시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절차 개선과 관계기관 협업을 강조하는 만큼 광명시도 이에 발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조성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절차 혁신과 관계부처-지자체-공공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중앙정부가 신도시 공급 속도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서면서 광명시도 이에 발맞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주거와 일자리, 교통을 두루 갖춘 수도권 서남부 대표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소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신도시 조성 속도 제고 정책에 맞춰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광명시는 속도와 함께 신도시 품질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주택,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자문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소사본동, 심곡본동, 원미동 등 주택밀집지역에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1073곳에 상세주소판을 제작-설치했다. 상세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또는 활동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동(棟)번호, 층수, 호(號)수 등을 말한다. 부천시는 상세주소판을 설치해 건물 이용자와 우편-택배 배송기사, 응급구조기관 등이 개별 호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소정보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는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시민의 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일상생활 속 상세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상세주소판 설치를 지속 추진해 시민의 주소 이용 편의와 생활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강순욱 토지정보과 주소정책팀장은 31일 “복잡한 도심 내 건물군에선 개별 호수 확인이 어려워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세주소 직권 부여와 상세주소판 설치를 지속 확대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주소 이용 편의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불경기와 소비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업체 50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상반기 경기 동향 및 하반기 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6곳은 올해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경영 여건도 '악화됐다'는 응답이 60%를 웃돌았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금융지원부터 컨설팅, 디지털 전환, 판로 확대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선 아예 정책을 모르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잖다. 그래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경영 애로를 진단하고, 필요한 내용을 연계해 주는 '원스톱 지원'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올해 3월 '시흥시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31일 "시흥시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원스톱 허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소상공인 경쟁력이 곧 지역경제 경쟁력인 만큼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고민 '싹'= 시흥시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현재 경영지원을 비롯해 △일반창업지원 △금융지원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상품기획 및 홍보지원 △일자리 은행제 운영 등 분야별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한 3월23일부터 6월 말까지 상담 건수는 642건, 전문가 컨설팅 진행 건수는 27회에 이른다. 특히 전문가 컨설팅은 소상공인 소구를 정확히 분석하고 단계별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 컨설팅을 밀착 지원하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카카오톡 채널, 당근 비즈프로필 등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모 컨설팅을 받은 업체도 상당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과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선 은행동 소재 카페 2곳이 컨설팅을 받아 공모에 지원했으며, 정왕동의 B음식점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지원금 매칭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아 공모사업 선정이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전문가 풀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시흥형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 '활발'= 상인공동체 주도 상권만의 특색을 담은 활성화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29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상인공동체 스스로 기획한 상권 홍보마케팅, 이벤트 등 특화사업을 지원한다. 체질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이어간다. 시흥시는 내달 7일까지 '시흥 맞춤 명품 점포 지원사업' 참여 점포 20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중 5년 이상 운영해 온 모범 소상인 20개 점포를 '시흥맞춤 명품점포'로 선정해 지역 대표 점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점포에는 시흥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업소당 최대 3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소상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점포(화재 피해 점포)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점포 40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업소당 최대 300만원의 간판,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흥시는 상인 리더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연수 기회도 제공하며 소상공인 성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제2회 안산시 청년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산시 청년인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정책 활성화에 공헌한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청년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산업을 비롯해 △참여-권리 △문화-예술-체육 △주거-복지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총 7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다.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와 뛰어난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이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기관-단체의 장 또는 19세 이상 안산시민 10명 이상이 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 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안산시 청년정책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청년인재상 시상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청년을 격려하고,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훌륭한 청년이 많다"며 “청년의 열정과 도전이 지역 미래를 만드는 만큼 숨은 인재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산시 청년인재상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휴가 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긴급하게 일정을 취소하고 30일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곽동윤 안양시의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안양시의회는 의장 선출 파행 사태를 하루빨리 접고 조속한 정상화를 강조했다.. 곽동윤 의원은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파행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지난 29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방문 현장에서 "삼복더위 속에서 안양시의원이 단식에 나선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지금은 시민 삶과 안양 발전을 위해 집중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의회가 서로 마음을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원 구성을 이뤄 시민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양시민은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원한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돼 본연의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규모와 지역별 특성에 따라 방제 방법을 달리하는 맞춤형 광역방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수종 전환과 드론 방제를 실시하고, 확산 방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은 2022년 18개 시-군에서 2026년 23개 시-군으로 늘었다. 감염목도 작년 5만9351본에서 올해 9만9587본으로 늘어났다. 전체 피해 중 약 90%는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5개 시-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피해가 심각한 5개 시-군을 집중 방제지역으로 정하고, 피해목을 제거한 뒤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 전환과 일정 구역의 감염목을 모두 제거하는 소구역 모두베기,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피해목 밀도를 낮추고 인접 지역으로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성남 등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11개 시-군에는 예방나무주사와 감염목 제거 등을 병행하는 복합방제를 실시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수원-과천-의왕 등 피해가 비교적 적은 7개 시-군에서는 감염목 전량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중심으로 방제해 청정지역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평-양평-남양주-광주 지역 6㎢(60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기도는 드론을 활용한 예찰과 항공방제를 확대해 인력 중심 방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악지역의 재선충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30일 “기후변화로 솔수염하늘소의 월동률이 높아지고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별 맞춤 방제를 강화해 재선충병 피해를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동두천시가 4년간 힘찬 대장정에 들어섰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신임을 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중단없는 동두천 변화'를 선언하며 민선8기부터 다져온 혁신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시정 구호도 민선8기 때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는 실사구시 시정 철학과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 박형덕 시장은 31일 “지난 4년이 동두천 변화를 위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는 도약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그 결실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 오랜 숙원 해결하며 도약 기반 다진 민선 8기= 민선8기 동두천시는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난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도시 변화 기반을 마련했다. 60년 넘게 도심의 어두운 그늘로 남아 있던 생연동 성매매집결지를 과감히 폐쇄하고,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생연문화공원'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1975년 건립된 평화로 75연립 정비와 보행로 확장, 30년간 소요산 입구를 가로막던 불법 노점상 철거, 신천 선업교 포장마차촌 정비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돌려줬다. 시민 염원이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을 확정 짓고, 전철 1호선 셔틀열차 운행 협약도 끌어내며 교통혁신 물꼬를 텄다. 교육 분야에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이어 선도지역으로 연속 선정됐다. 특히 220여건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400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 민선9기 시정 4대 키워드, 균형-교통-경제-행복= 민선9기 동두천시는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민선8기에 비해 3배가량 많은 13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민선8기 때 시작된 원도심 정비사업을 완성하고 신도심 불편을 해소해 도시 발전 균형을 맞춘다. 원도심에는 생연문화공원을 조성(329억원 투입)하고, 스마트주차장(74면) 및 안심 골목길 조성을 통해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쉼터로 재탄생시킨다. 지행동에는 청년-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주택(210세대)를 건립하고, 송내복합주차센터(440억원, 388면)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선8기에서 확정된 교통 호재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를 완성한다.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지행역 추가 정차 타당성 검토도 병행한다. 전철 1호선 셔틀열차는 내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동두천~양주(왕복 20회), 동두천~연천(왕복 8회) 구간 운행을 추진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상패동 동두천IC 일원, 26만6750㎡ 규모)를 오는 12월 준공하고, 입주 가능한 17개 업종을 축으로 조기 분양에 나선다. 아울러 양주-포천-의정부-연천과 연계한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 국가산단을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기술교육원(생연동 523-1번지 일원, 총사업비 309억원) 건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시민 일상이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 조성에도 힘쓴다. 교육-복지 분야에선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 학생 해외연수 지원 '꿈이룸 동아리', 미래인재 양성 거점인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등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동두천형 교육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관내 경로당 무료급식도 주 5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노인 건강과 돌봄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 분야는 소요산 옛 축산물 브랜드육타운을 SBS와 협력해 족욕장과 카페를 갖춘 소요산권 관광거점시설 '소요사이'로 새롭게 탈바꿈(올해 10월 개장)한다. 이외에도 36홀 규모 친환경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상봉암동 일원 8만2000㎡ 부지에는 25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2028년까지 준공한다.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과 동막골 숲속야영장 조성도 함께 추진해 소요산 일대를 체류형 휴양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안보 희생 정당한 보상 요구 집중= 75년간 이어져 온 주한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도 민선9기의 핵심 과제다. 의정부시는 캠프모빌과 캠프캐슬의 조속한 완전 반환을 촉구하는 한편, 캠프케이시와 캠프호비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명확한 반환 계획 수립과 차질 없는 이행을 요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만약 국가안보를 이유로 장기 주둔이 불가피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국가 차원의 정당한 보상과 지원책 마련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 주둔과 공여지 장기 미반환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를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반환 일정의 불확실성과 개발 제한으로 시민이 오랫동안 감내해 온 피해를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로 제시하고 국비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국가 주도 개발을 끌어내는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30일 삼숭동차고지에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삼숭동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407번 첫차에 탑승해 차량 내 안전-편의시설과 운행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누며 광역교통 이용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1407번은 양주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이다. 신사역과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연결해 양주시민의 강남권 접근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 특히 그동안 광역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삼숭지역을 기점으로 운행해 지역 간 광역교통 서비스 균형을 높였다. 기존 광역버스 이용 시 승차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고읍지구를 상류 정류장으로 운영해 옥정-고읍 주민의 노선 선택권도 확대하고 기존 노선에 집중되던 이용 수요를 보다 균형 있게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정덕영 시장은 “1407번 개통은 시민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양주시 광역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노선의 혜택이 닿지 못한 지역까지 포함해 시민 모두가 균형 있게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07번 광역버스는 평일 7대 28회를 30~45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5대 20회를 각각 운행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훈장-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수식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상 대상자는 총 5명으로 △이영재 전 송산3동장 △임우영 전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장 △김보경 전 환경자원국장 △조지현 전 감염병관리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이영복 전 오수관리팀장이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전수식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소장이 참석해 오랜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원기 시장은 전수식에서 “수십 년간 공직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의정부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정부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는 의정부시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의정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축산농가 전문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7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강화되는 방역-환경관리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축종별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한돈, 가금, 낙농-육우, 한우농가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축종별 특성을 고려해 4회에 걸쳐 열렸다. 한돈농가, 가금농가, 낙농-육우농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법 개정에 따른 농가 주요 준수사항, 가축분뇨법 준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농장 차단방역 강화 방안, 각종 보조사업 추진 관련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축산농가는 “축종별로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었고 다른 농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31일 “앞으로도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추진해 포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축산업이 지역 농업의 핵심 산업인 만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는 중이다. 또한 변화하는 축산정책과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하이즈복합재산업 견학 통해 항공 복합소재 생산현장 체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항공 복합소재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기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는 지난 24일 재학생들과 함께 하이즈복합재산업을 찾아 항공 복합소재 생산 공정을 견학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항공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복합소재의 제작 과정과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복합소재가 완제품으로 제작되는 전 과정을 둘러보고 생산시설과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제 항공산업의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특히 소재 제작과 가공, 품질검사, 마무리 작업 등 생산 전반을 확인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품질관리와 생산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에서 학습한 항공정비와 항공기술 관련 이론이 생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이론과 실무의 연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강의와 교재를 통해 익힌 내용을 실제 제조 공정에서 확인하며 현장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를 방문해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현장 경험과 실무 이해가 중요한 분야"라며 “재학생들이 다양한 산업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견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항공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헬기정비, UAM, 항공조종 등 항공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 연계 실습과 현장견학,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과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홍천군 원도심엔 1600㎡ 체험정원 조성…동부권엔 18홀 파크골프장 내년 1월 준공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원도심 유휴부지에는 주민·어린이를 위한 체험정원을 열고, 동부권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 휴식·여가·체육 공간을 늘려 지역별 생활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의 유휴부지가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체험정원으로 바뀐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4일 오후 홍천읍 홍천로6길 10 그린어울림센터 조성 예정 부지에서 '홍천 포켓 체험 정원 광장' 개장식을 연다. 체험정원은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그린어울림센터 건립 전까지 비어 있는 공간을 주민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원 규모는 1600㎡다. 홍천 K-HOP을 활용한 생태형 담장과 생태연못을 비롯해 지역 전문가가 만든 작가정원, 어린이 체험·놀이정원, 가족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주민동아리가 공연할 수 있는 소규모 무대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됐다. 정원 조성에는 주민들도 참여했다. 주민공모사업 선정단체는 참여정원을, 도심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 내용을 활용해 실습정원 4곳을 조성했다. 개장식은 정원 자유 관람과 대금·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다. 사업 경과보고와 도심정원사 수료식, 정원관리사 자격증 수여식에 이어 일몰 시간에 맞춰 경관조명을 밝힌다. 점등식 이후에는 정원 관람과 주민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에는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기초·심화 과정 각각 80시간씩 총 16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지난 22일 정원관리사 자격검정에 전원 합격했다. 앞으로 정원의 식재 상태를 살피고 시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켓 체험정원 광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홍천군은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한다. 향후 목재문화 특화거리와 그린어울림센터를 잇는 원도심 정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휴부지를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바꿨다"며 “도심정원사와 주민이 함께 가꾸는 원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동부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서석면에 들어선다. 홍천군은 서석면 하군두리 241번지 일원에서 '서석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비는 13억1000만원이다. 2만1431㎡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며 공사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 6개월이다. 서석면에는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이 운영되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추가되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도 늘어난다. 홍천군은 파크골프장을 주민들의 체육·여가 공간으로 운영하고, 준공 후 생활체육 행사와 동호인 교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경기장이 작고 장비가 간단하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면서 홍천에서도 시설 확충 요구가 이어져 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석면과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청도군, 안전보다 ‘관행’ 방치......불법개조 청소차에 매달린 환경미화원 ‘위험천만’

폭염 속 안전모도 없이 도로 위 위험작업 반복…법 위반 알면서도 행정은 '현장지도'만 되풀이 인력·장비 부족에 불법 발판 탑승 관행 고착…'사고 나야 대책 마련하나' 관리감독 책임론 확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 관리·감독 부실 속에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의 환경미화원들이 불법 개조된 청소차 뒤편 발판에 매달린 채 도로를 이동하는 위험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상당수 작업자가 안전모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에 투입되면서 추락과 충돌, 낙하물 사고 등 각종 산업재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오전 6시20분께 청도군 청도읍 중앙로. 출근 차량이 오가는 도로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던 한 위탁업체의 일반쓰레기 수거차량 뒤편에는 환경미화원 1명이 손잡이를 붙잡은 채 발판에 올라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 환경미화원은 차량이 20~30m를 이동할 때마다 뛰어내려 종량제봉투를 적재한 뒤 다시 차량 뒤편 발판에 올라타는 작업을 반복했다. 당시 작업자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차량이 오가는 도로 한복판에서 작업을 이어가 추락이나 접촉사고 발생 시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커 보였다. 환경미화원들은 이 같은 위험작업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위탁업체가 인력과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채 작업 효율만을 앞세우면서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 청소차 발판 탑승이 사실상 관행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생활폐기물은 수거 지점이 10~20m 간격으로 이어져 있어 매번 차량에 오르내릴 경우 작업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가중된다. 결국 작업자들은 안전보다 속도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작업 방식이 현행법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이다. 자동차관리법 제34조는 자동차 구조를 변경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도로교통법 제49조는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역시 환경미화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차 발판 설치와 탑승 작업을 금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불법 개조된 차량이 버젓이 운행되고, 환경미화원들은 안전모 등 기본적인 보호장비조차 제대로 착용하지 못한 채 위험한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적용에도 제약이 따를 수 있어 작업자들은 안전과 보상 모두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청도군이 이러한 실태를 인지하고도 근본적인 개선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형식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만 되풀이될 뿐 인력 확충과 차량 증차, 보호장비 착용 관리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노동계는 “환경미화원 개인의 안전의식만 강조해서는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위험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탁업체의 비용 절감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안전만 요구하는 것은 현실을 외면한 대책"이라며 “증원과 증차를 통한 근본적인 작업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도군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차량 뒤 매달리기 행위를 막기 위해 분기마다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차량에 오르내리면서 발생하는 관절 질환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환경부에 발판 탑승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령이 금지하는 위험작업이 현장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폭염 속 안전모조차 제대로 착용하지 못한 채 근무하는 현실은 안전불감증의 단면이라는 지적이다. 행정당국이 위험한 관행을 더 이상 묵인하지 말고 인력 확충과 장비 개선, 보호장비 착용 의무화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북부권 지자체, 관광·복지·농업·교통 혁신으로 지역 경쟁력 높인다

◇안동시,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MICE·관광 매력 세계에 홍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안동의 관광자원과 마이스(MICE) 인프라를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33명이 참여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 팔로워는 총 1160만 명에 달해 안동 관광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2026 안동 수(水)페스타'를 비롯해 도산서원, 예끼마을, 지역 와이너리, 월영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이들이 제작한 릴스와 숏폼 영상, 사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각국 SNS를 통해 공개돼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과 국제회의 기반 시설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확대하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8곳으로 확대 운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기존 6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신규 신고센터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복지위기가구를 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성군, 공동영농 확대…생산부터 수출까지 농업 혁신 추진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공동영농을 중심으로 농업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영농을 확대하고 있으며,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연계한 농업 대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사례인 단북면 화성영농조합법인은 식품기업과 협력해 공동 생산한 고구마를 가공식품 원료로 공급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재배면적 확대와 기계화, 무병묘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의성군은 지역별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공동영농 모델을 확산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봉화군, 도심 도로망 정비 완료…교통안전·보행환경 개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도심 군계획도로 정비사업을 8월초에 마무리한다. 총 36억8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봉화읍 주요 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 2곳이 설치됐으며, 군청 진입도로 개선으로 차량 이동거리가 약 1.2㎞ 단축됐다. 또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았던 유록재 구간은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고, 내성천 제방도로에는 친환경 보행로와 야생화 정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교통 흐름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 조정…안정적 공급 추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15%로 조정한다. 최근 상품권 구매 수요가 급증하면서 조기 소진이 반복되자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조정한 것이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지속하는 동시에 상품권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홀몸 어르신 생신상 전달…11년째 따뜻한 나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30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협의회는 종합복지회관에서 직접 준비한 미역국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마련해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14명의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자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생신상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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