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진단·훈련·재배치 연계한 정책 패키지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일자리 자체가 사라지기보다 직무 수행 방식과 업무 구성이 변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노동자의 '직무 전환 훈련'을 중심으로 한 고용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담은 GJF고용이슈리포트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고용과 일자리정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확산이 기업과 노동자의 업무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외 통계와 연구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 특히 AI 도입이 단순히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 내부의 과업을 재구성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AI 도입률은 2023년 55%에서 2025년 88%로 증가하는 등 산업 현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기술 노출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대규모 해고나 일자리 소멸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대부분의 직무는 업무 재편과 생산성 향상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기술 변화에 따른 부담은 노동시장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대기업의 AI 활용률은 40%인 반면 중소기업은 12%에 머물러 기업 규모별 격차가 확인됐으며, 기업들의 신입 채용 축소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기회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AI 대응형 일자리정책 패키지로 ▲직무코드 기반 AI 노출도를 상시 진단하는 'AI 전환 진단·원스톱 서비스' ▲사무·행정직 등을 대상으로 한 'AI 전환 훈련바우처' ▲고노출 직무 이탈자를 위한 '공공형 AI 전환 지원 일자리'를 제안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직무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와 제조 AX 솔루션 등을 활용한 창업·스케일업 지원도 함께 제시했다.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은 “AI 전환 시대의 고용정책은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가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전환과 포용적 확산을 지원하는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40개 농가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실태 확인…교육·예방물품 지원 등 비상대응체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약 40개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시간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추진 현황을 살폈다. 또한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운 시간대 작업 자제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사망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685명의 환자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체 환자의 15.4%, 사망자의 24.1%를 차지했다. 특히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의 약 73%가 60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폭염 기간 동안 현장 예찰을 지속하는 한편 보냉장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폭염기에는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보냉장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조속히 지급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고 폭염기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중학생 40명 대상 3박 4일 숙박형 심화캠프 운영…16일부터 온라인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제해결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교육 창의캠프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도내 중학생 4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숙박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3차원(3D) 공간 구현을 통해 팀별 '화성 생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 과정은 AI 코워커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익히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개인별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학습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참가자는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자부담금 1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석·채신덕·장한별·김창식·고찬석·김태형 위원장 선출…도민 안전부터 AI·문화·교통까지 분야별 정책 추진 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체제를 본격 출범시켰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들은 도민 안전 강화와 문화복지 확대, 의회 운영 혁신, 책임 재정, 교통·도시 기반 확충,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분야별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16일 본회의에서는 양경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1)이 안전행정위원장,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의회운영위원장,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기획재정위원장,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9)이 건설교통위원장,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미래과학협력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안전행정위원회를 맡은 양경석 위원장은 제5·6·7대 평택시의회 의원과 제7대 평택시의회 부의장,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현재 자치분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후위기로 복합화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행정과 재난안전, 소방 분야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며 오는 21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채신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그는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을 지역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문화복지 확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생활체육 활성화, 청년 예술인 지원, AI 기반 문화산업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소관 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장한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국회의원 비서관과 선임비서관, 용인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지내며 교육과 자치분권, 민생 분야에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기획재정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창식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와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김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미래를 준비하는 위원회와 책임 재정을 실천하는 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재정 효율성 제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 개선을 추진하고 협력과 견제가 조화를 이루는 상임위원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오는 21일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한다.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고찬석 의원은 용인시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이번 제12대 의회에 재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그는 교육행정과 도시환경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교통위원회를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책 중심 상임위원회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고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도로와 철도, 주택, 도시개발, 교통정책 등 기반시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미래과학협력위원장에 선출된 김태형 의원은 제10대부터 제12대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시환경위원회와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미래산업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 위원장은 AI와 첨단산업 육성, 국제협력, 미래성장산업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과 성과를 중시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일부터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안전행정과 문화체육관광, 의회운영, 기획재정, 건설교통, 미래과학협력 등 핵심 분야의 운영체계를 갖추게 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이달 하순부터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예산 심의와 정책 점검, 제도 개선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AI 행정혁신, 재난 대응 강화, 문화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주요 정책 과제가 전반기 의정활동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까지 고용24 통해 접수…월 234만 원 지급·직무교육과 멘토링 등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27일까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청년 약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시범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27개 시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거주 시 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주 40시간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세전 월 234만 원의 임금과 함께 직무역량 강화 교육, 상담, 모니터링, 1대1 멘토링, 정부 인증 이력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고용24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전용 채용관에서 27일 낮 12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매칭 결과는 7월 31일 안내하고 일경험은 8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을 통해 직무를 탐색하고 실무역량을 쌓아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청년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 폭우 예보…캠핑장·계곡 등 위험지역 선제 통제·대피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17일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연휴 기간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17일 저녁부터 19일까지 경기 북부에는 150mm, 남부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2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며,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추가 호우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2명과 주요 부서·기관 상황실 인력 18명 등 모두 40명을 투입해 기상특보와 강우량, 시설물 통제, 주민 대피, 피해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판단회의 운영, 옹벽·축대 등 취약시설 사전 점검, 수방자재 전진 배치와 배수시설 점검,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활용한 행락객 대피, 위험지역 선제 통제 등을 긴급 지시했다.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만큼 산간계곡과 하천 주변 야영장, 캠핑장, 펜션 이용객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호우특보가 발표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호우에 이어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위험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강우 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노후 옹벽과 축대, 전도 위험 수목 주변 접근을 피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신보

물놀이장 사전예약제·개울숲 자유 이용…안전관리 강화해 시민 여름 휴식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여름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대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8월 23일까지 인천대공원 물놀이장과 '진달래 피는 개울숲' 등 2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시설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졌으며, 올해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된다. 인천대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회당 이용 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접수 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연 친화형 휴식 공간인 '진달래 피는 개울숲'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응급약품 비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에는 시설 점검과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은 계절별 자연경관과 다양한 휴식시설을 갖춘 시민 여가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을 통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대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 시설 예약 일정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의 공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기업주간·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7주년 기념…모범 여성기업인 표창·미래 성장전략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여성기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15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백영순)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영희 인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순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지역 여성기업인과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특강,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성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이어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인천시 표창은 ▲(주)한국엔지니어링 구은정 대표이사 ▲에이스랜트(주) 김정옥 대표이사 ▲해드림산업(주) 이현경 대표이사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인천시는 여성기업이 지역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창업과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인천지역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영희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여성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미래 성장의 주체"라며 “여성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운영되는 여성기업 관련 행사로,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1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북부권까지 응급의료망 확대…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지역완결형 치료체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6~2029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의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길의료재단 길병원과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에 인천성모병원이 추가되면서 모두 3곳으로 확대된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과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지정은 인천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수요와 지역 특성을 설명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갖춘 국가 관문도시라는 점과 백령도 등 도서·접경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급의료 수요, 기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역 편중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근거로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인천성모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응급의료 거점이 기존 남부권 중심에서 북부권까지 확대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시간이 단축되고 지역 내 최종 치료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도 더욱 체계화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소방본부, 119구급대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체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응급상황에서도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안에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해금 감면 연장·666억원 정책기금 연계…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영 안정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장기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재기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6년을 '소상공인 신용회복 및 재기지원을 위한 특별 채무 감면 조치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손해금 전액 감면 제도의 운영 기간을 6개월 이상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일시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에게는 최장 8년까지 상환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분할상환 제도도 안내하고 있다. 정책기금과 연계한 채무조정 지원도 확대했다. 재단은 상반기 새출발기금 435억원, 새도약기금 231억원 등 총 666억원 규모의 채권을 매각해 채무자가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 등 신용회복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재단 자체적으로도 상반기 150억원 규모의 채권을 소각해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정상적인 금융생활과 생업 복귀를 지원했다. 경영 안정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희망리턴패키지 재도전 교육, 위기 소상공인 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경영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장기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추심 부담에서 벗어나 생업에 전념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기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책기금 연계와 채권 소각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위 주요시설 방문, 문화복지위 공공의료·여성가족재단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 안전과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예산 심의를 이어가며 주요 현안 개선에 나섰다. 각 상임위원회는 재난안전시설과 공공의료기관 등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미흡한 사업 추진과 보고 태세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인천국민안전체험관,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112치안종합상황실, 남동유수지,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현장 등 8곳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인재개발원과 인천연구원에서는 교육 기능과 정책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하며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 접수와 출동 지령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으며, 남동유수지에서는 배수펌프 교체와 준설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강조했다.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현장에서는 공정과 안전관리, 이용자 편의성 등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보훈복지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운영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16일 인천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인천시의료원으로부터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 기능 유지 과정에서 정부 보조금 감소로 올해 약 149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설명을 듣고 재정 여건과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의료진 결원 문제와 반복되는 결손금 보전 방식에 대해서도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안전진단 D등급 판정으로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인천여성가족재단 수영장을 찾아 보수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공사 추진과 함께 직원 고용 안정,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을 주문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추경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거·운반·처리 전 과정 점검…현장 의견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16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해양 및 해안 쓰레기 수거·운반·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수거와 운반, 처리 전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영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해양환경과와 해양환경정화팀, 옹진군 환경위생과와 해양시설과, 연평면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경인서부수협과 영흥수협 관계자, 지역 어업인 단체 등도 함께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현재 운영 중인 수거·운반·처리 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체계 구축과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신영희 부위원장은 “청정한 인천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과 실무적인 대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해양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인천시와 옹진군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해양환경 정화와 해양쓰레기 처리체계 고도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초등 교원 300여 명 참여 워크숍 개최…연구 성과·우수사례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초등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상반기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이 연구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동안 연구지원단이 수행한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지원단은 초등 교원 443명이 참여하는 30개 단으로 운영되며, 초등 교과를 비롯해 기초학력, 인성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수업 공개와 성찰 협의회, 교원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원의 읽걷쓰 AI 연계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읽걷쓰 AI 연수마켓' 30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구지원단 대표 성과 발표와 함께 그룹별 컨설팅이 진행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연구지원단이 개발한 초등 교수·학습 자료와 연구 성과를 학교에 지속적으로 보급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읽걷쓰 AI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때 학생의 배움도 더욱 깊어지고 학교도 함께 성장한다"며 “교원의 연구와 실천 성과가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종 갯벌 탐사부터 업사이클링·토론까지…체험 중심 활동으로 세계시민의식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15일 중학교 학생자치회 리더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생태·평화 해양 플로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소통과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종 갯벌을 탐사하며 저서생물을 관찰하고,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안 플로깅 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바다유리 등 해안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환경보호 실천 활동과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경험하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자치 리더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양 생태 보전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토론을 통해 생태·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32개국 청년 전문가 초청 투어 운영, 수원화성·행궁동 둘러보며 지역사회 연계 사례 공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5일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사전 공식 행사인 '해외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청년 전문가 포럼'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네스 유스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프로젝트 담당관,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투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파리)의 사전 공모를 통해 17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해외 청년 세계유산 전문가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과 수원, 경주, 부산을 순회하며 문화 교류와 세계유산 보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수원화성 성곽과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화성어차를 탑승하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전통 다과와 국악 공연, 주민 배우들의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보존·활용 사례'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세계유산이 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수원시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수원화성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5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남수헌에서 참가자들과 차담을 가진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세계유산의 모범 사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원 특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세계유산 분야 국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참여, 16일까지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수원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시민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16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자활사업단이 참여하는 전시·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법원, LH 상고 기각…개발이익 공공환수 원칙·지자체 부과 권한 재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년 넘게 이어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 개발부담금 3731억원 부과처분의 적법성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16일 오전 10시 선고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가 부과한 개발부담금 가운데 LH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여 원을 공제한 3731억여 원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소송은 성남시가 2022년 4월 성남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4657억여 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자, 같은 해 7월 LH가 부과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LH는 임대주택지 조성사업도 개발이익 산정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개발부담금을 약 2900억 원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판결로 성남시의 개발부담금 산정 기준은 3개 심급 모두에서 적법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미 납부된 3731억여 원의 개발부담금 역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성남시는 이번 판결이 개발이익의 공공 환수 원칙과 지방자치단체의 정당한 개발부담금 부과 권한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정당하게 환원돼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발이익 환수 제도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운영해 시민의 권익 증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26회 진행…어린이 460명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4종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6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성남시박물관 체험동과 분당구 판교동 판교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총 4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로봇공학부터 전통문화 체험까지 성남의 미래와 과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남시박물관 체험동에서는 '성남시를 부탁해 로보틱스'와 '우리 곁에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블록과 로봇 교구를 활용해 로봇을 직접 코딩하고 다양한 동작을 구현하며 로봇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판교박물관에서는 '보석 십자수 텀블러 만들기'와 '슈링클스 마패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고려청자의 학 무늬를 활용해 텀블러를 꾸미고, 조선시대 판교원과 낙생역을 오가던 관리들이 사용한 마패를 슈링클스 재료로 제작해 열쇠고리로 완성하는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미래 기술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대 시정 목표·70개 공약사업 마련…백서 공개하고 실행계획 지속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광주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한 광주시장직 직통인수위원회가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직통인수위원회는 직통시장분과, 직통복지교육분과, 직통경제문화분과, 직통교통안전분과, 직통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 점검,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를 토대로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소통·성과·실용'으로,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설정했다. 또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5대 시정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0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정재형 인수위원장은 “직통인수위원회의 공식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은 “짧은 기간에도 주요 현안과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내용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직통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를 제작해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공약사업별 세부 실행계획과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문윤식·차승민 개인전 우승…단체전 3위로 팀 경쟁력 입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시도 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2체급 우승과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문윤식 선수가 용장급 정상에 올랐고, 차승민 선수는 장사급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시청 씨름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수용 선수와 이청수 선수도 각각 개인전 3위에 입상하며 팀의 성과를 보탰다. 단체전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졌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3위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주요 씨름대회 중 하나로, 광주시청 씨름팀은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팀 전력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PM 안전수칙 홍보·전용 주차장 확대…스쿨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6일 안화중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차'의 안전운행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중심으로 안전모 착용, 지정 위치 반납,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준수 등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화성시는 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와 기반시설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PM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용 주차장 1,050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56개소를 추가 조성해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어린이 통학시간에는 안전을 강화하고 심야 시간에는 교통 흐름을 고려한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는 시민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만들어진다"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비롯한 두바퀴 차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안전 기반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입 즉시 5천 마일리지 지급…공공시설 최대 80% 할인으로 생활인구 확대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인구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안성온시민'을 오는 20일 공식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온시민'은 안성시민뿐 아니라 관광, 소비, 근무, 학업 등으로 안성과 인연을 맺고 있는 생활인구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플랫폼이다. 출향인과 관광객, 고향사랑기부자 등 안성을 찾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역과 생활인구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디지털 안성온시민증이 발급되며 5,000마일리지(5,000원)가 즉시 지급된다. 활동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마일리지는 안성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플러스샵 등록 가맹점에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휴양시설 등은 최대 8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생활인구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도 기대된다. 플랫폼에서는 안성시의 문화·관광 정보와 축제, 행사 등 지역 소식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가입은 포털사이트에서 '안성온시민'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웹(on.anseong.go.kr),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온시민은 생활인구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안성을 찾는 많은 사람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플러스샵 참여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서 기업인 대상 홍보…인증기업 지원·우수사례 확산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16일 오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 조찬 세미나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제'를 소개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찬 행사에서 발생하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인 '오산컵' 150개를 지원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기업 대표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제'를 안내하고 실천 서명카드를 배부해 참여를 요청했다. 인증제는 사내 다회용컵 사용 확대, 회의와 행사 시 종이컵 및 생수병 사용 줄이기, 사내 홍보와 캠페인 운영 등 1회용품 감축 활동을 실천한 뒤 실천확인서를 제출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오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기업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실천기업은 오산시 공식 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다회용기 보급사업 등 관련 지원사업 추진 시 인증 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이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추진단 운영과 캠페인송 제작·보급, 다회용컵 보급사업 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304회 임시회 5일간 운영, 시정 업무보고 청취·주요 사업 현장 점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오는 20일 제10대 오산시의회 출범 이후 첫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사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회는 시정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과 서부로 임시도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공사 현장, 대원지하차도, 종합운동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제10대 의회는 첫 회기를 앞두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조사기법, 조례안 심사기법, 공공기관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등을 이수하며 정책과 예산, 입법 심사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정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대상 사업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준비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공직윤리 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 역량은 물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책임 있는 공직윤리 확립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종욱 의장은 “제10대 오산시의회의 첫 회기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시정 업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4개 학과 150여 명 입학…10월까지 지속가능발전 기반 평생학습 과정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ESD 이음대학' 입학식과 개강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인문학과, 도시정원·생태학과, 돌봄복지학과, AI미래학과 등 4개 학과 입학생과 학과장, 평택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습 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ESD 이음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기반으로 시민의 배움이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평택형 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참석 의원들의 축하와 격려를 시작으로 학과장 소개, 개강특강, 향후 일정 안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배움을 위해 도전에 나선 입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최준구 기획행정위원장과 이종원 의원, 김래현 의원도 참석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개강특강에서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이 '상상하는 시민, 움직이는 도시: 창의적 평생학습과 지역사회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학생들이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을 선택한 시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ESD 이음대학이 시민의 학습과 지역사회 실천을 연결하는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개 학과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2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0회차 교육과 5회차 학우회 활동을 진행한 뒤 지역사회 실천 활동으로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31개 사회적경제기업 3962만원 사회공헌 전달…이슈포럼 통해 발전 방향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2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평택시장상은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평택시의장상은 주식회사 온정에프엔비 신철원 본부장이 받았다. 평택 국회의원상은 협동조합성운미디어, 더함장터사회적협동조합, 플랫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의장상은 사단법인 우리들행복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지역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마련한 3천962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 서비스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사회적경제 이슈포럼은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소태영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사회연대경제 이슈와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한신대학교 유한나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정혜은 대표, 조정묵 이사장, 이승희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여주시-이천시

주민 의견 반영해 첫차 앞당기고 막차 연장…용인세브란스병원~동백역~이마트~동백도서관 무료 운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6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시범노선인 '용인A01번' 시승식을 열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식은 시민들에게 자율주행버스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자율주행버스 개발사인 ㈜에스유엠 관계자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전 구간을 점검했다. 자율주행과 수동 운전 전환 방식, 돌발 상황 대응 체계, 정류장 승객 관리, 악천후 시 운행 기준 등을 확인하며 안전성을 살폈다. '용인A01번'은 2024년 12월 지정된 '용인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운행하는 순환노선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출발해 동백역,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을 거쳐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다. 시는 시험운행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 학생들의 등교와 경전철 환승 수요를 고려해 첫차는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 30분으로, 막차는 30분 연장했다.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5~30분 간격으로 14인승 중형버스 2대가 운행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을 시작해 차량 개조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탑재를 완료했으며, 임시운행허가와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시험운행을 이어왔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체험단 시승을 진행한 뒤 2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운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상 운송 체계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원 81㎏ 이하급 우승·김유철·황민호 은메달…IJF 랭킹 포인트도 확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6 아시안 오픈 타이페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유도연맹이 주최하고 대만유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용인시 유도팀은 81㎏ 이하급에 출전한 박희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90㎏ 이하급 김유철 선수와 100㎏ 초과급 황민호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포인트도 확보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박희원 선수는 100점, 은메달을 차지한 김유철 선수와 황민호 선수는 각각 70점을 획득해 향후 국제대회 출전과 랭킹 경쟁에서도 유리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혁 감독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열린 '2025 아시안 오픈 타이페이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보행기·응급안전서비스 지원 확대…청년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자립 기반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5일 SK하이닉스와 노인·청년 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복지 증진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을 비롯해 여주시노인복지관장과 여주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여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체결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의 후속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다. 총사업비 1억 5천4백만 원을 투입해 노인 보행기 지원, 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지원, 여주 청년자활사업단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분야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행기와 응급안전서비스를 지원해 이동 편의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 참여 청년들에게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식품 개발 분야의 직무교육과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과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여주시 노인과 청년 복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쌀·가지·고구마·느타리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 활용 특식 선보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왕님표 여주쌀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GS그룹 임직원들의 식탁에 오르며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GS타워 구내식당에서 GS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주데이'를 열고 대왕님표 여주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여주한상' 특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해 가지, 고구마, 느타리버섯, 참외, 땅콩 등 여주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됐다. 특식은 철판돼지고기가지튀김&소스, 차돌느타리버섯찌개, 새우애호박채전&고구마채전, 땅콩견과류조림, 참외유자샐러드, 배추겉절이 등 모두 7가지 메뉴로 구성돼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직접 맛보고 경험하는 것이 농산물의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GS그룹 임직원들이 대왕님표 여주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주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앞으로 수도권 대기업과 민간기업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여주 농특산물 공급 모델을 다변화하고, 조선왕실 진상미의 역사성과 품질을 갖춘 '대왕님표 여주쌀'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4일까지 9일간 업무보고·민간위탁 동의안·행정사무감사특위 구성안 등 심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6일 오전 10시 제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5대 의회 첫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일 제5대 여주시의회 의원 임기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본격 회기로, 주요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안건 등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시정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23일에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 뒤,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5대 여주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며 “비판에 그치기보다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여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적인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현안 점검과 정책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9월 7일까지 정부24 앱 활용 조사, 미참여·중점 대상 세대는 방문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 조사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재난관리,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되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세대원 가운데 1명이 세대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참여자의 현재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간 지도 서비스인 T-MAP을 시스템에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통장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성수석 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맞춤형 복지와 안전, 행정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정확한 통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효양고·이천고 학생 40명 참여…대학 교수진 지도받은 자율연구 결과 공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 '반도체 자율연구(R&E)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고교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학기 동안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교수진의 지도를 받은 효양고와 이천고 학생 40명이 수행한 반도체 자율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내용과 결과에 대한 평가와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간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대학 캠퍼스 투어, 멘토링, 자율연구, 성과 발표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반도체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반도체 인재 양성의 결실"이라며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대학, 기업이 협력하는 반도체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2학기에도 이현고와 양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륜] 김포냐, 수성이냐… 최강팀 자리 놓고 자존심 ‘격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시즌 하반기 경륜의 가장 큰 관전 요소는 단연 김포팀과 수성팀의 자존심 대결이다. 경륜을 대표하는 두 훈련지가 매 회차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최강팀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양 팀 경쟁은 단순한 훈련지 대결을 넘어 경륜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김포팀은 정종진(20기, SS)을 중심으로 공태민(24기, SS), 김우겸(27기, SS) 등 슈퍼특선급 선수를 앞세우고 있다. 수성팀 역시 임채빈(25기, SS)을 필두로 류재열(19기, SS), 정해민(22기, S1) 등이 맞서고 있다. 현재 특선급 선수만 김포 19명, 수성 15명으로 양 팀 모두 두터운 전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종진과 임채빈 대결은 올해 시즌 들어 더 뜨거워졌다. 지난 시즌까지 두 선수는 대상 경주 결승에서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연대 세력을 적극 활용해 상대를 압박하거나, 경우에 따라 정면 승부를 선택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경주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졌다. 이를 가장 잘 보여준 무대가 지난달 말에 열린 상반기 왕중왕전 결승이다. 초반 자리싸움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고, 임채빈은 팀 동료 정해민과 연대를 활용해 정종진을 견제했다. 그러나 경기 후반 흐름이 급변하면서 정종진이 역전에 성공했고, 공태민까지 가세하며 치열했던 승부는 정종진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과보다 두 강자가 펼친 치열한 수 싸움이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긴 경기였다. 양 팀 경쟁은 팀 에이스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반기 첫 특선급 결승이 열린 지난 5일 광명스피돔에서도 김포와 수성의 자존심 대결이 이어졌다. 하반기 슈퍼특선에 새롭게 합류한 김우겸과 베테랑 류재열이 맞붙은 가운데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김우겸은 신예 문신준서(30기, S1)를 활용해 주도권을 잡는 듯했지만, 류재열이 백 스트레치에서 특유의 젖히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험과 패기가 정면으로 맞부딪힌 명승부였다. 양 팀 전력은 두터움에서도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김포팀은 인치환(17기, S1), 정재원(19기, S1), 최동현(20기, S1), 박건수(25기, S2)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수성 역시 정해민, 김옥철(27기, S1), 손제용(28기, S1), 석혜윤(28기, S1) 등 정상급 선수가 포진해 있다. 대상 경주와 특선급 결승마다 양 팀 선수들이 대거 맞붙는 만큼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예상지 명품경륜 이근우 수석기자는 17일 “최근 김포팀과 수성팀 경쟁은 단순한 훈련지 대결을 넘어 경기 양상 자체를 바꿀 정도로 치열해지고 있다. 정종진과 임채빈의 맞대결은 물론 양 팀 선수들의 자존심 경쟁 역시 하반기 경륜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지역 인재가 지역 미래 키운다…강원인재원, 장학·멘토링 선순환 확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지역에서 성장한 대학생이 후배들의 진로를 돕고, 민관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진로 멘토링과 장학사업을 연계하며 지역에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강원학사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도내 고교 전공탐색 멘토링'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 장학사업인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탐색 멘토링은 강원학사 대학생들이 지역 후배들에게 자신의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실제 대학생활과 입시 경험을 생생하게 들으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학사생들은 지난 13일 정선 함백고와 15일 원주 섬강고를 찾아 각각 6명씩 멘토로 참여했다. 함백고 학생 84명과 섬강고 학생 360명 등 모두 4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대학생활, 학습 방법, 입시 준비 과정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했다. 멘토링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공 선택 과정과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묻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학사는 올해 진광고와 상지대관령고, 함백고, 섬강고 등을 순회하며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지난 15일 춘천 강원인재원에서 맨토스그룹과 함께 '2026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 출신 경영학 전공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맨토스 장학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맨토스그룹이 2023년부터 매년 각각 500만 원씩 기탁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장학사업이다. 올해까지 모두 40명의 지역 인재에게 총 4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다시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인재 육성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멘토링을 확대해 강원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초일류 춘천’ 핵심사업 속도…국회·정부 공조 강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해 새 정부를 상대로 춘천 핵심 현안의 국가사업 반영에 본격 나섰다. 육 시장은 국회와 정부를 찾아 춘천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 지원을 요청하며 국가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낸다. 육 시장은 16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국회의원 주관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춘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육 시장은 춘천역 인근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춘천역세권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공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갖춘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춘천역세권 개발은 근화동 일원 42만6895㎡에 주거·상업·업무시설과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전국 첫 사례로, 인근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육 시장은 기업혁신파크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춘천형 은퇴자마을, GTX-B 연장도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혁신파크는 AI·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이 목표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육성 사업이다. 또한 춘천형 은퇴자마을은 의료와 문화, 자연환경을 결합한 정주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GTX-B 마석~춘천 연장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사업으로, 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춘천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미래 성장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찾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대한민국 역세권 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춘천시-춘천도시공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춘천 도심 한복판에 한 달간 대형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올해는 행사장을 춘천수변공원으로 옮겨 규모를 키우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도심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장을 옮겨 규모를 키우고 물놀이 시설과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춘천시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춘천수변공원(삼천동 200-9)에서 '2026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목·금·토·일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휴일 없이 매일 문을 연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이다. 기존 송암스포츠타운보다 접근성이 좋은 춘천수변공원으로 이전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메인풀과 유수풀, 유아풀을 비롯해 대형·중형·유아용 워터슬라이드, 챌린지 바운스 등 연령대별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롤러볼 등 체험시설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청소년들도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춘천시민 6000원, 타지역 방문객 8000원이다.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입장료를 절반으로 할인한다. 먹거리 이용 환경도 달라졌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취식 공간과 배달 픽업존을 마련했고 분리수거 구역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무게를 뒀다. 폭염 속 장시간 이용을 막기 위해 2시간 운영 뒤 30분씩 휴식을 실시하고, 수질은 3시간마다 점검한다. 시설별 안전요원과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전선 매립과 누전차단기 설치, 단체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40분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장을 옮기면서 시설과 이용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며 “물의 도시 춘천에서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심에서 국산 나무를 직접 만지고 나무 향을 느끼며 목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춘천에 문을 연다. 과거 목공소가 모여 있던 약사천 일대의 산업 역사를 잇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오전 10시 효자동 약사고개길 53에 조성한 '약사천 목공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약사천 목공체험장은 2022년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연면적 306㎡ 규모로 목공체험실과 기계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은 과거 약사천과 효자동 일대에 중소형 목공소가 밀집했던 지역의 특성을 살려 조성됐다. 시민들은 국산 목재의 결을 손으로 만지고 나무 향을 맡으며 다양한 목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 6월과 7월 시범 운영을 거쳐 프로그램을 손보고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정식 개장한다.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일부 프로그램을 보완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목재를 다듬고 마감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생활용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약사천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나무의 향과 촉감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산 목재를 가까이 접하고 목재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 올해 공개채용에 560여 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2명 선발에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행정직은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공기업 취업 열기를 반영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24일 공고한 2026년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총 564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행정 2명, 시설(전기) 1명, 시설관리 9명 등 모두 12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이 123대 1로 가장 높았고, 시설(전기) 48대 1, 시설관리 30대 1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오는 18일 필기전형과 24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임용된다. 공사는 채용 전 과정을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운영해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지역 공기업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제태권도대회로 춘천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돌리기 위한 상권 활성화 행사가 열린다. 춘천시는 경기장에 머무는 대회 특수를 명동과 중앙시장 등 원도심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명동상점가 일원에서 '국제태권도대회 연계 원도심 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국제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단에게는 춘천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닭갈비골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닭갈비골목에서는 닭 인형탈이 거리를 돌며 방문객과 사진을 찍는 '꼬꼬가족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 문화극장 앞 무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상점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와 지역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국제태권도대회 기간 운행하는 관광순환 셔틀버스는 원도심 접근성을 높인다. 셔틀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풍물시장, 명동,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출렁다리 등을 순환하며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 상권을 연결한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대회의 경제적 효과를 원도심 상권으로 확산하고, 먹거리와 관광, 쇼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기반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태권도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명동상점가를 비롯한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빈집 활용으로 정주여건 개선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2027년 해남형 빈집 재생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임대용 리모델링형과 자가 거주형으로 추진된다. 임대용 리모델링형은 해남군이 직접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택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입주대상을 기존 전입예정자에서 전입 후 2년 이내인 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민과 전입자의 주거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자가거주형은 빈집 철거·신축 또는 리모델링 비용의 최대 3,000만원(총공사비의 50%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즉시 전입하고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2027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로 2027년도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현재까지 임대용 리모델링형 사업으로 총 80동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올해 말까지 7동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처음 도입한 자가거주형 빈집 재생사업도 올해까지 7개소를 지원하는 등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빈집을 지역의 주거자원으로 활용해 전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물론 기존 군민까지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빈집 활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농촌경제과 농촌공간개발팀(☎061-530-5877)으로 하면 된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의제, 군정에 적극 반영 건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지난 14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 계획안을 함께 토론하고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마을 의제들은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거나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황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주민총회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와 예산집행 계획, 2027년 자치계획을 심의했다.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사전투표와 마을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병행하였으며,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공룡박물관 접근로 꽃길 조성사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과 공룡마을 음악축제 개최, 옥매산 숲길 산책로 조성,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이 뒤를 이었다. 이후 읍면별 총회 일정은 북평면(7.22.), 계곡면(7.23.), 마산면·산이면(8.6.), 삼산면(8.7.), 화산면(8.14.), 해남읍·옥천면(8.19.), 화원면(8.20.), 현산면·송지면(8.21.)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내면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중으로, 내년에는 해남군 전 읍면에서 주민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연계법인 설립 등을 통해 자치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자치계획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K-POP 방송댄스, 마카롱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 진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지갑), 초콜릿만들기(초등, 중고등), 도자기만들기(접시), 꽃다발 만들기, 나만의 캔들만드기, 마카롱만들기, 토탈공예, 소도구 필라테스, K-POP 방송댄스,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초등, 중고등) 등 총 10가지이다. 운영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 동안이다. 모집은 7월 22일까지로, 강의 정보는 해남군청 누리집과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맘카페, 밴드, 네이버블로그)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신축된 청소년누림문화문화센터는 1층 해남시네마, 2~3층을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넓은 공간과 거울, 음향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 각종 악기와 녹음시설, 매월 최신곡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노래방 기기가 있는 개인연습실, 밴드합주가 가능한 단체연습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3,000여권을 보유한 북카페는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쉼터 옥상정원을 비롯해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네일아트, 즉석사진 등 동아리 활동실에서 청소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별·방학중에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배울거리도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누림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진도군, 역동적 미래 지역 리더 양성! 40명 입학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지난 15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수강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입학식을 진행한 후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교육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올해로 3기째 운영되는 군민 참여형 교육과정이며, 행정과 군민의 조화를 강화 하기 위해 지역 발전의 핵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농수산, 관광, 보건복지,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지역 소멸 대응 전략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입학생들에게 “군민 리더대학에서의 교육과 경험을 통해 역동적이고 담대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7월 15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월 2회(둘째, 넷째 주 목요일) 운영된다. 여름철 보양식 품목, 위반 사례가 많은 품목 집중 점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보양식 품목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 원산지 표시를 어기는 사례가 많은 활참돔, 낙지, 주꾸미, 농어, 냉동 오징어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대상은 이들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와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휴가철에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설 주변의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미표시)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거짓표시)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위장표시)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원산지와 관련한 지도와 점검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