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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횡성군-홍천군-강원관광재단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최근 발생한 산불 가해자를 신속히 검거하고 산불 예방 대응 강화에 나섰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성묘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실화로 확인됐으며, 산림 약 0.19ha가 소실됐다. 군은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관계 법령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산불감시원과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횡성군은 입산객과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화기 사용을 금지하고, 산행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 소지 입산 금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불법 소각 단속과 예방 감시를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토마토 재배 농가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세균병 예방 및 병해충 방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토마토 세균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토마토 주요 세균병인 궤양병과 풋마름병(청고병), 줄기속썩음병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작업 도구 소독과 출입자 위생 관리, 재배시설 환경 개선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또한 토양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해 토양 소독과 배수 관리, 적정 온·습도 유지 등 재배 환경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세균병 핵심 방제 가이드'와 '토마토뿔나방 방제' 리플렛을 배부하고 초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세균성 발생 이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진단을 실시하며 병해충 발생 상황과 재배 환경을 점검하고, 농가별 맞춤형 방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균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작업 전후 도구 소독과 시설 위생 관리,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찰 활동을 통해 토마토 생산 기반 안정화와 농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최근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홍천 용소 물빛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홍천 9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용소계곡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길과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체험하고, 피크닉과 포토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겼다. 특히 행사장에는 '용소 물빛 사진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계곡과 숲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 친화형 관광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홍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식당과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 행사 참가자들은 트레킹 이후 홍천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방문해 식사와 장보기 등을 이어가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연경관과 걷기 관광을 결합한 힐링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단풍과 계곡 풍경을 활용한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행사도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용소계곡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홍천만의 힐링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며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관광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올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 10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보험 급여 대상이 아닌 어르신이다. 특히 기존 지원 대상 외에도 장기요양 등급 외 A·B 판정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의사 소견서를 통해 보행 보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실질적인 지원 폭을 넓혔다. 지원 금액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보행기 구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고령층의 외부 활동과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과 생활 안전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경북, 정책금융·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농촌 에너지부터 장애예술 지원까지 다방면 행보

◇경북도, 첨단전략산업 육성 위해 '150조 국민성장펀드' 공략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사업 선점을 위해 지역 기업과 금융권을 연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되는 대형 정책금융 사업이다. 도는 12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00여 개 기업의 참여 의향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사업성·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11개 핵심 프로젝트를 우선 선정했다. 주요 사업에는 로봇 자동화 공장 구축,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라인 조성, 이차전지 부품 설비 구축, 바이오 소재 생산시설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중은행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보완사항과 금융 연계 방안을 점검했으며, 지난 3월에는 정책금융기관과 지역 은행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정책금융 협의체'도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투자·보증·대출·민간자본 유치 등을 종합 검토해 기업 맞춤형 금융구조를 설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서울에 정책금융 전담 지원기관인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도 운영 중이다. 현재 포항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투자 수요 확보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유치 가능성이 높은 대표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도, 농촌 태양광 확대…'햇빛연금' 95개 농가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 재생에너지 보급과 농어민 소득 확대를 위한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대상자 95개소를 선정하고 총 79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축사와 유휴공간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경북형 에너지 정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2016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698개 농가에 784억 원이 투입됐다. 지원 대상자는 연 1% 저금리 조건으로 최대 1억4천만 원까지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0kW 규모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상환 기간도 장기 분할 방식으로 운영돼 초기 부담을 줄였다. 도는 이번 사업이 농어촌 지역의 새로운 안정적 수익 모델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실전형 대응체계 점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최근 안보 환경 변화와 복합 재난 증가에 따라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중심의 대피훈련과 행동요령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차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상황 대응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점검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장애인미술단 '온그림' 첫 공식 전시 참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창단한 장애인미술단 '온그림'이 첫 공식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구미 행복한화가 갤러리카페에서 열리는 '루미나 展'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인 작가 10명이 참여하며, 일부 작품은 포스코휴먼스의 컬러강판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액자 형태로 제작돼 예술과 산업기술의 융합 사례를 선보인다. '온그림'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전문 창작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향후 장애 예술인의 진로·직업 교육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유치원 등·하원 실시간 알림 서비스 도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유아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20곳을 대상으로 '영유아 등·하원 안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유아 출결 정보가 모바일 알림을 통해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달되는 시스템으로, 유아나이스 출결 시스템과 자동 연동돼 교원 업무 부담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안정성과 활용성을 보완한 뒤 향후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 경북 학생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36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북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좋은 성과를 목표로 준비를 이어왔다. 교육청은 훈련비와 참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N돌핀 봉사단,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진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 N돌핀 대학생봉사단은 11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금융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돈기입장 작성과 소비 유형 구분 활동 등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고, 개인정보 요구나 금전 요구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도 함께 익혔다. 농협은행 측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화정도서관 등 9개 분관(행신, 삼송, 마두, 풍동, 식사, 한뫼, 가좌, 덕이도서관) 내 부설주차장을 유료화하며 고질적인 문제였던 무단-장기 주차와 그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 도서관 부설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됐으나 인근 상가 이용객 차량, 장기 방치 차량과 무단주차로 인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주행과 보행로 혼선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했다. 이에 고양시는 도서관 부설주차장 운영에 전국 최초로 '렌탈 방식'을 도입해 4월1일부터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차 유료화 전환은 주차관제기 설치, 제반 공사 등 초기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며 콜센터 운영비용도 발생한다. 하지만 렌탈 방식을 도입해 초기 투자비 없이 월마다 렌탈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예상했던 예산 대비 3분의1이 투입돼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4월1일부터 유료화를 전격 시행한 결과, 장기 주차 차량 문제가 해소되며 도서관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주차회전율도 높아졌다. 특히 시민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도서관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장은 “초기 사업비 부담이란 벽에 부딪혀 고심하던 중 렌탈 방식이란 새로운 대안을 찾아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시 기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G-ROUND 877 파트너스'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G-ROUND 877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투자 유치 지원 전문 공간으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앞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C존 10층에 자리하고 있다. 파트너스 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창업기획자(AC), 창업투자회사(VC), 유한책임회사(LLC), 금융위원회 등록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이다. 아울러 투자 및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역량 관련 인프라와 실적을 보유한 기관-기업-협회도 참여할 수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G-ROUND 877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투자 및 기업 육성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기관-협회 등의 G-ROUND 877 내 상주를 지원하고 고양시 기업과의 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파트너스로 선정되면 G-ROUND 877 내 공유형 고정석과 공용 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행사장-교육장-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 이용도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을 통해 가능하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재임 중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을 성공시킨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첫 공약으로 '5호선 완성 프로젝트- 7색 철도혁명'을 발표했다. 5호선 조기 개통을 바탕으로 김포 전역에 7개 철도 노선을 연결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문화-첨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후보는 우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 5호선을 조기에 개통하고 서울 2호선 신정지선과 서울 9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GTX-D로 연장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과 골드라인의 인천 연장을 통해 인천과 고양을 연결하는 십자형 교통망을 완성하고 통진-문수산을 잇는 황금들녘 트램을 통해 북부권 교통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공약 핵심은 5호선 '조기 착공'을 넘어선 '조기 개통'으로 김포경찰서-풍무2-통진(마송) 등 3개 역 신설은 김포 철도망 확장 선결 조건이다. 서울 5호선 선로를 일부 공유해 '서울 9호선 김포 연장'을 추진하면 경제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5호선이 통진역까지 연장되면 환승노선으로 '황금들녘 트램'을 설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7색 철도혁명이 완성되면 김포시민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GTX-D와 서울 9호선 연장을 통해 강남과 여의도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김포도 급행철도 생활권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연장으로 목동 등 서울의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김포로 확산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고양과 인천, 강화까지 철도를 통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김병수 후보는 민선8기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의 예타 통과를 비롯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유치, 일산대교 평일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주도,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2개교 선정, 인하대병원 김포 설립 본격화,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으로 867억원 규모 예산 유치, 사상 첫 군사구역(애기봉생태공원) 스타벅스 개점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2026 청소년 국제교류단(몽골 울란바타르)'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울란바타르시가 주관하는 '몽골 6개국 청소년 국제캠프'에 남양주 청소년이 참가해 7월24일부터 31일까지 7박 8일간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은 대한민국 남양주를 비롯해 몽골 울란바타르, 중국 후허하오터, 일본 미야코노조, 러시아 이르쿠츠크, 태국 방콕 등 6개국 청소년과 함께 문화 교류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일반 청소년 8명과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 2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2008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다.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참가자는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인성 및 몽골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12일 “이번 국제교류단은 청소년이 다양한 국가 또래들과 교류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단(몽골 울란바타르) 참가자 신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덕정주공3단지아파트와 이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 내 조성된 '아파트 쌈지텃밭'에서 입주민과 함께 모종 심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텃밭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아파트 쌈지 텃밭' 운영을 알리고 노인정,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작물을 심으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종 심기 행사에선 좋은 모종 고르는 방법과 작물별 식재 간격, 초기 물관리 및 병해충 예방 등 도시농업 현장 기술 지도가 진행돼 입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주민은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며 도심 속 농업 활동을 체험했다. 덕정주공3단지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쌈지 텃밭이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어르신,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도 “향후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단지 내 소외계층을 돕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아파트 쌈지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도심 내 삭막한 주거 공간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나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까지 관내 13개 아파트 단지에 쌈지 텃밭을 조성했으며, 도시농업 매니저를 파견해 작물 재배 관리 요령 등 현장 기술지원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년 제10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서 위상을 굳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경기도 주관 '제18회 자원순환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 등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공통 지표 2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환경교육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 통합 모델 구축 △경기북부 최초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을 통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시민 주도 일상 속 탄소중립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파주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환경정책을 통해 앞으로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고 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더 멋진 변화와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반도체 인재 키우고 에너지 자립 높이고”…원주시 미래산업 투자 본격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디에스테크노가 손잡고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3월 원주시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디에스테크노가 체결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처음 운영한 '디에스테크노 취업연계 맞춤과정'에서는 교육 수료생 19명 전원이 디에스테크노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설하는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을 직접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총 7주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 현장에 필요한 기초 직무교육과 실습 중심 교육을 받는다. 과정 수료 후에는 디에스테크노 채용과 연계할 예정이다. ㈜디에스테크노는 원주 문막공장을 가동하며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Si), 카바이드(SiC), 쿼츠(Quartz) 부품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다. 삼성전자 협력사로 알려져 있으며 SK하이닉스 납품, 인텔 공급망 참여 등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연결된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 직업훈련을 넘어 원주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도 갖는다. 지역 대학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맡고, 기업은 수료생 채용을 연계함으로써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제공하는 구조다. 원주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과 지역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문막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계해 향후 원주시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태양광·지열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에 나섰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공모를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특정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2조 잉상의 에너지 설비를 복합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택과 마을 단위에 태양광·지열 설비를 확대 보급하고, 주민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문막읍과 소초면, 판부면, 행구동, 반곡관설동을 비롯해 농공·산업단지등을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를 검토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예상 자부담 비용은 주택 기준 태양광(3㎾) 약 82만8000 원, 지열(17.5㎾) 약 535만5000 원 수준이다. 다만 자부담금은 부가세와 설비 지원 단가, 국·도비 지원 예산 규모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특히 주택 태양광 설치 시 초기 설치비 부담을 낮춰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높이고, 지열 설비를 통해 냉난방 비용 절감까지 가능해 주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 흐름 속에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는 점도 사업 추진 배경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보조사업이 아닌 '분산형 에너지 기반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구조를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농촌지역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 복지 격차 해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938개소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올해는 신림면, 호저면, 흥업면 등 12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6월 중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하반기 평가를 거쳐 12월 공모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 내년 1월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익산시-민주당 전북후보- 전북농업기술원- 익산교육청-익산소방서-원광대

익산시, 상습 체납차량 강력 단속…영치 활동 강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대상…야간·합동 영치 병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자동차 과태료 등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산시는 체납액 징수와 고질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영치와 관계기관 합동 영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번호판 50대(체납액 7600만 원)를 영치했으며, 이 가운데 38대 차량 소유주가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반환받아 1900만 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 납부 후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비롯해 가상계좌, 세입 전용계좌, 위택스(Wetax)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시 개인은 신분증,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 방문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차량 소유주 신분증이 필요하다. 다만 반환 당일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으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없다. 익산 착한가격업소 확대…생활서비스 넘어 유소년 스포츠까지 외식·미용·사진관·유소년 스포츠 등 36개소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대표 민생정책인 '착한가격업소'가 다양한 업종으로 외연을 넓히며 시민 체감형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3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미용·사진관 등 생활서비스 업종부터 유소년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신규 모집을 통해 지정 업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선정 업소에는 최대 110만 원 상당의 물품 구입 지원과 인증 간판·표찰 제공,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정책의 핵심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과의 연계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충전 인센티브 10%에 정책지원금 10%가 추가로 지급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식비와 미용 등 생활서비스 분야의 고정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착한가격업소가 유소년 스포츠 분야까지 확대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된 익산리틀야구단은 학부모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4회 만해한용운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 133개 팀이 참가한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세계로 뻗어나가는 나눔의 가치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발대식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이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총 21명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익산시 소속 자원봉사자 그리고 협력 파트너인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베트남 타이빈성 흥하현 팜낀언 초등학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는 물론, 위생 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설치 등 열악한 오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시대 지도자로서의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베트남에서의 첫 봉사 활동인 만큼, 새로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길 바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제4기 익산학생의회 출범 익산 교육의 미래, 20명 학생 리더의 손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제4기 익산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익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개원식은 지난 3기 학생의회가 제안한 '전북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가 2025년 익산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제4기 학생의회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4기 강훈 의장(남성고등학교 2학년)은 개원사에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합리적인 토론과 책임감 있는 결정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제4기 익산학생의회는 익산 지역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익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 아닌 필수' 2024년 12월 개정 법령 시행으로 5인승 이상 차량 비치 의무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소방서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장거리 차량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7인승 이상이었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의 모든 승용 자동차로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차종에 따라 규격에 맞는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주로 엔진 과열, 냉각수 부족, 전기설비의 단락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정체 구간,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의 현장 접근이 지체될 수 있어, 운전자에 의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할 때는 용기 표면에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진동시험과 고온노출시험을 거쳐 형식승인을 받아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제품를 비치해야 한다. 소화기 비치 위치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시트 하단, 또는 차량 문 옆 수납공간 등 운전자의 손이 즉시 닿는 곳이 적합하다. 또, 소화기 지시압력계의 바늘이 정상 범위인 '녹색'구간에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전북농업기술원, 벼 고순도 종자 생산 첫 모내기 신동진1, 십리향, 다복찰 등 23품종, 154톤 생산 계획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북 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순도 벼 종자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2026년 순도 높은 벼 종자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신동진1, 달하미, 보람찰 등 17품종의 원원종과 원종 54톤을 국립종자원에 이관할 계획이며, 또한 자체 증식한 종자 100톤은 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재배단지 조성이나 시·군 자율 채종포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종자사업소에서 자체 증식하는 주요 벼 품종은 십리향, 다복찰, 신동진1, 신동진, 수광1 5품종이다. 특히 십리향은 고소한 팝콘 향이 나는 밥쌀용으로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원료곡으로 사용하며, 다복찰은 도복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신동진1은 신동진의 단점을 보완한 품종으로 도열병에 강하고 미질도 우수하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앙 후 본답의 포장관리 및 병해충 관리를 강화하여 10월 하순에 수확 후 종자 검사를 거쳐 2027년 2월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원광대, 2026년 학생축제 'WONSTIVAL : 대동일통' 개최 12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6 WONSTIVAL : 대동일통'이 총학생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대운동장을 비롯해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개교 80주년 및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원년을 기념해 '대동일통'을 주제로 진행되며, 통합 원광대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화합과 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통합 이후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이어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시장, 피크닉존 '대동휴원', 포토부스 '대동네컷', 포토존 '일통필름', 퍼스널 컬러 진단, 키링·체인팔찌 만들기, 대동가요제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져 캠퍼스 열기를 더할 예정으로, 첫째 날에는 볼빨간사춘기, 선미, 크러쉬가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YENA, 민경훈, BIBI가 공연을 펼치고, 마지막 날에는 로맨틱펀치, 멜로망스, N.Flying, 산다라박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행정부서와 사업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돼 재학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대학 인근 대학로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혁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가 학우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 후보들 “피지컬AI 혁명으로 전북 대도약" 이원택·조지훈·김재준·최정호·유희태·권익현, 11일 공동 기자회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피지컬AI 대혁명을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중심지이자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조지훈 전주시장·김재준 군산시장·최정호 익산시장·유희태 완주군수·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실증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가전략산업인 피지컬AI·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들의 강력한 정책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예비후보들은 “정동영 의원이 초석을 놓은 1조 원 규모의 피지컬AI 기반 조성 사업과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되는 현대차그룹의 9조 원 새만금 투자를 통해 전북이 구상해 온 미래산업 전략이 국가사업과 대규모 투자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전북 앞에 새로운 대도약의 시간이 열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피지컬AI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산업이다. 정부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1조 원, K-로봇 피지컬AI 실증 공유센터 구축에 2200억 원, AI 신뢰성 혁신센터 구축에 4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예비후보들은 “피지컬AI 기반을 넓히는 막대한 인프라와 투자의 중심 무대가 바로 전북"이라며 “첨단 반도체 설계부터 로봇 부품 실증, 데이터 운용, 핵심 인재 양성까지 전북 안에서 연결하는 생태계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은 대한민국 피지컬AI 대전환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선도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원택 예비후보는 △피지컬AI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가연구원 설립 △AI 교육센터 구축사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인공지능산업협회, IT산업협회, 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전북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의 원팀이 돼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전북을 대한민국 AI산업의 중심지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5월1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 중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이며, 개인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다. 구리시는 지원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1회 75만원)을 2회에 걸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11일 오전 10시부터 6월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 문화예술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할 수 있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12일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노은 김규식 선생 제95주기 추모제'를 지난 9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2년부터 구리시는 독립 유공자인 김규식 선생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 유가족인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 등 유족 8명과 주요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참전해 일본군에 맞서 항일투쟁을 펼쳤다. 이후에는 조국 독립을 위해선 미래 세대 교육이 중요하다는 신념 아래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인재 양성에 힘쓰다 1931년 순국했다. 정부는 노은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에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바 있다. 김용호 복지정책과장은 12일 “노은 김규식 선생은 민족의 자주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11일 시민드림캠프 학부모 특보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특보단에는 남양주 학부모 약 100명이 참여하며 교육과 돌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주광덕 후보에게 전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 주광덕 후보는 “민선8기 4년간 학부모 아카데미 25회, 교육가족 정담회 58회, 2738명 만남, 제안 489건 검토-피드백 등 남양주 교육에 진심을 다했다"며 “학부모야말로 우리 아이들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훌륭한 전문가이자 진정한 정책 파트너"라고 말했다. 학부모 특보단은 지역별 교육 현안을 수시로 점검하고 학부모들 건의 사항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주광덕 후보는 “남양주 교육 지도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학부모님가 느끼는 작은 불편함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가감 없이 이야기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학부모 특보단이 오늘도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교육 공약에 즉각 반영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과 남양주를 대한민국 1등 교육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도서관은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일환으로 '2026 올해의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책으로는 △어린이 분야에서 △청소년 분야 △일반 분야 가 각각 선정됐다. 안양시 올해의책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 도서를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건전지 엄마는 작은 일상에서도 빛나는 엄마의 존재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보여주며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내가 없던 어느 밤에는 과거에 일어난 한 사건을 통해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안녕이라 그랬어는 7개 단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주인공이 어떠한 '공간'에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루며 공감과 이해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안양시도서관은 올해의책을 활용해 '작가와 만남', '서평-북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의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12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운동"이라며 “올해의 책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지혜의 샘이 되길 바라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통해 책의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2026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 세대공감 시리즈 일환으로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 출신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인 JP 호프레(J.P. Jofre)가 이끄는 퀸텟 무대로 동시대 클래식과 탱고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세계를 깊이 있게 선보이는 자리다. JP 호프레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2023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컴펜디엄' 부문과 라틴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작곡'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적으로 작품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욕 링컨센터에서 동시대 최고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등 주요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소개되는 등 세계 음악계 주목을 받고 있다. 'JP 호프레 퀸텟'은 JP 호프레를 중심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결합한 앙상블로, 초기작 'Universe'부터 최근 작품까지 총 8곡을 선별해 연주한다. 그의 음악은 전통적인 탱고 어법 위에 현대적 감각과 구조를 더해 서정성과 긴장감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 역시 반도네온 특유의 호흡감과 실내악 밀도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The Fifth Season'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피해 양평에 머무르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네온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2일 “세계적인 음악가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65분이며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또래 청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2026년 하남시 청년 에세이 살롱'을 운영하며 11일부터 19일까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글쓰기 경험이 없어도 자기 이야기를 기록해 보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에세이 살롱은 작년 청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선정된 사업이다. 청년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전문 작가와 함께 자기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 최종적으로 공동 에세이집까지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바쁜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 청년과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3기수로 운영된다. 이번 1기는 5월26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남시 신장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다만 6월30일은 건너 뛴다. 교육은 총 6회차로 TCI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를 비롯해 △에세이 집필 △힐링 워크숍(일러스트 원데이 클래스) △에세이집 제작 및 북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 글을 모아 공동 에세이집을 제작-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글로성장연구소 대표이자 저자인 최리나가 맡는다. 참여자는 전문적인 코칭 아래 자신만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TCI 심리검사, 공동 에세이 책 제작, 또래 청년 네트워킹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9월 예정된 3기 프로그램 '나만의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정식 등록'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청년 에세이 살롱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12일 “청년이 자기 이야기를 기록하고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성장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주·횡성 40년 물 갈등, 민주당 ‘원팀 협약’으로 광역 상생 해법 찾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원주시장·횡성군수 후보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원팀 협력'을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해묵은 원주·횡성 물 갈등을 단순 지역 대립이 아닌 '광역 상생 모델'로 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와 원주시, 횡성군이 참여하는 광역 물관리 통합 협의체(TF) 구성까지 공식화하면서 지방선거 이후 실제 정책 추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1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로즈마리홀에서 '원주·횡성 물 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세 후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원주와 횡성이 같은 물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공동운명체라는 점에 공감하고, 주민 생존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문에는 △원주·횡성 물 문제의 합리적 해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안정적 물 공급체계 구축 △상생 중심 물관리 전략 추진 △중앙정부 책임 강화 △강원도·원주시·횡성군 참여 '광역 물관리 통합 협의체(TF)' 구성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에 머무르지 않고 원주시 취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방향까지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강원도와 해당 시·군이 공동 TF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향후 민주당이 지방정부를 구성할 경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동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상호 후보는 “상수원 보호와 관련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앞으로 도내 시·군 간 갈등 문제도 이처럼 협의체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첫 번째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자열 후보는 “정치는 결국 갈등을 푸는 과정"이라며 “40여 년간 이어져 온 원주와 횡성의 상수원 갈등을 가장 합리적이고 상생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장신상 후보도 “강원도의 소중한 자산인 물은 보호해야 하지만 과도한 규제는 조정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은 양 지역이 상생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안은 원주시민 식수원 보호를 위해 지정된 횡성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둘러싼 해묵은 갈등이다. 횡성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제한과 개발 규제를 문제로 제기해 왔고, 원주시는 식수 안전과 안정적 취수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기후위기와 가뭄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 문제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단순 규제 해제를 넘어 광역 물관리 체계 구축과 취수 구조 재편 논의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정가에서는 이번 공동협약이 단순 정책 발표를 넘어 민주당 강원권 후보들의 '원팀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도지사·원주시장·횡성군수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동 의제로 풀어내면서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강조했다는 평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경기도는 4월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적격성 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1.1km, 총사업비 약 1조 8000억원 규모 사업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로 급증이 예측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의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2024년 11월 사업을 제안했으며, 경기도는 제안서 검토를 거쳐 같은 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 사업비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주요 간선축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약 2만2000대, 국도 47호선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약 2만6000대, 과천중앙로 구간은 일 평균 약 1만1000대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화성 봉담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32~5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4조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1만9000명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는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및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역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선 교통-후 입주' 원칙을 실현하고 입주 초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경기 서남부 교통지도를 바꿀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이번 적격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를 조속히 이뤄내 수도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정보공개 제도 선도적 운영과 투명한 행정 구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확대하고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절차를 구축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 체계를 지속 개선해 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은 “정보공개는 시민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는 소통의 첫걸음"이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열린 동두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1차 네트워크'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마을공동체 구성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핵심 개념과 주요 사례, 사업집행계획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사업 운영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집행 기준과 행정 절차를 설명하며 참여자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주 역사를 담은 그림책 콘서트를 기획 중인 공동체를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연계 방안과 강사료 산정, 보호자 식대 지출 등 헷갈리기 쉬운 예산 집행 기준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주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공동체별 세부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및 집행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공동체 지원활동가가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스템 활용 등 행정실무부터 마을공동체 사업 특성에 맞는 지역자원 연계 컨설팅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컨설팅 완료 후 보조금이 교부되고 11월 말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공동체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11일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운영해 공동체 실무 이해도와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높였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공동체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양주-의정부 통합특별시' 추진을 공동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수현-김동근 후보는 “양주와 의정부는 이미 생활-경제-교통이 하나로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시민의 삶을 따라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시청사 위치와 정치적 이해관계 충돌로 실패했던 점을 언급한 뒤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따른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연합)'를 우선 출범시켜 교통-산업-투자유치-반환공여지 개발 등 광역 사무를 공동 운영하는 단계적 통합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수현-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의 AI-바이오-의료 R&D 역량과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양주의 테크노밸리-은남산단-신도시 확장성을 연계해 첨단산업 기반 메가시티 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약 2500만원 수준인 양주-의정부권 1인당 GRDP를 2035년까지 500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100만 규모 경기북부 핵심 경제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한 통합특별시 핵심 기반으로 '통합 교통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국공립 어린이집-돌봄센터-청소년시설을 연계한 '15분 생활권'을 조성하고 특목고-과학고-AI-바이오 특화학교 유치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 실현 핵심 수단으로 강수현-김동근 후보는 가칭 '양주-의정부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선 즉시 공동추진단 구성 및 공론장 개최 △특별연합 우선 출범 △동두천 등 인접 시-군 참여 개방 △특별법 제정 △2030년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이어지는 5단계 로드맵도 공개했다. 강수현-김동근 후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양주와 의정부는 더 이상 분절된 작은 도시로 남을 것인지, 하나 된 메가시티로 도약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분절과 제약의 시대를 끝내고 경기북부 새로운 성장 100년을 양주-의정부 통합특별시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관내 외국인 납부자에게 외국어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제작 발송했다. 세외수입 납부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11일 현재 연천군 관내 외국인 세외수입(일반회계) 체납자는 20명이며 체납액은 44건 1979만6000원이다. 연천군은 1차로 외국어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외국인이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장기 체납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막고, 외국인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세무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고지서 및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외국어 리플릿 형태가 아니라 외국인 개별 체납에 대해 외국어(영어)로 적고 앞면 상단 큐알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납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12일 “외국인에 대한 외국어 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세무행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추후 외국어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7월6일부터 11월27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신2나는 우리마을 정원지킴이 등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 가구 구성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산시-칠곡군-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지방환경청-iM뱅크

경산=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가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9일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 12개 참가팀과 경합 끝에 최고상을 받으며 중방농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전통예술 보존·육성과 농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다. 중방농악은 농사굿과 진굿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형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호 중방농악보존회장은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농악인을 육성해 중방농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창립된 중방농악보존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20회 김제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과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하는 '2026년 생활과학교실'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자연과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지구온난화와 열 전달 현상을 배우는 '지구를 지켜요', 착시와 잔상효과를 활용한 '그림이 움직여요', 정약용과 수원화성 건설 원리를 배우는 '나도 정약용처럼', 결구법을 활용한 구조과학 체험, 탄성력을 주제로 한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 납부는 2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재료비는 3만원으로 칠곡군립도서관 사무실에 납부하면 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일진글로벌이 산업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1일 오전 교내 천마역사관에서 ㈜일진글로벌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손영진 ㈜일진글로벌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확대와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연계체계 구축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 협력 △재학생 채용 연계 및 인턴십 교육과정 운영 △인적·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교육·취업 연계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과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도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일진글로벌의 기업 소개와 직무 안내, 채용 절차,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직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의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 채용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AI·반도체·미래자동차·기계·전기자동화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DHC글로컬러닝센터는 지난 8∼9일 교내 센터에서 'DHC-HEART 응급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학이 자체 개발한 응급시뮬레이션 교육 브랜드 'DHC-HEART'를 현장에 적용하고 다학제 교육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DHC-HEART'는 기존 술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의 이동 동선(Flow)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국제 표준 심폐소생술(BLS), 사후 분석 체계를 통합한 교육 모델이다. 교육에는 간호학과와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교원 및 외부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한국국제보건안전교육원 유명란 원장이 맡아 '플로우 러닝 기반 보건의료 전문직 간 협력 교육(IPE)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기존 모듈 구조와 다학제 간 역할을 분석해 시나리오를 재설계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브리핑과 단계별 시뮬레이션 실습, 통합 분석 등이 이뤄졌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DHC-HEART' 강사 자격 인증제를 도입해 응급환자 대응과 시뮬레이션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과정은 대학의 전문직 간 협력 교육(IPE)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실전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복합적인 현장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과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도입에 나선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1일 포스코 본사 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노경협의회 직원대표와 함께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상조회에서 무상 제공되는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국제 원유·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와 함께 탈플라스틱 문화 확산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장례식장은 단기간에 대량의 식기류가 사용되는 특성상 일회용품 의존도가 높은 공간으로 꼽힌다. 특히 전문 장례식장 외주 운영 확대와 특정 시간대 조문객 집중 현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과 홍보 활동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재공급 체계를 갖춘 사업자를 선정·관리하고, 다회용기 사용 장례식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직원대표는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직원에게 기존 일회용품 지원액에 상응하는 접객용 음료나 장례 리무진 등 다른 지원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근로자, 지자체가 함께 일회용품 감축을 통해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탈플라스틱 기반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11일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공식 발표하고 소상공인과 서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총 7조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nter-Maum'은 iM뱅크 사명의 철자를 활용해 만든 브랜드로, '마음과 마음 사이(inter)'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용과 연결, 공감, 동행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iM뱅크는 이날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포용금융 브랜딩 발표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리 감면과 금융상품 출시, 채무조정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자(interest)보다 마음(Maum)이 먼저인 금융'을 표방하며 정책금융 확대를 통해 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단순한 취약차주 지원을 넘어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재설정하는 포용금융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책금융 확대를 통해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금융은 더 많은 사람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을 세심하게 살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inter-Maum' 브랜드는 포용금융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서비스와 고객 접점,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포용금융 가치를 더욱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장애예술인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성악가 강유경 씨와 시청각장애인 첼리스트 박관찬 씨가 무대에 올라 포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iM뱅크는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한 2천만원 상당의 쿠키·건강차·견과류 등을 지역 복지단체인 아시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 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서민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고양 톺아보기] 동물교감치유 도시로 진화… 정서 안정 촉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물교감치유 정책을 확대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적으로 훈련된 동물과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물교감치유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생활 인프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도시 기반을 확장 중이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체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교감하고 공존하는 생활 환경을 구축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전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종찬 농산유통과 팀장은 11일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시민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사람과 동물이 함께 치유되고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유관기관과 협약과 동물교감치유센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면서 동물교감치유를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2024년 고양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했다. '마음 뿜뿜 펫 캠프'는 매주 수요일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운영되며, 작년 30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해 정서 안정과 범죄 예방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양공유학교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작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40명과 중-고등학생 20명이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교감치유 활동과 반려동물 관련 진로 탐색 교육에 참여했다. 아울러 동물교감치유센터가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작년 총 1044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아동-청소년-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아동이 훈련된 개에게 책을 읽어주는 '리딩 독(Reading Dog)' 프로그램은 자신감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새로운 교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고양시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행동 교정, 유기-학대 방지 교육과 함께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심리상담, 노령견 돌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반려인을 위한 생명 존중 교육과 갈등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고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덕수근린공원 반려견놀이터,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등 6개 놀이터를 운영하며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산체육공원에 약 700㎡ 규모 놀이터를 추가 조성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작년 9월에는 정발산 놀이터에 대형견 전용 공간을 추가 조성했으며, CCTV와 이중 출입문, 인조잔디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QR 인증 기반 자동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관리 효율성도 강화헀다. 고양시는 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비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코주름(비문)을 활용한 '비문 등록 시범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코주름의 고유한 무늬를 활용한 생체인식 시스템은 외장형 등록 목걸이의 훼손-분실 위험을 보완하고 유실 시 신속한 확인이 가능해 유기 방지 효과도 높여준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작년 약 1700마리 반려견이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시는 매년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열어 시민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작년 10월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는 펫스타 패션쇼,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입양-등록 캠페인, 반려견 순찰대 시범 등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10월4일 동물보호의날 제정을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자율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 온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공동체 참여도 확산시켰다. 고양시는 올해도 동물보호의날이 있는 10월에 맞춰 동물교감치유문화제를 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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