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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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쇼3’ 앞둔 영탁 팬덤, ‘슈퍼슈퍼 코레일’ 기부 이벤트 기획

영탁 단독 콘서트를 맞아 영탁의 팬들이 특별한 기부 행사를 연다. 영탁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여는 단독콘서트 '탁쇼3'(TAK SHOW 3)'를 시작으로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는 영탁의 공연에 맞춰 '슈퍼슈퍼 코레일' 이벤트를 기획했다. 코레일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영탁을 응원하면서 나눔도 실천하는 이벤트로, '탁쇼3' 기간 전국 어디에서든지 코레일에 탑승하거나 철도역을 방문한 뒤 영탁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인증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자체 이벤트다. 이를 통해 쌓인 금액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이용시설편의 증대 사업에 보탤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영탁앤블루스의 이벤트 적립금을 포함한 기부금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 장애인 경사로가 설치됐다. 영탁은 전국투어 콘서트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더 딴따라'에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정규 1집 트랙리스트 공개..김이나·김종환 참여

가수 손태진이 역대급 앨범을 예고했다. 손태진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포함해 '그대가 있어', '가을비', '다 잘될 거예요', '그대 고마워요', '그대 고마워요 (Inst.)' 등 손태진표 감성으로 꽉 채운 총 8곡이 담긴다. 특히 '샤인'에는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손태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린 '널 부르리'는 국내 대표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가면'과 '꽃'에는 임영웅의 '바램' 등을 작업한 김종환이 참여했다. 손태진은 오는 28일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 '샤인'을 발매한 후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는 11월 9일과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손태진 정규 1집 '샤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드래곤, 30일 ‘유퀴즈’ 출연..예고편만으로 들썩

지드래곤(G-DRAGON)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다음회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지드래곤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7년만의 신곡을 '유퀴즈'에서 최초 공개한다. 유재석은 지드래곤의 신곡 일부분을 듣고는 “왜 여기까지밖에 안 들려줘"라고 아쉬워한다. 또한 오래간만에 유재석, 조세호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유퀴즈'에서 근황뿐만 아니라 빅뱅 히트곡 탄생 비하인드, 연습생 시절 일화 등을 공개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공식 팬 SNS를 통해 의문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2024 마마 어워즈'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최종 세 커플 탄생..옥순♥경수 현실 커플 인증

'나는 솔로'(나는 SOLO) 22기 돌싱특집이 최종 세 커플을 탄생시키며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남녀들의 최종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 광수·영자를 비롯해 상철·정희, 경수·옥순까지 세 쌍이 최종 커플이 됐다. 영호는 자녀 및 장거리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가 순자를 포기했고, 영숙 역시 영수·영철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두 사람 모두 선택하지 않는 결말을 택했다. 방송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에서 22기 출연자들이 함께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세 쌍의 커플 중 두 커플이 현실 커플(현커)임을 밝혔다. 앞서 결혼소식을 전하며 현실 부부임을 인증한 광수·영자와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며 애정을 키운 경수·옥순이었다. 경수는 “열심히 잘 만나고 있다"며 “대전에 연고가 없었는데 많이 가서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옥순도 “잘 만나겠다"며 경수에게 받은 반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방송 후 옥순과 경수는 SNS를 통해 달달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6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상철과 정희는 현실 커플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상철은 “최종 선택하고 커플이 됐지만, 현커는 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정희는 현재 커플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영식, 영수, 영숙, 현숙은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영철과 영호, 정숙은 현재 연애중임을 공개했다. 특히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순자는 “꾸준하게 호감을 표해준 분이 생겨서 저도 이제 마음을 열고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용기 있게 다가와 주신 분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의왕시 ‘2024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26일개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왕송호수공원에서 '2024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어울림축제는 평생학습축제,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캠핑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배움 즐거움을 나누는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배우고! 꿈꾸고! #하고!'를 주제로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47개 팀 공연과 70여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7080 레트로 감성 문화체험으로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체험과 미래세대를 위한 AI솜사탕로봇, AR포토카드 등 흥미로움이 가득한 드론 체험부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심리소통전문가 오수향 박사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쇼와 버블쇼는 왕송호수를 찾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울림축제는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낮 12시부터 5시까지 피크닉도시락만들기, 목공체험, 커피로스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대학, 학습동아리 등 전시 및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축하공연을 시작해 MC 조영구 사회로 인기가수 안예은, 신인선, #안녕, 팝페라 보헤미안, 마로니에, 디핵의 무대가 펼쳐지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책으로 사람 잇다…2024고양독서대전 25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년 고양독서대전'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고양독서대전에선 고양시립도서관과 독서-문화-교육-예술계 등 지역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강연-북토크, 독서포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 아람누리 도서관에선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과 필수도서로 선정된 저자이자 배우인 차인표 작가 강연이 열리고, 고양 독서포럼에선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지자체 독서정책 방향'을 주제로 독서, 교육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와 제안을 펼친다. 둘째 날,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선 국악,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성우의 전래동화 낭독극과 시민낭독회가 열려 활기를 돋운다. 오은 시인과 김민정 시인의 북토크에선 시(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울광장 잔디밭에는 책, 빈백, 파라솔 등이 갖춰진 호숫가 야외도서관이 마련되고, 를 쓴 최정화 소설가와 함께하는 요가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대형 종이집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독서오락관은 단체 보드게임, 독서 OX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놀이형식을 접목한 독서활동을 통해 즐거운 배움이 되도록 했다. 고양시립도서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꾸린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선보이는데 경기고양교육지원청의 북업사이클링, 고양예고의 페이스페인팅,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명화 만들기, 일산동구보건소의 치매관련 도서 전시, 고양시 사서의 독서보드게임 체험 등이 마련된다. 북 마켓에선 지역서점과 출판사 10곳이 참여해 개성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23일 “2024년 고양독서대전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생일 기념 선행..자립준비청년 지원

가수 이찬원 팬클럽이 다가오는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의미있는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11월 1일 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공익법인 '십시일방'에 1101만 원을 기부했다. '십시일방'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한다. 이찬원 팬클럽에서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이찬원을 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또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라는 가수’, 수지 해외 버스킹 영상 공개..11월 2일 첫방송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해외 버스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돼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는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지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또한 스페인에서 화사는 솔로곡 '마리아'를,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음색을 뽐냈다. 안신애와 소향은 팝송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이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토뉴스] 의왕시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22일 백운산 버스임시정차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백운산 솔밭 황톳길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305m, 폭 2~4m의 순환형으로 조성돼 기존 나무숲 그늘 밑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을 찾은 한 시민은 “황톳길 맨발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쉼과 건강"이라며 “백운산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장식에서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활성화와 시민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세븐틴,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로즈쿼츠·세레니티’로 빛낸다

그룹 세븐틴이 공식 상징색으로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물들인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달 28일(현지시간) 점등식을 열고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점등식은 전 세계 캐럿(CARAT, 세븐틴 팬덤명)은 물론,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현재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일환으로 미국 공연을 진행중이다. 미국 5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연다. 22일과 23일 로즈몬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는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THE CITY)도 개최한다. '더 시티'는 세븐틴의 공연 콘텐츠와 IP(지식재산)를 도시 인프라와 결합한 행사다. 현지 캐럿들을 위한 행사 '캐럿 월드'CARAT World)'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하는 '캐럿 스테이션 뉴욕'(CARAT STATION NYC) 팝업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16만 장을 넘겼다.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으로 막강한 파워를 드러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통산 13번째 정상을 밟아, 같은 차트에서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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