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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세계 최고 전망대 품은 제3연륙교 내년 1월 정식 개통...공항경제권 구축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뒀다. 바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바다 위 시설물인 제3연륙교를 통해서다. 내년 1월 이 다리가 완성되면 송도·영종·청라는 하나된 공항경제권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든 공공의 결실이자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생을 이끌고 글로벌 물류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7문 7답으로 알아보자. 제3연륙교는 왕복 6차로(폭 30m), 길이 4.68km로 설계됐으며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돼있다.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最高)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주탑은 인천을 상징하는 색깔인 '팔미도등대색'(흰색과 유사)을, 상판에는 '첨단미래색'(회색과 유사)을 적용했다. 기술적으로는 다양한 친환경 및 혁신적 설계가 특징이다. 설계에는 친환경 원칙뿐 아니라 안전 및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어 스마트톨링, 고성능 콘크리트, 초고강도 케이블 등이 집약적으로 적용된다. 제3연륙교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문(門) 형식 사장교'라는 점에서도 건설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장교는 역Y자형, H자형, 다이아몬드형으로 건설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제3연륙교는 독창적인 형태로 시공되면서 아름다운 외관을 뽐낸다. 제3연륙교에는 포스코가 이번 공사를 위해 생산한 HSB 교량용 특수강재를 사용해 강도를 높이는 등 시공의 차별성을 갖췄다. 지난 10월 29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WRC)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Highest observation deck on a sea bridge)' 부문의 타이틀 인증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제3연륙교 전망대가 전 세계 해상교량 전망대 중 해발 184.2m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돼 인천이 보유한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 기네스북 등재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연내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전망대는 미국 페놉스콧 내로스 교량 전망대(128m)보다 56m 더 높아, 해당 분야 세계 신기록을 세운 셈이다. 전망대에는 공중을 도는 엣지워크와 수변 보행 데크 등 관광·체험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관광 자원으로서 우수한 도시경관을 전세계에 알릴 대표적인 상징물이 될 것이다. 인천시는 향후 제3연륙교 개통 시점에 맞춰 전망대 세계기록 인증마크 제막식을 열고, 이를 지속적으로 알려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시설인 주탑 전망대는 세계 최고(最高) 수준의 184m 높이의 해상전망대가 조성되며,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으로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해상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도 구간에 5개소 전망쉼터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및 관광객들의 야간 일몰 명소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에는 관광객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밑이 훤히 내다보이는 전망대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워크'도 설치될 예정이다. 맑은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 남산타워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청라·영종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서해가 함께 만들어낸 절경 또한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3연륙교와 연계된 영종과 청라 명품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대상은 제3연륙교 시·종점부로 총 면적 25만7천㎡ 규모(영종국제도시 125,327㎡, 청라국제도시 132,601㎡)의 근린공원이다. 바다와 교량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 공간으로 제3연륙교 관광시설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영종측 20호(115천㎡), 32호(10천㎡) 공원을 20호로 통합하여 결정고시했고 청라측도 경관녹지, 완충녹지 등을 공원으로 변경 중이다. 이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며, 인천경제청이 사업 시행과 안전관리, 준공 후 시설물 인계를 맡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가 사업비 분담과 토지 소유권 확보를 책임진다. 이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넘어 인천의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3연륙교 300리 자전거이음길은 국토종주자전거길 시작점인 정서진에서 시작해 제3연륙교를 거쳐 영종국제도시, 무의도, 신도, 시도, 모도, 청라국제도시, 아라뱃길까지 총 120km에 달하는 대규모 자전거길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3개의 교량(제3연륙교, 무의대교, 평화대교)과 3개의 섬(영종도, 무의도, 신도), 3개의 지방자치단체(중구, 서구, 옹진군)로 300만 인천시민을 300리(L=120㎞) 자전거 길로 잇는다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 기존 자전거도로를 활용하고, 미조성 구간 약 25km에는 새로운 자전거길과 휴게시설, 전망대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도권 최고의 라이딩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자전거길은 해안선을 따라 인천 지역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고, 국토종주길(정서진~서울~부산)을 이용하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종도와 무의도, 신시모도까지 연결되는 300리 코스를 이용함으로써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가장 빠르게 이을 제3연륙교가 2026년 1월 개통되면 송도·영종·청라가 하나의 공항경제권으로 연결된다. 지역 간의 연결과 성장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은 '하나된 공항경제권'으로서 지역 발전의 새지평을 열게 된다. 우선 이 교량은 인천국제공항 경제권을 강화하고, 단순한 교통로를 넘어 지역 개발과 관광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연간 1억 명이 넘는 공항 이용객의 발길을 지역 경제로 이끌고, 송도, 청라에서 생산한 콘텐츠와 상품을 바로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포함되어 시민 편의도 크게 증대된다. 이로써 인천은 경제적·문화적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 이다. 제3연륙교의 명칭은 단순한 교량의 이름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사안으로, 시와 경제청에서는 지난해부터 관할지자체인 중구·서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명칭 제정 추진계획'('25.5.19.)을 수립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명칭제정 절차*를 진행하였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1, 2위인 청라하늘대교와 영종청라대교를 경제청 제안 안건으로 채택하고, 관할 지자체인 중·서구로부터 각각 2건씩 제안받아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 총 6건**을 상정했다. 지난 7월 28일 인천시 지명위원회 개최 결과 '청라하늘대교'로 의결됐다. 이후, 중구와 서구에서 재심의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시 문화유산과에서는 이달 말 경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지명위원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뜻이 조화롭게 반영된 명칭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는 제3연륙교 통행료 결정을 위해 2025년 4월 '인천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요금 산정을 위한 분석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8월 26일 「인천광역시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통행료를 확정하고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을 공식 발표하면서 통행료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영종·청라 주민들은 2026년 1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되고 지난 4월부터 그 범위가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타 지역 주민에게는 2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결정을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책무로 규정하고, 교통 기본권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 출범… 개발 견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1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관계자, 시-군 담당자, 관련 법 교수-전문가 등 10인으로 입법추진지원단은 구성됐다. 이는 경기도 차원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의 근본적인 정책 변화와 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그동안 경기도는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 등 3대 원칙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으로 '재정 지원, 규제 완화, 기반시설 확충, 제도 개선'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반환 시기 불투명, 막대한 재원 필요 등으로 인해 경기도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정책 변화와 관련 법령 개정 또는 새로운 법률이 제정돼야 실질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6일 동두천시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입법추진지원단 구성 계획을 밝혔다.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은 관련 전문가, 경기북부 3개 시(의정부-동두천-파주시) 담당부서 등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매월 정례 회의와 필요하면 수시 회의를 열어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법-제도 제-개정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는 단순히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지난 70년 이상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안"이라며 “입법추진지원단 운영으로 제도적 미비점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보상 및 지원과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용인 교통망 확충 사업에 희소식...200개 반도체 관련 기업도 들어올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 협약 체결, 국토부의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나들목(IC) 연결 허가 승인, 반도체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 통과 등 용인의 희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스페인의 4대 도시이자 관광객 방문 수로는 스페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도시인 세비야와 지난해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며 “세비야가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먼저 용인과 우호 협약을 맺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 협약 체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TIS) 2025' 참가와 세션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이 시장은 “세비야에서 매년 TIS라는 큰 박람회가 열리는데, 이번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 국가가 대한민국이었고, 용인특례시를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초대했다"며 “제가 대한민국과 용인의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했고, 한복 차림으로 개막 환영 오찬 때 연설을 하고, 주최 측과 함께 시상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비야와 더욱더 친밀한 관계가 됐는데, 용인특례시가 유럽에 있는 도시와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데,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나들목(IC) 사업의 경우 얼마 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핵심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나들목(IC) 설치를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최종 승인했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이 시장은 "올해 1월 모현읍의 북용인IC가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열렸다“며 "올해 말엔 용인 남쪽 원삼면의 남용인IC가 개통되는 데, 이로 인해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약 126만 평)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했다. 이 시장은 "원래 계획은 북용인·남용인IC 2곳인데, 중간에 하나 더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양지면과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 개설을 추진해 왔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며 "동용인IC 개통에 936억 원 정도의 공사비가 드는데, 그 부담은 인근에 물류단지 조성을 하는 사업자가 부담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용인 IC로 하루에 출입하는 차량이 2만 7천 대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지면, 고림동 지역의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이 반가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778만㎡(약 235만 평) 규모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진행 중인데, 그 남쪽으로 용인의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큰 관문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 바로 사업이 진행되며, 화성 양감면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제45호선과 만나고, 세종포천고속도로와도 만난다“며 "반도체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교통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게 되니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입주할 것이며, 시민의 교통 편의가 증대되고 주변의 정주여건도 좋아진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영동고속도로의 동백IC가 지난해 말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를 중이며, 2028년말이면 개통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옛 경찰대 부지 문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면서 동백IC 개설 비용의 29.5%를 LH 부담으로 맡겨 시의 재정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청주공항에서 7개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를 했다“며 "이 사업을 조기에 그러면 착공하자고 7개 시군이 의지를 모은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의 경우 경전철은 있지만 철도가 없어 시민들이 경강선 연장을 원해 왔고, 시가 적극 추진해 왔다“며 "민선8기 2년차인 지난 2023년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228만㎡(69만 평) 규모의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이 결정돼 경강선 연장의 사업성이 꽤 올라갔고, 국토교통부도 경강선 연장을 긍정적으로 추진해 온 상황에서 경강선 연장과 화성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수도권내륙선을 포괄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사업을 민간자본으로 하겠다는 제안이 나왔고,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울 잠실에서 성남, 광주를 거쳐 용인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안성 진천, 청주공항과 오송까지 연결돼 KTX와 SRT를 탈 수 있게 되는 이 민자사업이 적격성 조사와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 사업이 국가철도 사업보다 빨리 진행이 되고, 용인 처인구 경전철 중앙시장역에서 이 철도를 타게 되면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이면 도달하게 되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북쪽의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는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며 "인접지역에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데 이곳에 세계 4위 반도체 장비회사 '도쿄일렉트론'의 한국법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이 입주하기로 하는 등 분양이 다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엔 세계 3위의 반도체 장비회사 '램리서치'의 '램리서치코리아'가 본사를 판교에서 용인시 기흥근 지곡동으로 옮겨와 용인캠퍼스를 개관했다. 반도체 검사 장비 회사인 ㈜고영테크놀로지도 서울에서 본사와 지주회사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으로 옮겨 오는 등 용인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45년 동안 규제를 받아온 수원 면적의 53%, 오산의 1.5배에 달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이 지난해 12월 전면 해제되도록 했는데 그곳에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위한 산단을 만들 수 있읗 것“이라며 "앞으로 20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용인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 경우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톱 수준이 될 것이며, 시의 재정여유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가 꼭 하고 싶은 것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호평 받고 있는 시의 장애인 복지 정책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장애청소년을 둔 한 학부모께서 '아이가 중학생인데, 발달장애가 있어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여러 좋은 수영장을 가도 가족 샤워실·화장실·탈의실이 없어서 여러 가지로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래서 당시 건립 중이던 기흥국민체육센터 설계를 바꿔 가족 샤워실·화장실·탈의실을 만들었고, 올해 7월 개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모든 공공수영장의에는 가족 샤워실·화장실·탈의실을 만들려고 하는데 내년 4월에 개관하는 동백휴먼미르센터에도 가족 샤워실·화장실·탈의실이 있는 수영장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특수학교 학부모 간담회 때 '경기도엔 24시간 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의정부 한 곳밖에 없어서 급한 일이 있을 때 아이를 의정부에 맡기고, 다른 지방으로 일을 보러가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3개월 만에 용인에 24시간 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경기도에서 유일한 장애인과 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시청 근처에 잘 만들어 놨다“며 "전국에서도 딱 4곳 밖에 없는데 우리 용인의 시설이 가장 좋아 경기도 인근에서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셀프주유소 70여 곳과 협약을 맺어 휠체어 등을 타신 분이나 임산부가 주유소에 갈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유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셀프주유소 직원이 나와 주유 서비스를 해주는 '장애인 우선배려 주유서비스'를 시작했고, 장애인 회관을 만드는 일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경제도시 수원’ 조성할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의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000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상황이 반전된 것은 지난 7월 수원시의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가 확정되면서다. 새빛펀드 운용사의 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벤처투자의 마지막 단계인 시리즈C 라운드에서 1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게 된 엠비디㈜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특례 상장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특히 차세대융합기술원 건물 내 2개 층을 임대해 운영하던 엠비디㈜는 수원에 사옥을 짓고 연구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9월 수원시와 투자협약도 맺었다. 수원의 우수한 교통과 인력을 바탕으로 IT와 BT가 융합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새빛펀드가 첫 번째로 투자한 ㈜코아칩스 역시 새빛펀드 덕분에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선구에 본사를 둔 ㈜코아칩스는 전원 없이 작동하는 무선 센서와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지난해 고속열차 관련 시스템의 대규모 수주를 받았으나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새빛펀드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게 됐다. 덕분에 안정적으로 양산 체계를 구축, 무리 없이 납품할 수 있었다. 여력을 되찾은 회사는 신규 개발 사업에도 착수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정부 국책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유니콘 기업 탄생을 꿈꾸는 수원의 벤처기업이 점프할 수 있는 구름판 역할을 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도록 기회와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신생 기업인 ㈜갭텍은 권선구에서 지난 2022년 설립 이후 3년여만에 새빛펀드의 투자로 기술 검증 기회와 업계의 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특허 등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갭텍은 지난해 9월 수원시가 마련한 기업IR데이 2기에 참여해 대상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투자의 물꼬를 튼 이 기업은 지난 5월 새빛펀드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아 기술 상용화를 위한 유용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부족해진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이 수원에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돌려주며 시너지를 창출하는 셈이다. ㈜갭텍 관계자는 “새빛펀드는 기업이 2~3계단을 한번에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원시 덕분에 규모가 큰 투자자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새빛펀드 투자를 받으며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수원기업도 있다. 영통구에 지점을 둔 A사는 고속 3D 프린팅 솔루션과 기술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5월 재도약펀드(5호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았다. 이후 1년여만인 지난 9월 같은 운용사가 1.6배 규모의 재투자를 결정했다. 덕분에 기업의 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새빛펀드의 첫 후속 투자 기업으로 기록됐다. 수원시가 활발한 기업 투자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약정 투자액을 훌쩍 넘긴 대규모 지역 기업 투자가 수원 기업에 자금 단비를 내린 것은 물론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와 재투자도 두드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빛펀드는 3천149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당초 목표했던 1천억원의 3배를 웃도는 규모였다. 수원시는 5개 분야별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고, 새빛펀드는 총 265억원을 수원기업에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새빛펀드는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투자를 시작해 지난 10월 말까지 1천968억원을 투자해 62.5%의 소진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새빛펀드는 수원의 기업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월 말까지 19개 수원 기업에 315억4천만원의 투자가 완료됐다. 의무투자 약정액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전체 규모의 60%가 운용된 가운데 의무약정액은 119%를 벌써 넘겼다. 새빛펀드 투자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수원 지역 기업 투자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기술력을 갖춘 우량한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서울, 제주 등 타 지자체에 본사를 둔 4개 기업이 새빛펀드 투자를 기점으로 수원에 본점을 이전하거나 공장이나 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5개 기업은 수원에 지점과 연구소 설립을 약속하고 이전을 추진 중이다. 투자를 받는 유망한 기업들이 향후 수원시에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2년간 총 58개 기업이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다.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효과를 확인한 수원시는 추가 펀드를 출시하기로 발빠르게 결정했다. 1차 펀드 출시 1년여만에 2차 펀드 조성을 검토하기 시작해 지난달 21일 8개 운용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펀드 결성이 마무리되어야 정확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예상 규모는 최소 4천455억원 이상이다. 2차 펀드 규모가 1차보다 1.5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2차 새빛펀드 규모가 확대된 것은 큰 규모의 운용사들이 수원기업새빛펀드에 주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년 기준 1조원 이상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투자사 2곳이 2차 새빛펀드에 참여했다. 일례로 SV인베스트먼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출자를 위한 2천억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조합 결성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새빛펀드는 신규 사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운용사 구성의 변화를 모색했다. 사업성을 검증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 분야를 4개로 유지하면서 초기 기업에 소규모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 분야 2개 운용사를 추가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또는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경영과 판로 개척에 대한 컨설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AC 운용사들은 '수원기업IR데이.판'에서 발굴된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1~2차 새빛펀드 운용으로 수원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운용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 2년 만에 총 11개 조합 7천600억원 이상의 기업 지원 펀드를 결성함으로써 지역 기업 곳곳에 온기가 퍼트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차 펀드는 혁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경제도시 수원'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체육시설 조성, HD현대와 지역주민 삶의 질 높이는 민관협력 모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1일 분당구 정자동 5-1(옛 제설차량기지)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시와 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 같은 해 5월 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 사업비 전액을 HD현대가 부담하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제설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사업 부지는 총 9659㎡ 규모로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2면을 비롯해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조성 완료 후 해당 시설을 성남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HD현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제안을 해준 HD현대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수능 당일, 지역 내 26개 시험장(46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1만2533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총 950여 대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택시 무료 이용 봉사' 표지를 부착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성남콜택시를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성남점, 은행시장, 모란역 8번 출구,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미금역 1번 출구 등 5곳의 주요 택시정류장에서는 수능 수험생이 무료 택시를 바로 탑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광역·시내·마을버스 109개 노선을 집중 배차해 운행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수험생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하는 경우 즉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교통질서연합회도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정리와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 과정 확대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에 앞장서고 계신 기업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서플러스글로벌과 '청소년 반도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역 청소년 반도체 교육에 기여한 기업 3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청소년 대상 반도체 현장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서플러스글로벌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반도체 진로 탐색 교육까지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사는 “당사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반도체를 직접 보고 만지며 작동 원리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용인시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반도체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시는 '청소년 반도체교육 유공 기업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고영테크놀러지(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서플러스글로벌 등 3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청소년 반도체교육의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테크놀러지(주)는 8월 포곡중·모현중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고잉~고영 자기주도학습코칭 기업탐방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하며 연구소 탐방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는 지난 7월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Dream Up 반도체 캠프'를 운영해 반도체 기초 교육과 '러닝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8월 지역 중·고등학생 80명을 본사로 초청해 '용인특례시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을 열고 반도체 특강과 장비클러스터 투어를 진행했다. 고영테크놀러지(주)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는 각각 지난 4월 17일과 5월 20일 용인특례시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체험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에 ㈜서플러스글로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시의 반도체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02조 원을 투자하고, 훌륭한 반도체 기업들이 용인에 집적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시·산업계·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는 같은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대회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웹툰·포스터·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시상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태극기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일운동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홍보자료 시청, 통일 관련 동영상과 남북 언어 차이에 대한 학습자료를 시청하고 간단한 통일 퀴즈대회를 거쳐 우수 작품 3개를 낭독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용인특례시장상 3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의 비극을 이겨내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것은 윗세대의 노력이 컸다.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선배 세대가 물려준 대한민국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난관을 잘 헤쳐간다면 언젠가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음방지, 교통, 기상, 상수도 등 4개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용인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1만 8454명으로 이는 2024년(1만 6823명)보다 1631명 증가한 수치로 시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 소음 자제와 시험 당일 공사 중단을 요청했다. 또 각종 기계 장비도 사용 금지했다. 인근 아파트의 방송 송출 자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자동차 경주장 등 소음 유발시설의 운영시간 조정 등과 관련한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용인경전철 운행을 자제하고 서행토록 조치했다. 시험장 주변은 수험생·감독관·학부모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시험일 2~3일 전부터 불법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강설 등 돌발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험 당일 새벽 시간대 시험장 주변 도로에 제설제가 뿌려진다. 이와 함께 시는 시험장 내 급수시설의 상수도 배관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급수차량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급수 장애 발생 시 즉시 대응토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만큼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세밀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12곳(수용가)에 대한 공급계통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해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과천시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직후 정수시설 내 공정별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 추진하며 역세척 주기 단축과 살수장치 24시간 가동 등 공정 개선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제작에 착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천시는 병입수돗물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 10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35곳, 복지시설 5곳, 관내 학교 13곳, 동 주민센터 7곳 등에 7만870병을 공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한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과천시맑은물사업소와 함께 공정별 위생관리 강화와 향후 공정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급수 운영 및 주민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시민에게 “수돗물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과천시맑은물사업소로 신고해달라"며 “수돗물은 음용을 자제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하거나, 음용 시 끓여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차미경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장은 11일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조기 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수질 점검을 비롯해 민원 대응-비상급수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륙도시 광명시에 섬이 생겼다. 광명시는 10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할미도에서 '광명의 섬'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작년 4월 상호결연을 맺고 신안군으로부터 할미도를 광명시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받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며 이뤄졌다. '광명의 섬' 선포는 상호결연의 실질적 첫 결실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두 도시 간 교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 시-군 관계자, 지역민, 신안군 출향 광명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명의 섬'으로서 할미도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의 섬' 선포식에서 “할미도의 '광명의 섬' 선포를 계기로 시민이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두 도시가 서로의 매력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상생과 연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은 이에 대해 “광명시와 신안군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사람 중심 행정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할미도가 두 도시의 우정과 연대 상징으로 자리 잡아, 두 지역이 진정한 상생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향후 광명동굴, 신안 퍼플섬, 천일염 등 각 지역 대표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오는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2회 김포시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포시가 지난달 서울 ADEX에서 제시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산업 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은 이번 포럼에서 '함께 만드는 김포 UAM 미래'를 주제로 UAM 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김포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UAM 산업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 △김포시 추진 경과 발표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전략 발표 △김포시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AAM 분야 국제 사실화표준기구(G3AM) 의장인 문우춘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재우 대한항공 전문위원 △강원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획조정실장 △이대규 전북대 방위산업학과 교수가 발제한다. 또한 △장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송준현 현대엘리베이터 매니저 △유금식 한국공항공사 차장이 KTL 및 김포시 관계자와 함께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UAM 분야 주요 관계자를 사전 초청해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김포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시 미래전략과장은 11일 “이번 포럼은 작년 첫 만남에서 시작된 UAM 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서울ADEX에서 제시한 시즌2 산업 협력 모델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뒤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이를 기념해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을 알리는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안양시는 이어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선 공정무역 가치와 사회적경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윤리적 소비 의미와 실천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판 제막식에서 “이번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선언을 계기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공정한 소비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지난 8일 열린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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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은 지난 7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2025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경기도시-군의회협의회가 수여한다. 김기남 의원은 김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합리적 의사운영과 투명한 행정체계 확립에 힘쓰며,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규칙의 제-개정 및 업무 심의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안전-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지속 제안하는 등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에 힘써 왔다. 김기남 의원은 11일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시민의 신뢰와 동료의원들 협력 덕분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행복과 김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적 한계를 점검해 지속가능한 도시 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 현장에는 250여명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참석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학주 엠유엠파트너스 대표(전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지원처장)는 정책토론회에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제에서 김학주 대표는 공공지원 확대와 정비사업 투명성-공공성 확보를 강조한 뒤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정비사업 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에선 윤해동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법률-정비-건축-도시계획-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서는 분쟁 예방, 행정 절차 개선, 도시계획적 정비 기준 등 정비사업 전반의 제도 개선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윤해동 의원은 정책토론회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놀랐다. 그만큼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얘기"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시민 삶의 질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정비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거나 갈등이 장기화되는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안양시 실정에 맞는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이런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회는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으며, 윤해동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제도적 보완과 정책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와 미래 정책연구회'는 지난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 분야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진아 대표의원, 최창호-이혜정-손성익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정보통신과장-AI기반팀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약 3개월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콘텐츠 창작자 육성 △디지털 랩(Digital Lab) 도입 등 단기 실행계획부터 중-장기 추진 전략까지를 포함해 파주시의 디지털 AI 생태계 조성과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연구가 파주시만의 AI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을 이끌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지난 7월 파주시 AI기반팀이 신설된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파주시만의 독창적인 정책 개발과 시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내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동두천시의회가 주최-주관했다. '지방의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이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종료 후 북부권-동부권-중부권-남부권으로 4개 팀을 구성해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포천시의회는 자유투(농구)에 임종훈 의장, 줄다리기에 연제창-손세화-조진숙 의원, PK(승부차기)에 조진숙 의원, 800M 릴레이 경기에 임종훈 의장-손세화 의원이 각각 출전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과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했다.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협의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경기도 시-군의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가 하나로 협력해 지방자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화이부동(和而不同) 정신으로 주민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포천시의회가 경기도 내 동료의원과 소통하며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경기도 시-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포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0일 별내동 소재 카페에서 진건-퇴계원-별내 구역 10개 초등학교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들어 여덟 번째로 열렸으며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남양주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 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미래교육 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주제로 다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공감 토크에서 “다산 정약용은 기록을 삶의 지침으로 삼으셨다"며 “부모의 기록이 가정의 역사이며 아이의 미래가 된다"고 말해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큐알(QR)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재 양주시와 (주)같다는 '빼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AI 기반 QR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이 분리수거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즉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일 양주고읍 LH13단지에서 고재성 (주)같다 대표, 입주자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QR 활용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시연회에 참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연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큐알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양주시는 (주)같다의 80개 회원 지자체 중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향후 타 지자체로도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0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점가 6곳을 신규 지정하거나 구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덕정골목형상점가, 옥정메인타워상점가, 옥정폴리플라자5차상점가 등 3곳은 신규로 지정됐다.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엄상마을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상점가 등 3곳은 기존 상점가 구역이 확대됐다. 올해 4월에도 양주시는 상점가 2곳을 신규 지정한 바 있으며, 6개월만에 6곳을 추가 지정하며 다양한 골목상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현재 시행 중인 카드 소비액 중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상생 페이백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양주시는 신속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절차를 위해 상인들의 개별 온라인 가맹 신청과 함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일괄 접수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순 지역경제과장은 11일 “이번 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긴밀히 연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기조에 발맞춰 상점가 확장을 통한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스타그램 채널 '하이 의정부'를 운영하는 시민 크리에이터 홍상원을 지난 6일 만나 의정부 매력과 발전 방향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의정부시장이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민생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입자가 느낀 의정부 장점과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홍상원씨는 지난 8월 의정부시에 전입한 뒤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형태로 지역 맛집, 산책길, 도서관 등을 방문한 활동을 올리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채널의 팔로워는 약 4000명으로, 지역민이 누리소통망(SNS)에 댓글과 메시지로 추천한 장소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콘텐츠가 게시되고 있다. 특히 의정부에서 처음 머리를 자르는 전입자를 위한 '의정부 미용실 추천' 영상은 32만명이 시청하는 등 일상 경험이 모여 지역 정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이날 만남은 홍상원씨가 가장 자주 걷는 녹양동 장미터널을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과 홍상원씨는 산책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소중히 여기는 공간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홍상원씨는 “녹양역에 내리자마자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인도가 넓고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걷기 좋은 동네라는 인상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었지만, 계절감이 느껴지는 길을 찾아 걷고 여유로운 시민들 표정을 마주하는 일상 덕분에 이곳이 점점 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대해 “익숙함에 놓치고 있던 우리 동네 장점이 전입자의 눈을 통해 신선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며 “시민의 새로운 시선이야말로 도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진짜 힘"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의정부를 좋아하게 된 마음이 콘텐츠로 이어지고, 다른 시민의 반응으로 새로운 정보가 쌓이는 흐름이 지역에서 더 다양한 이야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전입자와 청년 등 다양한 시민의 관점이 정책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고, 시민의 생활 속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유연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적성 근린생활형(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적성면에 노인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실내 체육시설 조성으로, 총사업비 130억원(국비 40억, 시비 90억)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지엑스(GX)룸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내년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파주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노인 중심 체육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이번 공모 선정은 실내체육관이 부족한 적성면 주민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성과"라며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제안한 '비법정도로(마을안길) 관리 기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이 경기도 주관 '2025년 제2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중 3개 시-군의 제안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도로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연구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명확히 제시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과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는 마을안길 관리 한계를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해결하려 추진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향후 전국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모델 제시가 목표다. 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마을안길의 체계적 관리와 제도적 정비를 위해 포천시는 관리체계를 명확히 확립하고 관련 지침 수립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채납을 유도할 수 있는 행정절차를 정비하고, 민원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서 간 협업체계와 전담 창구 운영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연구 착수에 앞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신속히 구축해 현황 조사와 제도 개선 방향 논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웅배 포천시 도로과장은 11일 “비법정도로는 시민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생활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전담반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에 대해 시-군 담당부서와 과업 규모 및 연구 내용 등을 협의한 뒤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과제명과 추진 기간 등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용인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달 12일까지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장은 그러면서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대표 김영식)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보고서에는 △도시브랜드 'My Hometown 용인' 구축 △MICE를 결합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담아냈으며, 용인 MICE 엑스포 & 권역 연계 체험 용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가능성, 예산 연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식 대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고, 용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컬처노믹스 개념을 기반으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결합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조사,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8일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의회와 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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