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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대책본부’ 본격 가동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산불 예방 체제 구축을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또 산불예방진화대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불예방진화대 신속 대기조를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빠르게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하고 인근 군부대와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산림인접 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산림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수거 작업을 지원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각 발생 우려 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 내 노선버스에 광고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며 “시민들께서도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지난해 인천항 ‘컨’ 물동량 역대 최대기록 경신...글로벌 항구로 ‘우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녀대비 2.8% 증가한 355만 8455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기록인 2023년 346만 1362TEU보다 약 10만TEU 증가한 수치이며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531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입 177만 2061TEU, 수출 173만 7129TEU로 2023년 대비 각각 2.0%, 3.7%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만 9265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6.0%, 베트남 8.4%, 대만 3.6%, 홍콩 2.5%, 말레이시아 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개 국가의 컨테이너 수출은 전체 수출물동량의 82.5%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6.2%, 베트남 13.4%, 태국 6.1%, 인도네시아 3.2%, 미국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대 국가의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82.1%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항에서 눈에 띄게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한 주요 교역국은 중국, 미국이었으며 각각 12만 4186TEU, 1만 1197TEU씩 증가했다. IPA는 올해 인천항의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미주와 중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포트세일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화주, 운영사, 선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인천의 터미널운영사 및 국내 선사와 공동 설명회 등을 통한 합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지난해에는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가 있었으나 인천항 관련 업·단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 컨테이너물동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환율 불안, 국내 수요부진 심화,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올해 목표인 360만TEU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주거취약가구 임대주택 이주 지원 ‘씽씽’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시원-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 5년차를 맞이한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정착 과정을 종합 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주거취약가구에 주거 문제는 안전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공간 확보 문제"라며 “다양한 주거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부터 주거사다리 지원사업 안내, 주택 물색, 이사, 입주 및 생필품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양에는 6339가구가 고시원-비닐하우스-숙박업소 등 비주택에 거주한다. 지난 3년간 고양시 관내 주거취약계층 236가구가 주거상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주거상향 첫 단계인 주거사다리 지원은 △재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거주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정 △상가 내 쪽방 거주자 △최저주거기준 제3조에 따른 필수 설비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옥탑방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보증금이 저렴한 LH 매입임대, 전세임대주택에 입주를 연계한다. 입주대상자가 되면 자기부담금 50만원으로 최대 전세보증금 1억3000만원 상당 주택(수도권 기준, 지원 사유 및 지역별 차등 지원)에 입주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주거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798가구가 임대주택에 들어갔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고양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 완료자 생활 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가구 중 10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가 담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처에 대한 평균 만족도(10점 평균)는 '이전 거처(2.80점)'에 비해 '현재 거처(8.15점)'에서 큰 폭(5.35점)으로 상승했다. 또한 '현재 거처'의 주택보증금 중 자기부담금은 평균 121.5만원, 월세는 17.5만원으로 '이전 거처'보다 자기부담금은 34.4만원, 월세는 6.1만원이 감소해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작년보다 20% 증가한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적극적인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으로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3개 구청, 민간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 LH고양권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함께하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진다. 이동상담소는 임대주택 안내, 부동산 분쟁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도 3월부터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작년 고양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작년 여름에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세탁기 청소를 지원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주거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은 교육 참여자 호응에 힘입어 자활기관, 장애인기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이용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확대되며 주거복지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주거복지 서비스 정보나 주거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 미래, 김포시민과 함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5 을사년을 맞이해 새해 벽두부터 관내 읍면동의 주요 단체장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신년 인사회를 통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년 인사회는 지난달 20일 월곶면을 시작으로 21일 양촌읍, 22일 대곶면, 23일 통진읍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주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병수 시장은 1일 “민선8기 김포시는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김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 기반 시정 운영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양촌읍 주요 단체장들이 모인 신년 인사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공공지구 내 불법 가설건축물 해결 방안, 서울 5호선 연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누산 4, 6, 7리 경로당에서 김병수 시장은 노인들과 따뜻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와 여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노인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김포시 노력을 응원했다. 대곶면 신년 인사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과 지역주민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신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기능 공백이 없도록 “주민 중심 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체장들은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건립과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 확-포장 및 대명항 관광지화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뒤 “대명항이 국가항으로 지정돼 이제 대곶면이 지리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주요 기능을 맡게 됐다.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 특성을 살린 발전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진읍 신년 인사회에선 계양-강화 고속도로 접근성 강화, 통진문화회관 인근 부지 문제 등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통진역 포함 여부와 관련해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을 주민에게 설명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연장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관련해 IC 설치 검토 계획을 공유하며 주민 관심을 끌었다. 통진읍 내 그라운드골프장과 체육시설 및 부족한 마을회관 추가 건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통진읍 5일장에 들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접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민생 안정 행보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병수 시장은 “전통시장은 경제 활동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중심 축"이라며 소상인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년 인사회에선 주민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거론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게시해 주민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투명한 시정 운영과 주민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파주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적극행정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대회실에서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개최했다. 개발행위-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25명이 이날 프로목민관으로 임명됐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어주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중점 추진 과제인 △부서 간 의견충돌을 조율하고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 제공한다. 기존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 제시에 3~4주 이상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업무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저연차일 가능성이 높아 처리 속도가 느리거나 법규 해석이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며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목민관으로 임명된 선배 공무원은 정약용 선생님의 '율기(律己)' 정신을 본받아 남양주 곳곳을 세심히 살피는 목민관으로서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높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는 시범 운영된 작년 12월 3개월 이상 지연된 인허가(건축물 사용승인 수리) 안건을 신속히 처리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공식 출범 이후 보조금 지출 시 불필요한 제출 서류 간소화 등 3건을 처리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프로목민관은 적극행정 실무를 지원하고 시민 불편 해결의 골든타임 준수에 주요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프로목민관 제도 출범에 앞서 남양주시는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전국 최초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이하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지난달 22일 열고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예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부서 공무원, 시범운영 선정마을 이장, 사업 수행사 등 79명이 참석해 #온동네 시범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표출했다. 기존 마을방송 시설은 건축(방음) 기술 발달로 청취가 어려워지고 노후화 및 잦은 고장에 따라 유지보수와 신규 설치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양평군은 지난 20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최근 여타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이를 주민이 사용하려면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법에 대한 별도 교육도 필요하다. 그러나 #온동네는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약자를 배려해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 및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도 함께 청취할 수 있고, 특정 시간 1차 방송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자동으로 2차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발송해 준다. 오는 2월 말까지 양평군은 총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군내 모든 마을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열고 3월부터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 마을은 플랫폼 안정화, 오류 정정, 기능 개선 등 활동에 참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군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온동네가 일상 속에서 편리한 행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어가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는 카카오톡에서 '#온동네(양평군마을방송)'을 검색하고 채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2025년 청년참여포인트제도'를 운영한다. 올해 청년참여포인트제도는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 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1월31일 오전 9시부터 2월28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참여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포인트는 가입축하금부터 시정 참여 홍보 및 제안 등 적립 기준에 따라 쌓을 수 있다. 최초 전환은 2만 포인트를 충족해야 하고, 이후부터는 5000 포인트 단위로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전환 신청은 연간 1인당 총 10만 포인트(분기별 3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일 “청년참여포인트제도로 의정부에 대한 청년들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을 응원하며 청년이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 중인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을 지난달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지역 관리 및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순수용도지역상 공업지역(파주시 해당 면적 53만2695m2)이 대상이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상위-관련 계획을 검토하고, 산업 기반 및 지역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선 공업지역별 관리유형과 정비 방안,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공청회에서 이온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해 파주시는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파주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파주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확정-공고할 방침이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1일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낙후된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주거 밀집 구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구역, 민원 다발 구역 등을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하남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한 화물-여객자동차와 주기장을 이탈한 건설기계 차량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구역은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이다.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행정지'(3~5일) 또는 '과징금-과태료'(5만~30만원)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천민권 차량등록과장은 1일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여객자동차의 밤샘 주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의 불법 주차행위에 대해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성남시, 폐쇄된 ‘야탑버스터미널’ 3월 운영 정상화 전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부터 운영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2021년 12월 운영업체가 휴업을 신청했고 이후 시의 긴급재정 지원에도 끝내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사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이 폐업에 이르게 되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해 왔다. 임시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기 텐트와 의자, 방한 쉘터,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왔다. 하지만 도로변 임시터미널의 특성상 야외 승·하차와 갓길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계속돼 터미널 정상화가 꾸준히 요구돼 왔다. 이 기간 동안 터미널을 운영하겠다는 면허 신청이 세 차례 있었으나 자금과 경영 능력이 미달돼 터미널은 오랜 기간 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NSP가 제출한 면허 신청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미비점을 보완시켜 최종 운영승인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와 폐업 시 터미널 시설을 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다수의 이행조건을 담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업체가 내달 중 시설 보수를 완료한 후 3월경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ih31@ekn.kr

[패트롤] 군포시-광명시-김포시-안산시-안양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및 군포농업협동조합과 경로당 경기미(米)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 이명근 군포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게 됐고, 경로당 급식 수준이 향상돼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시장은 1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해 급식 수준을 높일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준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와 군포농업협동조합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노로바이러스 등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봄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및 개인위생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자발적인 위생 점검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감염자와 접촉, 분변 및 구토물,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된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유발해 익히지 않거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1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모든 음식점은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월광지애'를 오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민 체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점등식은 오후 6시30부터 25분간 진행된다. 북녘 민간 마을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인 애기봉에 떠오르는 보름달과 보름달에 견줄만한 달빛 점등식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인생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광지애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특별 문화행사 중 뮤지컬 '애기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정월대보름 점등식에서 하이라트 쇼를 갖는다. 한편 김포시는 1년 넘게 기획하고 준비해 작년 11월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을 유치, 개장해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애기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약 8배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주택이 밀집된 사동 일원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노외-노상주차장 총 336면을 신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무료 주차장은 상록구 사동 1271-23번지에 위치하며 총면적 1만1293㎡ 규모로 조성됐으며, 254면 규모의 노외주차장과 82면의 노상주차장으로 이뤄졌다. 해당 구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평소에도 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긴급차량 출동을 방해하는 등 주차장 조성이 요구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산시는 주차장 조성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총 192억원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환경 개선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란 관측이다. 조성된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다. 안산시는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 등을 파악해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차 공간 확충으로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주차 문제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에 다양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올해 안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습지의날(2월2일)을 맞이해 한강하구 대표 습지이자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고양 장항습지생태관' 2차 시범운영을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지난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작년 11월에는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4대 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 생태계를 가진 장항습지는 20만평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가 공생하고 있다. 겨울에는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도래하며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1차 시범운영을 하며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고양시는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2차 시범운영을 하면서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람사르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범운영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장항습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강산이의 모험' 등 3편의 4D 영상이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하고 외국인을 위한 영어 해설도 제공한다. 또한 고양시는 2차 시범운영을 기념해 고양자전거학교에서 제작한 고양생태하천지도 특별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4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출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 임기 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구리-서울 통합추진위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갈매동 추진위원회로, 고범석-이보경 공동위원장을 대표로 갈매동 발전과 구리시 서울 편입을 위해 발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내빈, 범시민추진위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위원장, 갈매동 주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구리-서울 통합을 갈구했다. 출범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구리시 서울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범시민추진위 임원 소개, 임원진 선언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고범석 갈매동 추진위 공동대표는 “이번 발대식을 빛내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준 백경현 구리시장님과 많은 시민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구리시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 갈매동 관련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란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염원인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축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서울 편입은 우리 구리시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 선즉제인(先則制人,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 자세로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공개모집한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뤄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크루별로 신청서식을 작성해 이메일(rusl330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참여 및 기타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내달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오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는 추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미디어센터 주관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제작'을 수강한 12명과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열고 청강 후기를 공유하고 수업 회수 증대, 심화과정 개설 등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강좌는 시민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생성형 AI 기술 활용법을 배우고 이를 영상 제작에 적용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수강생들은 간담회에서 강좌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수업 연속성 유지, 다양한 시간대와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운영, 수업 횟수 증대, 심화과정 개설, 대여장비 품목 확대 등이 제안됐으며, 강좌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가능성을 확인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 심화과정이 개설되면 더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지영 홍보미래담당관은 1일 “시민 열정과 참여 덕분에 이번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동두천미디어센터를 동두천 창의력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미디어센터는 2월 강좌로 '포토샵 마스터 과정', '프리미어 프로 영상편집 기초반', '시니어 스마트폰 영상제작' 등 3개 과정을 준비했다. 세부 사항은 동두천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 등 복합적 경제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 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월 첫째 주부터 공무원이 함께하는 '관내 식당 이용의날'을 운영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우리 양주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양주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식당 이용의날은 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0명이 넘는 양주시 소속 공무원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 2회 요일별로 관내 식당을 자발적으로 이용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시행되는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날'과 병행 추진돼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춘 이번 사업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소비 촉진에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탄소중립 실천-공감대 확산 ‘가속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 시민과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환경보호 가치관을 정립하고 나아가 생태 보전 실천을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인류 생존이 걸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더 다양하게 추진한다"며 “시민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실천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시민 환경지도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주관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작년 말까지 시민 330명을 환경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단체,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과 협력해 생동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고양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은 씨앗이 새싹을 틔워 나무가 되는 과정처럼 씨앗(유아)-새싹(초등학생)-트리(청소년)-기후환경학교(성인)로 연령별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성인 기후환경학교는 해를 거듭하며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7~8월 8주간 진행된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학자에게 듣다, 기후위기 현재와 미래' 과정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누적 인원 1475명이 참여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고양시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환경교육 기반 강화를 비롯해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4개 영역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과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면 교육효과가 배가된다. 고양시는 유아(누리과정), 초등, 중등 교과과정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으며 환경부 심사를 통해 우수환경교육에 선정돼 공신력을 확보했다. 고양시 만에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고양시씨앗기후환경학교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 △지구야!우리는 참 닮았다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 등으로 작년에는 4978명이 참여했다. 2023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초등-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 분야 교원직무 연수'를 추진하고, 온라인 교육자료와 교재를 지원해 학교 환경교육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했다.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협력사업인 미래 생태교육 '고양다잇다, 공유학교'를 고양시 환경교육센터가 맡아 관내 초-중-고등학생 144명이 이수했다. 고양시는 지적장애 학생 특수교육 기관인 홀트학교 교사 제안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환경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야 할 지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신체적 불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신체적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내용은 누구나 지구공동체 일원임을 인식하고, 작은 일이라도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구성됐다. 작년 9월 환경부는 이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올해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2021~2025) 마지막 해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와 고양시 직원 대상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우수 환경지역 보전 가치를 알려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실천이 확산되도록 노력한다. 특히 고양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2차 환경교육계획(2026~2030)에 충분히 담아 시민이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사업 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인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공모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2년 이내 여성기업(여성기업 지원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 신청은 내달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goyangsiup@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세부 내용은 고양시 또는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최장 2년이다. 입주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 촬영실,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 기업 홍보 활동을 돕는 지원도 포함돼 있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31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여성 창업자가 성장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역 주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을 내달 3일부터 3주간 접수한다.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내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총예산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년 대비 75% 이상 늘어난 3500만원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500만원~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기존 일반 사업 외에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창천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한정해 집중적으로 사업 제안을 받는 전형이 추가됐으며, 여기에 선정되면 자부담 면제와 함께 최대 1000만원(상권 활성화 유형에 한함)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자원 조사 △상권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로 나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구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으로 구리 전역과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변화와 성장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이 우리 도시를 적극 변화시켜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올해 1월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자동차 취득세를 신고할 때 감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2000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를 비롯해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다. 2자녀 가구는 50% 감면을, 3자녀 이상 가구는 100% 감면(취득세 200만원 초과할 경우 15% 과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승차정원 6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최대 70만원,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원까지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고엽제 후유증 환자(경도 이상),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은 단독 또는 가족 공동명의로 차량을 등록할 경우 △2000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에 대해 취득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31일 “이번 개정은 2자녀 가구를 포함한 더 많은 다자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민생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며 “납세자가 취득세 감면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됐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은 취득일이 작년 12월 31일까지인 차량에 한해 적용되니, 납세자 주의가 필요하다. 취득세 감면을 신청할 때 누락이나 실수가 없도록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하며, 감면받은 후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등 추징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을 받은 차량의 소유권 이전, 세대 분리 등 사유로 인해 취득세가 추징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내달부터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추가 공개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 현재 파주에는 249개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며, 올해 3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만 카페-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네이버 포털사이트 및 카카오맵 등에서 검색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파주시는 매년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선 경고, 지정취소 등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31일 “경제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 정액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농지 면적 1000㎡ 이상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영농종사 포함) △농업 외 소득 2000만원 이하(가구원 총소득 4500만원 이하 포함)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여부와 농지 면적에 따라 1~3구간으로 구분되며,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작년 1ha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상향 조정됐다. 아울러 비진흥지역 밭의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해 농업인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신청은 작년 공익직불제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만 가능하며,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다.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해야 한다.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은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받은 기존 수령자 △후계농, 전업농, 청년농업인 등으로 선정된 경우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 포천시는 접수 후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변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 뒤 12월 초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상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31일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며 “특히 의무교육 이수와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니, 지급 전에 17개 준수사항을 꼭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도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언제든지 농업직불제 통합콜센터로 전화(133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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