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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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 수지노인복지관서 배식 봉사활동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수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이날 반찬을 배식하고, 식기를 정리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지노인복지관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복한 식당'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3500원에 이용도 가능하다.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주기적으로 찾아뵈어 일손도 거들고, 말동무가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등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

이상일 “명지대 반도체특성화대학, 반도체 인재 양성 초석 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명지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에코팹(ECO FAB)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정동철 호서대 사업단장, 명지대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핵심인 에코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이 앞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 실습 과정도 준비돼 있어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산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용인시에 세계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고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 확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해 인재 양성에 더 공을 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에코팹 시설을 살펴 봤다. 명지대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자연캠퍼스 제3공학관 지하에 약 100평 규모로 클린룸, 장비분석실, 가스저장실, 분석계측실, 강의실 등을 설치했다. 명지대는 반도체공정실습, 박막장비실습, 진공기술실습, 제어프로그래밍 등 반도체 교과목과 연계한 공정 실습을 진행한다. 에코팹은 배출가스, 수처리, 전력 모니터링 등 친환경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을 적용한 실습용 팹이다. 팹(FAB)은 제조를 뜻하는 Fabrication을 줄인 말로, 반도체 제조시설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11일 명지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IFEZ 혁신성장 플랫폼’ 개최...글로벌 진출 성공 경험과 협력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IFEZ 입주기업과 인천 스타트업 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3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이리스코리아, 강운공업,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월드헬스시티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유관기관·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IFEZ 혁신성장플랫폼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부스트 스타트업'에 참여한 인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인을 초청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꾸며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윤원석 청장도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패널 토론에 참석한 스타트업은 지난달 미국 트랙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UKC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들과 활발한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일 트랙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오는 11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시아 베를린 써밋 2024'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글로벌 프로그램 경험을 공유하고, IFEZ 입주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청이 스타트업과 입주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정, “민선 8기 시정의 비전 이루도록 최선 다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으로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민선 8기 성남시정의 비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이진찬 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sih31@ekn.kr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2곳 합동개원…8개 반 운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비산3동 비산초등학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1단지)'과 '꿈샘어린이집(2단지)'을 2일 신규 개원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이날 꿈샘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원아 부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고, 이달 2일부터 0~3세 원아 대상 총 8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으로,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5곳이다. 오는 연말까지 안양시는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더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는 2024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1차 모집에는 7.4:1이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는 8.3:1의 경쟁률을 보여 점차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경기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이번 2차 청년행정인턴으로 총 15명이 선발해 경기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심어주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샤인머스켓 포도 품평회’ 개최...‘TOP 10 우수 농가’ 선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2024년 샤인머스켓 포도 품평회'를 열고 'TOP 10 우수 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으로는 김영길 농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이완용·김철홍 농가 △우수상은 홍사영·김형태·한규용 농가 △장려상은 이문선·정교구·이숙자·노재권 농가에 돌아갔다. 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입상한 농가를 시상하고 선정된 포도를 전시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화성 포도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1차 현장심사, 2차 계측심사, 3차 외관심사 총 3차에 걸친 심사 점수를 종합해 상위 10개 농가를 우수 농가로 선정했으며, 특히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는 외관심사에서는 위촉된 5명의 심사위원이 맛, 착색, 과분, 포도송이의 균일도를 꼼꼼하게 심사했다. 수상자들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기나긴 장마, 폭염, 열대야 등 고품질 과일을 재배하기 어려운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된 농업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준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농어울림 축제 현장을 찾아 맛있는 샤인머스켓을 맛보고 구매해, 화성송산포도가 전국 최고 샤인머스켓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sih31@ekn.kr

경기도시공사, 하남교산 주민생계조합과 현장관리 용역계약 체결...‘최초 사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하남 교산 주민생계조합과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GH구역의 현장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간 지장물 철거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현장관리 용역 중심의 소득지원에 양측이 합의한 이후 실제 계약까지 이른 최초의 사례다. 주민생계조합은 앞으로 3년간 하남 교산 GH구역 내 불법 공작물 설치와 법령상 허가되지 않은 개발행위 방지, 화재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철거전 지장물 노숙자 무단거주 감시,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 차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은 약 11억원 규모로 현장관리를 위해 8명의 조합원을 고용하고 사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조합원 192명에게 균등하게 분배하기로 했다. 일부 조합원이 혜택을 보는 기존 계약 형태와 달리 조합원 전체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GH측은 강조했다. 앞서 하남교산 지구 GH-주민조합 상생협약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GH와 주민생계조합은 이날 용역 계약을 하면서 경기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자립준비지원 전담기관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생계조합과의 현장관리 용역계약은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GH는 개발사업자를 넘어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 복리 이익에 최선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다. sih31@ekn.kr

양주시 규제혁신, 전국 시-군 10년체증 해소 ‘견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이번 규제혁신 우수사례는 양주시뿐 아니라 전국 산업단지 분양에 있어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주시가 24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규제혁신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널리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날 양주시가 발표한 사례는 '지방소멸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 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광역지자체 시장-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을 기초지자체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2022년 2월 중앙법령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2년간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 법률 시행령 개정을 끝내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성과는 신속한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로 지자체와 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양주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실제로 작년 8월 발표된 경제부총리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이번 양주시 규제혁신 사례가 단기간 내 1조 3000억원 기업투자와 3조 7000억원 매출 증대와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4년 지방 규제혁신 추진 방향으로 △현장중심 민생-기업애로 규제개선 △지역밀착형 규제 중점 개선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 설정하고 '양주시 맞춤형 규제혁신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어 기업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소통-․공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오산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성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천 둔치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6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 녹화 전 지난 2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예심이 진행됐다. 400여 팀이 예심에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7개 팀이 본선에 올라 노래와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태진아, 이혜리, 김혜연, 나태주, 그리고 오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성훈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오산시편'은 11월 17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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