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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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정부 투자-관심 견인…비결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석열 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6조원 규모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유치,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선정,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년간 거둔 성과다. 이에 따라 김포시 교통-경제-교육-문화 분야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경기도 변방 접경지역으로 국가사업에서 대부분 소외됐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 숙원과제가 하나씩 해결되며 도시 브랜드가 격상됐다. 김포에 집중되는 국가적 관심은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도전을 독려하는 김포시장과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조직구성, 산하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뛰는 정부공모사업 도전, 연구진과 함께 토론하고 공모사업 평가에서 직접 브리핑하는 김포시장 등이 어우러진 시너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부 회의를 통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존중을 축으로 삼은 조직소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 김포시는 올해 초 실용을 강조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 업무를 선정하고 시정 추진 기조를 굳건히 다졌다. 실용행정을 강조하는 기조 속에 김포시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국비공모사업 도전이 시작됐고, 공직자들 행정경험과 김포시장 폭넓은 네트워크가 조화를 이루며 각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 김포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길목에 있다. 교통, 경제, 교육, 관광 등 다방면에서 7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중이고, 시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러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김포시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산하기관과 함께 이뤄낸 것이다. 시민 신뢰와 참여가 김포를 새로운 길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박달우회로 ‘구간단속’ 시행…캥거루운전 단속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달부터 안양시 박달우회로(박석교~충훈2교) 1.2㎞ 구간 양방향에서 과속 구간단속(제한속도 50km/h)이 시범 운영된다. 정식 단속은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간단속 시스템은 시점과 종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통과시간으로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종점의 지점 단속도 병행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박달우회로 시점과 종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1997년 개통된 박달우회로는 경수대로와 박달로를 잇고, 시흥(목감) 및 광명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대형차량(덤프, 화물차 등) 통행이 빈번하고 상습 과속차량도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변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되고, 특히 주변 주민은 야간시간대 규정 속도(50km/h)를 초과하는 대형차량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안양시는 구간단속으로 지점단속 한계(단속카메라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고 이후 다시 가속하는 운전행태, 일명 캥거루 운전)를 보완해 시속 50km의 정속주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간단속이 시행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야간시간대 도로교통 소음을 최대 4㏈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안양시는 전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여러 차례 경찰서와 현장조사 등 협의를 거쳐 박달우회로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고, 박달우회로 구간단속이 시범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 확보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폭넓게 검토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유정복, 추석 연휴 마지막날 응급의료현장 집중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병동 등을 둘러보고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올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첫 명절로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시에는 특이사항은 없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모두 2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보건소·인천의료원 등 25개 공공의료기관, 문여는 병·의원(누계 3045개소), 약국(누계 1,927개소), 공공심야약국(31개소) 등을 운영했다. 또 추석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는 1인당 10만원의 인력수당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앞서 유 시장은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응급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에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명절 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대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의료진들이 현장을 지켜준 덕에 의료 공백없이 지날 수 있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와 배후 진료에도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유정복, 北 소음방송 피해지역 방문...쓰레기 풍선 처리 대응 상황도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자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이며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했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에서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접경지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듯이,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시흥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운영 ‘눈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에너지와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목감동 정류장 1곳에 설치하고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버스정보안내기(BIT는 버스정류장에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장소는 목감동 '목감호수품애-중흥에스클래스(정류장 번호: 25-678)'다. 해당 승강장은 버스 표지판만 설치돼 있고 전기 인입이 쉽지 않은 지점인데다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버스 이용객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번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운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는 태양광에너지와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해 폴 형식으로 설치됐으며, 100% 태양광 에너지로 태양광 충전 없이 30일 이상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써 장마철이나 야간에도 시민에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주간에 액정 표시기(LCD)보다 시인성이 뛰어나며, 야간에는 빛 공해가 없어 기존 액정 표시기(LCD)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이상 줄여 친환경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액정 표시기(LCD), 발광 다이오드(LED) 타입의 버스정보안내기 장비보다 저렴하고,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전기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도시 외곽부 버스정보 취약구간 및 전기 인입이 불가능한 교통사각지대에 버스정보안내기 장비 설치를 추진하는데 전기공사 및 장비 예산이 많이 들고, 장비 설치가 어려워 방안 마련에 고민해왔다. 이번에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를 통해 장비 운용 점검과 효과 검토를 진행하고, 장비 운용 효과가 크면 버스 표지판과 결합하는 등 추가적인 시민편의 서비스를 연계해 장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태양광에너지와 전자종이를 이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전기공급이 어려운 지점과 도시 외곽부 버스정보 취약구간에 장비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군포시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통합체계 구축, 고위험군 위기대응 관리 및 교육, 2023년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3개 우수 시를 선정했다. 군포시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사회 환경을 조성했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인구 및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주민의 자살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과 자살위기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선정에서 군포시는 취약인구 밀집지역 내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집단 프로그램과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환경 구축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주민이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자살위기 응급대응 체계를 형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포시가 그동안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군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안산 대부포도에 빠져볼까? 28일 대부포도축제 개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대부도에서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대부포도축제에서 안산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마라톤대회 △대부해솔길걷기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했으며, 관계부서-시의원-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사항 확인 등이 이뤄졌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그동안 축제 진행 경험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이를 재점검했다. 이번 축제에선 직거래장터와 공연-체험장소 이원화로 포도농가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축제 첫날에는 대부포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이틀 동안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현장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포도축제가 안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부도의 자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며 “특히 보다 많은 시민이 대부포도축제에서 힐링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25개동 주민대화 돌입…내년 예산대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예산편성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지역 시-도의원, 주민이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 대화에선 민선8기 2년간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을 듣는다. 주민과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정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중 891건을 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어 82.5%의 추진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처리가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및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청소년 불법도박 멈춰!”…김경일 파주시장 동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 3월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인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하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해 청소년 도박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청년센터 ‘청년마음 성장’ 예술심리프로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0월 프로그램 '청년마음 성장 예술심리'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오는 19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마음 성장과 정서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청년이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년센터는 취업상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실전! 점포창업 등 취-창업 위한 프로그램 △청년금융 △기초영어회화 △야, 너도 마술할래?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교실인 △웅녀의 감바스와 퀘사디아 △컬러 티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을 겪는 청년을 위한 1대1 전문심리상담으로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청년센터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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