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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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 설치-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및 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기관에선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5060세대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남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일하고 싶은 중장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양주테크노밸리 기업유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서울 구로구 소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GH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벤처생태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테크노밸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다산행복센터, 추석맞이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2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과 질서 유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소속 50여명은 다산역세권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선형공원 일대 상가에서 합동순찰에 나섰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지역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며, 범죄 사전 예방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동은 인구 10만이 넘고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특히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신도시로서 자녀에 대한 치안과 안전 욕구가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위상을 높여가는 안심 1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전기차 충전시설’ 176곳 전수점검 돌입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명아 구리시 환경사업소장은 12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9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안내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9월 중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곳 1391기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수점검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수점검에 앞서 구리시는 8월 말 구리소방서-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지속적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는 주말을 합쳐 총 5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길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계획도 세웠다. 추석연휴 첫날인 14일(토)과 둘째 날인 15일(일)은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를 진행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16(월)이다. 따라서 시민은 15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리시는 연휴기간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은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긴급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숲과 지형을 활용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해 유아들이 숲과 자연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릉산 자락길 일원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5000㎡ 규모로, 설치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이 포함된다. 구리시는 내년부터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울라 향후 접근성, 입지여건 등에 따라 공원 및 산림에 거점별로 유아숲을 확대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금광연 하남시의장 “동서울변전소 증설자료 제출하라”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쳤다. 하남시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 891억원(일반회계 9785억원-특별회계 1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3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000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과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성된 예산안 중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인데도 본예산에 전액을 반영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해 불안정한 상태에서 사업 추진이 되는 예산안이 있었다"며 “2025년 본예산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사업비 등 필수예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본예산에 편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한옥 지원 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재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남시민 대의기관인 시의회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 걱정과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자료 제출과 공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6건 심사의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2일 위원회실에서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안은 안전교육, 안전전문인력 배치, 안전장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등 재난복구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김동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시설물 관리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설치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규정이 담겼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의 운영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으며 홍보대사 활동사항 및 품위유지, 콘텐츠 저작권 귀속, 예우 및 포상 등 홍보대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조례안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정애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인감 및 주민등록 업무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정책을 현실화하고자 인감 및 주민등록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한정되던 민원업무 관련 보험-공제 가입대상 범위를 여권-차량등록-지적 등 각 분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간위탁사무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위임사무에 대한 민간위탁 승인 주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사전에 수탁기관이 지정된 사무에 대해선 남양주시의회 동의 예외규정을 신설하는 등 민간위탁 사무운영 보완에 필요한 규정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지원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자 비법정전출금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규정 신설에 따른 보고 및 검사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 의결한 안건을 오는 1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의회, 스포츠관광-6차산업 활성화 용역보고회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1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위원장 황선호, 간사 오혜자 외 5인)와 △양평군 6차 산업 연구회(위원장 지민희, 간사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해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는 양평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등산, 트래킹, 수상 스포츠 등 레저 활동과 관광산업 연계를 통해 양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양평군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는 전국 6차 산업의 유형별 발전 방향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과 법적 특례 등을 조사해 양평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선호 위원장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이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주문했다. 지민희 위원장은 작년에 제정된 “양평군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예로 들면서 양평군 6차 산업 발전을 위한 양평군의회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참석한 의원들은 관련 내용에 대해 전문적인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정책연구 방향과 보완하고자 하는 내용을 수행기관에 요청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연천군의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장병 노고 격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천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5사단, 25사단, 28사단 및 22관리대대)에 들러 군 장병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국군장병에게 위문금 전달과 함께 각 군부대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방의무를 다하는 군부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항상 명절에도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장병 덕분에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연천군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연천군민으로서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례안 3건 원안가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의 안정적 자립생활을 돕고자 지원하는 대상과 내용을 확대 및 구체화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 조례안은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계획 수립, 자립에 필요한 주거-생활-교육-취업 등 지원, 사무위탁 및 준수사항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했다. 한송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공중화장실 관리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리카드 작성, 청소 상태-비품 현황 확인 등에 전자적 방식 관리방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박태순 안산시의장 “시정 요구사항 부응 철저해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2일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심사해온 안건과 본회의에서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해 총 40건을 이날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에 예결위 결정액에서 안산미래연구원 운영 예산액이 삭감 조정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돼 두 안건에 대한 표결이 실시됐다. 수정안은 부결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이 가결되면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안산시 제출 예산액에서 30억2379만원이 감액된 2조 4215억648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밖에 '안산시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과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현옥순)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됐다. 아울러 지역현안에 대한 안산시의회 입장을 담은 '안산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설호영)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적기 개통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송바우나),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진상규명 및 보상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박은경),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구간 지하화 선도 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학교 내 불법합성물 성범죄 전수조사 및 피해자 보호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현옥순) 등 5건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태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집행부는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쟁점 사안들을 행정과정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 요구사항은 동일-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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