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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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홍천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가공판매업체 10곳이 참가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고 시식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참가업체는 기리네 표고, 반석농원, 신선놀음, 아로마라이프,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티앤라이프, 향교골 장아찌, 홍천강 표고버섯, 홍천남산식품, 샵봉 초콜릿이다. 방문객들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는 이때 품질 좋고 맛 좋은 지역산 농식품을 저렴하게 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지역산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산물 및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를 주제로 9월 한달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지난 5월~6월에도 군에서 발생했던 만큼 가을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6일은 에덴양봉원에서 농업인 대학'양봉경영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미래농업인반'을 교육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으로 나와 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대현 도의원, “예비비지출 투명성·공정성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전체 예비비에 대한 의회의 사후 통제가 강화된다. 박대현 도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6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비비지출 승인 조례로 지난 4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초과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구성된다. 예비비지출내역은 다음해 결산시 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에 포함돼 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할 수 없다. 또 예비비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다음해에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지출은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례안은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 예비비를 지출하기로 결정하거나 지출한 경우 분기별로 내역을 작성해 각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대현 의원은 “강원자치도의 예비비지출액이 적지 않은데 이번 조례안의 제정으로 예비비가 적절한 용도에 사용되도록 하고, 의회의 예비비지출에 대한 사후 통제가 강화돼 예산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ess003@ekn.kr

한종현 원주테크노밸리 원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은 6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한 원장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원장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착한 소비·생산 유도 및 확산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때라며, '바이 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종현 원장은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겠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과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은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효석문화제 6일 개막…메밀향기 가득한 가을 정취 ‘물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평창효석문화제'가 6일 오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박한 가운데 메밀밭을 찾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메밀꽃을 즐기며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올해 축제는 문학산책, 동내한바퀴놀이, 산양삼경매, 허생원과 당나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15일까지 진행된다. ess003@ekn.kr

추석명절 맞이 치악산 둘레길 환경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연간 35만명이 다녀가는 원주시 명품걷기 여행길 '치악산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로타리클럽을 비롯한 9개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6일 치악산둘레길 1코스 시작점이면서 11코스 종점인 국형사 주차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이번 추석 치악산둘레길을 찾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ess003@ekn.kr

어린이도의회, 강원도의회서 6일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의회는 6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 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초등학교 급식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금지에 대한 건의안' 등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어린이도의회 활동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시민으로서의 필요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들이 사고와 행동을 가치 지향적으로 전환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전국 최초(初)·최고(高)·최장(長) 자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6일 오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는 전국 최초(初), 최고(高, 높이 100m / 25m×4구간), 최장(長, 길이 200m / 50m×4구간)으로 설치되는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치됐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9억여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 4구간(1구간 50m)을 준공했다. 지난 2018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을 시작으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개통되었고,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에 더해 연말까지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이 모두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긴,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다. 원주 대표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둘러보고 많이 피곤할 즈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며 “올해까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완성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고 현재 조성 중인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관광자원과 추가 연계해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기 시의장은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는 원주의 관광명소이다. 오늘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계기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말 케이블카까지 준공되면 완벽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원주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시의회에서도 시의 관광정책에 맞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엄기호 도의원, ‘강원자치도 국기게양일’ 제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엄기호 도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5일 기행위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기보급사업 및 지원사업 등을 신설했다. 또한 자치도 출범에 따라 변경된 도민의 날을 국기게양일로 지정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는 국기보급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국기선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엄기호 의원은 ““국기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국권, 국위 및 존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다. 국기게양에 대한 인식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국기게양대 미설치 등으로 인해 국기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국기게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도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ss003@ekn.kr

박대현 도의원,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조례 제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대현 도의원(국민의힘, 화천)은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을 제한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가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일제 상징물 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심의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대현 의원은 “최근 일본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이 게시돼 국민정서를 해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유사 사례가 발생할 시 지자체가 나설 수 없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청 취지를 밝히며 “일제 상징물이 전시 또는 게시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일제 상징물이 전범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부족한데 기인하며, 본 조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역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고 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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