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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활발한 기부문화…큰 힘 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를 통해 “홍천군 기부문화는 다른 곳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그리고 무궁화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사랑의 손길은 홍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에 동참한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춘천시 소식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 1월 2일 정식 개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2일 오전 5시에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컬링장, 음악연습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평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정기휴관일로 운영한다.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전국 최초 2년 연속 춘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2년 연속 춘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시가 선정됐다. 시는 정부의 혁신 방향 준수, 조직 및 기능 진단 노력, 춘천도시공사 등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 홍보, 예산절감 노력 및 파급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가 꾸준하게 노력해 온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춘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타종 행사 전면 취소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강원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월 1일 0시30분까지 시청과 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더불어 춘천시는 시청 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조기를 게양하고 마을별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해돋이 행사는 간소하게 개최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안전을 살필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신속한 구조와 구조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어려운 시기에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조속하고 완전한 사고수습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춘천시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낮은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든 것을 다시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강원도교육청 소식

◇강원도교육청,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치유 총력 30일 정선 강원랜드서 강원경찰청·강원랜드·강원도박분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정선 강원랜드에서 관계기관(강원경찰청, 강원랜드,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권역 관계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인식개선 교육과 도박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천교육지원청, “유리학교 어때요?"…초등입학 전 학교 투어 화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1시부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화천읍 인근 4개교(원천초, 산양초, 상승초, 풍산초)를 방문하는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 학기 입학 전 사전연수 성격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했다. 2025학년도를 맞어 처음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인근 4개교를 직접 방문해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톺아보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갖고 있었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돼 자녀의 미래에 대한 안도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이 요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해 안심하고 자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기준 완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30일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사업 설명회를 갖고 내년부터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참가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적격심사 기준 완화를 통해 기존 업체와 신규 업체가 모두 실질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도를 시행했다. 바뀐 방침에 따라 앞으로는 실적이 없는 신규 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날 춘천시내 폐기물 수집 운반 허가업체 32개,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용역사업의 개요와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업 방식, 입찰참가 방법 및 낙찰자 선정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행실적과 경영상태에 점수를 부여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신규 업체가 실적을 확보하기 어려워 입찰에 참여할 기회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됐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낙찰자 선정을 위한 이행실적과 경영상태에 모두 만점을 줘 이행실적 등이 없어도 입찰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균등한 경쟁환경 속에서 용역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신규 업체의 원활한 업무 적응과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용역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또 기존 6개 권역에서 수거하던 방식도 10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행정동 단위로 수거 구역을 명확히 조정했다. 시에 따르면 대행업체와 권역 등이 일부 달라지면서 초기 단계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춘천시는 민원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 처리할 방침이다.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공고는 2025년 1월 초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상열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첫 걸음"이라며 “변경된 권역과 수거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 ‘RISE 체계와 대학 특성화’ 세미나 개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30일 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김헌영 RISE 위원장을 초청해 'RISE 체계와 대학 특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시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특성화와 연계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과 대학 교직원 및 영동지역대학과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RISE사업은 지역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이다.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RISE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헌영 RISE 위원장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강원지역의 특색과 정책 수요, 그리고 지역대학이 기존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강점과 특성화 분야를 RISE 체계 기반과 연계할 수 있을지를 중점 설명했다. 또 강원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대학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 특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덕영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헌영 RISE 위원장님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강원RISE사업이 우리 대학의 특성화와 효과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내년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평창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현황은 1820개 농가에서 6269건, 8903일 임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300건 증가한 수치다.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6개소(미탄·평창·방림·용평·진부·대관령)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단기임대 농기계 64종 1211대 전 기종에 대해 50%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농기계 임대 신청 시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평창군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 6월에는 대화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추가 개소하여 평창군 어디서나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무안공항 사고 유감, 시민 안전 성찰 시간 필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치적 혼란에 대형 재난까지 발생해 어려운 시기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상심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원 시장은 30일 오전 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추도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원주시는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원주문화재단 송년콘서트 연기,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조율 중이라고 했다. 원강수 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전 공직자는 국가 애도기간에 숙연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면서 시민의 안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몰, 설맞이 기획전…30% 할인쿠폰 발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공식 인터넷쇼핑몰 원주몰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원주몰 회원을 대상으로 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 추가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입점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고 설 명절 관련 상품으로 구성한 온라인 기획전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특가판매 등 할인행사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지역제품으로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봉산숲 가장자리 기후변화대응 숲…국비 4억5천만원 확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봉산동 1073-24번지 일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완료 후 방치된 토지로, 생태계 교란종과 위해종이 우점하고 있어 생태환경 복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시는 국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봉산숲 가장자리 기후변화 대응 숲'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숲, 야생초화원, 생태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인접한 치악산 바람길 숲(봉산정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 “생태환경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태복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 '한라대학교 첨단분야 인재양성 진로교육' 30일까지 실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지원사업 '한라대학교 첨단분야 인재양성 진로교육'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메타버스, 3D펜 등 5개 첨단분야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한라대학교로 찾아오는 캠프형 교육을 병행해 매지초, 삼육중, 미래고 등 9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첨단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6일 상지여중 학생 230여명이 한라대학교를 방문해 첨단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대학 시설을 관람하며 관내 대학 진로를 탐색했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지역 내 학생들이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지대, 경동대, 한라대 등 3개 대학과 진로체험교육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에는 연세대, 강릉원주대까지 포함한 5개 대학 모두와 함께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ss003@ekn.kr

원주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올 하반기 현안사업 추진과 재난예방을 위한 6개 사업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 현안사업 △치악산 바람길숲 산책로 조성(우산철교 구간) 11억원 △군도 17호(흥업면 사제리) 인도설치 4억원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조성 4억원 등 총 19억원이다. 또 재난·안전사업으로 △주포천 재해예방 5억원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2억원 △태학교 보수 2억원 등 총 9억원을 확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원주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도래미시장 화재상인 조속한 피해 복구 소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지난 27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방문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원주시 전통시장연합회는 화재 피해 점포(제일떡집, 나래분식)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래미시장 상인회에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도래미시장은 지난 11일 밤 9시 화재가 발생해 2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겪었지만 정상 운영을 위해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민속풍물시장상인회장), 김명신 자유시장번영회장, 백귀현 중앙시장번영회장, 이동기 도래미시장상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 CCTV 교체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전통시장연합회 상인 여러분의 지원금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점포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복구를 완료해 도래미시장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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