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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 26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6일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제2회 동화마을 수목원 가을축제'를 한다고 밝혔다. '동화'를 주제로 숲 에코티어링, 목공·원예·수목원 체험과 동화 OX퀴즈,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원주 출신 청년 아티스트 3인이 동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등을 연주하며 공연하는 '숲속 음악회'가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캠핑의자나 빈백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도 운영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가족 등과 함께 체험과 놀이,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수목원 인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나만의 원주 라이프,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인구유입정책 'come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시범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의 자연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주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원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1~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체류 기간은 7박에서 29박까지 선택 가능하다. 원주에서 체험한 콘텐츠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숙박비와 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전입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이영욱 강원도의원, 도정 질문 통해 도정 전반에 대한 대안 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영국 강원도의회 교육위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16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산림훼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해당지역과 홍천군 지원에 대한 형평성 제고, 폐교 관리 활용 방안,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정질문으로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지양하고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개발을 강조했다. 접경지역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 군 장병 지원에 대해서는 “접경지역뿐만 아니라 군사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불편도 무시할 수 없다"며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홍천군르 비롯한 군사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교육행정 질문으로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도내 학교의 폐교가 상당수라며 폐교의 활용방안과 매각·임대 시 마을주민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학교 내 설치된 공덕비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해외연수, 표창 등 대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제언하고 “교사 외에도 교육지원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교구성원 역시 충분한 인정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발전 특구에 선정된 원주 등 10개 자치단체를 제외한 선정되지 못한 홍천군 등 8개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 해당 지역의 교육발전특구 여부가 반영되는 만큼 각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독려를 당부했다. ess003@ekn.kr

한국도로교통공단,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원주시, 수원특례시, 익산시, 천안시, 화성시 5개 지방자치단체와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CT 융복합 교통 인프라 협의체를 확장해 총 21개 기관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전국에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2022년 대구·광주·인천·울산광역시 및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아이나비시스템즈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2023년에는 부산·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청주시, 강릉시, 군산시 6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공단은 전국 신호정보 연계시스템의 유지관리와 서비스 운영 및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첨단 기반시설 구축과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이 개발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체계는 기존 기반시설을 고도화해 전국적으로 손쉽게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하는 내비계애션 신호 잔여 시간 정보도 더 많은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참여 기관들과 함께 연내 약 2200개소에 대한 신호정보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긴급차량 위치 및 경로정보 제공, 실외이동로봇 운행 지원 등 교통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운전자가 첨단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자체 간 연계교통서비스가 향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춘천 호반의 가을 절경을 만끽할 특별 프로모션 선보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는 파크와 호텔 방문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가을철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3가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몬스터캐슬파티'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몬스터캐슬파티' 프로모션이 11월 7일까지 3가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랜드 파크 성인 1일 이용권 1장을 구매하면 성인 또는 어린이 이용권을 1+1로 주어진다. 또 식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호텔 숙박 시 조식 패키지를 최대 25%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레고랜드 호첼에서는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특별 판매한다. 레고 테마룸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입고 상상 속 히어로가 돼볼 수 있다. 킹덤, 닌자고, 파이러츠 테마에 따라 각 개실을 예약하면 테마에 맞는 망토를 어린이 1인당 1개씩 제공한다. 또 호텔 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연말까지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숙객 대상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호텔 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맥주 또는 와인을 주문하면 무료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해피아워 스낵바에는 치즈, 크래커, 올리브, 새우 칩, 팝콘, 브라우니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김영옥 상무(마케팅 담당)는 “레고랜드는 춘천 호반의 가을 절경에 둘러싸여 있다. 가을 시즌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며 “레고랜드는 가을 시즌 동안 다양한 몬수터 댄스파티와 거리 공연, 콘테스트 이벤트, 인기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는 BRICK or BEAT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 현판식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를 10여일 앞두고 만두창업 1호점을 연다. 시는 16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 산업화를 위해만두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그 1호점 만두뱅크가 만두축제가 열리는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업하게 돼 더욱 뜻깊다.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해만두창업 1호점 개점을 축하했다. 정낙삼 만두뱅크 대표는 “지난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문화의 거리에서 만두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탕수만두, 카레만두 등 이색 만두를 개발해 '원주' 하면 '만두'를 떠올리게끔 맛있는 만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주만두축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만두축제의 부스 규모를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해 만두만 판매할 예정"이라며 “원주만두축제에서 맛과 품질이 보장된 60여 가지의 다양한 만두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한라대-HL만도, 원주천 자율주행로봇 실증 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6일 한라대학교, HL만도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최성호 HL만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활용·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앞으로 2년간 원주천(치악교∼태봉교 구간 3km)에서 운행하게 된다. HL만도가 로봇을 개발·제작했으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증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 시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자율주행로봇산업 등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 ‘예산 소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청년정책사업으로 시행 중인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신영재 군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시행 2년차인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473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억7043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비용 부담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18세~20세 청년에게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비 50%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일 예산이 소진됐다고 한다. 이밖에도 홍천군은 지난 2022년 4월 홍천군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비롯해 지난해 청년지원팀 신설,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5개년 홍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 수립 등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50% 지원'을 비롯한 15개 자체사업도 적극 실행하는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발굴, 청년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시설문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문화 확산 및 공단 시설물 이용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설물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원주시민 누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작품 제출로 제한한다. 심사를 통해 총 7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8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조남현 이사장은“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공모전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만들어가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만두원정대&순례단 지원 ‘숏폼’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만두원정대&순례단을 지원하기 위한 숏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만두원정대&순례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면서 '만두이야기'를 숏폼으로 제작하며, 작품은 축제 홍보물로 쓰이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1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만두원정대&순례단 교육을 한다. 숏폼 교육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기획안 및 영상 구성안 작성, 자료 수집, 편집 등 숏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기존에 제작된 만두축제 숏폼과 다른 지역축제 숏폼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만두원정대&순례단 박경희씨는 “내 고장 원주에서 열리는 만두축제를 알리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숏폼 제작에 힘쓰겠다"며 “단순히 축제에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느낀 축제현장을 기록물로 남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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