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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75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시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보험 혜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 등 민생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총1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융자를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들과 1대 1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7억 원, 금융기관 7억 원 총14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175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신용점수 709점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도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IBK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2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대출이자를 최대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으로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뒷받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외국인 포함 모든 시민 자동 가입…내년 3월 1일까지 보장 익산시가 전국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보장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의 보장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이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익산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할 때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탑승 중이거나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했을 때도 보장된다 .또한 익산 외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라도 익산시민이라면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현행법과 보험 약관 등에 따라 △사망1300만 원 △후유장해 최대1300만 원 △상해위로금30만~70만 원 △벌금 최대2000만 원 △변호사선임 비용 최대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30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취지에 걸맞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보험에 가입했다"며 “예상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AI활용·치유농업 등 5개 과정 운영…신입생 135명 입학식 개최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신입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청년 인공지능(AI) 활용반 20명 △온라인마케팅반 20명 △치유농업반 30명 △농산물가공반 25명 △신규농업반 40명 등 총5개 과정 135명이 참여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과정별 전문 이론과 실습, 선진농업 현장 학습 등 20강 이상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인공지능(AI)활용반'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유입 증가 추세에 맞춰 청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장 브랜딩, 영농 데이터 분석, AI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유농업, 온라인마케팅, 농산물가공 등 부가가치 창출형 교육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농업반'은 귀농·귀촌인과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웃도는 신청이 접수되는 등 지역 농업인의 높은 관심 속에 교육생을 선발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전의 첫걸음을 내디딘 입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익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로즈마리·고무나무·행운목 등 공기정화 식물 나눔 익산시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2026나무 나눠주기 사업'사전 접수를 오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무를 키우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233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3주씩 총6990주의 식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 식물은 △로즈마리 △고무나무 △행운목으로, 실내외에서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으며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행운·건강·재물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전 접수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조기 마감될 수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식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형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화분 하나를 가꾸는 일이 가정의 공기를 바꾸고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나무 나눠주기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녹색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김경진 익산시의장, “익산의 목소리를 도정의 중심에서 실현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경진 전 익산시의회 의장이 전북도의원 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각오로 전북도 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며 “더 넓은 무대에서 익산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그동안 익산시의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익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예산심의와 정책조정 과정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전 의장은 “기초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많은 부분이 광역 차원의 예산과 정책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도정의 중심에서 익산의 예산과 정책을 직접 확보하고, 지역 현안이 후순위에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의해 임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점에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 '검증된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큰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농협중앙회 38년 근무경력과 노동조합위원장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조직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동주민자치 위원장과 익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다뤄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전 의장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으로 △농업과 농촌이 존중받는 전북 속에 익산 △노동이 보호받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전북 △동·서 및 도·농간 균형이 실현되는 전북을 제시하고, 제3선거구가 전북 발전의 중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익산에서 쌓은 경험을 전북의 변화와 익산 발전으로 반드시 연결시키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로 전국 최고 평가, 지속가능 미래 선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2026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은 기업·기관·단체 등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모범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공공기관·프랜차이즈 등 3개 부문에서 ESG 경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기관을 선정했으며,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해남형 ESG'비전을 선포하고, 청정환경(E)·안전사회(S)·신뢰행정(G)을 핵심 군정방침으로 삼아 ESG 행정을 전 부서로 확대해 왔다. △생활 속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 △ESG 실천 공모사업 △ESG 캠페인송 제작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ESG 문화를 확산했으며, 기관·단체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확산하는 소통형 정책을 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에 ESG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어업군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녹색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구축, RE100 산업단지 및 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재생에너지 확산과 미래 산업을 결합한 정책을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로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ESG 정책을 국제적 기준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보다 종합적인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해남형ESG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의 뿌리를 지키면서 청정에너지와 AI 기반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개 권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선정,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지역사회'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권역별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밀착형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14개 읍면을 동남부권과 서북부권의 2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읍을 포함한 삼산·화산·현산·송지·북평면을 전담하며, 제2권역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북일·옥천·계곡·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면 등 8개 면 지역을 담당한다. 이들 기관은 어르신의 상황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해결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읍·면 통합돌봄창구와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가사 지원과 맞춤형 영양 도시락 배달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시 전문 인력의 밀착 동행 지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제공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고나 질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시급한 가구가 우선이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사무소 내 '통합돌봄창구' 방문 상담을 통해 접수하며,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과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어르신별 맞춤 서비스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권역별 전담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촘촘히 살피는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최근 B형 독감 확산 조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및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뚜렷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유행중인 B형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제공되는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A형 독감에 감염되었더라도 이후 B형 독감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집단생활을 하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미접종 어린이는 빠른 시일 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기관 및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독감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대 5박 6일까지 프로그램 다양, 비용 최대 70% 지원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 유입 기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에서는 4월부터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전복 채취 등),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1박 2일부터 최대 5박 6일까지이며 관광 동선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회복의 흐름에 맞춰 해양치유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박 3일 특화형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캠핑 리트릿(Retreat) △가족 특화 프로그램 △번 아웃 극복 △치유 푸드 등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해양치유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운영한다. 별도로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장애, 근골격계·대사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은 치유에 대한 증가 수요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을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으로 심신 회복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환자, 가족 단위 등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또 다른 목적은 치유 효과 검증이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가 전후 건강 상태, 심리 지표, 생체 데이터 등을 측정하며 치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고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완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치유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상품화할 계획이다.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생활 인구가 확대되고,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월 초 완도해양치유센터 및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우수한 치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 연구 기관·현장 목소리 청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4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전복 양식의 기후변화 등 위기 대응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주변 해역의 표층 수온은 지난 57년간 약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 생물의 서식지 북상, 유해성 해조류 증가, 생태계 변화 가속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조류 양식의 경우, 고수온으로 인해 채묘 후 종자 탈락 현상이 발생하는 등 생산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다. 전복은 봄철에는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고 여름철에는 고수온으로 폐사가 증가하며 악순환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전복과 해조류의 주산지인 만큼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환경 전문가와 해조류·전복 관련 연구 기관, 관계 단체, 어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완도군수가 △기후변화 대비 수산양식 대응 방안, 고영호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기후 위기와 해양 산성화, 홍지석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연구사가 △남해 서부 해역 냉수대 및 수온 전망, 황은경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 연구관이 △기후변화와 해조류 양식, 전미애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연구사가 △전복 양식 산업 안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신우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업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해조류 양식은 가 이식이 없는 방법으로 전환하고 김의 경우 육상 채묘 및 냉동망 보급 확대와 산 처리 없는 친환경 가공 체계로 전환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전복 산업은 가두리 감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생산량을 조절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홍지석 연구사는 “남해 연근해 해양 변동과 냉수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여름철 해황 전망과 고수온기 수온 예측 정보 등을 제공해 수산 재해 대응에 기여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황은경 연구관은 “완도군 해조류 양식의 적정 시기를 분석하고 예보 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선발 육종으로 고수온 내성 품종 개발과 김, 미역, 다시마 이외의 대체 품종을 발굴해 현장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해조류·전복 양식의 구조적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참석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해조류·전복 산업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으로 유망 양식 품종(감태·곰피) 종자 공급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어장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품종(감태) 시험 양식, 전복 먹이 대체 자원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산면 남동 측 해역을 대상으로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양식'을 추진하며, 해조류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 기존 식품에서 해양바이오산업, 에너지 등 해조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전략을 세우고 있다. 마이진팬클럽 블루, 보훈단체, ㈜씨월드고속훼리,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 관내의 기관과 사회단체가 '모아드림'에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모아드림'은 진도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합모금사업이다. 올해 모아드림에는 △마이진팬클럽 블루 1026만2280원 △보훈단체(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211만원 △㈜씨월드고속훼리 1000만원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1000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진팬클럽 관계자는 “진도 출신인 마이진의 생일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드림은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2억6200만 원의 모금액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330가구에 약 1억12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도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동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 약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지역사회 내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기존에 지정된 선도단체 9개소, 가맹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의 승인을 받아 지정된다. 앞으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치매 친화적인 진도군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점차 확대되면서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진도군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0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5개소가 됐다. 해당 모집은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사업장은 진도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단독] “영암 중학생 해외체험 사업인데 서울 대형 여행사 선정…지역 여행업계 반발

영암=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 영암군이 추진하는 중학생 해외 역사문화 체험학습 용역사업을 두고 지역 여행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사업이지만, 수억 원대 예산이 구조적으로 수도권 대형 여행사에 유리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다. 6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2026 영암 중학생 해외역사문화 체험학습' 위탁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 예산은 5억9340만원으로, 영암지역 11개 중학교 3학년 약 400명이 해외 역사문화 체험학습에 필요한 항공·숙박·식사·현지 교통·기관 방문 섭외 등 전반적인 여행 운영이 포함됐다. 하지만 제안서 평가에 참여한 업체 구성과 결과를 두고 지역 여행업계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역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입찰에 서울과 부산 등 외지 대형 여행사가 참여했고, 일부는 코스닥 상장사 수준의 규모"라며 “지역 업체들은 직원 수나 운영 규모 평가에서 점수를 받기 어려운 구조라 경쟁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에서 수십억 매출을 올리는 업체라도 인력 규모가 수도권 대형 업체보다 작을 수밖에 없다"며 “지역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전국 경쟁으로 진행되면 결국 수도권 업체가 가져가는 구조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 재원이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사업 예산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 관계자는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 살리기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지역 학생을 위한 사업 예산이 수도권 업체로 흘러가는 구조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 방식이 계속되면 지역 여행업계는 물론 청년 일자리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사업을 추진한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법적 절차에 따른 계약 방식일 뿐 특정 지역 업체를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체험학습 특성상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이 방식은 규정상 지역 제한을 둘 수 없어 전국 단위 경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해 객관적으로 진행됐으며 재단이 특정 업체를 선정하거나 지역 업체를 배제한 것은 아니다"면서 “가능하다면 버스 이용이나 물품 구매 등 일부 부분에서 지역 업체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여행업계는 “지방 교육사업이 대형 업체 중심 경쟁 구조로 운영되는 현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방식과 지역경제 고려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8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을 벌였고 서울에 주소를 둔 M투어가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개 업체만 참여해 전남 지역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익산시장 예비후보 3인, 혁신도시·민생지원·소각장 이전 공약 경쟁 리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익산시장 예비후보들의 공약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황세연 출마예정자는 제2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20개 유치를 약속했고, 조용식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전략적 동행을 내세워 민생 현장을 누볐다. 박경철 예비후보는 부송동 쓰레기 소각장과 제1·2산단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겠다는 도시 구조 재편안을 공개했다. 전북도가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도지사 공약으로 확정한 가운데 세 후보 모두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차별화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표심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황세연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익산의 멈춰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공공기관 유치로 잃어버린 인구 30만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제2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20개 총력 유치를 약속했다. 황세연 출마예정자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익산의 소멸 위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익산 인구가 2026년 현재 26만 명대까지 추락했는데, 정부의 전북도 공공기관 50여 개 추가 이전 발표는 익산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익산을 제2혁신도시로 지정해 전북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단순 이전이 아닌, 익산의 산업 구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알짜 공공기관 20개를 유치해 7만~10만 명의 인구 유입을 끌어내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장·도지사·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익산 공공기관 유치, 컨트롤 타워' 즉시 가동 및 도시계획, 부동산, 대외협력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예비후보는 “서울에 가지 않아도 내 고향 익산에서 공공기관에 취업하고,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삶이 가능해진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 명문 학교 신설, 대형 병원 유치를 통해 수도권 부럽지 않은 프리미엄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공공기관 이전 약속의 핵심은 가장 준비된 도시 익산이어야 한다"며 “과거 전북의 행정·교육 중심지였던 익산의 위상을 되찾고, 전주 편중을 막고, 호남선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 허브 익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이 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타운홀미팅 때 “정부와 함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혁신 중심지로 만들겠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밀착 동행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재명과 동행한 후보'라는 이미지가 부각 돼 연일 화제를 모은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주 신중앙시장 방문 때 밀착 동행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근거리에서 밀착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과 시민들의 민생 상황을 가까이에서 공유했다. 정월대보름을 앞둔 이날 방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찰밥과 동치미 등을 직접 구입하고, 고추튀김 등 시장 먹거리를 시민들과 나누며 전통시장의 정을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 예비후보는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갈치조림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시장 매출 현황, 시설 정비 문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이날 동행을 마친 뒤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민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대통령과, 그리고 시민과 함께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전통시장 방문 동행을 두고 조 예비후보가 단순한 일정 참여를 넘어 지역 민생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전북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발표된 정부 정책 중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혁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청년이 돌아오는 새로운 익산을 정부와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부송동 쓰레기 소각장과 익산 제1·2 산업단지의 외곽 이전을 공약으로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은 인구의 34.3%인 시민 10명중 3명이 발암물질 노출 위험이 있으며 고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주변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15년 된 부송동 쓰레기 소각장이 17년째 운영되고 있는데 거주민이 없는 외곽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53년 된 제1산단과 43년 된 제2산단의 완전 이전을 약속하며, 공약이 실현된다면 익산 시민들은 50년 동안의 오랜 악취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최초의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외국인 투자구역 확대 입법 추진과 특별법 제정 입법을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민들의 로컬푸드를 출범시킨 주역으로써 익산 순수 농민의 우수한 농산물 품질관리는 식품원료, 가공 완제품, 홍보, 수출, 품질 등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특별 대책을 수립해 익산의 7만 농민들의 수입과 생활수준을 대한민국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여론조사 참여를 거부하고, 민주당 경선 완료 후 본선에서의 여론조사만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당 제명했다면서…“외국인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 ‘민주당 누리집’에 등장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외국인 처녀를 수입하자'는 발언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 외교 문제까지 번졌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으나 민주당 전남도당 누리집에는 여전히 '현 진도군수'로 소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전남도당 누리집에는 김 군수의 성명과 학력, 주요 경력등이 담긴 프로필과 함께 '현 진도군수'로 소개돼 있다. 학력으로는 '베델 칼리지 & 세미너리 필라델피아 교육학 학사'가 상단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4일 열린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 타운홀 미팅에서 “스리랑카나 베트남 그쪽 젊은 처녀들을 수입 잘 해서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고, 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 발언이 공중파 방송에 생중계됐다. 김 군수의 발언이 확산되자 민주당은 5일 뒤인 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중대한 징계사유가 발생한 당원 1명에 대한 비상징계안을 최고위에서 전원 만장일치로 제명 의결했다. 이처럼 당적이 없는 김 군수의 프로필이 공당의 공식 누리집에서 현직 군수이자 당 소속 인사처럼 소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당 공식 누리집의 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같은 주요 공직자의 경우 당적 여부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확한 정보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제명된 인사의 프로필이 당 공식 홈페이지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관리 소홀로 비칠 수 있다"며 “정당의 공식 정보 창구인 만큼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누리집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단독]“윤, 입틀막과 뭐가 다르나”…‘국감기간 골프’ 민형배 고발했던 시민 “공포심 느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지난 2024년 '국감 기간 골프' 논란을 고발했던 시민이 되레 무고 혐의로 고발되면서 이른바 '윤석열식 입틀막'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시민은 지난 2024년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지인 및 기업인들과 골프를 쳐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인물이다. 그러나 해당 사안은 무혐의 처리됐고, 이후 민 의원 측은 시민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 역시 무혐의 종결 처리됐다. 지난 3일 광주 남구 한 커피숍에서 에너지경제신문 기자와 만난 50대 시민 A씨는 민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뒤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는 시간과 무혐의 처분이 난 긴 시간 동안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A씨는 “피소고인 신분이 된 이후 가장 먼저 든 감정은 두려움이었다"며 “듣기 싫은 소리를 못 듣는 정치가가 거대 도시의 유력 정치인으로 군림하는 게 맞느냐"고 반문했다. A씨는 이어 “140만 광주시민 중 1명이 문제를 제기한 것일 뿐"이라며 “그 의견을 고소로 되받아치는 건 권력의 대응 방식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권에서 보던 입틀막 방식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며 “권력자가 마음먹으면 사업하는 시민 한 명쯤은 얼마든지 압박할 수 있겠다는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A씨는 지역 정치권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광주는 넓지 않아 누군가는 다 연결돼 있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괜히 찍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며 “그래서 밖에서는 말을 아끼고 흉보지 않았다. 무서워서다"고 그동안의 압박감을 토로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몇 시간씩 조사를 받으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질문이 의도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며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릿해진 부분도 많은데, 그 자체로 부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초에 고발에 나선 이유는 단순했다"면서 “국감 기간에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너무 싫었다. 그게 싫어서 나섰을 뿐인데 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먹고 사는 것도 바쁜데 수사기관에서 연락이 오고, 출석 요구 문자가 오면 솔직히 겁이 났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후회한 적도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적어도 공직자는 본인 편만 보지 말고, 비판의 목소리도 감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렇지 않으면 시민은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A씨의 사례처럼 정치권력자를 감시하기 위한 시민의 문제 제기와 고발이 형사 대응으로 이어질 경우 위축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치권력자의 고소권 남용을 견제하고 시민의 감시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크다. 민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문제메시지를 통한 반론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민 의원은 지난 4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당시 고발장의 내용을 보면 저와 전혀 관련이 없거나 사실이 왜곡돼 있어 확인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의원실에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보좌관에게 취하하라고 했는데 취하가 안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안형주 “서구를 메가시티 심장으로”…광주시의원 출마 선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안형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5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년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원으로 4년간 주민 곁에서 답을 찾고 이를 정책으로 실천해왔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을 지역 정치의 최대 과제로 제시한 그는 “2026년은 전남광주특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서구가 메가시티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마륵동 군 공항 이전 부지 미래산업 중심지 조성 △서창~운천 녹지를 잇는 '그린 로드' 구축 △지자체 자립형 복지 안전망 강화 △골목 안전 확대와 주민주권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마륵동 군 공항 이전 부지에는 AI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콘텐츠 산업을 배치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개발 이익은 시민의 삶과 일자리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창에서 운천까지 녹지를 연결해 생태·문화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광주지역돌봄 특별기금'을 통해 등급 외 돌봄과 야간·휴일 돌봄까지 책임지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정치는 우리 아이의 교육과 골목의 안전,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라며 “서구가 키운 정치인으로서 광주의 더 큰 도약과 전남광주특별시 시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의원 재임 기간 최초로 '주민조례발안제' 발의를 추진하며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탄핵 정국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삭발한 뒤 지역 현장을 돌며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안형주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1986년 나주시 금천면에서 태어나 광주 서구 화정서초, 송원중학교,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ROTC 46기 중위로 전역한 그는 전남대 정책대학원 부동산 및 지역개발학과 석사 학위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부동산 및 도시재생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2022년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익산, 32억 규모 지원 사업 본격...‘U-15청소년 야구단’ 창단·맞춤형 외국어 방과후 수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취업 준비부터 지역 정착, 자산 형성까지 청년의 자립을 돕는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32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등 3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및 근로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당은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진로개발·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320여 명을 선정한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사회초년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3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사행성·유흥업종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건강관리, 교육,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로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6개 분야에서 최근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이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 금액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포함해 최대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 참여자는 금융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저축 습관 형성과 생애 재무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의 근로 청년이다. 특히 익산시는 올해부터 청년활력수당과 지역정착 지원사업 지원금의 일부를 익산사랑상품권'다이로움'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은 선착순이 아니라 기준에 따라 평가해 선정되는 만큼 공고문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달라"며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연계 모델…지역 인재 유출 방지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U-15청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시는 5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단 창단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클럽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익산시 청소년 야구단은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자연스럽게 잇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창단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건강한 체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야구단 창단은 익산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 저변을 넓혀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제2외국어 방과후수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방과 후 교육과정은 익산 관내 초3~6학년, 중1~3학년, 고1~2학년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주2회, 총15주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영어는 수준별 파닉스 및 리딩, 제2외국어는 언어별 기초회화로 구성된다. 영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파닉스수업과 중학생을 위한 리딩중심의 단어, 문법, 회화 수업이 포함된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여행 프랑스어, 독일어 기초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하반기 방과 후 수업은 상반기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번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익산시민을 위한 영어 및 제2외국어 시민반도 운영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외국어 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현주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원장은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제2외국어 학습은 학생들이 국제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 맞아 춘곤증 이겨낼 고단백 닭고기 식단 추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驚蟄)'을 맞아, 춘곤증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줄 닭고기와 봄나물 꿀조합 레시피를 5일 제안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은 나른함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춘곤증을 겪기 쉬운 시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하림은 자사의 프리미엄 신선육 및 양념육 제품에 향긋한 제철 봄나물을 곁들인 건강하고 맛있는 봄철 특식을 추천한다. 먼저, 매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대표적인 봄 채소인 '미나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에 특제 비법 소스를 버무린 닭갈비를 프라이팬에 볶다가, 조리 마지막 단계에 먹기 좋게 썬 미나리를 듬뿍 얹어 살짝 숨만 죽이면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이 배가된 '미나리 닭갈비'가 완성된다. 단백질 보충에 제격인 '하림 자연실록 IFF 무항생제 닭다리살'은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달래'와 함께 즐기기 좋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특화 공법을 적용해 갓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노릇하게 구워낸 닭다리살 구이에 달래를 썰어 넣은 특제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만점 반찬이 된다. 하림 관계자는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춘곤증을 극복하고 봄철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와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제안하게 됐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하림 닭고기 요리와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봄철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줄 하림의 다양한 신선육 및 양념육 제품들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하림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익산시장 출마 공식선언… ‘익산대전환 시민연대플랫폼’ 출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 '최정호 익산대전환 시민연대플랫폼' 출범과 함께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저는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멈춰선 익산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익산은 관리의 도시로 남을 것인지,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의 도시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인구 감소와 구도심 상권 위축, 산업 구조 정체가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하며 “익산의 문제는 단순한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 정체이며 관리가 아니라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이 익산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에는 약 9조 원 규모의 전략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거대한 국가 전략 속에서 익산이 변두리에 설 것인지, 성장 중심축과 연결될 것인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또 “이제 중요한 것은 국가 전략을 익산의 성장으로 연결할 실행력"이라며 “산업과 일자리,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성장 기반을 확대해 익산을 흐름을 지켜보는 도시가 아니라 흐름을 붙잡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에서 정책과 예산을 직접 다뤄온 경험을 살려 “익산은 더 이상 요청하는 도시가 아니라 전략을 설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부각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조직을 단순한 선거 캠프가 아닌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정호 익산대전환 시민연대플랫폼'에는 청년, 상인, 농업인, 산업 종사자, 학부모 등이 참여해 정책을 함께 만들고 실행을 점검하는 시민 참여형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한 3대 대전환 전략도 제시했다. 첫째, 경제 대전환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완성하고 혁신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재편해 일자리와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 도시 대전환이다. 익산을 교통·물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고 익산역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이 결합된 도시 구조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삶의 대전환이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장배당'과 '햇빛배당'을 통해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 대전환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며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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