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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회, 2036하계올림픽 전북 선정은 ‘기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민회(회장 김성규·김수관·배상현·최명수)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전라북도가 선정된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2038 하계 광주·대구아시안게임 성공유치와 개최를 위해 제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주시민회'는 7일 성명을 내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한민국 후보지로 강력한 경쟁 후보지였던 서울시를 꺾고 이루어낸 것은 '전북의 기적'"이라고 평가하면서 “145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시민회는 “이 번 후보지 선정으로 광주시는 수영과 양궁, 전남 고흥은 서핑, 청주시는 체조, 충남은 테니스, 대구시는 육상을 분산 개최하게 돼 체육 기반시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균등발전을 꾀한다는 전략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2036 하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세계 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발돋움했다"고 강조했다. 시민회는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간 제반 교류와 상생, 화합과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2038년 광주와 대구의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또한 이러한 흐름속에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회는 “앞으로도 계속해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새 역사로 새겨질 2036올림픽·2038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는데 시·도민도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samwon5599@ekn.kr

‘응애~응애’ 해양치유도시 완도군, 아기 울음소리 늘었다

완도=에너기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의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합계출산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 1.24명을 기록해 전남에서 6번째, 전국 263개 시군구 중 13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완도군의 합계 출산율은 2022년 전남 4위, 2023년에는 1.05명으로 전남 12위였으나 2024년에는 1.24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출생아 수는 171명으로 2023년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완도군이 전년 대비 출산율이 대폭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출산 장려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의 효율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3년 전에는 첫째 아이는 100만 원, 둘째 아이는 500만 원을 지원했으나 2023년 3월에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500만 원, 둘째 아이 1000만 원, 셋째 아이는 1300만 원, 넷째 아이는 1500만 원, 다섯째 아이는 2000만 원, 여섯째 아이는 210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파격적으로 상향해 개정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부터 전남도-완도군에서 출생 기본 수당을 지난 2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 및 1세 영유아의 육아를 담당하는 여성에게는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해 완도만의 특별한 정서적 지원도 해오고 있다. 특히 생활 SOC 복합화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가족센터를 신축해 3월 개소할 예정이며,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보육 여건이 개선돼 출산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나주소방서 소식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농업·농촌분야 정책 지원 및 제도개선 건의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최근 송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남평읍을 비롯한 4개 면 지역의 내달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농촌협약 및 농촌특화지구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저지대 농경지인 반남면 대안리, 우습지구 동강면 인동리 일원이 매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용배수로 노후화와 단면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이어 “2014년 이후 매년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나 위험도 분석을 통한 강력한 사육 제한을 시행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이후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에 따른 방역 성과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사육제한 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감소로 지자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AI발생에 따른 막대한 행·재정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오리 사육제한사업 국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윤 시장은 불합리한 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벼, 배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논의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윤 시장은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여건 조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농업진흥지역 해제 규제 완화와 연계해 여건 변화로 농업진흥지역 지정요건에 부적합한 경우 해제 면적 기준 확대와 농업진흥구역 지정 후 생산기반사업 미 시행 시 해제 기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지법 시행령 개정과 휴경 직불금 도입 등을 통한 벼 감축 농가 소득 보전 지원과 지난해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 보상을 위한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일소피해로 배 과수농가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수확시기 이전 조사한 피해 사실만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있다"며 “배 수확시기와 수확 이후의 피해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과수 조사업무 세부 지침안 마련 및 농업재해보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윤 시장은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하고 사업 주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나 관리구역이 명확치 않아 농작물 피해 소송분쟁을 유발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구역을 명확화하는 지침 정비도 요청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농업 현실을 잘 알고 계신 송 장관께서 농업분야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발전과 농특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신대·전남연구원·영산포발전협의회와 상생협력키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남도의 젖줄 영산강 중심부인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에 나선다. 영산강의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시민단체,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6일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영산포발전협의회와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의 다원적 협력을 기치로 영산강의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적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신청과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산강 저류지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 '강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및 정책 협력' 등에 힘써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태적 가치를 실현하는 영산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도시생태축 복원은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계획과 더불어 자연과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의 매우 중요한 비전 사업"이라며 “민관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쾌적한 수질, 침수 피해 예방 등 주민 생활 안전 및 편의 개선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쾌적한 수질 환경 확보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원천 차단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에 42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는 지반 침하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저류시설 확충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예산 규모)은 '공공하수처리장 확충'(41억원), '공공하수도 확대'(293억원), '노후 관로 정비'(63억원),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31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빛가람수질복원센터 증설 및 남평 금당 등 마을 5곳 하수처리장 정비에 148억원을 투입한다. 산포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186억 원), 공산처리구역 및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 노후 차집관로 정비(63억 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하수처리장 증설 용량 4,000㎥/일, 관로 시공 구간 43km가 정비돼 하수 처리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읍·면 지역과 빛가람동 등을 포함한 8개 지역 하수 처리 효율을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주거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나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도 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지난해 완료했다. 이어 올해 삼영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삼영지구 사업은 국비 179억 원을 포함해 총 299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강우량 83mm를 감당할 수 있는 빗물하수관 2.4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영강·남부 빗물펌프장 2개소를 증설하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으로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각각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차질 없는 하수도 정비를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면서 영산강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사업 권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하수도 정비 계획을 수립해가겠다"고 밝혔다. 시설하우스 60동에 3억 원 지원…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대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저비용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업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설하우스 60동에 스마트팜을 도입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필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 내외부에 센서와 영상 장비, 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설치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농업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농장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시설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환경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노동력 부담이 줄어들고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최적의 시설하우스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이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춘옥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인들이 노동력 절감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꾸준히 보급해 농가들이 점진적으로 정밀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소방서는 취약계층의 주택 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청, 동신대학교, 한전KDN과 협력해 나주시 세지면 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건조한 봄 날씨에 증가하는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택 화재 예방 조치가 더욱 절실했다. 이에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전기·가스타이머 설치 △주택 내 생활안전 점검 △분말소화기 및 K급 소화기 보급 △화재감지기 설치 △유케어시스템 정비를 실시해 실질적인 주택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택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순천시, 광양경자청,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 보성군, 고흥군 소식 등

국립공원 내 월동장 지정, 양식수산물 수매제도 개선 등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류양식 분야 제도 건의 사항을 해수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해수부는 돌산읍 신복리의 저수온 피해어가를 방문해 저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저수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국립공원 구역 내 월동장 지정, 양식수산물 정부 수매제도 개선, 가두리 양식어업 감축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전남도에 이상 수온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국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 가막만 일대에는 이달 10일부터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현재(6일)까지 74개 어가에서 약 317만8000마리를 저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87억400만원에 달한다.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여수,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는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마연컨설팅, 한국생태심리연구소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 △성인지 감수성 △공감 대화법 △기후위기와 젠더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심폐소생술 실습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속속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지역의 주요 이슈를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교육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 평등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은 인원을 모집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봉·현암·환경도서관에서 총 8개 강좌 운영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1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8개 강좌로 구성되며, 쌍봉·현암·환경도서관에서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쌍봉도서관 개설 강좌는 △그림책 지도사 과정(1급) △역사 그림책과 같이 놀아요 등 2개 강좌다. 현암도서관 개설 강좌는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과정(1급) △그림책 큐레이션 자격증 과정(2급) 등 2개 강좌다. 환경도서관 개설 강좌는 △인형극 활동가 양성 과정(2급) △시니어 그림책 긍정심리 지도사 과정(2급) △우리 아이 영어 독서 코칭 △과학이랑 놀자 등 4개 강좌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섬박람회 조직위-서울시, 7일 업무협약 체결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서울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회장)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 섬 관광 활성화 협력 ▲ 양 도시 간 사전 공동 마케팅 등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시는 금년 하반기, 여의도에서 인천 덕적도를 오가는 아라뱃길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아라뱃길에서 여수 구간 연안크루즈 시범 운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청 앞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7월 조성 예정인 지역관광안테나숍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팝업존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위는 2026년 행사가 개최될 섬박람회장 내 서울시 지자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와의 최초의 협약으로, 대한민국 관심을 이끌 첫걸음이자, 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섬박람회 조직위, 5일 핵심사업 실행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핵심사업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10대 핵심사업을 발굴했다. 보고회에는 박수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이사 및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제시된 여러 의견을 보완하여 3월 말까지 핵심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섬박람회 핵심사업은 △이머시브 미디어 연출 △UAM 섬 비행 시연 △랜드마크 조성 △섬 연안 크루즈 운항 △섬 예술로드·테마존 조성 △섬 캠핑·트래킹 △탄생섬 테마 투어 등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테마파크 조성, 관광 프로그램 마련, 해상 교통 구축, 주제공연 개최로 녹여낼 계획이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섬과 해양을 활용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여수를 글로벌 섬·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섬박람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시와 의회, 도가 협치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쓸 것"이며, “여수 시민이 함께하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시 일원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지난 4일 해룡·율촌산단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수출·철강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룡·율촌산단 입주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비 부담 증가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 △고용 유지 지원 필요성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해룡율촌산단협의회 정오용 회장은 “순천에는 100여 개의 수출기업과 44여 개의 철강 기업이 있어 국제 경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순천시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지원을 확대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수출항만선적비 지원 △장기재직근로자 지원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 확대 등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2006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 등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순천시 거주 19세 청년 2,800명 중 35.6%인 99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 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내역이 없으면 지원금이 회수된다. 신청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중 선택)에서 공연·전시 예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순천 청년들이 품격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조선시대 순천의 도시 상징 건축물 '순천 환선정 현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순천 환선정 현판은 1543년 순천부사 심통원이 동천 인근에서 활쏘기를 연습하는 사정(射亭)과 휴식, 정무 공간으로 지은 환선정에 걸린 현판 2점이다.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1613년 배대유 선생이 쓴 현판과 1886년 순천부사 이범진이 쓴 현판이다. 배대유 현판은 '환선정(喚仙亭)' 세 글자를 초서·행서·해서의 세 가지 서체로 썼는데, 편액 글씨를 각기 다른 서체를 사용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서예사적으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이다. 이범진 현판은 그 규모가 일반 현판의 3배 크기로 압도적이고, 초서로 쓴 글씨는 필획의 부드러움과 큰 글자가 주는 웅장함 등에서 이범진의 창의적 예술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범진은 대한제국 초대 러시아 공사로 아들 이위종 지사와 함께 1907년 헤이그 특사 활동을 지원하였고, 국치를 당하자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한편, 환선정은 순천 남문 연자루와 함께 조선시대 순천의 2대 상징 건축물로 난중일기에는 이순신 장군이 환선정에서 활쏘기를 수련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절경 30선'에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이 포함됐다. '한국절경 30선'은 일본여행사 한국상품 전문가가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중 △지역 접근성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호남 지역에서는 순천 3, 여수 1, 전주 1, 완주 1, 진안 1개소가 선정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와 자연을 바탕으로 한 정원으로,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더해져 다양한 세대가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의 서식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순천의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마을이 보존된 곳으로 전통 가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에 순천을 포함한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도쿄 등에서 '절경 30선' 여행상품 기획 및 판촉 세미나를 개최하고 방한 여행상품 출시를 독려할 예정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7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시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법인 5000만원, 개인 1000만원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납부액 등을 고려하여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대상은 지씨순천, 달성 2개 기업이며, 개인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은행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지역 유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7일 조선대학교병원 하종현홀에서 광양만권 내 산단과 광양경자청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조선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양경자청과 조선대학교병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 내 산단 및 광양경자청 임직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 △행사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 산단 내에 있는 259개 기업 3만여명의 임직원과 광양경자청 임직원 100여명은 수준 높은 의료진과 시설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역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가 지난 5일 소본부에서 '3000 시간 우수봉사자 인증패 및 배지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고재윤 광양제철소장과 3000 시간 봉사활동을 달성한 열연부 직원(이현수), 도금부 직원(이철재) 및 직원가족 등 우수봉사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우수봉사자 직원 2명을 포함하면 봉사활동 3,000시간을 달성한 광양제철소 직원은 총 76명에 달하게 됐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포스코봉사단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마일리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나눔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봉사시간 200시간 달성자부터 1만시간 달성 직원까지 봉사시간, 즉 나눔마일리지를 인증한 직원에게 봉사시간 구간별 인증패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고 있으며, △텀블러 △무선충전기 △아웃도어 용품 △순금으로 만들어진 뱃지 등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광양항 관련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개소한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질적 확대 운영으로 항만관련 종사자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광양항 건강관리실'은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녹색병원과의 협업으로 전문의료인의 고품질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상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근골격계 증상 통증관리 △저주파·파라핀·운동치료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안전사고 가상체험(VR) 안전교육 △이동 건강관리실 운영 등 항만 유관 근로자 수요에 알맞은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에 더해, 오는 4월부터 전남동부 직업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항만근로자의 마음건강(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직무스트레스 등) 케어를 위한 심리상담 및 교육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항 항만지역 입주업체 대상으로 1개월 과정 자세교정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질적 고도화에 나선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항 건강관리실이 항만근로자의 건강한 삶과 항만 내 안전보건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수광양항 근로자를 위한 건강관리실 운영의 실효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이하 박람회장) 활성화 협의회 위원을 선발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협의회'는 지자체·시민단체·분야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여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활성화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본격적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 보성에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유산 여행을 추천했다. 우선 봄을 맞아 3월부터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구 보성여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유산 활용 사업(3~12월)' △대원사에서 저승과 이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4~12월)' △강골마을 이진래 고택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고택·종갓집 활용 사업(3~12월)'이다. 이 사업들은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과거에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를 활용하여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우리 군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선발된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연말까지 관광·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효과적인 SNS 홍보 전략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0년 제1기부터 시작되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보성군을 알리는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강의실에서 '제2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입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배움터이자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100세 시대, 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은 11월까지 월 2회씩 교양강좌, 건강강좌(치매 예방, 웃음 치료 등),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2년 3월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총 1744명(노인대학 1540명, 대학원 2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7일부터 1대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총 5대를 운행한다.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휠체어 탑승 장치가 장착돼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승객들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다. 버스업체는 안전성 검증 및 운행이 어려운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하루 동안 시험 운전을 진행했으며, 도로 지면이 고르지 않거나 과속방지턱이 과도하게 높은 구간을 제외한 노선에 먼저 저상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추가 도입해 도입률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노선버스를 지속적으로 친환경 버스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저상버스를 비롯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와 100원 택시를 운행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흥군민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지 않으며,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1가지 이상의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부터 6개월 동안 정기 건강검진과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손목형 스마트워치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의 71.4%에서 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이달 10일부터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고흥군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아동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외국어, ITQ 자격증, AI 코딩, 악기, 미술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한국사, 발표력 향상, 요리 교실 등 새로운 교육 과정을 추가하고, 택견과 풍물을 접목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전주시, 완주군의회 소식 등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식물·재료·도구·장비·예술 등 다양한 소재들이 참가하는 '정원산업전' △정원 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 조성' △정원 해설투어 △뉴욕식물원 출신 가드너의 '정원조성 시연' △우리집 정원 스토리 토크쇼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백화점'을 콘셉트로 쇼핑과 전시, 휴식·놀이가 공존하는 박람회장이 조성된다. 정원산업전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가 펼쳐지고, 전문·시민 작가정원에 정원해설사가 배치되는 등 시민과 관람객에게 휴식, 힐링, 교육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시는 박람회 방문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부스 배치를 중정형에서 일자형 구조로 변경하고 대형 파빌리온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더운 날씨와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곳곳에 꽃잠캠크닉과 산림치유존, 원예치유존 등 쉼터를 다양하게 마련해 관람객이 온종일 박람회장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B2B, B2C 거래를 위해 조경업체와 정원작가, 지자체 대상으로 산업전 현장을 투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사전에 규모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거래가 성사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 △정원소재 경매 △나만의 미니꽃다발 △정원사 인생컷 △천연퇴비 △허브차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주 수목원 가는 정원길이 개통되어 올해는 전주수목원 탐방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전체 참여자의 50%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4월부터 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정원산업체와 전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원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원산업의 발전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 대책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영농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방안과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의식 의장은 “농업은 완주군의 근간이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jk79@ekn.kr

해남군, 동계전지훈련 연인원 3만명…지역경제는 ‘활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겨울철 고기압의 발달로 맑은 날이 많고 바람이 약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손꼽히는 해남군에서 2024~2025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의 연인원이 3만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국가대표 육상 후보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꿈나무선수단 100여명과 근대5종 △국가대표 상비군 등도 해남을 찾아 세계 무대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3일 첫 입성한 성균관대학교 농구팀을 시작으로 12종목의 210개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축구와 농구, 야구팀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펜싱 스토브리그가 개최돼 열기를 더했으며 연인원으로는 3만여명에 달한다. 1754일에 이르는 선수단의 훈련일수와 1600여 일의 숙박일수는 지역숙박업소와 음식점, 상가 등의 수입으로 이어져 약 3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이 이처럼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는 데는 연평균 기온이 13.5℃로 따뜻한 날씨와 신선한 각종 횟감과 맛깔스런 음식, 무엇보다 적극적인 시설 확충과 수년간 쌓아온 스포츠마케팅 노하우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지난 2007년 스포츠마케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동시에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와함께 인프라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기존 우슬경기장과 체육관 외에도 3면의 축구전용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우슬체육공원을 비롯해 테니스장, 수영장, 다목적생활체육관, 펜싱체육관, 우승트레이닝센터와 현대식 6레인의 전천후 육상 실내 경기장 등을 차례로 확충했다.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훈련 장비를 육상 트레이닝센터에 비치해 원스톱 훈련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육상 지도자로 알려진 일본 주니어 대표팀 전문지도자인 고마츠다카시를 초빙해 육상 후보선수단의 기술 지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전지훈련 기간 운영되는 재활캠프는 전문 트레이너 6명이 상주해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 향상과 재활 훈련을 통한 기량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재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훈련 뿐 아니라 관광지 관람, 고구마 빵 만들기,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등 해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스포투어(spo-tour) 프로그램은 훈련의 긴장을 풀어주며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벌써 3년째 해남을 동계전지훈련지로 택하고 있는 김수연 육상도약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따뜻한 날씨와 적재적소에 잘 갖춰진 훈련시설, 세심하게 선수들을 배려해주는 군의 탄탄한 지원, 지역민들의 인심이 있어 매년 땅끝해남을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해남군은 올해까지 제2스포츠타운인 해남스포츠파크와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리체육관 등이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의 2배 정도 인원까지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12~21일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 해남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로 동계전지훈련의 스포츠마케팅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 해남군은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비롯해 70여개의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ans7200@ekn.kr

광양시, 전남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26개월째

신규분양시 사전 심사 등 조건 까다로워 지역 부동산 시장 위축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됐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날 열린 98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광양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4월9일까지로 연장했다. 당초 지정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수요 대비 공급 과잉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시를 포함해 경기 평택시·이천시, 강원 속초시, 경북 경주시 등 5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 및 연장했다. 광양시의 미분양 관리지역은 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세대수의 2배 이상인 지역, 최근 3개월간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미분양 해소 저조에 해당돼 지정되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으며,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되면 분양보증 발급 전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분양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위축 될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chadol999@ekn.kr

전주시, 안전한 보행환경 위한 ‘킥보드 안전지킴이’ 출발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문제를 해소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될 전주시 '킥보드 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6일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킥보드 안전지킴이'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참여자 100명과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보드 안전지킴이 사업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전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로 위 방치 킥보드 신고 △인도 내 주정차 위반 킥보드 이동 조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2인 1개조로 덕진구 21개 조와 완산구 29개 조로 구분돼 총 50개 조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20개조)으로 '킥보드 안전지킴이'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5만1623건의 킥보드 정리와 1만5710건의 신고를 통해 총 6만7333건의 무단 방치 킥보드를 처리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킥보드 안전지킴이' 사업단 수행기관으로서 전주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킥보드 안전지킴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킥보드 안전지킴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 협업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전주시민들의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가 정착되고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이 갖춰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jk79@ekn.kr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장성 황룡전적’ 손본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1894년 동학농민군이 신무기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죽창과 장태를 들고 싸워 최초로 승리한 역사적 현장인 '장성 황룡전적' 사적지 정비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성군의 핵심 국가유산이지만 관련 역사가 기록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사적지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았다. 군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7월 중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장성황룡전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고종 31) 전라도 고부군(현 정읍시)에서 발생한 민란이다. 전라도 고창과 장성, 나주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풍부한 곡창지대로 수탈대상이었으며 지역 농민들과 부민(富民)들은 탐관오리의 혹독한 가렴주구에 시달렸다고 한다. 동학농민운동의 단초가 된 사건은 1894년 1월 10일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의 지나친 가렴주구(苛斂誅求,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에 항거하는 광범한 농민층의 분노가 폭발해 발생한 민란에서 비롯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1892년 말 고부군수로 부임해 온 조병갑은 탐관오리의 전형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기회있는 대로 갖가지 명목으로 수탈을 자행했는데, 농민에게 면세를 약속하고 황무지 개간을 허가해 주고도 추수기에 강제로 수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민(富民)을 체포해 불효·불목·음행·잡기 등의 죄명을 씌워 그들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았다고 한다. 1893년 12월 농민들은 우선 군수에게 진정하기로 하고, 동학접주 전봉준을 장두)로 삼아 억울한 사정을 민소(民訴)의 형식으로 군수 조병갑에게 두 차례에 걸쳐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학접주인 동지 20명과 함께 봉기를 맹약한 전봉준은 이듬해인 1894년 2월 10일 김도삼·정익서·최경선 등과 함께 고부군아를 습격하고 불법으로 수탈되었던 수세미를 되찾아 농민에게 돌려주는 동시에 해산했다. 고부군수 조병갑은 난을 피해 전라감사에게 보고하고, 전라감사는 정부에 알려 조병갑을 체포해 파면하고, 새 고부군수를 임명해 사태를 수습하게 했다. 하지만 새 고부군수는 사후처리를 동학교도 탄압의 기회로 삼아 온갖 악행을 자행해 전봉준 등에게 격분을 사게 된다. 1894년 4월 전봉준·손화중·김개남의 이름으로 된 '무장동학포고문'으로도 불리는 이 창의문에서 과감히 봉기할 것을 요청하자 근방의 10여 읍에서 호응하고, 10여일 만에 1만여 명이 동원되었다. 동학교도와 농민과의 결합은 이때부터 비롯됐으며, 전봉준은 동학농민군의 지도자로 봉기의 앞장에 서게 됐다. 정부는 5월 6일 홍계훈(洪啓薰)을 양호초토사로 임명해 동학농민군을 추격해 장성 남쪽인 황룡촌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동학농민군에게 패주하고 말았다. 전봉준은 1894년 12월 30일 밤 습격을 받아 관군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됐다. 이듬해 4월 23일 전봉준 은 교수형을 받고 최후를 마쳤다. 고부민란으로부터 1년여에 걸쳐 전개되었던 동학농민운동은 결국 실패했으나 동학농민군은 후에 항일의병항쟁의 중심세력이 되었으며, 3·1독립운동으로 계승됐다고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전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경제] 광양경자청,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소식

3월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잠재투자기업 대상 투자상담 펼쳐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관련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7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자청은 행사 기간 동안 씨아이에스케미칼, 매그나텍, 티디엘, EVE에너지, BYD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내 이차전지 산업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만권은 지난해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등 총 153만㎡(약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법인세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새학기 등굣길 안전, 광양제철소가 함께 지켜요" 신학기 개강 맞아 지역 초등학교 7곳서 등굣길 차량통제 · 안전지도 등 교통봉사 실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봉사단이 신학기를 맞아 광양지역 학교 곳곳에서 교통봉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봉사단은 매년 신학기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주관으로 중마초등학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7곳 인근에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 주변의 교통 혼잡 지역에서 차량 통제와 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진행한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교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마노인복지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등굣길 안전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중마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성황초등학교 ▲와우초등학교 등 6곳의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펼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역시 주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는 광양전어축제, 광양숯불구이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에서 교통봉사대로 활약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제40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광양제철소 직원은 “새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기관 679개 평균 63.0점을 크게 상회하는 90.5점으로 최고등급 획득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위해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한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표준 준수율 점검·보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공사는 평가 대상기관 679개의 평균 점수인 63.0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3.3점을 크게 상회하는 90.5점을 획득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ALL)' 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정부와 정치권에 실질적이고 강력한 선제조치 호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3월 6일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순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공동건의'를 정부와 국회, 전라남도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철강, 이차전지 산업 중심도시인 광양시, 순천시가 글로벌 경제침체 등으로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국가경쟁력 하락과 지역경제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실질적이고 강력한 선제조치를 호소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시, 순천시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철강분야를 국가첨단전략 산업 기술로 명시하는 법안 개정' △'철강, 이차전지 등 산업별 전용 요금제 도입'을 통한 전기료 인하를 건의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며, 투자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존을 위한 기업의 자구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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