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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원택 의원, 국가 미래 거점 전북, 공공기관 이전 최우선 대상 돼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29일,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전북도에 최우선 이전 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향해 “전북 없이 국가균형발전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전북 특화와 연관된 공공기관을 최우선 배치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대표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은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역문화진흥원 등 50여 개 공공기관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지역 안배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5극3특 균형성장 체계를 추진하고 있지만, 초광역 통합에 20조 원 규모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북의 역할과 몫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새만금과 농생명수도, 재생에너지라는 국가적 자산을 동시에 갖춘 전북은 재생에너지·물류·농생명·식품·관광·피지컬AI가 한 공간에서 결합 가능한 유일한 국책 무대"라며 “5개의 초광역권을 연결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진기지는 전북과 새만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래 산업의 두뇌와 컨트롤타워가 전북에 더해지지 않는다면, 전북의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역시 또다시 뒤로 밀리게 된다“며 “균형발전지수에 따라 전북도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의 명시적 '최우선 이전 권역'으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이전과 함께 한국피지컬AI연구원 설립, 4대 피지컬AI실증센터, JIST,에너지대학원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농생명수도 전북의 위상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식진흥원,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등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주를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투자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자산신탁, 각종 공제회의 이전을, K-컬쳐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설치와 국립발레단, 지역문화진흥원, 국기원 이전도 함께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북이 살아야 대한민국 균형발전이 완성된다"며 “초광역 통합에 따른 재정 지원 논의에서도 전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과 새만금의 국가적 역할과 그에 걸맞은 재정·정책적 지위를 분명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전북의 미래 전략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전북에 꼭 맞는 공공 기능과 미래 비전을 끝까지 관철시켜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명현관 군수 국회·중앙부처 방문 특별법 조속 제정·국가지원 확대 건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8일 국회와 정부 산업통상부를 잇따라 방문하고,'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을 발의한 김원이 국회의원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찾아 면담하고, 정부 AI 3대 강국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국회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으로, RE100 기업 유치와 연계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세·부담금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남군은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입지 확정과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한전KDN과의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등 대규모 에너지·첨단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갖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국가산단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시행을 통해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명 군수는 이어 정부 중앙부처를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특별법의 입법내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명 군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참여와 이익공유를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특별법 내에 지산지소 재생에너지자립도시의 취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전력단가 인하를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분산형 전력망을 통한 전력공급 시 주민참여 REC 지급 △전력공급 단가 인하를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특례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분산형전력망을 활용한 전력공급의 경우에도 주민참여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0.2)를 인정해 주민 이익 공유 확대와 전력단가 상승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산형 전력망을 활용한 전력공급의 경우 주민참여 REC가 지급되지 않아 그에 상응하는 주민이익 공유 비용이 전력공급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력인프라 구축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력공급 단가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해남 솔라시도기업도시에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해남군은 외국교육기관의 내국인 입학 비율 확대와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지역 정주 여건 강화를 함께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명현관 군수는“재생에너지자립도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가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가 핵심"이라며,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고, 군민의 요구가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박지원 국회의원 등 국회는 물론 정부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사랑상품권 사용 및 사은행사 참여시 28~31% 할인효과, 최대 4만원 환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6 설맞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남읍 상점가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1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당일 영수증에 한해 점포 간 합산이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 전체 최대 4만원까지 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장소는 읍내길 도화지식당 옆 도도점포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모바일 결제 내역 등 공식 결제 증빙만 인정되며, 간이영수증은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은행사는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와 맞물려 체감 할인율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1~2월 기간 동안 12%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카드 모바일 결제시 추가로 3% 환급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은행사를 활용하면 최대 16%를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할인 효과는 28~31%에 달한다. 해남군은 그동안 원도심 특화거리 조성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거점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체류형 소비'와'재방문 상권' 구축에 집중해 왔다. 이번 사은행사는 명절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 받은 상품권을 다시 지역 점포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추가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그 효과가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못지않은 혜택으로 지역 상점가 이용을 유도하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업 최대 3억원, 주택 7500만원까지 지원...2월 6일까지 신청·접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이며,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줄어들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마련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 이내의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도 해당된다. 또한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존 주민도 영농을 개시한 날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남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로 문의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시설 점검·어업인 고충 청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지난 28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의 김호 위원장과 문승국 위원(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등이 완도군의 전복 양식장을 찾았다. 방문은 지난 27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농특위 주최 '농어업 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남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특위 위원장 및 위원들과 완도읍 망남리의 전복 양식장을 찾아 전복 출하 작업을 살펴보고,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이로 하는 전복 양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2만100여 톤으로 생산량이 급증하며 산지 가격이 하락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신 군수는 고수온 내성 우량종자 개발, 지속 가능한 전복 생산을 위한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을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김호 위원장 외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재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당연직과 대학교수, 농·어업인, 연구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KTX 연계 고려해 송정역 경유 시간 조정, 주말 해남역 경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송정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달 31일부터 주말에는 왕복 2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외버스 노선은 기존 송정역 경유 시간을 KTX 운행 시간과 여유 있게 연계할 수 있도록 조정해 철도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높이고, 주말에 한 해 운행되는 추가 운행 1회는 해남역을 경유함으로써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동안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하루 왕복 1회만 운영됐으나 주말 추가 운행을 통해 해양치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과 주말의 경우 광주 유스퀘어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송정역(9시 50분)을 경유, 완도해양치유센터(11시 50분), 완도공용버스터미널(12시 10분)에 도착한다. 상행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 완도해양치유센터(5시 30분), 광주 송정역(7시 30분)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7시 50분)에 도착한다. 주말 추가 노선은 출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광주(유스퀘어)↔완도해양치유센터 1만8900원, 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 1만7400원, 해남역↔완도해양치유센터 9400원이다. 승차권은 현장 발권 또는 모바일 앱(티머니G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환승할 수 있도록 경유 시간을 조정했다"면서 “주말 추가 노선 운행이 관광객 교통 편의 증진과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정률 25%, 8월 말 준공 예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2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청년인구의 관외 유출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근속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기숙사는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8월 말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세대별 전용면적 32제곱미터(㎡) 규모의 원룸형 숙소로 조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군수는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의료와 복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지역 의료 인력의 확충과 주거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산림조합 소식

익산신청사, 2월 중 시민 편의 공간으로 전격 개방 지하주차장·전면광장·다목적홀 등 '시민 중심 공간' 최종 마무리 앞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신청사 건립 2단계 공사의 주요 공정을 이달 내로 마무리하고, 오는 2월 중 시민 편의 공간을 전격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공간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시민이 언제든 찾아와 머무를 수 있도록 전면 광장과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등 소통과 문화를위한 공간을 대폭 구축했다. 이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공서비스 기능을 확장한 결과물이다. 청사 주변의 고질적인 통행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한전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시야를 가리던 전선을 깔끔히 정리하고, 주변 도로 확·포장 공사를 병행해 보행안전과 교통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숲 사업과 연계한 조경 공사를 진행해 청사 일대를 도심 속 녹색 휴식처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복지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진다. 청사 내 부설로 조성되는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공간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선사한다. 익산시청의 첫 직장 어린이집으로서 향후 공공 보육의 질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목 식재 등 정밀한 시공이 필요한 부분은 최적기에 맞춰 완성도를 높이고, 개방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칠 방침이다. 최영철 익산시건설국장은 “신청사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공간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추진됐다"며 “행정 기능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시민친화형 청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신청사 1층에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개소 상권 침해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민간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 고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업무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소외된 이웃의 홀로서기를 돕고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상생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시는 다음달 2일 신청사 1층 로비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성을 다해 커피를 내리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익산시청점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익산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원이 시설비를 지원해 마련됐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피드림'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골목상권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를 일반적인 영업 시설이 아닌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및 전용 일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에는 전문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중증장애인 근로자 4명이 채용된다. 이곳은 중증장애인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숙련도를 쌓아 향후 민간 고용 시장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자립 훈련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익산시 신청사는 세심하게 사회적 책임을 나누어 담았다. 지난해 청사 4층에 문을 연 어르신 일자리 편의점(CU)에 이어, 이번에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1층 로비 핵심 공간을 장애인 카페에 내주었다. 이는 신청사 건립으로 확충된 주차장과 쾌적해진 주변 환경이 단순히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의 땀방울이 담긴 결실을 응원하고 체감하는 '나눔의 광장'으로 청사를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카페 개소는 익산 지역 공공기관 내에 조성된 첫 번째 중증장애인 고용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공공 영역에서 먼저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어, 지역 민간 기업과 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의 가장 좋은 자리를 약자들에게 내어준 것은 공공기관이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당당히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2016년 정부세종청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115개 매장을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39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 기초지자체 청사 중에서는 익산시청이 전주시청에 이어 2번째 입점이다. 익산시, 농경지 토양 무료 분석으로 과학영농 견인 영농철 앞두고 농경지 토양검정·비료사용 처방 무료 실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토양 분석을 통해 농업인의 과학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과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을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양분 함량을 정밀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분석 항목은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K, Ca, Mg, Na)등 9개 항목이다. 시료분석에는 약2주 정도 소요되며, 양분 함량과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표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하면 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염류 집적을 예방해 토양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된 처방서는 흙토람(soil.rda.go.kr)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성공적인 농사의 시작을 돕고 적정 비료 사용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과 친환경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양검정 시기는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1~3개월 전 정도가 적기이니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총5072점의 토양을 분석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과학영농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익산산림조합, 지역과 이웃을 돌보는 나눔 실천...익산시에 3000만원 기탁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지역의 녹색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중 2000만 원은 민간 부문 나무심기 단체인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1000만 원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됐다. 성금은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와 숲 조성 사업에 활용되고,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더하는 봉사 활동과 복지 지원 연계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을 가꾸는 일과 이웃을 돌보는 일은 모두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익산산림조합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아우른 의미 있는 나눔 사례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2035도시관리계획 재정비’통해 ‘2026건설 행정 로드맵’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올해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건설 행정을 펼친다. 최영철 익산시건설국장은 28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성장 동력 마련 △재난 대응안전 인프라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4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2026건설 행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2035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시의 중장기 설계도를 다시 짠다. 오는 10월 재정비 계획안 작성을 시작하며, 이후 시민 의견을 반영해 '10년 후 익산'의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할 전망이다. 시는 또 호남 철도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한다. 익산역 일대가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복합개발을 통해 호남권 교통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전문가·관계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제3산업단지 확장과 부송5지구 도시개발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주거 거점을 동시에 확보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반시설 정비와 기후 위기 대응 방재 인프라 구축도 강도 높게 추진된다. 여름 우기철 수해를 입은 산북천 일대에는 국비321억 원 등 334억 원을 들여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 여름 장마철 이전 80%공정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대조천, 연화천 등 4개 자연재해위험지구에는 1773억 원을 투입해 집중 호우와 반복 피해에 대비한 항구 복구에 나선다. 또한 교량·육교·옹벽 등 72개 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보수와 시내도로 확포장, 노후 인도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익산시가 자랑하는 주거 안정 정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돕는 핵심축이다. 시는 총47억 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연 최대3%의 이자를 지원하며, 주택 구입과 전세 모두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반기별 현금지급 방식은 즉시 체감 효과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설계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준공 1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44개 단지에는 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방수 등 시설 개선 예산이 지원돼 균형 있는 주거 환경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자율주행 유상운송 플랫폼 설치공사와 시험 운행을 병행해 스마트 교통 시스템 안정성을 집중 점검한다.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193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스마트관제센터, 도로 인프라, 전용 차량 제작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300면 규모 공영주차장 확충과 개방형 임대형 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한다. 주차정보 서비스 확대, 어린이·청소년 대상100원 버스, 행복콜버스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도 함께 강화된다. 최영철 익산시건설국장은 “2026년은 익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 사업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 사업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설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교통·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표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의 성과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얼마나 편해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익산의 교통과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조 출마예정자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 어르신 이동권 문제, 교통 상습 정체로 인한 시민 불평불만을 지적하며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불편들이 쌓여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교통·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조 출마예정자는 현재 초·중·고 학생에게는 시내버스 요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교통 지원은 부족하다며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7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쿠폰을 지급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조 출마예정자는 “이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시간 연장추진 현재 익산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있으나, 교대근무·유연근무 확산 등 변화된 근무 형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1시간 확대해 직장인, 점심시간 이용 시민, 소상공인 모두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셋째,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추진 조 출마예정자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되, 하루 종일 시속 30km로 제한되는 현행 스쿨존 운영 방식이 교통 흐름을 과도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등·하교 시간에는 시속 30km를 유지하고, 그 외 시간대와 야간에는 시속 50km로 탄력 운영하는 방안을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표지판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을 병행해 안전성과 교통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넷째, 교통신호 연동체계 전 지역 확대 조 출마예정자는 “신호체계는 연동돼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막힌 길 위에 서 있다"며 기존 교통신호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익산 전역의 교통신호등을 전수 조사하고, 교통량·시간대·정체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연동체계로 단계적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야간 등 시간대별로 신호 주기를 자동 조정하고, 교통량이 적은 2차선 도로와 간선도로에는 점멸등 운영을 확대해 교통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다섯째, 영등동 교통 상습 정체 구간 완전 해결 조 출마예정자는 익산시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원광대학교~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구간은 우회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간대에 걸쳐 교통 정체가 반복돼 영등동·부송동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조 출마예정자는 단순한 신호 조정이 아닌 도로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기존 소도로와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용·배수로 복개 공사를 통한 2차선 우회도로 추가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토지 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행정 절차만 신속히 진행될 경우 단기간 내 착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 출마예정자는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함열·황등 지역 진입 차량과 원광대, 영등·부송동 간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적인 정체가 구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교통 정책은 단순한 도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행정"이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불편은 거창한 예산이 아니라 관심과 실행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만 약속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정책을 끝까지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익산의 변화는 시민과 함께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병관 전 전북부지사, 민주당 정청래 대표‘지방자치특보’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병관 전 전북도행정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당대표 특별보좌역 지방자치특보'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쌓아온 최 전 부지사의 검증된 실무 능력과 정책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읽혀진다. 특히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지방자치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민생 의제를 중앙당 차원에서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 전 부지사는 전북도행정부지사 시절 보여준 탁월한 정책 조정 능력과 중앙정부와의 협치 경험을 바탕으로 당대표를 보좌해, 지방자치의 현실과 과제가 당의 핵심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전 부지사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익산의 목소리가 중앙 정책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방자치는 주민의 일상이 결정되는 현장인 만큼, 익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대안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실체 없는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설계와 집행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민생 회복과 익산 발전을 위한 추진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부지사는 현재 익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익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3배 프로젝트' '익산 햇빛 배당'등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정책을 제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한랭질환 예방수칙 실천 당부, 치매환자 안전관리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계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28일 당부했다. 군은 12월부터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관내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등록 치매환자 2456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 보호자 안내 등을 실시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또는 돌봄취약 가구 256명은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방한 마스크와 수면 바지 등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에게는 매일 안부전화와 주말방문 등을 안내하였으며, 한파 시 주의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해 가정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경우 겨울철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배회감지기 143개와 배회인식표 1832개를 지원해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상 징후 발견 시 보건기관, 경찰서, 소방서 및 지역 내 돌봄 자원과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감, 감각 저하, 의식 혼미 등이 나타나며, 특히 저체온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만큼, 기온이 낮은 날에는 무리한 외출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 방한용품 착용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추위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가족과 보호자들 또한 어르신들이 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돌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량 종자 및 양식 기술 개발, 인공지능 수산양식 시스템 구축 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는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는 지난해 전국 대비 71%를 차지하는 38만 톤, 미역은 56%를 차지하는 32만 톤, 김은 23%에 해당하는 12만여 톤을 생산했다. 특히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다도해 해역의 안정적인 해황, 풍부한 영양염 등으로 해조류 생산에 유리한 환경과 생산 기반, 축적된 양식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해조류 양식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김 양식의 경우 육상 채묘를 확대하고, 미역과 다시마 등은 가 이식이 없는 양식 방법으로 전환하는 등 이상 해황에도 안정적으로 해조류를 생산할 수 있는 양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우량 종자 개발 사업과 더불어 김 양식 시 산 처리를 하지 않고 높은 수압으로 규조류를 제거하여 영양염을 흡수하는 방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기능성 물질이 있는 감태 양식을 통해 고부가가치로 어가 소득을 증대하고, 성장 단계별 성분을 분석하여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이로 사용하는 전복 양식 시 먹이가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지원 사업, 전복 먹이용 해조류 저장·공급 사업, 유망 양식 품종(감태·곰피) 종자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도는 전국 대비 70%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주산지이다. 전복 가두리 및 광어 양식장(육상)에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질 센서와 수중 카메라를 통해 수온, 용존 산소 등 해황 환경을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분석한 정보를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 인근 4개 시군이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어장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24년부터 5년간 추진 중이며, 플랫폼이 구축되면 어업인이 직접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복 산업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 고수온 내성을 가진 전복 품종 개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산 1번지로서 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대책을 꼼꼼하게 세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는 보유단체로 인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의 전통 여성 노동요인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가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가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지정 심의를 거쳐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를 전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로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를 인정했다. 길쌈노래는 여성들이 목화를 재배하고 실을 뽑아 베를 짜는 길쌈 과정에서 공동 노동의 능률을 높이고, 삶의 기쁨과 슬픔(애환)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전통 노동요로, 지역 여성들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보유단체로 인정된 진도 길쌈노래 보존회는 현재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존회장인 한봉덕 씨는 길쌈노래를 비롯해 지역의 민속예술을 전승해 온 고(故) 한남례 씨의 동생으로 지역 민속예술 전승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보유단체 인정은 진도 지역의 여성 생활 문화에 대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민주당, 재심에도 강진원 강진군수 공천 불가 유지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불법 당원 모집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재심을 통해 징계 수위는 일부 낮아졌으나,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강 군수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당원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강 군수는 앞서 당원 모집 과정에서 당규를 위반한 혐의로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당원 자격정지는 징계 기간 동안 당원으로서의 권리가 전면 제한되는 조치로, 당내 선거 참여와 공천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번 재심 결정으로 징계 기간은 줄었지만, 지방선거 일정과 겹치면서 강 군수는 여전히 자격정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공천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강 군수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재심 결과에 대한 공식 통보를 아직 받지 못했다"며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입장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설계는 550W, 계약은 500W… 말 바꾸기로 드러난 ‘목포시 행정의 민낯’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목포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계도서와 다른 사양으로 계약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정 업체 밀어주기 및 절차 위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목포시가 반박자료와 추가 설명을 내놨지만, 의혹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이다. 설계는 550와트, 계약은 500와트. 이 단순한 사실 앞에서 목포시는 “잘못은 없다. 절차는 사후에 맞춰 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은 특혜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행정 편의와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설계와 계약이 운영돼 온 실상을 스스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 28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시는 “550W 제품이 단종돼 동등 이상 성능의 500W 혁신제품으로 계약했다"며 “총 설치용량은 설계 기준을 초과했고 예산도 절감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설명을 핵심을 비켜간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본다. 쟁점은 발전량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도서에 명시된 핵심 자재 사양을 변경하면서 왜 사전 설계 변경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았느냐는 점이다. 총 설치용량이 맞았다는 이유만으로 설계 기준 변경이 자동으로 정당화되는 구조는 공공조달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목포시의 해명 논리는 기술적 설명에서 행정적 해석으로, 다시 '관행'이라는 주장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시의 논리가 바뀔수록 분명해지는 사실도 있다. 설계도서에 명시된 기준은 사전에 변경되지 않았고, 변경 승인 이전에 계약이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특정 혁신제품만 가능한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목포시의 해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해명자료 이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수산산업과 담당자는 “설계 변경이라는 건 꼭 그 건 하나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 보통 계약이 변경되는 걸 설계 변경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설계 변경과 계약 변경을 사실상 같은 개념으로 혼용한 것이다. 이어 그는 “모듈 한 개당 크기가 더 작아져 개수는 늘었지만 전체 설치 면적은 오히려 약 200제곱미터 줄었다"며 “가격도 더 저렴하고 설계 용량보다 발전량도 더 나오기 때문에 잘못된 계약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술적 결과를 근거로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한 셈이다. 목포시는 또 “현장에서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계약을 변경할 수 없어 실정보고를 먼저 하고, 공사를 멈추지 않기 위해 진행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설계 변경과 계약 변경을 한다"며 “일반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설명은 설계 변경은 사후에, 계약은 선행으로 이뤄졌다는 구조를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이는 감사 지적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문제 돼 온 '선집행·후정산' 방식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관행이라는 단어로 포장했을 뿐, 관행이 절차 위반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한 해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감리의 역할을 둘러싼 설명 역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목포시는 “감리가 설계를 변경한 것이 아니라 기술 검토를 한 것이며, 이를 사업부서와 계약부서가 협의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칙적으로는 설계사가 변경 도면을 작성해야 하지만, 설계사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감리가 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대로라면 감리는 특정 사양의 자재를 전제로 시장조사와 기술 검토를 진행했고, 그 결과가 계약 변경의 근거가 됐다. 명칭만 '검토'일 뿐, 실질적으로는 설계 변경을 주도한 구조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에너지경제신문 1월 27일 보도 참조).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원광대병원, 하림 소식

익산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추진 중소형 농업기계 구입비의 50%, 최대16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약5억9000만 원을 들여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량은 200여 대이며, 보행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등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500만 원 미만 농기계 구입비의 50%(최대16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영농경력3년 이상, 경지소유 면적5㏊미만인 영세농업인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를 방문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촌 노동력 문제 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24억 원을 투입해1,950여 대를 보급했다. 류숙희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고령화하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이번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이 영세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40만 원 지원 지난해 130가구에 3500만 원 지원…전세사기 예방·주거 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임차인이 가입한 보증기관이 대신 반환을 책임지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18~39세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대상자 6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다. 최대40만 원 한도 내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130가구에 총350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하며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방학엔 백반여행이지' 130여 명 참여 신청 오는 30~31일,역사·문화·농촌체험·자연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가족형 시티투어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백제에 반하다,방학엔 백반여행이지' 참여자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익산역을 출발해 △미륵사지·백제체험관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 △이상한교도소(교도소 세트장) △왕궁포레스트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농촌 체험과 자연을 고루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3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참여 이벤트를 통해 마룡굿즈를 제공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시티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2월 말 추가 시티투어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며, 방학 시즌을 겨냥한 가족 친화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시티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대상별로 특화된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전 익산시장, “APEC같은 '세계정상회의' 유치하겠다“ “한 도시에 고대 국가 수도가 4번 있었던 곳은 익산이 유일하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12전1승11패의 신화를 남기며 당당히 익산시장에 당선됐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 판결을 받아 야인의 길을 걸어온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재도전에 나서며 익산에 APEC같은 '세계정상회의'를 익산에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7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도시에 고대 국가 수도가 4번에 걸쳐 있었던 곳은 익산이 유일하다"며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를 역사 문화적으로 정리해 국립 복합문화센터를 추진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배가해 '세계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익산은 대한민국에 유래가 없는 「B.C 194년 준왕의 남천」이후 △준왕의 천도 금마저 △마한의 맹주 건마국 수도 △백제 무왕의 천도지 △고구려 안승의 보덕국 등 4번째 도읍지와 대한제국 국호(韓)의 태동과 한(韓) 문화의 발상지"라며 “시장 재임 시절인 2014년 민선 6기에 「이천년 역사고도」를 익산시정 슬로건으로 사용했다"고 회고했다. 이날 박 전 시장은 “지난 54년간 수많은 가난하고 병든 시민들을 구해 온 익산성모병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폐원하게 됐다“며 "시립 암케어 전문 유센터 및 호스피스 전문병동이 포함된 익산 시립병원을 개원하고, 국립 산재병원을 익산에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1500년전 백제 무왕의 꿈이 21세기에 인류유산이 될 것“이라며 “익산에 「K-한류 이천년고도 백제왕도유산 복합센터」를 개관해 경주 APEC같은 「세계정상회의 익산개최」를 실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원광대학교병원, 베트남 남껀대학교병원서 “국경 넘은 인술" 펼쳐 베트남 꿘터시 지역 주민 3000여 명 대상 무료 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베트남 껀터시를 방문해 대규모 해외 의료봉사를 펼치며 국경을 넘은 인류애를 실천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Nam Can Tho University Hospital)과 협력해 껀터시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의약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원광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치과병원, 한방병원 의료진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현지 주민 약 3000여 명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과목은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한의과 등을 중심으로 꾸리고,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필수 의약품도 무상으로 전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양국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원광대병원은 지난해 남껀대병원 내에 'AI/VR 교육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합동 의료봉사를 통해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장에서는 의료지원 외에도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남껀대학교병원 강당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등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세미나도 함께 열려 양국의 최신의학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원광대병원의 설립 이념인 제생의세(濟生醫世) 정신을 해외 실천 현장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남껀터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호남·충청권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 꾸준히 나눔 의료를 실천하며 글로벌 공공보건 의료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림, 새해 설맞이 칼로리 낮은 '닭가슴살 떡국' 내놔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로 즐기는 '헬시플레저' 떡국… 담백한 국물 맛 일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2026년 새해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시피 '닭가슴살 떡국'을 내놨다. 새해 단골 메뉴인 떡국은 주재료인 떡과 소고기 육수 등으로 인해 탄수화물과 열량이 다소 높은 편이어서, 하림은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하림이 제안하는 '닭가슴살 떡국'은 기름진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어 국물이 맑고 개운하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떡국용으로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활용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동물복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만을 엄선해 안심할 수 있으며, 신선한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IFF)해 육질이 촉촉하게 살아있다. 무엇보다 한입 크기의 큐브 형태로 되어 있어, 별도의 칼질이나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해동 후 바로 조리에 사용할 수 있어 분주한 명절 아침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조리 과정은 요리 초보자도 성공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먼저 떡국떡을 찬물에 20분 정도 불려 준비한다.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 또는 하림 치킨스톡로 우려낸 깔끔한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려둔 떡과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는다. 떡이 부드럽게 익어 국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할 때가 핵심이다. 이때 해동해 둔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을 넣고 국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한다. 큐브 형태의 닭가슴살은 금방 익기 때문에 약 3~5분 정도만 한소끔 더 끓여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익은 닭가슴살을 결대로 살짝 찢어 올리면 보기에도 좋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송송 썬 대파를 넣은 뒤, 취향에 따라 달걀지단과 김 가루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하림 마케팅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닭고기를 활용하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챙긴 똑똑한 명절 상차림이 가능하다"며 “이번 설에는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하림 큐브 닭가슴살 떡국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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