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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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마을기업 18일까지 공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예비·신규·고도화·우수·모두애 등 '2025년도 마을기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을기업 지정 추진계획 설명회는 5일 오전 10시 시청 무등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예비마을기업, 신규(1회차), 고도화(3회차), 우수, 모두애 등 5가지 분야로, 광주시와 행정안전부는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께 마을기업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공모 지정에 앞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판로지원, 전문교육 및 경영·노무 상담,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은 최대 2000만원,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원, 모두애 마을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자치구 마을기업 담당부서, 마을기업 지원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마을기업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장성군,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수질관리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시행했다. 장성군은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운영․관리, 노후관로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청별 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하수도 관리는 환경보호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나주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개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축하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안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및 제17회 나주시 페어컵 전국 배드민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서 36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명칭을 특별히 변경해 개최했다.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석일)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200여팀,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80여 종목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안 선수의 부친 안정현 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파리올림픽 이후 지난 8월 31일 안세영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안 선수를 나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월 30일 개최한 제30회 나주시민의 날에선 시민의상(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하는 등 고향 나주를 빛낸 안 선수를 각별히 예우하고 있다. 특히 안세영의 이름을 딴 체육관 및 거리 조성, 유망주 육성을 위한 배드민턴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선수"라며 “앞으로도 제2, 3의 안세영을 위한 스포츠 인재 발굴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40개 황금손가락 포맨스 피아노 ‘담양 콘서트’ 성료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달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하반기 2회차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 2회차 무대를 빛낸 포맨스 피아노는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4인(민경인, 고희안, 오영준, 김가온)으로 구성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이다. 당일 무대에서 포맨스 피아노는 건반으로 환상적인 앙상블 사운드와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이들은 유명 재즈 곡 Spain, The Girl From Ipanema뿐만 아니라 영화 레옹의 사운드트랙 Shape of My Heart 등을 연주했다. 또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온 피아노 배틀 장면처럼 멤버들 간 박진감 넘치는 피아노 대결을 펼치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로의 기교를 가감 없이 뽐내는 격전(激戰)의 구간에서는 관객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재단 관계자는 “포맨스 피아노의 신들린 연주를 즐겁게 봐주신 관람객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는 21일에 있을 어쿠스틱 해동 3회차 공연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s7200@ekn.kr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대표 관광콘텐츠로 ‘우뚝’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에서 아름다운 소록대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호남권 최초 상설프로그램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멸종위기 동물, 세계여행, 가을운동회 등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선보였으며, 매월 1회 이상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8개월 동안 38회에 걸친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은 물론, 1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직간접인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녹동항 주변 일부 상가에서는 드론쇼 덕분에 매출이 증가했다며, 30일 폐막식 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다는 한 관람객은 “지난해 여름 고흥에서 드론쇼를 처음 접했는데, 올해는 콘텐츠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며, “함께 열린 버스킹 공연과 불꽃쇼도 즐거웠고, 내년에도 종종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8개월간의 이어진 드론쇼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2025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드론쇼를 통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인지도를 넓혀 나가는 한편, 드론 산업을 군의 미래비전 3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고흥만 일원에 '무인항공영농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 드론의 개발, 시험, 평가, 생산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전주기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ns7200@ekn.kr

함평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 글램핑장·숙박시설 운영 평가 1등급 획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 심사에서 함평 돌머리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이 1등(대상)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전국 우수어촌 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 항목은 △공통 평가 △등급별 평가(체험, 숙박, 음식)로 총 4개 부문 4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은 넓고 깨끗한 갯벌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돌두리캠핑장 등 숙박시설의 운영 및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및 상금 3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의 1등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석두어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어촌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ans7200@ekn.kr

나주시, 2025년도 노인일자리 4025명 모집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창출에 따른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크게 확대해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2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와 비교해 대상자는 220명, 사업비는 약 7억7천만원이 증가했으며 사업비 170억원(국비50%·도비15%·시비35%)을 투입한다. 모집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공공시설 관리지원 등 △노인공익활동형'(3100명) △취약계층서비스·보육시설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605명) △카페·두부·김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220명) △'경비관리원·카페 연계 등 취업 지원(100명) 등 4개 분야다. 사업은 읍·면·동과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직접 수행 14개 사업단과 나주시니어클럽, 나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사)도울인복지회 등 4곳 수행기관에서 위탁한 44개 사업단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수행기관 6곳(나주시 중부·동부 노인복지관·나주시니어클럽·사)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사)도울인복지회·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각각 받는다. 임금은 유형별로 공익활동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 기준 활동비 29만원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지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주5일 식사를 할 수 있는 경로당을 사전 조사해 88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민이 신청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지급한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 시급(1만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사업 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12월 27일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상해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직무교육 등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회참여, 역량, 기술, 전문성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일자리 발굴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장성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 절차에 '온라인 투표'를 추가한 부분도 이목을 끈다.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반영해 한층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장성 K-푸드 냉동김밥 수출 △주민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사방팔방 생활안전 ZONE(존) 디자인사업 △26년간 축산 악취로 고통받던 동화면 월전마을 갈등 해소 △백양사 인근 국립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장성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사업 6건이다. 장성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블로그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장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군·공공기관 부문에서 '장성군 상무대 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ns7200@ekn.kr

담양군, 2025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ans7200@ekn.kr

광주시교육청,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총력 대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2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급식·돌봄 비상 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급식의 경우 학교에서 자체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정상 급식 운영이 어려운 경우 대체 급식, 간편식 제공,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돌봄(늘봄)교실, 특수교육을 포함해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분야는 사전에 학부모, 학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파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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