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하림, “투명해서 믿는다” HCR 투어 누적 견학객 10만 명 돌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운영하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가 누적 견학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림 HCR 투어는 하림의 식품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림은 지난 5일 기준으로 HCR 투어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재개한 지 약 3년 만에 이룬 쾌거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닭고기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쌓은 신뢰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HCR 투어 방문객 수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격 가동 첫해인 2022년 80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1만8203명, 2024년 3만366명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4만3294명이 다녀가며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해 왔다. 2025년까지의 누적 견학객 9만9925명에 이어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10만 명 고지를 밟았다. 하림은 이번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10만 명 달성 당일인 5일, 행운의 10만 번째 방문객이 포함된 일반인 가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 꽃다발과 치킨 상품권, 용가리 키링이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견학 손님을 대상으로 '스톱워치로 10.00초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어 종료 후 대형 스톱워치를 눌러 정확히 '10.00.00초'를 맞추는 게임으로, 기록에 따라 용가리 인형(대형/중형), 용가리 키링, 치킨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도 이어진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0일까지 'HCR 투어 10만 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1월 한 달간 다녀간 견학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접수된 사진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하림 냉동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며, 향후 선정작들은 HCR 메모리월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림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 연간 방문객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투어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수도권 방문객 유입 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스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강화한다. 투어 콘텐츠 측면에서는 △투어 기프트 신규 제작 △시식 제품 차별화 △공간 리뉴얼 △쿠킹클래스 리모델링 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투어 업스케일링'을 추진한다. 아울러 초복 맞이 '찹쌀 50g을 맞춰라', '구구 이벤트' 등 시즌별 체험·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365일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HCR 투어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하림의 품질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미식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식품산업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HCR 투어는 하림의 식품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군산해경, 지난해 군산해역 해양사고 소폭 감소

군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지난해 군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선박사고는 모두 127건(133척)으로 2024년 136건(151척)에 비해 약6.6%감소했고, 연안 사고는 11건 15명(24년 7건,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선박사고로 1명이 사망, 2명이 실종됐고, 연안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선종별로는 어선사고가 47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낚시어선 22건(16.5%), 모터보트21건, 예부선 15건, 고무보트 6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중요 사고 유형으로는 침수가 14건, 충돌 12건, 좌초 8건, 화재 4건, 전복 2건 순으로 발생했다. 해안가 사고에서는 밀물로 인한 고립사고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익수 3건, 추락·익수(해루질)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사고 장소로는 갯바위 5건, 항포구 3건, 해안가·갯벌·무인도서 각각 1건 순으로 발생했다. 군산해경은 25년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올 해 경비함정과 육상 파출소의 주요 순찰과 집중 대응해역을 결하고, 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연안에서 발생하는 고립사고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오훈 군산해경서장은 “지난해 발생한 선박 사고에서 약62.4%에 달하는 83건이 과실과 부주의에서 발생한 만큼 선박 운항자의 주의가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선박 운항, 관리자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역대 최대 규모, 농촌 인력난 해소 청신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2026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로 총 974농가, 3,081명을 배정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내국인 농작업 기피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계절근로자 확보는 해남군이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년간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해남군은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및 업무협약 체결 방식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은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5개월 이상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농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2026년에는 황산·땅끝·문내농협 등 3개소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황산면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40실 규모의 농업인 기숙사도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2026년 배정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 희망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전에 사증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 시기 지연으로 인한 입국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확대는 농가의 오랜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원활한 도입과 적기 입국을 위해 농가에서는 사증 신청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촌 인력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치유로 몸과 마음 치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여행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완도군을 '리셋 여행' 콘텐츠로 추천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닌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인 '리셋 여행'을 지난해 12월 30일 공개했다. '리셋 여행'은 일상의 리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의 리듬을 설계하기 위해 떠나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 방식이다.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해양치유 1번지'를 주제로 한 완도의 리셋 여행은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를 즐기고, '해양치유 밥상'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며, 신지 명사십리와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청정한 자연 속을 거닐며 힐링하는 콘셉트이다. 특히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12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 또한 문화·기후 치유, 맨발 걷기,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치유 목적의 방문·체험객이 92만 명이 넘어 완도군이 '우리나라 대표 치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유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리셋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셋 여행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의 '내 요즘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방비, 생계비 지원 등 3,854가구에 9억 1,000만 원 지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동절기 지원 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왔다. 2개월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겨울철 취약계층 3,854가구에 난방, 생활,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 3월까지 지원은 계속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난방비 지원 3억 4,600만 원(1,160가구) ▲온누리상품권 가구당 10만 원(30가구) ▲김장 김치 지원 990가구 ▲백미 480가구 ▲조미김 160가구 ▲흑염소 진액 258가구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에 밑반찬과 건강 음료 제공 ▲독거노인 1,855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 돌봄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2,912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는 신속하게 ▲긴급 생계비 3억 3,100만 원(364가구) ▲긴급의료비 2억 900만 원(91가구) ▲긴급연료비 2,100만 원(138가구)을 지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지원 하나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동절기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발굴하며, 계절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등에게 선제적인 지원을 했다. 복지기동대는 ▲화재 취약 가구 안전 점검 및 안전 꾸러미 지원 120가구 ▲난방시설 지원 15가구 ▲난방 물품 지원 28가구 ▲소규모 수리 4가구 등을 통해 취약 가정의 생활 불편을 개선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민주당, ‘불법 당원 모집’ 강진원 강진군수 자격정지 1년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받아온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에게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가 공천권 상실 위기에 놓이면서, 사실상 당내 경선 참여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강 군수에 대한 징계안을 보고받고 확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달 30일 당 윤리심판원이 강 군수의 불법 당원 모집 행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강 군수는 1년간 당원으로서의 권리가 전면 정지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경선 참여 자격이 박탈돼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 군수 측이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당 지도부의 기강 확립 기조를 고려할 때 결과가 번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민주당은 최근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당원 모집과 당비 대납 등 공정 경선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강 군수를 포함해 구복규 화순군수와 전남 서남권 군수 출마 예정자, 광역의원 입지자 등 총 4명이 관련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특히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최고 수위 징계를 받은 구복규 화순군수는 최근 재심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 군수 역시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번 징계를 계기로 호남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직 단체장과 예비 후보를 가리지 않는 당의 '무관용 원칙'이 현실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지방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병원 소식

익산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18~39세 시민 대상, 26개 사업장 27명 모집…이달 8~12일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오는 8~12일 '2026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에 도움을 주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민이다. 올해 22개 부서, 26개사업장에서 총27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SNS콘텐츠 제작(홍보담당관) △청년 취·창업 전문가(청년일자리과) △학예 전문 인력(왕도역사관·보석박물관) 등 민간 취업과 연계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며, 급여는 2026년 익산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740원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참여자들이 경력을 쌓을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며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뉴딜일자리 참여 경험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이리공고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미원상사㈜·㈜한솔케미칼 동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학교, 기업과 손잡고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영 마이스터 육성 파트너십(Young Meister Training Partnership)'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리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 추진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기술 명장(Young Meister)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와 이리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미원상사㈜, ㈜한솔케미칼이 참여하며, 협약에 따라 교육 자원 공유와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미원상사㈜, ㈜한솔케미칼은 최상위 협력 기업으로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나선다. 기업 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의 직무를 분석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현장 실습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추진한다. 익산시는 산학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이차전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원의 공동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Copper Foil)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익산 공장을 국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삼아 초고강도·고연신 동박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원상사㈜는 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와 양극재 바인더 등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특수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으로, 익산 사업장을 중심으로 소재 국산화를 이끄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한솔케미칼은 실리콘 음극재 양산과 이차전지 바인더 국산화 등 이차전지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익산 공장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용 테이프, 전해액, 첨가제, CNT분산제 등 소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리공업고등학교가 이차전지 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지역 학생들이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티와이엠·㈜한솔홈데코·공단철물 녹색정원도시 조성 위한 성금 기탁 나무심기 성금 각 1000만 원씩 총2000만 원 기탁, 공단철물 성금500만 원 기탁도 이어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티와이엠과 ㈜한솔홈데코가 '푸른익산 가꾸기 사업'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단철물도 참여해 성금500만 원을 기탁해 푸른익산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티와이엠과 ㈜한솔홈데코는 평소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티와이엠과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푸른익산 만들기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시의 녹색환경 조성 정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는 푸른 도시 익산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2026 시무식 열고 5대 핵심과제 추진 다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병오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중증 진료 역량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중장기 성장 비전 실현에 5대 핵심과제 추진을 다짐했다. 지난 5일 외래동 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은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포 및 국민의례, 종법사 및 병원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일영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빠른 적응을 위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체계 확립 △중증 환자 중심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첨단 및 정밀 의료 선도 △연구와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 △교직원 역량 강화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내에서 시무식 일정을 마친 서일영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일행은 원불교 총부 종법사를 예방해 신년 하례를 드리는 것으로 2026년 신년 시무 일정을 마쳤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새해 첫날 매년 중식 시간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들이 직원들에게 배식 서비스를 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상호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전 차관, 농민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을 5일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농가소득 감소 및 농촌 고령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은 농지 훼손 없이 농가의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업은 농사를 계속 지으면서 농지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농민들과 공유(햇빛연금)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선 농업생산 기반과 태양광 설치 여건이 양호한 2∼3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초기 주민의견 수렴 및 상생구조 마련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수익의 50∼60%를 햇빛연금으로 농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며 “나머지 수익은 마을공동기금, 운영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협동조합 또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 주체로서 발전 수익 관리, 햇빛연금 지급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조합·SPC에는 농민, 익산시, 민간 투자자, 전문기업 등이 참여토록 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농민은 영농을 유지하면서 농지를 제공하고 조합원으로서 의사결정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농지를 장기 임대해 임대료를 받고, 발전 수익 일부를 햇빛연금으로 수령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익산시는 사업 총괄, 행정·인허가 지원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주민 만족도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사업 대상 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농지 이용 효율성 향상 △주민 복지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익산형 재생에너지 선도모델 구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육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비상방역체계 돌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을 위한 전면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자마자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살처분·이동통제·예찰 강화 등 전방위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일 만석동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해당 농장은 폐사 개체가 급증해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 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6만3000마리의 가금류에 대해 긴급 살처분 작업이 시작됐다. 살처분은 이동식 열처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73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모든 참여 인력은 백신 접종과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1월 한 달을 '강화된 AI특별 방역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수위를 대폭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전 지역 가금농장 대상 집중 예찰 및 소독 강화, 축산 차량의 농장 진입 통제, 거점소독시설 철저 운영 등이 추진된다. 또한, 전북지역 육계·육용종계 농장과 축산시설 전체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시는 농가에 관련 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0km방역대 설정 및 이동통제 △방제 차량 11대 동원 집중 소독 △해당 지역 15개 농가에 전담공무원 지정 등 총력 대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초기에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각오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1월 한 달 고강도 방역기간 동안 농가에서도 외부인 출입 차단과 철저한 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국정과제 선제 이행 위한 전담조직 신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과 '햇빛소득 정책'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행정체계 전면 개편을 통해 향후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발맞추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전략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기존 부시장 직속 정책개발담당관을 재편해 '기본사회대응 전담조직'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행정조직의 조정이 아니라 '복지·에너지·사회적경제'를 아우르는 미래 전략 전담기구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일찌감치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기본사회 기조에 대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적 방향이라 보고, 발 빠른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 신설될 조직은 총'3개 계(팀)'로 구성된다. '미래개발전략계'는 중장기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연계 핵심과제를 발굴하며, '기본사회정책계'는 기본서비스와 기본소득(햇빛소득 포함)등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계'는 지역 기반의 순환형 경제를 활성화할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이들 조직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가 본격화하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조례 정비, 시범사업 도입, 민간 파트너십 구축 등 체계적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특히 햇빛소득 정책은 향후 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계된 시민 기본소득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은 이미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자치연금제,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 확대 등 에너지전환 기반을 갖추고 있어 정책 실현의 선도 도시로 나설 기반이 마련돼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기본사회는 주거, 의료, 교육, 소득, 환경 등 전반의 삶을 국가가 기본적으로 책임지는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익산형 기본사회 모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정된 삶을 누리고, 동시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담조직 출범 이후 세부 과제를 정리하고, 정부 정책의 구체화 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2032년까지 500억원 기금 조성 목표, 5년만에 2배 이상 증가'순항'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 지난해 말 기준 234억1100만원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5일 밝다. 2032년을 목표로 매년 군 출연금 30억원 적립과 군민·향우 등의 자발적 기탁이 더해지며 사업추진 5년여만에 123억1400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당시 110억9700만원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남군은 지난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에는 △해남진도축협 △원광전력 △해남문인화협회 △구보다농기계 해남대리점 △SK전기안전관리 △학동농장 △해남노인요양센터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5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해남진도축협은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종회 조합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군민께 받은 사랑을 장학기금으로 되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견기업인 원광전력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연수 대표는 “장학금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재단의 역할에 공감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교육 혜택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인 기탁 의사를 밝혔다. 구보다농기계 해남대리점 이병현 대표와 SK전기안전관리 박종섭 대표도 각각 500만원,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며, 언제나 지역에 되갚고자 하는 마음이었으나,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다"고 지속 참여 의사를 밝혔다. 매년 땅끝묵향전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해주고 있는 해남 문인화협회는 노병호 회장이 13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학동농장의 박홍규 대표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노인요양센터의 임채운 원장은 40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 당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큰 감동을 전했다. 임 원장은 “우리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부디 값지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교육재단을 출범하고, 아동·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강좌, 성인 문해교육 등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기금에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해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공인 맞춤형 지원 확대 등 체감형 지원 정책 조기 가동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026년 첫 군정과제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5일 군에 따르면 AI·에너지 등 신산업의 육성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조기에 가동해 지역경제에 빠르게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액 8200억원을 돌파한 해남사랑상품권은 2026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다. 1월에는 지류 12%, 카드 15%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연중 카드·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를 확대해 소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17개 사업, 18억6900만원의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3종 지원을 비롯해 △소규모 점포경영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 △신규창업 임차료지원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먹깨비 가맹점 배달수수료 지원 △전기요금지원 △풍수해 보험료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골목골목 경제의 온기가 흐를 수 있도록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물품지원, 소규모 시설개선사업, 공공요금 등 지원을 확대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는 공동마케팅·화재공제 지원을 추진하고,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 5일시장에는 시장매니저를 배치해 상인 지원과 현장 운영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땅끝송지장은 1월 중순 경 재개장하며, 화원 5일시장은 2026년 4월 준공, 남리 5일시장은 2028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창 5일시장은 2026년 상반기 아케이드 추가 설치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편의를 제공한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은 3년차를 맞아 △점포 외관 개선 △상권 역량강화교육 △초콜릿교육 △신규창업 및 복합매장화지원과 축제 △홍보·마케팅사업 등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소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골목형상점가는 7개소에서 2026년도에는 최소 15개소까지 늘린다. 400여개 가맹점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상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 시책보고회 및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통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등 민관합동 소비촉진 활으로 지역경제 회복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는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연말연시 특수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전략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추진으로 민생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가자 한국농어촌공사 정경훈 16대 해남완도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경훈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어촌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현실을 지역개발에 적극 반영해 농어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과 농어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훈 지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1997년 입사해 본사 미래전략실장, 영광지사장을 거쳐 이번 해남완도지사장으로 발령 받았다. 정경훈 지사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직원 상하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포함 총 270억 투입 청년 주거 환경 조성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모델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 생활 인프라와 연계된 정주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주거 부족으로 전출하려는 인구 정착 및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4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하려 했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70억 원 규모의 청년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완도읍 군내리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택은 신혼부부에게 20호, 청년에게 40호, 총 60호를 공급한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준공을 앞당길 계획이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인구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착, 출산 등으로 이어져 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 및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업무 협약 체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자치협력지구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1:1 대응 투자 협력 사업이다. 완도군은 오는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교육자치협력지구로 지정돼 전라남도교육청과 군에서 매년 각 3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자치협력지구의 주요 사업으로는 △민관·산학, 학부모, 관계 기관 등과 안정적인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완도의 생태·문화·역사·특화 산업, 진로 교육 등 지역 연계 학교교육 지원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년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전라남도의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군은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행사 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교육 지원 및 민관·산학 협력 체계 강화로 지속 가능한 완도형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과 지역 산업·관광을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과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총 15종 사업, 14억 원 지원…14일까지 신청‧접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해양수산업'에 대한 2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6년 해양수산사업'은 총 15종(국비 5종, 도비 3종, 군비 7종)이며, 총사업비는 14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 사업 △친환경 에너지 보급시설 임대료 지원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 △이상 수온 대응 지원 등으로 어업 현장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이달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진도군청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또는 관련 단체로, 지방세 체납 등 각 사업에서 정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진도군 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해당 읍면 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수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고 핵심 산업이다"라며, “진도군은 어업 환경의 변화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수산지원과 수산정책팀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밝히는 새해… 기업과 단체, 따뜻한 기부 잇따라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진도군 곳곳에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에 진도군 지역자활센터 한마음기업은 3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진도군에 기탁 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도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졌다. 또한, 진도군체육회 체육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백미 화환을 통해 모인 백미 102포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7곳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정성영어조합법인 후원금 3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조미곱창김을 기탁 했으며, 새롬한방제약 흑염소 진액과 레몬즙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에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기업과 단체, 기관이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변함없이 이웃을 생각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진도군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광주 유치원서 ‘5살 원생 학대 의심’…경찰, CCTV 포렌식 확대 수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한 유치원에서 담임 교사가 다섯 살 원생을 신체적으로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최근 광주시 서구 B유치원에서 자신의 자녀인 B군(5)이 담임 교사 C씨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B군이 교실에서 수업 도중 집중하지 못하자 C씨가 앉아 있던 의자를 반강제적으로 빼내 아이를 바닥에 넘어지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B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받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사가 B군을 교실 안팎으로 내쫓는 과정에서 밀치거나 잡아당기는 등 신체적·정서적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해당 장면은 유치원 교실과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촬영됐으며, 학부모 A씨는 관련 영상을 경찰에 증거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유치원 원감은 이 사실을 원장에게 보고한 뒤 CC-TV 영상을 담임 교사 C씨에게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C씨는 사안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학부모에게 직접 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 관련 종사자가 지위나 보호 관계를 이용해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가할 경우 형사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관리·감독 책임자가 학대 사실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 방조 또는 직무상 책임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학대 의심 정황이 CC-TV로 확인됐다면 즉시 아동 보호와 신고가 이뤄졌어야 한다"며 “이를 교사 개인의 실수나 감정적 대응으로 정리하려 했다면 명백한 관리 책임 회피"라고 지적한다. 경찰은 C씨가 다른 원생들에게도 유사한 행위를 했는지 여부와 함께, 해당 유치원에서 추가적인 학대나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도 수사 범위를 넓혀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유치원에 설치된 모든 CC-TV 영상 저장 장치를 확보해 포렌식 분석을 의뢰했다"며 “이번 사건뿐 아니라 해당 유치원에서 다른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