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연당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연당은 지역 기반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는 창업스쿨, 공유오피스 멤버십, 청춘창고,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창업특강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3월과 9월(예정) 각각 8주간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스타트업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 투자자를 유치하는 발표 과정)까지 창업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를 운영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청춘창고에서는 연 6회 브랜딩, 세무 등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하며, 재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전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창업 사무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공유오피스 멤버십'도 운영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연 2회 모집하며,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입주기업 간 교류를 위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선정된 10명의 청년에게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임차료 등 사업화 자금 1천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 고도화를 돕는다. 창업과 관련된 기초 정보부터 세무, 마케팅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수요창업상담'을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창업특강과 창업포럼을 통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실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2월 중 순천시 누리집에 공고되며, 창업 관련 정보는 순천시 청년정보 사이트 '청년정책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저자 조승리 작가 북토크 등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오는 6일 17시 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 2025 ONE CITY ONE BOOK 선포식과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시 선정 도서는 조승리 작가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이다.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대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해왔다. 올해는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2,304명의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도서를 결정했다. 올해 선정된 도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는 15세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전맹이 된 후천성 시각장애인 조승리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로,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불꽃을 지켜낸 작가의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선정되었던 도서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경과보고 영상과 함께 올해 선정 도서를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된다. 또한, 책의 저자인 조승리 작가와 출판사 대표인 이병률 시인의 북토크를 통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 행사 진행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오는 12일 '2025년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김빈길 장군 추모제와 장승 및 솟대 세우기를 시작으로, 떡국․인절미 나눔, 당산제, 전통 공연,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횃불들고 성곽돌기는 당일 선착순으로 모집된 300여 명의 관람객이 횃불을 들고 성곽을 돌며 전통의 맥을 함께 느낀 후 놀이마당에 설치된 달집 앞으로 집결하며 마무리된다. 이후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순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의 방문객들이 쓴 소원지를 태우며 모두의 소원과 풍요를 기원한다. 또한, 행사 당일 낙안읍성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낙안읍성 곳곳에서 짚물공예, 대장간, 서각 등의 체험과 낙안민속농악단의 보름굿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 행사는 사단법인 낙안읍성보존회, 낙안면이장협의회, 낙안면부녀회, 낙안면의용소방대, 낙안면청년회 등 낙안면의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함께 준비해 개최한다.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희망저축계좌Ⅰ(3월), 희망저축계좌Ⅱ(4월), 청년내일저축계좌(5월)의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시 매월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통장 만기일 6개월 이내에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만기시 1,44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정부지원금 1,080만원)과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본인적립금을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납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5년 신규가입자부터는 매월 정부지원금을 1년차(10만 원), 2년차(20만 원), 3년차(30만 원) 단계적으로 상승 매칭하여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30만원,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는 1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 각 계좌별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61-749-6262)나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1522-3690)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9~24세 청소년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지원 등이며, 지원 기준은 가구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360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전년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총 16명을 발굴하고 생활지원·상담지원을 제공하여 관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성과를 냈다. chadol99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