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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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차별화된 시책 사업 등 탁월 ‘다수 수상’…·‘상복 터졌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해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해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제'로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중장년 채용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고용 환경 개선 자금 1400만 원과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20억 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고용안정 분위기에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주신 디엑스엠, 글리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하고 민생경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화순군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거머쥐어 기관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관리사업을 펼쳐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ans7200@ekn.kr

장성군, 수돗물 관리 ‘최우수 등급’ 달성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장성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고 있다.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담양군, 겨울철 집중 발생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활동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어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겨울철에 감염이 급증한다.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음식 혹은 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지만 감염자(분변, 구토물)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된다. 잠복기는 평균 12~48시간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주요 증상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오한, 발열도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특히 굴, 생선, 조개 등 어패류) △개인 식기 사용, 식재료 세척, 물 끓여 마시기 △감염증 환자 발생 시 환자의 구토물, 문고리, 화장실 등 접촉한 부분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ans7200@ekn.kr

윤병태 나주시장, ‘민생안정 최우선’ 대책 신속 추진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16일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전체 국소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생활 안정 대책반 구성에 따른 지역경제 분야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공공요금의 경우 논리적으로 옳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어려운 민생 여건을 감안 했을 때 주민 입장에서는 부담이 배가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라며 “서민 생활에 부담을 주는 것은 최소화하고 도움은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했다. 이에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월 예정이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하반기로 유예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또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화폐 예산을 내년도 자체 예산 75억원을 편성했다"며 “연말·연시, 설 명절 특수를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할인율 유지와 전통시장 페이백, 캐시백 등 소비 진작 이벤트 등을 통해 내수진작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 여파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에 더해 탄핵 정국 속 위축된 연말 소비 심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줄 것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일자리경제과를 주축으로 서민생활 안정 대책반을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배 일소 피해 지원책 강구, 소규모 건설 사업의 신속한 발주,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등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부서별 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 결정까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민생경제를 최우선의 과제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대책을 모든 부서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ans7200@ekn.kr

민주당 광주시당,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폭정으로 무너진 민생회복에 최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 가결에 따라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을 추모·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양부남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 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5개 자치단체장,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배단 일동은 군부 독재에 맞서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5·18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은 참배 이후 발표한 입장문에서“윤석열 씨는 지난 12월 3일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친위 세력을 동원한 내란죄를 범했다"며 “그러나 위대한 시민,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해제시켰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이어 “여러분의 촛불이 윤석열의 야욕을 꺾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선고와 수사기관의 구속 수사가 남은 과제"라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윤석열의 폭정으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 일과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내란극복과 민생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samwon5599@ekn.kr

광주환경공단, ‘청렴강사 초청 교육’ 실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강사 초청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를 초청해 '동양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청렴한 공직자상과 인권 존중 가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환경공단은 매년 청렴 강사 초청 형식의 대면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김병수 이사장의 의지에 따라 '실효성 있는 청렴 대면 교육'을 강화하고자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청렴주간 운영, 청렴힐링캠프, 청렴자가학습 등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모든 직원들이 청렴은 자신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청렴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광주환경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함평군, ‘2024년 함평군 청년통계’ 신규 작성 공표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2024년 함평군 청년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함평군이 청년통계를 작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함평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작성한 '함평군 청년통계'는 2023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함평군 청년(19세에서 49세)의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총 6개 분야 84개 항목을 조사해 수록했다. 함평군의 지난해 청년인구는 7036명으로, 이는 군 전체 인구 대비 23%이다. 청년 가구는 2156가구로 일반가구의 15.6%를 차지하고, 이 중 청년 1인 가구는 743가구로 함평군 전체 1인 가구의 13.3%이다. 청년의 혼인 현황은 배우자 있음 50.6%, 미혼 46.1%이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5세이다.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22년 대비 0.34명 증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청년통계를 향후 청년정책 수립 기반으로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 만들어진 함평군 청년통계는 3년 주기로 작성·공표할 예정이다. ans7200@ekn.kr

‘대숲맑은 담양쌀’,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산강 시원지인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다.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 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출 호실적은 지난 2022년 준공된 담양군통합R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까다로운 유럽 농산물 통관절차에 적합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도정 설비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의 식탁으로 담양 농특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쌀은 2014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밥맛을 인정받았다. ans7200@ekn.kr

영산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워크숍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민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1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지원 우수사례는 △순천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화순군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사평면 빨래방 사업' △담양군 '대덕면민의 집 사업' 등 8개 지자체에서 발표했다. 매년 개최하는 주민지원사업 워크숍은 올해 한강,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자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강청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암호 등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매년 수계관리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시 등 8개 시·군에 총 2828억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182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일반지원사업으로는 상수원 상류지역 주거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비, 마을회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으로는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 등을 위해 △보성군 경로당 리모델링사업 △영암군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사업 △화순군 백아면 공동 폐기물 관리시설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samwon5599@ekn.kr

광주시교육청, ‘광주형 미래학교’ 자치학교 확대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학교는 시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자치학교로 선정되면 학교급·규모별로 1000~4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141개 자치학교를 운영한 결과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교직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동아여고의 경우 학년별 입시 설명회 개최, 모의재판, 릴레이 독서활동, 시집 발간, 뜨개질 시간 운영, 수험생 힐링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4%는 도입 취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19.1%(27개교)를 늘린 168개 학교를 자치학교로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이며, 권장과제는 △비전공유 △인성교육 △기초학력 △교원 수업지원 등 4개다. 시교육청은 자치학교가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이 12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올해 자치학교 141개교와 2025학년도 신규 참여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자치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자치학교 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교원 및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2025학년도 운영 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중학교 백두산 교사는 에듀테크 분야 자치학교 운영 성과 발표를 통해 “자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교사는 스스로 고민하며 수업을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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