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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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대신 BTS 지민’ 부산 취약 어르신 주택 개조에 3000만원 기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개인 기부자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부친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친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지민은 이번 릴레이 제3호 기부자이자, 개인으로서 첫 번째 주자가 됐다. 성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도록 주거공간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고령자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부모님 댁은 안전한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시장은 “많은 어르신이 자신이 오랜 기간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길 바라고 있다"며 “이번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lee6654@ekn.kr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창원 원전·수소·환경정책…사절단 교류 쇄도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최근 원전·수소·환경정책 교류를 위해 체코와 칠레, 케냐의 각국 대표단이 창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등 칠레대표단이 지난달 29일 창원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칠레대표단은 양국 간 수소 에너지 산업과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의 수소 산업을 배우기 위한 발걸음은 호주와 말레이시아, 오만,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소 산업 선도도시로서 창원은 지난해 1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칠레 또한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 활용 확대 등 수소 경제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인 수 소산업 선도 도시인 창원과 칠레의 상생 협력·교류 확대가 전망된다. 같은 날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한·체코 미래포럼 초청 간담회에는 얀 피셰르(Jan Fischer) 전 체코 총리,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등 체코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한·체코 미래포럼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체코 원전 수출을 민간외교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협의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0월에는 홍 시장이 직접 체코 현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체코 원전 수출에 창원 역내 기업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도 창원시는 체코 신규 원전건설에 창원 기업 참여 확대 방안으로 지자체 차원의 외교 강화를 제안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1일 창원시는 환경부 주관 '24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5개 폐기물처리 시설이 A등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오후 페스터스 응에노 케냐 환경부 차관 등 케냐 대표단이 성산구 신촌동 소재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케냐대표단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표단은 현장에서 소각과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 현황 등을 시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가 잘하고 있는 수소, 원전, 환경 분야와 교류하기 위해 여러 나라 대표단이 방문한 것은 그만큼 창원시가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6654@ekn.kr

부산시, TPO 사무총장에 강다은 관광마이스 정책고문 임명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강다은 부산시 관광마이스 정책고문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TPO 사무총장 임명은 회원 도시 공모와 집행위원회 후보자 선정 의결 및 추천, 회장 도시 결정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임명도 지난 9월 회원 도시 공모와 집행위원회 전원 합의 의결을 거쳐 회장 도시인 부산시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강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관광공사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수많은 국제 행사를 개최한 관광 마이스 분야 전문가다. 그는 국제회의와 조직 관리 운영에 집중하던 TPO가 회원 도시 간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적임자라고 평가받는다.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도시 간의 교류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에 창설됐다.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 등 17개국 131개 도시정부와 9개국 57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부산시는 내년에 TPO와 '글로벌 관광 서밋'을 최초로 개최하고, 정례화된 국제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TPO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강다은 신임 사무총장이 관광 마이스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기구로서의 'TPO' 위상 강화뿐 아니라 회원 도시의 네트워크 확장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수소연료전지 기술 선도’…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기술혁신대상 수상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29일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기술혁신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범한그룹은 잠수함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와 수소버스사업 등 R&D투자를 통한 특허 기술 인증에 성공해 2022년 6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날 진행된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은 경남경영자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이상연 회장의 축하 인사를 통해 한해 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lee6654@ekn.kr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경남경영인대상’ 수상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29일 예경탁 은행장이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사회공헌부문(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날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경남경영인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4월 BNK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남의 건실한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며 지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을 이끄는 금융인으로서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과 고객 관점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특히 자산건전성 관리 고도화 및 재무안정성 강화 등 각고의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 균형 성장을 추구해 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등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도 경남·울산지역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근간인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대출의 91%를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예경탁 은행장은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 상은 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BNK경남은행과 함께해 주신 지역민들과 고객,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경영인이 보내주신 아낌없은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4년간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성장해 온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힘이 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 상의 무게와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경남 지역의 경영인들과 함께 상생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부산항만공사, ‘스마트팜’ 폴란드 수출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운영 공공기관들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도시농사꾼의 'BEF 스마트팜 9호점' 폴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열었다. 부산의 사회적기업인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은 2022년 11월 BEF 지원을 받아 부산항만공사가 제공한 남구 용호별빛공원(옛 용호부두) 내 유휴부지에 폐컨테이너를 활용한 BEF스마트팜(6호점)을 설치해 엽채류와 버섯류를 생산하고 있다. ㈜도시농사꾼은 이달 초 폴란드 바르미아-마주리주 올슈틴의 비영리법인 '푸드뱅크'와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말 컨테이너 안에 재배 장비 등을 설치한 형태의 스마트팜을 부산신항에서 선적해 폴란드 올슈틴으로 보낼 예정이다. 폴란드에 수출하는 스마트팜은 내년 2월부터 엽채류와 버섯 재배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출기업인 ㈜도시농사꾼도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수출은 비즈니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도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도시농사꾼의 수출을 위한 스파트팜 제작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검사, 해외 운송료 등을 지원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BEF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게 돼 아주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창원시-칠레, 수소 산업·문화 교류 협력 논의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은 29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를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와 루카스 파베스 주한 칠레 영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세미나 연사로 참석해 칠레의 그린 수소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창원시 내방에 앞서 성주수소충전소와 범한퓨얼셀을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칠레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 활용 확대 등 수소 경제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소 도시 창원과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2022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칠레팀 우승 당시 창원을 방문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수소 중심도시 창원의 우수한 기업 역량과 수소 인프라에 감명받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칠레의 친환경 수소 정책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노력을 지지한다"며 “창원시가 국제 수소 산업 선도 도시로서 양국 협력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에 따른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우호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하윤수 부산교육감 “원자력 고교 설립 반드시 추진할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9일 '(가칭)부산 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홍보하기 위한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하 교육감은 영상에서 “미래를 추진하는 힘 원자력! 원자력 고등학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라며 학교 설립에 대한 확신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친근한 모습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가칭)부산 원자력고등학교' 설립 취지를 쉽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부산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새로운 시도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재 1300개 이상의 공감을 얻고 있다. '부산 원자력고등학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 발상부터 남다른 부산교육청이네요' '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아자아자 파이팅!!!!' '멋져요 교육감님 원자력고 설립 적극 응원합니다 홍보 제대롭니다' 등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번 쇼츠 영상은 하 교육감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칭)부산원자력고등학교'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SMR 분야 전문 용접 기술과 가공·조립, 원자력 유지·보수 및 해체 기술 등 특성화고 수준의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교육청은 관련 기업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하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칭) 부산 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6654@ekn.kr

검찰, ‘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창원시 압수수색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은 29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창원시청 감사관실과 전략산업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명 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관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 씨는 지난해 3월 창원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되는 과정에 개입하고, 주변 지인에게 부지 선정을 미리 알려줘 땅을 사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lee6654@ekn.kr

창원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 경남 1위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경남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관련 우수시책 유공을 인정받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등을 평가했는데, 창원시가 시부 1위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첫 조례로 '매월 22일은 기후행동의 날'을 지정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기후위기 체험 홍보부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매월)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 개최 등 시민과 기업체 등 전방위적 실천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지사 기관 표창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하나돼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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