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전체기사

영천시 A의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의원과 연락이 되지 않아 자택을 찾은 국민의힘 관계자가 숨진 박 의원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시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mson220@ekn.kr

iM뱅크,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사업 실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통한 환경 보호 중요성 일깨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20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영천 별빛농부 농촌체험 교육농장에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사업 '같이 가요! 방학농장'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교육, 농장 체험 등 자연에서 직접 체험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하는 iM뱅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환경 교육을 비롯해 직접 농장에서 과수(복숭아) 수확을 하고 수확한 과일을 활용한 베이킹 체험, 버려진 과수 나무를 활용한 통나무 화분 제작 등 아이들이 생태 환경을 몸소 느끼고 환경 친화적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환경 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진로 문화 체험 활동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4일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동아리 아동·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75여명이 연합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하며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연예인, 방송인, 신문기자 등 50여 개의 직업 체험 시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해 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 체험과 은행 체험, 스포츠 방송센터 체험을 했는데, 생각보다 직업의 종류가 다양했다. 또 실제 어른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 활동으로 평소에 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제34회 북구민상 수상자 선정

'자랑스런 당신이 있어, 북구는 오늘도 훈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해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넓혀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오고 있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윤영자(만68세, 여)는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장으로서 12만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하는 리더로서 특히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의 빈곤층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민족통일북구협의회장,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을 역임하는 등 지난 32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한결같이 한길을 걸어온 자원봉사자이다. 또한, 자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월1회 정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북구민상은 45만 북구민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봉사로 전 구민의 귀감이 될 분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구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신 구민상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5만 구민을 북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북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북구민상은 북구발전에 기여하고,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중에서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효행, 문화체육예술, 교육과학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숨은 일꾼을 찾아 45만 북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작년까지 4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제34회 북구민상 시상은 올해 9월 28일부터 개최되는 북구의 대표적인 축제인'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재학생·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기타 학력인정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접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응시원서 변경 신청 기간도 원서 접수 기간과 동일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접수 마감일의 마감 시간 이후에는 원서 제출이 불가능하므로 수험생은 접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원서 접수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동관 7층 대회의실/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이다. 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3.5cm×세로4.5cm) 사진 2장을 준비하고, 소정의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며, 대구시교육청에 원서를 제출하는 수험생과 대리접수자 등은 필요한 추가서류를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원서 접수 관련 사항과 각종 서식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5개 영역은 42,000원, △6개 영역은 47,000원으로,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해당 사항이 있는 응시생은 수수료 면제 대상으로 △재학생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후 해당 학교에서 환불받고, △기타 수험생은 원서 제출 시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바로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납부 방법이 지난해 현금납부만 허용한 것과 달리 △재학(출신)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계좌이체 또는 현금, △대구시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하는 응시자는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되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와 같이 시험영역별로 선택과목을 지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응시원서 작성 시 주의가 필요하다. 국어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수학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확률과 통계', '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경우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성공적인 직업생활'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의 원서제출 편의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응시수수료 납부 방법이 접수처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 등이 반영될 뿐만 아니라,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영역, 유형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4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학생들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계열장, 조재철 주임교수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 박노갑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계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를 위해 평일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대공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부터 10월 2일까지이다. jmson220@ekn.kr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심사위원 확정

이명세 감독, 배우 주동우, 배우 카니 쿠스루티,바냐 칼루제르치치 로테르담영화제 집행위원장까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의 심사위원 5인을 확정했다.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뉴 커런츠는 아시아 영화계의 내일을 밝히는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경쟁부문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이끌어갈 신예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해온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는 매년 국내외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뉴 커런츠 심사위원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모하메드 라술로프 감독을 포함해 한국, 아시아, 유럽의 권위 있는 영화인 5인이 심사위원을 맡아 아시아 신인 감독들이 만든 최고의 영화를 판별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두 편의 영화에는 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모하메드 라술로프 감독은 그가 만들어온 영화작품으로 인해 이란 정부로부터 극심한 탄압을 받아온 영화인으로 2017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대상을 받은 '집념의 남자' 이후엔 여권을 압수당했고, 2020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사탄은 없다' 때는 영화제 참석을 전면 금지당했다. 2022년 정부를 비판하고 선동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살다 나온 그는 '신성한 나무의 씨앗'완성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음모를 모의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칸영화제 기간 동안 서구로 망명을 해 국제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모하메드 라술로프 감독의 '신성한 나무의 씨앗'은 2024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함께 하게 될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탁월한 스타일리스트로 인정 받고 있는 이명세 감독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6), '소년시절의 너'(2019)를 통해 최연소로 중화권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주동우가 선정됐다. 그리고 '비리야니'(2019)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주연작 '걸스 윌비 걸스'로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아 화제가 된 배우 카니 쿠스루티와 2020년부터 로테르담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독립영화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는 바냐 칼루제르치치도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뉴 커런츠 5인의 심사위원을 공개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원아 대상 치매인식 개선 인형극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공연이다. 치매 증상으로 기억을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할머니가 네 마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연습에 매진했으며 실감 나는 연기와 막대 인형 조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째 이어지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나서....인구위기 극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4년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인식개선 운동'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하고 2016년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결혼친화공원조성,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구성, 전국 최초 결혼특구 선포를, 2019년부터는 결혼장려정책 전국 전파를 위하여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 서한문 발송, 특별기고문을 게재해 왔다. 또한 2023년에는 결혼축하금 지원 규정 신설을 담은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조직개편으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저출생 극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장려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잘 만나보세' 열풍으로 달서구 23개 동 중 14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만남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9월 28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두근두근 페스티벌 퍼레이드에도 14개동 참가로 결혼장려 캠페인 및 홍보활동으로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시 각 구군 및 관련 기관 간의 연대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확대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참여 및 긍정적인 결혼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와의 업무협약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생 인구대책의 패러다임이 결혼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으로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 교육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06명을 대상으로 영천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총 26회이며, 6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금융피해 예방과 사회서비스형 나눔자원관리 참여자의 자원순환 실천을 주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2,174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1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10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니어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