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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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14일부터9월 11일 18시까지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앱에서 신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14일 9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을 반영하고, 산정에는 약 8주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2024학년도 기준으로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1~3구간 연570만원(2023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 연420만원(2023년 대비 30만원 인상), 7~8구간 연3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1~3구간 연570만원(2023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 연480만원(2023년 대비 30만원 인상), 7~8구간 연4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인 경우 1~8구간 동일하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오는9월 19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추가 필요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기존 동의자(2015년 이후 동의한 경우)는 해당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ㆍ고령 등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장학재단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1800-3922)로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단 지역센터 또는 청년창업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2~3일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누리집–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한국장학재단의 각 지역센터 및 청년창업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jmson220@ekn.kr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8월 13일부터 시범개장… 건강 프로그램 무료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이 치유의숲은 2023년 말 조성된 후 도심 속 심신 안정과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춤,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이 제공된다. 숲길에 조성된 산책로는 남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도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 개식용종식법 이행 순조롭게 진행… 업계 전환 지원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 사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3년 2월 6일 공포된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완전히 종식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2023년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이 즉시 금지됐다. 기존 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시설 명칭,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 5일까지는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및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했다. 경북 내 594개 개 식용 취급 업소가 기한 내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업소들은 다음 달 정부에서 발표할 보상안에 따라 전·폐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자체와 농축협의 연계로 현장 컨설팅과 전문 기술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이 과정은 1단계 사전 현장 컨설팅, 2단계 전문 기술교육 컨설팅, 3단계 심층 관리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업계의 성실한 이행에 감사드리며, 정부 보상안에 따른 지원과 경북도의 자체 지원 방안을 통해 동물 보호와 복지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 미국 중동부 시장에서 농식품 홍보 및 수출 확대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미국 중동부 시장에 경북 농식품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7일부터 27일까지 H마트 나일스점에서 열린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과 10~11일 시카고 옥튼파크에서 열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에 참가해 경북의 우수 농식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K-경북푸드 홍보판촉전에서는 면류, 한과, 장류, 김, 건어물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으며, 2024 시카고 한인 축제에서는 김치, 버섯, 전통차, 생강청, 참기름 등 경북 농식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1일에는 시카고의 중부마켓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경북도는 2023년 농식품 수출액 9억 3,314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국 중동부 시장에 새로운 유통채널을 마련하고,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정희용 의원, 여름철 재해위험 대비 풍수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정 의원 , “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 은 12 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청한 고령군, 성주군과 함께 여름철 재해위험 대비 풍수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가 더 빈번하게 발생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 라고 주문했다 . 이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은“행정안전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정 의원은“내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고령군과 성주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정희용 의원은 여름철 재해위험 대비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입법 · 정책적 조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jmson220@ekn.kr

대구동부경찰서,‘신학기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警.學 합동 캠페인’ 전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에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을 집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사이버도박.마약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학기 개학에 맞이해 12일 동부고등학교 일원에서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생·교사와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법 안내와 신고.상담 방법 등 처리절차가 소개된 '리플릿'과 '사이버도박 추방의 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했다. 동부경찰서는 이날부터 개학을 맞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챌린지를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학 협업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등 중독성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채로운 선도.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 여름방학 캠프‘스마일 스쿨’운영

관내 초·중학교'사이버-폴'위촉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기법 교육 등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중부청소년경찰학교'스마일 스쿨'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 스쿨'은 관내 초.중학교 사이버-폴 위촉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관내 사이버-폴 학생 18명이 참가해 또래조정 상담법, 비폭력 대화법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기법 교육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번 '스마일 스쿨' 여름방학 캠프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사이버-폴 학생들이 직접 대면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를 받는 친구들을 위해 올바른 대처 방법과 상담 방법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사이버-폴'은 2014년부터 대구시경찰청과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관심이 있는 초(4∼6학년)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또래상담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귀농귀촌탐색 프로그램‘청도로 가는 길’운영

청도군의 멋, 맛, 삶을 체험해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재부청도군향우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매력과 맛, 삶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청도로 가는 길'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대구와 부산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로컬푸드 매장과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용이해 도시민들 사이에서 귀농·귀촌의 매력적인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계 인구를 늘리고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로 가는 길' 제목으로 귀농·귀촌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첫째, '멋'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둘째, '맛'은 청도의 전통 음식과 새로운 식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삶'은 청도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청도의 매력적인 면모를 깊이 이해하고, 청도에서 새로운 삶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축이 되어 운영되었으며, 첫째 날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청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지 생태공원과 운문사 등을 견학하며 청도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꿈 그린농원과 행복한 농원 등의 선진 농장을 견학하며 청도군의 최첨단 과학 영농과정과 농업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학습하며 이를 통해 청도의 농업 발전과 지역 농민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 관련 체험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청도의 역사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 또한 가졌다. 변태희 재부청도군향우회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회원들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청도군의 자연과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 청도 사람들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청도로 가는 길'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의 역사, 문화, 전통 음식 및 지역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정 평가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2일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정자에 대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리를 지원해주는 2차 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크게 세 가지로(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귀농인의 경우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자(이하 나머지 기준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시행지침 참고)로 해당사항을 모두 충족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3억 원 한도 이내,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백만 원 한도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2019~2023) 35명을 선정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계획, 상환능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8명을 선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리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귀농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업 창업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12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연습계획 및 부서별 준비사항 등을 확인점검했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별 연습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분쟁 등 국제사회가 동·서간 신 냉전체제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이다"라며“을지연습을 연례행사처럼 생각하지 말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충무계획을 보완·발전시켜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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