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전체기사

포항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원 조성 위한 환경정비 시행

도시공원 198개소, 450,000㎡ 예초 등 공원 환경정비 실시 공원 내 수경시설 수질 검사 및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한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관리하는 공원 199개소에 대한 예·제초 작업과 관목류 전정, 병해충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및 체육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 수경시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 목요일 휴장하고 수조 청소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15일마다 수질검사기관을 통한 수질 검사를 시행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시민들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휴식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매일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강화

코로나19 발생 추이 지속 모니터링 등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 관리 철저 당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요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코로나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등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 포항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보건소 간의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시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를 요청했으며 손 씻기, 기관 내 청소‧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기관 내 환자 발생 시에는 환자 격리 권고 및 환자 중증도 모니터링, 치료제 처방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교육시설 446곳 주변 10m에서 30m 이내로 금연구역 확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지정 실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교육시설 주변 30m까지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일 고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금연 구역은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등학교는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신설됐다. 포항 지역 어린이집 229, 유치원 85, 학교 132, 총 446곳의 교육시설이 금연 구역 확대된 시설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 및 이용에 제공된 구역)으로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오는 17일부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금연 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 주 출입구와 30m 이내 구역 등에 현장 지도·점검과 금연 구역 안내 표지 설치, 현수막과 홈페이지를 통한 법령 개정 사항 안내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mson220@ekn.kr

권기창 안동시장, 폭염 속 수상안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11일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물놀이객 및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권기창 안동시장은 길안면 천지생태공원에서 수상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천지생태공원의 수상안전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중 거점 근무초소 및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원들을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또한 안전재난과 및 길안면 직원들과 함께 길안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상안전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수상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러 하천과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청렴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70여 명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석했다. 이 교육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의 공연을 포함하여 기존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인식이 개선되고 조직문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 ‘K-디아스포라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 성황리에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국(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스페인,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 39명이 참가했으며,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경북의 매력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을 슬로건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등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북의 역사와 비전을 탐구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7일 충주에서 전통 성년례를 체험하며, 유교 전통에 따라 성년의식을 치르고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한복을 입고 청소년들에게 화관을 씌워주며 성년이 됨을 축하했다. 이철우 지사는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경북의 매력을 느끼고, 한국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해부터 K-디아스포라 청소년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한국 정체성 강화와 글로벌 역량 발휘를 지원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현장 청렴순회 간담회’ 12일부터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청, 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청렴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감사관이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청렴 실천 방안을 도출하고, 관행적 부패를 근절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서별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하위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지시나 근무 시간 외 모임 참여 강요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의 투명성 강화, 서류 간소화, 특혜 예방 등 제도 개선과 감독공무원의 갑질 근절 등 부서별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12일 산림자원국에서 실시되며, 감사관, 산림자원국장, 소속 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산림토목 사업과 관련된 청렴도 저해 요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서정찬 감사관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한국장학재단, 진주물산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식품 제조 분야의 직업계고 우수 인재 성장을 위한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과 진주물산는 지난 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직업계고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직업계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공정한 고졸 청년 성장경로를 마련하고자 교육부에서 설립한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고졸 취업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며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직업계고·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앙차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단위 괜찮은 일자리 발굴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물산은 고졸 채용수요 발굴과 더불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기업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상임이사는“한국장학재단은 진주물산과 협력해 식품 제조분야로 진로를 원하는 학생들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여, 고졸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는“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식품제조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 성장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공약이행 평가단,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정기회의 개최

시민 목소리 적극 반영, 공약 성실 이행 점검 및 변경 사항 심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성실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변경 심의했다. 지난 2022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이날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진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명, 사업내용, 예산 등의 변경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공약사업명 및 사업내용 변경과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변경 등 총 6건의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 완료했으며, 변경내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약이행 평가단 김상호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민선8기 출범 2년이 지난 현재, 영천시 공약사업 이행률은 57.9%이며, 총 12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청년일자리·창업 지원 확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학생 교복구입비 및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완료하며 경제·농업·복지·교육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jmson220@ekn.kr

도공 대구경북본부, 휴게소 프리미엄 간식 시리즈 2탄 ‘점보 호두과자’ 출시

12일부터 경부선 칠곡(서울)휴게소에서 판매 시작 1탄 '50cm 코끼리소시지'에 이은 점보시리즈 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2일부터 경부고속도로칠곡(서울)휴게소에서 기존 호두과자 대비 중량이 무려 9배, 지름이 2배 이상 커진 프리미엄 간식 'JUMBO 호두과자'를 판매한다. 최근 먹거리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속도로 여행객들에게도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지난달 '50cm 코끼리소시지'를 선보인데 이은 시리즈 2탄으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대구경북본부 배병훈 본부장은 “먹거리 혁신 시리즈 '50cm 코끼리소시지'와 'JUMBO 호두과자'를 구입해 휴게소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맛보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먹거리를 지속 출시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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