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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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환영회 개최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250여 명 참석, 더욱 빛나는 미래를 향한 응원과 도전 정신 메시지 전달 2024 파리올림픽 신기록 수립, 사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대구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최연소로 한국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 선수(대구체고 2학년)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선수 부모, 지도 교사, 코치, 체육고 교직원 및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를 축하하고 더욱 빛날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반효진 선수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우리 대구교육 현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동기를 심어준 점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반효진 선수 본인은 물론 함께 옆에서 지원하고 돌봐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코치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묵묵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다른 대회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반효진 학생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비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대상자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효율적 복지서비스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민관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jmson220@ekn.kr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멈추지 않는 영화의 물결, 부산에서 만난다. 2024 BIFF & 2024 ACFM 포스터 전격 공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많은 기대 속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영화의 바다에 힘차게 솟아오르는 수많은 파도를 모티프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나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다채로운 영화의 물결을 상징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바다, 그리고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물결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미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그 찰나의 순간을 그대로 시각화한 듯 강렬하다. 공식포스터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공식포스터 공개와 함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jmson220@ekn.kr

달서구, 대표 캐릭터‘달수 & 달희’공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선사인 캐릭터 디자인 개발 완료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 대표“달달 커플"'달수'와'달희'캐릭터를 공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근원을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선사시대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달수 & 달희'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과 사용 매뉴얼을 공개했다. 달수 & 달희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선사시대 청년을 모티브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외모와 의상, 흑요석 액세서리 등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를 문화·관광 분야 뿐만아니라 지역 어디에서나 주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굿즈와 조형물 제작 등을 통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달서구는 대표 캐릭터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사인을 선정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인 개발을 착수한지 4개월만에 디자인과 네이밍을 마무리 지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수, 달희'가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관광,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표 캐릭터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브랜드 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달서 아이 안전하계 캠페인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14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관내 무료 물놀이장과 달서별빛캠프 등을 이용하는 가족 대상으로'달서 아이, 안전하계(夏季)!'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홍보를 함으로써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부터 시작되는 무료 물놀이장 캠페인은 아동 스스로가 위험을 알리는 달서 안전벨을 지원한다. 그리고 달서별빛캠프 등에는 가족이 함께 긍정양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미니동화책(아이의 꿈, 긍정의 힘)을 배부한다. 달서구는 올해 2월부터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합동근무하는 시스템인 달서 아이별 센터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동행 출동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시는 달서경찰서 및 성서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해 달서구 전역이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카카오맵에서 12일부터 초정밀 시내 버스정보 제공

10㎝ 오차 범위 내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 시민.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 편의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시내버스 위치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카카오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버스정보 서비스가 오후 3시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카카오와 경주시 간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결과물이다. 초정밀버스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의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10㎝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드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 이어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경주'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까지 읍면 지역에 버스정보안내기(BIT) 10대 추가 설치하고, 고장이 잦은 노후 안내기와 LCD 패널 일부를 교체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스마트 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미혼 남녀 만남 프로젝트 ‘청춘 동아리’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10일 경주 보문단지서 뒤풀이행사 열려... 5커플 탄생 시,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가치관 심어준 것으로 평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애프터파티를 끝으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의 뒤풀이 격인 애프터파티를 통해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는 곳과 직장이 같은 지역인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까지 꼼꼼히 검증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를 별도로 받는 등 철저한 신원 확인을 통해 청춘 남녀들의 만남에 만전을 기했다. 한수원, 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남녀 60명은 지난달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참가했다. 첫 행사를 무사히 마친 남녀들은 지난 9일까지 이어진 △도자기 공예 △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청춘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과 만날 수 있었고,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경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결혼문화 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춘동아리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주의 당부

시 보건소, 여름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예의 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 이동 및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수는 7월 한달간 1주차(91명)보다 4주차(465명) 5.1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수족구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코로나 치료제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제기관과 수요량을 잘 조정하며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 10월 중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으로 밀폐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와 실내에서는 주기적인 환기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피서철 해수욕장‧관광지 주변 집중 위생관리 나서

민관 합동으로 지난9일부터16일까지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대상 점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합동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관계자 30명과 함께 한다. 지도점검은 3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총 400여 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비위생적 식품취급, 식품보존 및 유통기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조리장 위생상태 등의 적정 여부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다. 또 숙박업소는 숙박 요금표 게시, 침구류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공중위생법 준수사항을 중점 살펴본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나정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응대, 가격표시,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철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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