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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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예방활동 실시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냉방용품 나눔 행사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7일 폭염예방 홍보활동 및 냉방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천동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양정로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쿨토시를 나눠주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폭염취약계층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를 일제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문광석 동천동 자율방재단장은 “시원한 얼음물로 주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이 폭염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회순 동천동장은 “매년 혹서기 마다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동천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법률문서 간편 작성 서비스’ 도입 예정

법률문서 작성 서비스 제공 아미쿠스렉스와 협약 … 간편한 입력만으로 쉽고 빠른 법률문서 작성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8일 수성동 본점에서 아미쿠스렉스㈜와 iM뱅크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법률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미쿠스렉스㈜는 법률 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을 운영 중으로, '로폼(LawForm)'은 20만 개 이상의 판례, 법령, 상담 사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설계한 시스템에 사용자의 입력만으로 쉽고 빠르게 근로계약서 등의 법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는 8월 중으로 iM샵 앱을 통해 손쉬운 계약서 작성, 관리, 전자서명 등의 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며, 향후 iM뱅크 앱으로도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일정한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문서인 법률문서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필요로 하는데, 아미쿠스렉스의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을 통해 차용증, 재직증명서 등의 13종의 문서를 사례에 맞게 스스로 쉽게 작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본 서비스에는 특히 소상공인들이 자주 작성하는 법률 문서인 근로계약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등의 작성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을 전했다. 정식 서비스는 iM샵에서 8월 중 제공할 예정으로, 본 업무협약을 기념하며 로폼 플랫폼에서 추가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본 프로모션은 iM샵 채널을 통해 기간, 내용 등을 추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진영수 IMBANK그룹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iM뱅크 앱과 iM샵 앱을 통해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청도군 양돈농가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SF 야생멧돼지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올해는 특히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직 야생멧돼지 미발생 지역이므로, 앞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추이를 고려해 경북도와 협의해 재대본을 설치 및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농식품부 주재 ASF 방역 영상회의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야생멧돼지 관련 조치가 바로 이루어 지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인 5대 방역지침 이행 점검 및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읍·면 마을방송과 홍보 현수막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역담당부서는 방역준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처하고, 8월 말에 가축방역본부 인력 지원을 받아 멧돼지 기피제 드론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ASF 예방차원에서 양돈농가 방역준수사항을 청도군 한돈군지부를 통해 개별 농가에 홍보 및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차단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기울여 관련 피해 예방에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모아 군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평생직업교육 통해 지역 중장년 취.창업 성과 창출에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이끌어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지역민의 수요에 따라 올해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아동요리지도사1급과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은 수요가 많아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도시농부의 조경.수목관리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사회 활동 기회 마련과 함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휴게실 리모델링,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다양한 후생복지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수강생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 2024년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1차) 수료생인 이주영씨(49세)가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고 지난해에는 카페 창업에 성공한 수료생이 배출되는 등 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구‧경북권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계명문화대학교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중장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산업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우수한 취.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을 기반으로 대구.경북권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9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인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북구 주민 70여명이 총 12주에 걸쳐 북구 팔거와 금호강 일원 및 대구 역사문화 강좌(10회), 문화유산 현지 탐방(2회)에 참여하게 된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대구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팔거(칠곡)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지역사랑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 7월에 결성돼 칠곡도호부의 복원과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 팔거 백일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주민들에게 북구 칠곡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리더 활동 추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연이은 폭염경보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리더는 농업현장에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할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선발돼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은 8월 16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집중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영농작업 현장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안내 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300개를 지원받아 오는 15일 이후 영농작업 현장, 예찰 활동 시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온열질환 사고 발생 우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인안전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LPG 사용시설 안전점검사업 추진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고, 관리가 취약한 단독주택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관리 업무대행 사업자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 및 안전점검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 및 부적합 사항 개선 안내 △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철거, 배관 막음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 민원에 대한 처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그 외 위탁이 필요한 기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산동지역(청도, 화양, 매전, 금천, 운문)의 LPG 사용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000세대를 점검, 가스누출 등 부적합시설 195건을 확인해, 시설 개선 조치를 하는 등 잠재적인 가스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개인의 소중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가스안전관리 대행사업으로 잠재적 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대행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폭염 총력 대응 ......폭염 대처 회의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현재 살수차량 운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그늘막 가동, 마을방송, 알림톡 발송,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제로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농식품바우처 수혜자 식생활교육 추진

'건강한 장보기'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건강한 장보기'란 주제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2,312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등 지원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했으며, 농식품바우처 제도 이해 및 바우처 카드를 활용한 올바른 장보기, 신선농산물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국산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농식품바우처 사업과 함께 식생활 교육의 병행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군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감포 전촌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로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시 지적재조사팀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들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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