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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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추석 연휴 맞아 무료 개방 및 다양한 이벤트 마련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추석 연휴 동안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추석 당일인 17일은 휴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5179ha)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728종의 자생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 318종 등 다양한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약용식물원, 나비정원, 매화원 등 38개의 전시원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가을꽃으로 물든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전통놀이 체험(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풍선 나눔 행사, 추억의 선물 뽑기, 버스킹 공연(9월 14일 히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안동 버스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수목원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매일 1회 왕복 운행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해 많은 관람객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9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지자체들의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한 재정 운용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자리로, 총 16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2차 발표대회에 진출했다. 예천군은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공원 조성을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추천되어 전국 우수사례와 경쟁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맘스커리어-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맘스커리어와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양주사경센터)는 9월 11일 양주사경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맘스커리어가 양주사경센터의 교육과 행사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양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주사경센터는 맘스커리어의 뉴스와 미디어 사업, 공익 캠페인 등에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기획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염일열 양주사경센터장은 “다양한 사업들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양주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일열 센터장, 엄재영 사무국장 등 양주사경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jjw5802@ekn.kr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민여성과 함께‘추석맞이 송편만들기’행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송편을 직접 빚으며 나라별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인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 이철우 도지사의 극적 리더십으로 결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16년 정부의 발표 이후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진행됐다. 특히 군위군의 '우보' 단독 유치 고집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이후 공항 화물터미널 위치 문제에서도 이 도지사는 해외 물류 공항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 중재안을 제시해 관계기관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결국, 의성에 화물기 전용 터미널을 설치하는 방안이 국토부에 의해 사실상 확정됐고, 이는 지역 경제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이 단순 공항 건설을 넘어 항공산업과 물류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추석 연휴 맞아 휴양림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도내 10개 휴양림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휴양림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은 명상치유, VR체험, 실내암벽등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완료됐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치유관과 산림 레포츠체험관을 운영하고, 영양 에코둥지 흥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네트어드벤처와 집코스터 같은 모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예천 학가산 우래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산책과 임산물 피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미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요리체험과 토요문화행사가 열리며, 경주 토함산,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등에서도 생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 구수곡자연휴양림에서는 야외 공연이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가족과 함께 힐링형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대구동부경찰서-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협업
‘조일고.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교육’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11일 AI 기술의 발달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 가 증가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 협업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이해, 행위 시 처벌 법령에 대해 설명하고 허위 영상물 관련 범죄 예방 방법과 범죄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및 영상 삭제지원, 상담지원 기관에 대해 안내하였다. 참가자들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또 다른 범죄로 연결 될 위험이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적극적으로 말리겠다고 다짐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김선영, 류준열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확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이 확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에 개설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배 배우들이 한국영화의 주축이 될 신예들의 연기를 직접 심사하고 시상까지 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세자매', '드림팰리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수상으로 이어져, 지난해 '드림팰리스'로 2023년 아시안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2023년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24년 디렉터스컷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굳건한 저력을 드러냈다.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배우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외계+인 1, 2부',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영화 '올빼미'를 통해 2023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되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 jmson220@ekn.kr

울진군, 사람중심의 맞춤형 복지 구현.... 건강한 노년의 기반조성

어르신 사회활동의 구심점,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 건강한 삶을 위한 사전적 대응, 예방적 복지 프로그램 추진 즐거운 한 끼가 있는 마을 경로당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중심에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관내 250여 개소의 경로당이 마을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서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해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냉․난방비 부족분을 추가로 지원하고, 특히 폭염이 길어진 이번 여름에는 8월부터 냉방비를 전액 지원했다. 또한 입식으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즐거운 한 끼가 있는 마을 경로당. 경로당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편안하게 경로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 공동취사제 운영 확대'를 통해 기존에 5개월만 지원된 쌀과 김치를 1년 내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대충 때우는 식사가 아닌 제대로 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주 1회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울진에서 반찬을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밑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진행 중에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적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사전적 대응, 예방적 복지 프로그램 울진군 어르신 복지의 키워드는'예방'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고립된 생활속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밖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적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이다. 민선8기 취임 직후부터 실시된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위생관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원금 사용을 위해서라도 바깥 외출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생활이 이어지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금액을 상향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용비 지원을 통해 목욕탕, 미용실 방문을 위한 외출이 어르신들의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과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 운영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함 해소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로 나가는 통로를 만들고 지역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통해 마을이, 더 나아가서는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진을 위한 감동 주는 복지 군민 행복의 기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복지이다. 울진군은 복지가 정책이 아닌 생활이 되고 혜택을 받는 대상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을 꼼꼼하게 세심하게 살펴서 가장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로, 장애인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는 조력자로, 부모에게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또 하나의 부모로, 아이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어른으로, 군민 맞춤형 복지 체계를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jmson220@ekn.kr

청도반시군연합회,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임원회의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반시군연합회는 11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나무에 대한 에세폰 직접 살포 자제, 수확전 감과원 관리 요령 및 떫은감 자조금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청도반시의 고품질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청도군 9개 읍·면 청도반시 재배 농업인 2,160명으로 구성된 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재배 기술 및 정보 교환과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는 청도군 농업조수입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민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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