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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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돌입… 시민안전 최우선

정체전선 영향 집중호우 예보, 전부서 상황판단회의로 선제적 대응 돌입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선제적인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포항에는 20일 밤부터 21일 낮까지 강한 강수대가 지나가며 시간당 30~80mm, 총 12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키로 했다. 장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하천을 비롯한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한 단계 앞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징후 발생이 감지되면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단계를 상향해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의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사전 배치해 신속하게 대처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산사태나 침수 위험지역에 주민 대피를 사전에 실시하고, 인력을 배치해 지정된 대피소로 안내하는 한편 위험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피 명령과 필요시에는 강제 대피도 실시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폭염이 끝나고 찾아온 기습적인 가을장마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 시작 전부터 대응 단계를 상향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외출과 위험지역에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시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사전대피에 응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 위원회 개최

2024 에너지 위원회 개최…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등 용역 보고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의 주요 에너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장상길 포항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 신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복지사업,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은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에너지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해 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정부의 분산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을 바탕으로 지역의 전력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전략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에너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 계획을 수립, 지역에너지 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폭염 등 예기치 못한 기후변화와 전력수요가 큰 이차전지 기업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라 포항 지역은 에너지 수급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들이 지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에너지위원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에너지기본 조례에 의거 구성된 포항시 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 관련 기본 시책의 개발과 평가 △에너지 시책 모니터링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기타 에너지 정책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연휴 시민 치료에 앞장선 의료진에게 감사”

추석 연휴 5일간 매일 문 연 오천읍 소재 의료기관 2곳 방문해 격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에 힘써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번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에서는 남구 124개소, 북구 172개소 등 296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약국은 남구 86개소, 북구 164개소 등 250개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추석 연휴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했으며, 응급의료기관 과부화 해소를 위해 남·북구보건소에서도 비상 진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바 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 확산

서부 교육지원청 김규은 교육장 “긍정양육"홍보에 동참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선제 대응을 다짐하며, 모든 국민이 아동학대 예방에 책임이 있음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류한국 서구청장을 시작으로, 8월에는 서부경찰서장이 동참했으며, 20일에는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 서구 소재 기관·단체·시설 대표 및 개인은 2024년 11월까지 대구서구청 아동 보육과 아동정책팀(663-2745)에 신청할 수 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동 현장 방문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전 동 현장 방문을 해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 예산에 반영하고자 관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23일 평리1동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서구 관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구청장 동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생동감 있는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동 방문에서 벗어나 30~40대 젊은 세대 전입 증가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개청을 앞둔 서구 복합청사와 하반기 완료 예정인 서대구역 광장 조성 및 앞으로 건립될 내당권역 도서관, Health & Kids Dream Center, 서구 보훈회관, 제5노인복지관 등을 계기로 활기찬 서구, 미래 지향적인 서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시행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과 함께 대화를 통한 소통 행정 추진으로'더 많은 배려·함께하는 서구'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이 행사 운영

6개 도서관, 공연·강연·체험·전시 등 57개 프로그램으로 풍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 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개의 구립도서관에서는 총 57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먼저, 서구어린이도서관은 9월 28일 호랭떡집 입체낭독공연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참여자가 직접 낭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산도서관은 21일 북맨과 함께 떠나는 책 속 마술 여행 독서 연계 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비원도서관은 오는 27일 인근 동아리 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아리 음악 산책 행사를 진행하여 더 스트링 앙상블이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클래식 음악으로 독서의 달을 표현할 예정이다. 서구 영어도서관은 29일 명화와 함께하는 뉴욕현대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현대미술관인 뉴욕현대미술관 속 유명한 명화와 작품 속 이야기를 감상하며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열어보는 도슨트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고개도서관은 22일에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 환경동화 아동극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New평리도서관은 21일 뉴트의 초록 우주를 찾아서! 라는 우주과학 체험형 매직쇼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마술과 접목한 색다른 공연으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더불어 과학, 환경,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층 더 뛰어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앞서 소개된 공연 행사 외에도 각종 강연 및 전시, 체험 행사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공공도서관 6개소 모두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서구 구립도서관에서 독서 생활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청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0일 영천시청노동조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210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청노동조합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 이동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영천시청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후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에 서명하며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의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태 의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활동과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주민의 대표로서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등 20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영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8건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K-U시티 주거환경조성사업' 등 12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천발전과 미래를 위해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검토해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K-U시티 주거환경조성사업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도 중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대상지를 심사숙고해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10월에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별도로 추진하기보다 함께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적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jmson220@ekn.kr

울진문화예술회관, 뮤지컬‘렛미플라이’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2시 양일 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뮤지컬'렛미플라이'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2022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음악상, 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아름다운 노래와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사랑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지난 19일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만원, 울진군민은 1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개최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에 하면 된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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