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전체기사

달서구,‘2024년 제4회 달서 청소년 축제’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달비관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4회 달서 청소년 축제'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달서 청소년 축제'는 오후2시부터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10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션을 찾고, 풀고, 경품을 얻는 '미션! GO GO GO', 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도전! 가족챌린지', 청소년 경연대회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국 청소년 41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1개팀이 댄스,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경쟁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와이어 키링 만들기, 포토카드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하는 진로탐색, 난화기법을 통한 마음쓰레기통 활동, 방향제 만들기, 커피 시음 및 쿠키만들기 체험,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축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도-의성군,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 21일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의성군은 오는 9월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청년 동원형 축제를 벗어나 '청년의 성지, 경북!'을 주제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트래킹, 다양한 청년 정책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이벤트 ZONE', 청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초청·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21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기부 트래킹'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으로, 경북 청년들이 선호하는 싸이(PSY)의 특별공연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은 청년들을 위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교통 및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예천서 ‘2024 교육감배 시․군 대항 마라톤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육상의 중심지인 예천군에서 '2024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 인구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초등부 13.2km와 중학부 15.3km 코스를 각각 7구간과 6구간으로 나누어, 예천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예천군 일대를 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 결과, 안동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이 2위, 경주교육지원청이 3위를 기록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예천교육지원청이 2위, 고령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경쟁을 넘어 협력하며 함께 달리는 스포츠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육상 종목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김해)에서도 종합 1위를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를 다음 달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1학기 동안 실시된 캠프는 12회에 걸쳐 158가정 627명이 참여하며 97.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학기에는 180가정을 선정해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총 1105가정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출생 장려 정책을 고려해 3자녀 이상의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자녀의 나이에 맞춰 캠핑용품을 2세트씩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는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 김천오토캠핑장, 영덕오토캠핑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텐트 치기, 보물찾기, 캠핑 요리대회, 가족 오락관, 전통 놀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캠핑을 통해 쌓은 추억이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프가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삶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2024 K-관광 로드쇼’참가해 경북의 매력 홍보

대만 시장 공략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 운영 등 현지 홍보 마케팅 총력 경주=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K-관광 로드쇼 in Taipei'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에서 도와 공사는 'DAY & NIGHT in 경북'이라는 주제로 월정교 등 경북의 아름다운 낮과 밤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경북의 이미지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각인시켰다. 공사에서는 이번 로드쇼 기간 내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대만 채널과 연계한 '구독과 좋아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대만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만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신라 한복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신라 문화유산을 홍보해 수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사위 게임 이벤트를 통해 대만 MZ세대 및 가족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경북 상징 기념품을 증정해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이번 2024 대만 K-관광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했으며, 공사를 포함한 6개의 공공기관이 참가해 한국 지역관광을 홍보했다. 김남일 사장은 “대만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경북으로 가는 비행 노선이 많아 경북을 찾는 발길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앞으로 대만 관광객을 사로잡을 경북만의 특색있는 체험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 관광 상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2024 안동호반 달빛야행 가을편 대성황’

야간걷기부터 문화공연까지, 안동의 밤을 수놓은 다채로운 행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일'2024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오후 4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약 2.8km의 코스를 따라 45분 동안 진행된 야간걷기는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유교랜드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문화공연은 퓨전국악밴드 화애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정다경, 이효진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전통등 및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및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아이들과 함께 달빛 아래 안동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며 “특히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안동의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농어촌공사 경북본부,‘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으로 미래 청년농 육성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미래 청년농 육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신규 추진 중인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등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지원하여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있는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에 한하여 최대 4ha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단가는 이양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매도' 방식의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의 경우 1ha당 매월 40만원(연 480만원)씩 최대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 3월 말 해당 사업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경북 내 205명이 가입해 직불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영주시 A씨의 경우 3.2ha의 농지를 이양하여 매월 163만원을 수령하고 있다. 김우상 경북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사업 역량을 집중해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포털사이트 또는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유니콘랩 스타트업 위한 ‘비즈니스컨설팅데이’ 성료

피움랩X유니콘랩 육성 스타트업 총 13사 참여 계열사와 협업과제 발굴…전문 분야 컨설팅 제공 추가적 투자유치 예정…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컨설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함꼐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iM뱅크 제2본점에 새로 개소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니콘랩'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피움랩 6기' 육성기업과 '유니콘랩' 육성기업 중 총 13개 사가 참여했다. DGB금융그룹에서는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실무진이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서비스컨설팅의 전문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진출전략 컨설팅과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분야 컨설팅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VC심사역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추가로 개최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우 회장은 “피움랩은 금융권 최초의 수도권 외 지역 기반의 핀테크랩으로 올해까지 6년 동안 운영하며 DGB와 스타트업이 협업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iM뱅크가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만큼 지역 스타트업의 지원과 협업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주시, ‘2024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2024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가 큰 성공을 거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취업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 LINK3.0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등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병원들과 수도권 병원들이 참여해 간호사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정책 홍보관과 취업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영주상공회의소 정병대 회장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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