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으로 살기좋은 칠곡시대 기반 조성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최우수는 교육아동복지과 임보람 주무관(행정7)이 수상했다. 교육 기반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3년 지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을 확보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투자유치과 김순미 팀장(행정6)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인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국가직접사업인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일자리경제과 배상은 주무관(공업9)은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2개소를 유치했다. 칠곡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근무 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1인당 20~50만 원 포상금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