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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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쓰레기 종합대책 추진으로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추석 전후 생활쓰레기 집중 단속 및 중점 수거활동 실시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구간 쓰레기 수거 기동청소반 운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생활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전후 생활 쓰레기 발생 급증에 대비해 취약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중점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청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일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재활용 선별장, SRF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이 논의됐고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기동청소반 운영 등으로 공백없는 청소 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29개 읍면동에서는 공무원, 자생단체,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취약지의 쓰레기 일제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며, 재활용품 분리 및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이 빠르게 쾌적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기동청소반이 운영되며, 연휴 동안에도 깨끗한 도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인 16일과 18일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특히 대로변과 식당 밀집 지역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관리하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는 당일 처리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모든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부산국제영화제 X 신한카드 한정판 굿즈 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신한카드 단독 제휴카드 출시 기념으로 콜라보 프로젝트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어김없이 찾을 시네필들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신한카드가 콜라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단독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하며 작년 영화제 굿즈 숍 오픈런의 주인공 '브레드 피트(Bread p!tt)' 인형 키링의 한정판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신한카드 제휴카드는 올해 영화제 티켓 예매 할인을 비롯해 기간 중 굿즈 숍 현장 할인, 얼리버드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며 영화제를 200%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와 신한카드가 함께 한정판으로 처음 선보이는 '베이비 브레드' 인형 키링은 신한카드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형 키링 '브레드 피트(Bread p!tt)'의 이름은 부산국제영화제 컬처 프로젝트 '피트(p!tt)'에서 따왔다. '피트(p!tt)'는 영화제의 기록을 발굴해 소개하는 헤리티지 프로젝트였던 양조위 배우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비롯해, 콘텐츠로서의 다양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피트(p!tt)'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이니셜인 biff를 뒤집어 놓은 형상에서 착안해 'p!tt'라는 고유의 알파벳 조형을 가진 로고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피트(p!tt)'가 BIFF를 색다르게 해석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블임을 상징한다. 햔편, 신한카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jmson220@ekn.kr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미래전략 아카데미 특강 실시

남재철 前 기상청장'기후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를 주제로 강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5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남재철 서울대 연구교수(前 기상청장)를 초청해 제1회 미래전략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남재철 교수는 제12대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등을 역임한 국내 최고 기후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특강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및 가뭄 등 재해 대응방안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부장, 지사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남재철 교수는 다른 산업에 비하여 기후 의존성이 높은 농업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해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스마트 농업 및 디지털 농업의 확대를 통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수행을 제안했다. 김우상 본부장은“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사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업분야 전문기관으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주요 앵커기업, 공공기관,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를 위해 지자체를 대표해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이, 공공기관을 대표해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이, 민간기업을 대표해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문가 참석했다. 또한 학계를 대표해 계명대학교 김한수 명예교수와 손혁 교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업의 환경 분야 ESG 대응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관별 ESG 대응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과 LH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mson220@ekn.kr

계명대 동산병원,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상급병원 중 전국1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평균 점수 94.28점을 획득하며,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82.44점)의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환자중심 의료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 소비자의 관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1차)에 시작해 2년마다 실시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평가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평가다. 이번 환자경험평가에는 기존 전화 조사방법에서 모바일웹 조사방법으로 전환해 더 많은 국민의 입원경험을 수집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종합병원으로 확대 시행되어 상급종합병원 47개소와 종합병원 327개소를 포함한 총 3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하루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들 중 64,24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의 6개 항목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사영역 2위(92.5점, 1위 92.63점)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 전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시설 및 환경과 더불어, 의료진의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의료가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만족하지 않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전국 1위라는 우수한 기록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스마트 병원 사업, 특성화센터 활성화 등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2022년 발표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2021년 의료질 평가'에서도 대구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대구지역 의료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그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jmson220@ekn.kr

영남대,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1년부터 13년째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건강, 심신회복 지원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영남대학교 숲체험 교육사업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장을 거듭해 올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2회의 교육 프로그램에 2,7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대구·경북 소재 청소년 단체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발도로프(Waldorf) 숲학교의 교육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 교우 관계, 생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자살충동, 학원폭력, 게임중독 등 청소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남대 숲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설 프로그램을 지양한다. 넓은 캠퍼스 숲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역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나뭇가지, 입목, 흙, 지형 등을 활용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험 대상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연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녹색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수행 단계에 청소년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13년 동안 산림청, 복권위원회, 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를 통해 시행한 숲체험 교육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15,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숲체험 교육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영남대 산림자원학과 이주형 교수는 “숲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 공무원 대상 ‘청렴! 도전 골든벨’ 개최···청렴 문화 확산

공무원 100여명 참가...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 다져 市,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다양한 청렴 활동 지속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5일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문화 확산과 타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청렴! 도전 골든벨'은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다.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청렴! 도전 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법령과 일반상식이 퀴즈 형태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도 다졌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이런 소통·단합의 장을 마련해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추석 명절 대비 위생분야 지도·점검 실시

올 추석 명절, 영천에서 안전한 먹거리 즐기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떡류, 전류, 한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 유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기본 위생수칙 준수여부(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청결상태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달걀 취급 주의사항 안내(냉장 보관, 달걀 취급 후 손 씻기, 충분한 가열) 등이며,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부정불량 식품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영업소에 게시한 가격표대로 가격 받기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자제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리며, 영천시도 함께 건강한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구미경찰서, 숙박업소 강도 사건 5시간 만에 청주서 검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구미의 한 숙박업소에서 강도를 저지르고 도주한 남성이 약 5시 간만에 검거됐다. 5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역 한 숙박업소 직원으로부터 객실 내부에서 손님이 손이 묶인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는 피해자의 카드와 차량을 빼앗은 뒤 대구로 도주한 상태였다. A씨가 타고 도주한 피해자의 차량은 이날 대구 한 지역에서 발견됐다. 구미경찰서는 추적 끝에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부고속도로 충북 청주 죽암휴게소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로 위협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5일 추석을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특별한 돌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아이키움마을돌봄터와 함께 진행한 야간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권인경 강사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추석 전 특별한 요리 활동을 제공했다. 이 활동은 경상북도 저출생 과제인 K-보듬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에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저녁에 아동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며 재미있게 보냈고, 부모님이 늦게 데리러 와도 심심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돌봄과 자원봉사가 함께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K-보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 어린이집 등 2개 어린이집과 아이키움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 등 3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평일 저녁 24시까지 야간 연장돌봄과 주말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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