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전체기사

울진군,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 개최

원전 대용량소수생산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동욱 중앙대 교수의 '원자력 수소산업 전망과 과제', 김진걸 GS건설 상무의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대용량 청정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연계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김민석 에스퓨얼셀(주) 상무가 '대한민국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 현황과 인증 기준'을 발표하고,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원자력 청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원자력 수소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 및 사례'가 논의 됐다. 강형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청정 수소 인허가 전략'을 발표했고, 이칠환 ㈜빈센트 대표이사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연료전지 기술의 탈탄소화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종호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김찬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 박찬국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기산업협회 부회장과 함께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3월,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과 활용에 최적지로 평가되어 원자력 수소 국가 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6월 28일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도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국내 원자력 수소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은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로, 수소 생산 및 수소 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적의 지역이다. 152만㎡(약 46만평) 규모의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대량생산 특화 기지 구축과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울진을 중심으로 하는 동해안 수소 경제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을 통해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울진군은 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글로벌 원자력 수소 허브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지산학공유협업센터-군위군,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의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학과 군위군이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중 노인복지 관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군위군 소재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의 7개 학과와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바이오헬스 청춘토탈케어프로그램) △물리치료학과(시니어를 위한 튼튼프로그램) △응급구조학과(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치기공학과(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세척봉사) △ 사회복지학과(치매예방을 위한 '뇌나이가 어때서') △임상병리학과(당뇨 및 고지혈증 측정검사) △안경광학과(비전테라피 프로그램) 등 학과별 특성을 잘 살려 군위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보건의료 헬스케어분야 산업체 '메디포랩'은 현직 물리치료사 인력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근육이완마사지와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했다. 어르신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지산학공유협업센터 황보서현 센터장은 “이번 하계방학 동안 학생들과 지산학 연계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상생금융 확대

금감원 선정 금융상품 우수사례 선정도 … 황병우 은행장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지원 확대할 것"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해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 그 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는데,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한다. 본 상품은 출시 3개월만에 60%가 소진되며 4월 시행 이후 1,700억원의 대출('24.06 기준)을 실행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고자 하는 iM뱅크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해 본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나눔을 적극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난 2023년 취임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 파도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전달한바 이후 지속적인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확대해왔다. 2023년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대구·경북 신용보증재단 모두 2023~2024년 사이 8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원주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원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 협약'을 7월에 체결하고, 8월 중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8월에는 구미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각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제공해 기업의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튜닝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산업체 맞춤형 커리큘럼 및 현장실습으로 자동차 튜닝 기술 갖춘 인재 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는 4일 오전 10시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튜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튜닝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튜닝 시장의 발전과 불법튜닝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 신산업지원사업단 윤승현 단장,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학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 오태석 상임이사,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기술안전처 임영재 처장, 시험인증처 이정두 처장, 기술안전처 임성수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 지원 및 커리큘럼 제공 △자동차튜닝 분야 실습 및 견학 등 교육활동 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의실 및 실습실 제공 △실습 및 견학 등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약속하고, 튜닝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한국교통공단 튜닝안전기술원과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방문해 최신 자동차 튜닝 기술과 작업 프로세스, 드론자격 교육시설 등을 살펴보며 튜닝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 교통관리의 효율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구축을 목표로 국내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튜닝 시장도 새롭게 형성되고 있으며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튜닝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래차 기술 전환에 따른 체계적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과 산업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군,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교육’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30일에는 한증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의 '2024년 참외 산업의 수출 동향 및 발전 방향'과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비료 사용과 토양 관리'특강이 있었다. 또 지난2일에는 참외 대표 종묘사들의 신품종 소개와 우수품종 특성 및 품종별 재배 방법 교육이 이루어져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과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참외재배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다. "며“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칠곡) 들녘특구를 기반으로 칠곡참외의 품질.생산량.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칠곡참외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 캄보디아 따포크 초등학교에 사랑의 손길 전해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달29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따포크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 레인보우가 주최하고,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과 국제종교문화뉴스, 천주성삼병원이 후원해 진행됐다. 박남희 의원은 현지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박남희 의원은 의약품, 책가방, 학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학교 발전 기금을 따포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 의원은 현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시엠립시 시교육청은 박남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는 박남희 의원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중요시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결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박남희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현지 교사들과 학생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미소와 함께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시엠립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박남희 의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jmson220@ekn.kr

칠곡군,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치어 방류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내수면 토속어자원 보호 및 동정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라지 5만마리를 방류 했다. 미꾸라지는 늪이나 농수로 하천등에 주로 서식하며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생태계 환경·수질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모기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 한 마리는 일생 동안 7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모기 7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그동안 동정천에 토종미꾸리와, 미꾸라지 15만마리를 방류했고 최근 개체수가 크게 증가해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적 모기퇴치와 하천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 한문철 특강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라는 주제로 한문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난달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출발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오픈특강으로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2회차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연구원의 '한국 도시의 미래' △3회차 The Common 강경민 대표의 '지구도 우리도 오래가는 라이프 스타일'△4회차 ㈜팜팜coo 이재성 대표이사의 '글로벌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등의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돼 총 10회차로 오는 11월 20까지 진행된다. jmson220@ekn.kr

영천시, 클라우드 간담회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4일 클라우드 전환 시스템 및 신규 구축·전환 예정 시스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우드 전환 시스템 담당자와 신규 구축·전환 예정 시스템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및 관리 사항과 같은 운영 사항, 2025년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관련 컨설팅 등이다. 클라우드는 온라인상에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관리함으로써 필요한 자원을 즉시 사용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클라우드 우선 검토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담당공무원 복지보조금 관련 교육 실시

달서구 복지재정 올(All) 바르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재정 올(All)바르게!'워크숍을 가졌다. 달서구는 469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약6,4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주도의 복지급여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맞는 수많은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에 두 번째로 사회복지시설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의 올바른 재정관리 및 회계처리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미처 알지 못해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달서구가 어느 지자체보다도 청렴한 복지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