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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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특히,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달서구 내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최근 개소한 달서상인스마트팜의 재배 원리를 볼 수 있는 미니 재배기 전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에 걸맞은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가족·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제작완료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달희'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관광·축제·행정 등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올해는 대구·경북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홍보부스 디자인과 콘텐츠의 적절성, 관람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달서구의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등 분야별 특화된 정책들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과 콘텐츠 개발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달서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3일 아침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와 함께 월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아이먼저'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학생들과 교사 뿐만 아니라, 달서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달서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달서구는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와 더불어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모두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평등을 얘기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과학대,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단

지난 2015년 여주대학교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단 이후 두 번째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창단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학군 부사관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과학대와 해병대는 3일 대구과학대 영송홀에서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단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창단식은 1기 후보생 11명(男6, 女5)과 가족, 친지를 비롯해 김헌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준장),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등 해병대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과학대학교 해병대 부사관학군단의 창단을 축하했다. 해병대는'부대 지휘와 관리의 핵심이자 해병대 조직의 척추 역할을 하는 해병대 정예 부사관 확충과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여주대학교에서 해병대 부사관학군단을 처음 창단했으며, 올해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두 번째 부사관학군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군사학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1 ~ 2학년 하ㆍ동계 방학 기간에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총 9주에 걸쳐 '입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영 훈련 간 후보생들은 독도법.분대전투.사격술.정신전력 등을 교육받고 2학년 마지막 입영훈련에는 해병대 부사관이 되기 위한 자질을 검증받는 '임관 종합평가'를 실시합니다. 임관 종합평가에 합격한 후보생들은 2026년에 졸업과 동시에 임관 후 실무부대로 배치되어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병대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는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전장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던 선배 부사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해병대 학군 부사관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호국충성 해병대'의 전통과 명예를 창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헌석 대구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장(예비역해병 중령)은 “올바르고 강하며, 유능한 참 군인상의 정예 해병대 부사관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원 후보생은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함양해 해병대 부사관의 찬란한 전통과 명예를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실시

13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보안관리·공직기강 이행 실태 집중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오는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5일로 긴 만큼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6기 수강생 모집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실크로드, 문명을 수놓다: 유라시아에서 한반도로' 주제로 '제6기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6기 강좌는 “실크로드, 문명을 수놓다: 유라시아에서 한반도로"를 대주제로 대구에서 9회, 경주에서 1회 강의로 진행된다. 제1강부터 제8강, 그리고 제10강은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10월 1일, 11월 12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제9강은 12월 3일 불국사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총 10개의 강좌는 실크로드 문명사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동서 교류의 꽃, 당삼채(唐三彩) (방병선 고려대 교수) △실크로드의 트렌드 세터: 소그드 상인(강희정 서강대 교수) △세계문화유산-실크로드: 장안(長安)-천산회랑(天山回廊) 도로망(정재훈 국립경상대 교수) △초원유목제국의 발흥과 한국문화(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유라시아 문명사를 구축한 사람들(김중순 계명대 前 실크로드연구원장) △다원적 관점으로 본 유목제국 흉노(匈奴)(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 △유라시아 황금의 길과 신라(강인욱 경희대 교수) △ 불국사 석가탑 사리장엄과 실크로드(차윤정 불국사박물관 학예실장) △실크로드의 그림자: 문화재 약탈과 보존의 역사(하정민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교수) △계명 실크로드 학술상 수상자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실크로드 지역연구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찬란한 문명의 시대를 열었던 신라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주요 거점 국가와의 문화 및 경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제6기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신청은 이메일(censca@kmu.ac.kr)로 가능하다. jmson220@ekn.kr

대구환경청,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점검 실시

환경오염 취약시기를 틈타 오염물질 불법 배출사업장 중점 감시·점검 산업단지 및 상수원 인근 등 중점 감시, 오염행위 발견시 신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9일부터 24일까지(16일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점검은 연휴기간 이전과 연휴기간, 연휴기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이전인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대구·경북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사전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산업단지·상수원 상류 등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상수원수계 및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에 큰 기부, 유득종 회장·권순득 여사 흉상 제막

부부 모두 영남대 동문,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 미국 이민 후, David & Young Co. Inc. 설립해 한국 상품 수출 확대에 기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최근 유득종 회장·권순득 여사 부부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유득종 회장 부부의 흉상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입구 왼쪽에 마련된 기부 예우 공간에 설치됐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상품 수출 확대와 미주 도매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의 공로를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유득종 회장(경제학과 59학번)과 권순득 여사(영어영문학과 61학번) 모두 영남대를 졸업한 동문으로 1972년 미국 뉴저지주로 이민을 간 후 낯선 환경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David & Young Co. Inc.를 설립해 미주 잡화 도매시장에서 한국 상품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기업을 성장시켰다. 유 회장은 1982년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1984년 제7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1988년 '88 서울올림픽 후원회 자원위원, 미동부 대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상품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데 기여한 수출유공자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미 동포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이끈 공적으로 198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유득종 회장은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대에 걸쳐 영남대 뉴욕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민자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킨 공로로 1995년 영남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1997년에는 해외동문 최초로 '자랑스러운 영대인상'을 받았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는 특히 가정형편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왔다.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의 영문명을 따서 DAVID&CHRISTINE YOO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1995년에는 영남대 장학기금으로 '유득종·권순득 세계화 장학금'을 기탁해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오고 있다. 유득종 회장과 권순득 여사를 대신해 이날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장남 유영현씨는 “이민자로서 척박한 미국사회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능력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한국 기업과 한인 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오신 아버지와 곁에서 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오신 어머니가 존경스럽다. 멀리서도 각별한 애정으로 모교를 그리워하고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셨던 아버지, 어머니의 흉상이 건립돼 뜻깊다"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헌신과 공로가 모교에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부모님의 업적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늘 유득종 회장님과 권순득 여사의 동문 부부 흉상 제막식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랜 세월 모교와 후배들에게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 기업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멀리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장님이 존경스럽다"면서 “두 분께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거금 기부로 응원해 오신 소중한 뜻이 영남대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활동 통해 밀착 사회공헌활동 강화

추석 명절 앞두고 'DGB 행복 Dream day' 전국 73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DGB 행복 Dream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와 대구광역시 김선조 행정부시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대구노숙인시설협회 이재걸 회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노숙인을 위해 김, 참치캔, 라면 등의 식재료와 마스크, 수건, 샴푸, 양말 등의 위생용품이 담긴 생필품 박스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특히 노숙인 이용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이불세트를 준비해 전달했고,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봉사단이 물품 준비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활동의 진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DGB 행복 Dream day'를 맞아 대구·경북을 포함해 서울·수도권, 부산·울산·경남·강원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국 7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1억 4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형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지역 밀착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매년 5월과 9월 지역 복지시설과의 연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DGB 행복 Dream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과 '동행봉사단' 활동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jmson220@ekn.kr

의성군, 추석 앞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실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165㎡ 미만의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을 대상으로 하며, 제수품, 생필품,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의 판매가격표시와 단위가격표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판매가격표시는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으로 개별 상품에 명확히 표시하거나, 개별 표시가 어려운 경우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가격표시제 안내 리플릿 배포와 같은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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