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전체기사

영천시보건소,‘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의미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공복혈당 100mg/㎗, 총콜레스테롤 200mg/㎗ 미만이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40세대(청장년층)를 중점 대상으로 지난2일부터 6일까지 추진한다. 영천공설시장, 전자경매가축시장,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등 5개소에 건강부스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 활용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관련 퀴즈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건강강좌 △약국·아파트·시장 등 생활터 중심 피켓 홍보 △포스터·전단지 배부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사,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꾸준한 만성질환 치료, 뇌졸중 및 심근경색 응급증상을 알고 발생 즉시 119 부르기 등 9대 생활수칙을 꼭 실천해야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와인, 특색있는 와인투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

와이너리 8개소 연중 운영 와인체험 프로그램 눈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과 8개 와이너리 체험을 위한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총 4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시범운영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영천와인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와이너리들의 특색과 고유의 장점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고도로 체계화된 상품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그리고 인근 도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해, 보다 완성도 있는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향후 9월 중에 홍보물 제작을 완성하고, 10월 12~13일 양일간 열리는 와인페스타에서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총 4회(8월 6일·13일·20일, 9월 3일) 진행됐으며, 와이너리별로 △까치락골 와이너리 '임채만·김잠숙의 까치락골 농촌체험' △별길 와이너리 '별길 종갓집 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와인에 물들어가는 시간' △오계리 와이너리 '오계리 뮤지엄' △위(we) 와이너리 'We(위) can do it!' △조흔와이너리 '조흔 양조장 카페테리아' △뱅꼬레 와이너리 '뱅꼬레와인스쿨' △블루썸 와이너리 '피부에 와인 꽃을 피우다' 라는 8개의 테마로 운영됐다. 운영 결과, 마지막 회차에는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 수가 대폭 늘어나 인근 도시 와인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와인투어 프로그램은 그동안 7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됐으나 이번 용역을 통해 연중 운영되며, 신청은 영천와인 온라인몰 영천와인-와인투어-사전예약하기 탭에서 희망하는 와이너리에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영천와인사업단 이종흥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시장경쟁력 있는 와인산업을 구축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와이너리별 체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상식 개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더 행복하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6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건설과 이상곤 주민숙원사업담당은 사유지로 편입된 도로에 펜스 설치 등으로 차량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되자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우수에 선정된 친환경농업과 하혜민 주무관은 경북 최초로 마늘경매식집하장 개장으로 마늘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일자리노사과 최균열 시장경제담당은 변호사 없이 직접 법원 민사조정 신청을 통해 3년 이상 끌어온 신녕공설시장 상인회와의 전기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장려에는 불법 야적퇴비 정리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 조성,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실적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한 우리는 영천의 히어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9월 직원정례회에 이어 청렴이라는 주제와 음악을 접목한 뮤직갈라쇼, 직원 참여 미니골든벨, 시장님과 함께하는 깜짝 토크쇼,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깜짝 토크쇼에는 최기문 시장이 직접 참여해 평소 직원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통해 공직자로서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의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일반적인 교육과는 다른 색다른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참 좋았다"며 “무엇보다 깜짝 토크쇼를 통해 시장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콘서트 외에도 △출근길 청렴캠페인 △익명신고 모의훈련 △맞춤형 청렴교육 △시민참여 '청렴 퀴즈왕!' 이벤트 등을 추진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범시민적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6.25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시민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홍창국 상병, 故권오헌 병장, 故임정식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故홍창국 상병은 2사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 故권오헌 병장은 15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전투, 故임정식 상병은 1사단 소속으로 경기 고양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당시에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 받은 유가족 홍중성씨는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해 2024년 7월까지 30,000여 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CCTV 관제센터, 남구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히

아침 출근시간에 흉기들고 거리 활보한 70대 여성 신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에서는 지난2일 오전8시21분경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6분경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 신고헤 현장에서 검거했고,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해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구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절도 등 12건의 범죄 현장을 포착,현행범을 검거했고, 청소년 폭행 등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132건, 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서에 1,18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 “관내 생활안전 CCTV 1,134대와 초등학교 CCTV 97대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함으로 각종 재해 및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골목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에서 선제적 안전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봉화군, ‘2024 A FARM SHOW’ 참가로 귀농귀촌 홍보 강화

봉ㄹ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매력과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의 공무원 3명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특성과 유치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정보 검색 방법',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준비 시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국제학생포럼 학술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의 국제학생포럼에서 '학술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Role of Medical Technologists for Preparing the Era of AI and Big Data)'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국제학생포럼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해, 최종 7개 대학 중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가인, 신혜련, 정라겸, 김산, 박현민 학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수상팀은 박효현 교수의 지도 아래 'AI 발전에 대응하는 임상병리사의 자세(Preparing for the Artificial Intelligence Era as a Future Medical Laboratory Technologist)'라는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AI(인공지능)는 임상병리 분야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암 진단이나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AI시스템을 활용해 생물학적 종 감별 진단과 백신 개발에 대한 예측 실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최신 기술을 통해 수많은 알고리즘을 도출하고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이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미래 임상병리사로서, 교육과정이나 실습이 병원이라는 장소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가인 학생(21)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디지털화된 임상병리사의 업무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 영역에서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상병리학과 안승주 학과장은 “빅데이터와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임상병리사도 미래의 역할과 자세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진단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키우고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선진화하는 등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문화관광,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ESG 의제 중심의 문화관광,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녀 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지역 관광 및 관계인구 활성화 국내·외 사례 특강 및 발표, 현장 창업자 간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생활인구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상북도해녀협회(회장 성정희) △경상북도환경교과연구회(회장 김재광)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대표이사 박철훈)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녀 등 어촌공동체 관련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과 활용 협조체계 구축 △창업, 생활 인구 유입 활성화 방안 구축 및 실천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ESG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대표 기관들이 힘을 모아 ESG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및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주, 추석 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 주차장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며, 무료 개방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이다.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조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을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에도 무료로 개방하는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