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임종득 의원, 안전보건공단대구광역본부,영양군, 칠곡군, 청도군 , 봉화군 소식 등](http://www.ekn.kr/mnt/thum/202503/news-p.v1.20250320.1c12b841828542508c52aa86f349f7b8_T1.jpeg)
◇임종득 국회의원, 2차 토론회 개최...북핵 위협 대응 전략 모색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20일 '북핵 위협 현실화에 따른 우리의 핵 대응 전략'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1차 토론회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러시아의 핵전력 증강, 그리고 미국의 외교정책 변화로 인해 세계 안보 질서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북한이 핵 개발을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기존의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는 김민석 서울안보포럼 이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으며, 한미동맹 전망과 핵 확장 억제, 북한의 핵전략 변화, 군사적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득 의원은 “북핵 위협이 점점 더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 개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20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인 경영 안정, 농산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핵심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부터 각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총 23건(사업비 약 418억 원)의 예산 신청이 이뤄졌다. 오도창 군수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농업인이 잘사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제1차 안전보건포럼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0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대구․경북 내 임업 중대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해 대구시, 경상북도, 산림청, 국유림영림단 등 임업 관련 유관기관 간에 산재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안전보건포럼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재적소에 공유하고 제공하기 위한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자생적 안전보건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 세부 내용으로 기별 '25년 대구경북 내 임업 중대재해 사례 공유 및 분석, 벌목․조재 작업 중대재해 발생 동인 및 예방키워드 도출, 임업 재해 감소를 위한 기관별 과제 및 역할 부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임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근절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며, “다양한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포럼 활동과 더불어 대구 경북 산재사망 감소를 위한 대책들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라고 말했다. ◇칠곡군, 2025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보건소 2층 백로실에서 2025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2년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 칠곡군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칠곡군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등 최일선에 배치되어 환자 진료, 예방접종, 보건교육, 감염병 대응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칠곡군, 공무원진화대 산불진화교육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산불 진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칠곡군 일반공무원 150명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신상호, 김영호, 김주완)이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교육 △잔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연무, 낙석 등 위험 요소별 대처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후 무육낫, 갈퀴, 등짐펌프를 이용한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제거 등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진화대가 산불발생 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칠곡군을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2025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청도를 위해 정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군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4시 돌봄(All-보듬)어린이집', 차별화된 영유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 어린이집 육성 확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보육과 돌봄은 청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책분야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봉화군,석포 청소년들의 첫 영화 도전…'민낯의 미소' 시사회 성황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완성작 시사회에서는 영화 민낯의 미소가 처음으로 가족과 지역 주민들 앞에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석포마을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현직 영화인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교육을 거쳐 완성된 민낯의 미소는 앞으로 국내외 단편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