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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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료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의 주최·주관으로, 다문화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식전공연으로 결혼이민여성 합창단 '애플시스터즈'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청송군은 결혼이민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왕산면 홍로안 씨, 안덕면 진가르도세 씨, 진보면 정다은 씨에게 군수 표창을,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현동면 정해옥 씨, 이우스라이렉 씨, 현서면 장은정 씨에게 군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1년간 한국어 교육 수업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 수료증"이 전달되어 그들의 노력과 자긍심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한 명랑운동회가 열려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결혼이민여성들의 장기자랑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청송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4o jjw5802@ekn.kr

손병복 울진군수, 군민 행복을 위한 2025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20일 제280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겠다고 다짐하며 내년도 군정 방향을 밝혔다. 먼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건설의 선제적 추진과 제안 20개월만에 거둔 예비타당성 면제의 성과에 대해 군민과 의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으며,수소도시 조성사업, 예비 수소특화단지 등 국가산단에 큰 도움이 될 추가 사업의 선정과 관광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농림수산업 대전환 추진, 소상공인 지원 등의 실적을 설명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신흥~삼산간 군도17호선 개통, 행복경로당 공동취사제 확대 등 군민 중심의 군정 성과를 분야별로 설명했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미래 주도 사업 선점, △울진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의 대전환,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구현, △섬김으로 여는 군민 안전·복지의 5개 분야를 제시했다. 먼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미래 주도사업 선점을 위해, 추진중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향후 과제와 신한울 3,4호기 본격 착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계획을 설명했고,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진 관광대도약을 준비하며, 체류형 관광명소, 철도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준비, 걷기명소와 거점형 관광명소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업 대전환의 지속 추진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추진하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전 군민이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와, 전지훈련 유치 등의 스포츠 르네상스시대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저출생·지방소멸 대책 마련, 정주하기 좋은 환경개선, 사람 중심의 군민이 체감하는 전주기 복지체계 구축 등 섬김으로 여는 군민의 안전 복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군정 방향에 맞춰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6,568억 원으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5,920억 원으로 6.3%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648억 원으로 금년보다 28억 원이 증가했으며, 기금 운용규모는 총 10개 기금 1,857억 원으로 편성하고 군 의회에 제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 예산은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경중에 따른 우선순위, 재정 건전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편성했다"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달성하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교육청,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산업재해사례 및 산업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련 교육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동절기 대비 가로수 전정 공사 앞당겨 추진

연말까지 국채보상로 등 13개 노선 가로수 전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국채보상로 등 13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동절기 대비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정 작업은 가로수의 생장 휴면기를 맞아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하고, 도심 경관을 개선하며,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가리는 문제를 해소해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양버즘나무의 낙엽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1~2월에 진행하던 전정 작업을 11월로 앞당겨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전정 작업 대상은 국채보상로, 국채보상로 34길, 달서로, 달서천로, 달성공원로, 당산로, 문화로, 북비산로, 서대구로, 염색공단천로, 염색공단천로23길, 와룡로, 평리로 등 13개 노선이다. 작업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대 작업을 지양하고, 신호수를 추가로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jmson220@ekn.kr

수성문화재단, 일본 미세스 경연대회 입상자들과 함께하는 팸테크스쿨 개최

산후조리, 한방미용, 전통문화체험을 코스로 한 팸테크(여성건강)스쿨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산후조리, 여성건강 강좌, 약선음식 등 전통문화체험이 주요 코스인 여성건강연수투어 '팸테크스쿨'을 진행했다. 팸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갱년기·부인과 질환·임신·육아 등 여성 건강에 특화된 기술과 상품, 서비스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일본 뷰티 전문가 단체와 손잡고 팸테크 투어를 개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테크스쿨은 수성구 의료·웰니스 관광 코스에 여성 건강 관리를 더한 콘텐츠이며 일본 미세스 경연대회(Mrs. of the year) 입상자 7명과 국제미안미신협회(IBBA) 회원 6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투어 첫날인 14일 이들은 경희효성한의원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와 한방미용법을 배우고 한방미용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효성병원을 견학하고 한국 여성 산후조리법과 산후조리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튿날에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대구의 한방문화 역사를 살펴본 다음, 경산 미송주가를 방문해 여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대추로 대추단자를 만들고 대추 막걸리를 시음했다. 16일에는 대형마트 여성용품 및 화장품 코너를 찾아 한국 제품을 일본 제품과 비교하며 쇼핑을 즐기고, 수성못 주변 맛집과 카페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일본 미세스 경연 가나가와 대회 그랑프리 수상자 후지미네 준코 씨는 “일본에서 건강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는 여러 가지 한방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많아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해질 수 있어서 공부가 된다"고 말했다. 함께 참가한 팸테크스쿨 강사 이토이 미호 씨는 “한국 여성의 산후조리법과 체계적인 산후조리원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 효성병원의 산후 마사지는 제대로 배워 일본 여성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K-뷰티·한방·문화·예술 등 우리 지역의 장점을 살려 여성이 여행하기 좋은 건강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년 市 민원행정 시민만족도‘최우수기관’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2024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법정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북구는 종합만족도 95.8점으로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민원서비스 과정 및 결과, 민원담당자 응대태도 등 차원만족도 처리된 민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인 체감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만족도 조사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우리 민원서비스를 평가해 주신 결과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모두가 한차원 더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

시중금융그룹 포지셔닝 위한 2025년 경영전략 회의 황병우 회장 “그룹 목표 달성 위한 역량 결집" 당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황병우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65명이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맞아 서울 여의도로 집결해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2025년도 경영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황병우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의 전략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그룹이 직면한 경영환경 및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른 효율적인 성장 방향에 대해 경영진들이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계열사별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내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략회의에 이어 '공정과 신뢰의 힘'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한 특강과 KT 이진형 상무를 초빙해 '신기술(생성형AI) 트렌드 및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한 특강 자리도 마련했다. 황병우 회장은 워크숍에서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 △실용적 관점에 따른 실행 등을 강조했다. 황병우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회사별 전략과 재무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고, 발 빠른 디지털 전환 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이 필수"라며 “모든 계획은 실행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만큼 계열사별 발표한 전략과 목표를 구체적인 과제로 구현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빈집 현황 파악 및 정비계획 기초자료 수립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19일'2024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보건소는 19일 호텔수성에서 개최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했다. 달서구는 관내 대학교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보건소 합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계명대학교 절주연인 동아리와 연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음원을 자체 제작·홍보하는 등 대학 동아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더불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동별 통장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문을 배부했다. 소공원 내 지주식 태양광 LED 안내판 설치, 여러 대중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환경을 조성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내소 및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월 심뇌혈관질환 건강정보를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다수의 청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심뇌혈관질환 교육 영상 송출 및 사업체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이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 재능기부로 하나되는 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18일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더 든든한 동행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활동하는 일사천리 재능기부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일사천리 재능기부 복지기동단은 남구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이 홀로 고립되지 않도록 '일사천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수리, 안부확인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현재까지 무려 1,6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동네공동체를 이루고 고독사 zero 남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2024년 활동 영상시청 및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재능나눔을 공유하고, 협약기관 3곳 및 일사천리 재능기부자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행복 톡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제로 남구를 만들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동네공동체! 이웃과의 정이 가득한 활기찬 남구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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